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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모의선거 교육은 추진…학내 선거과열은 제한해야"

서울시교육청 "모의선거 교육은 추진…학내 선거과열은 제한해야" 만18세 학생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소재 40개 초중고에서 시행을 추진하는 모의선거 교육이 제대로 진행될지 논란에 휩싸였다. 모의선거 교육은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하는 참정권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선거 후보자 공약을 분석하고 토론한 뒤 모의투표를 진행한다. 만18세가 되는 고3 일부가 유권자가 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모의선거 교육이 합법한지가 쟁점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유권자가 포함된 모의선거 교육은 공직선거법 제86조(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에 위배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질의하면 검토하겠다"면서 "아직 결론을 내리지는 않은 사안"이라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모의선거 교육은 유권자가 아닌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는 가능해 선관위 최종 결론에 따라 학생 유권자를 제외하고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모의선거 교육은 학생의 참정권 확대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다만 유권자를 제외하고 시행하는 등 선관위의 가이드라인을 수용해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서 21일 입장문을 통해서도 "학교 내 선거운동 논란으로 인해 18세 선거권 부여와 미래세대 참정권 교육의 의미가 퇴색되어서는 안된다"면서 모의선거 교육 추진 의지를 밝혔다. 다만 조 교육감은 대법원 판례와 선관위 유권해석을 토대로, 후보자들의 학내 연설이나 대담 등 선거운동을 하거나 졸업식장에서 명함을 배부하는 등 학교 공간에서의 선거 과열을 자제해야 하고 그 가이드라인을 선관위가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 교육감은 "교사와 학교 구성원들의 선거 시기의 언행과 관련해 선거법상 저촉되는지 경계가 모호한 지점들이 있다면 이를 명확하게 해주는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설정해달라"며 "온라인에서 학생들이 선의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1-22 10:58: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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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팔꿈치 치료 PRP시술 위한 의료기기 판매 대행

동국생명과학은 지난 13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굿모닝바이오'와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시술'을 위한 업무협약 및 '프로-피알피 키트'의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국생명과학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굿모닝바이오와 함께 PRP 전문 브랜드 '프로-피알피(PRO-PRP)'를 선보이고, 이 브랜드의 제품들을 판매하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신의료기술로 선정한 PRP 시술은, 환자의 혈액에서 뽑은 유효 성분을 주입해 염증이나 통증 질환을 개선하는 치료 방법이다. 보건복지부는 고시를 통해, '상과염(팔꿈치 관절 염증)에서 PRP 시술이 기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법과 비교해 시술 후 6개월간 기능 개선 및 통증 완화를 보인 유효한 기술'임을 명시했으며, '시술에 따른 합병증 사례가 대부분 경미해 임상적으로 수용 가능한 안전한 기술'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로-피알피(PRO-PRP)'에서 선보일 PRP 추출 키트는, 각종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소판'이 농축되어 있어 PRP 치료의 핵심이 되는 '버피코트'를 누구든지 쉽고 안전하게 추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기 중 감염을 방지하고 특수설계된 곡선 모양의 디자인이 세포 소실을 막아준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팔꿈치 통증은 팔을 과하게 사용하는 운동 선수나 무거운 주방기구를 사용하는 요식업 종사자에게서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주부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절 전문병원을 포함한 정형외과나 통증 치료를 하는 신경외과, 기타 클리닉에서도 PRP 시술이 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01-22 10:41: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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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포스트 명절 마케팅 펼친다

이마트, 포스트 명절 마케팅 펼친다 이마트가 명절 직후 건강·완구 수요를 잡기 위해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건강가전/식품 및 완구, 청소용품 등 총 200여 종의 행사상품을 최대 55%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명절 연휴 직후는 대표적인 유통가 비수기로 여겨지는 만큼, 이마트는 해당 기간 고객들이 주로 찾는 상품이 무엇인지 분석해 맞춤형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먼저, 제수음식 마련과 귀성길 운전 등으로 인해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한 건강가전, 건강식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가 2019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설, 추석 직후 1주일간 안마의자·안마기 매출이 당해 연도 주간 평균 대비 각각 71.2%, 108.3%씩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이마트는 행사 기간 명절 피로를 달래줄 '코지마 안마의자 마스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엘리자베스'를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15%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며, '클럭 미니마사지기(S+대왕패드 2입팩)'도 정상가에서 2만 원 할인된 5만 9800원에 선보인다. 건강식품 대표 상품으로는 '고려은단 진심을 담은 아연/철분/엽산 3종(각 30정)'을 각각 기본가 1만 8000원에서 50% 할인된 9000원에 판매하고, 이마트e카드 추가 10% 할인혜택(할인가 8100원)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어린이날과 더불어 완구 대목으로 자리잡은 명절 시즌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완구도 풍성하게 기획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2018년 월별 완구 매출 순위는 12월>5월>9월>2월 순을 나타냈으며, 2019년의 경우 12월>5월>2월>9월 순을 기록하는 등 명절을 전후로 완구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이마트는 2월 5일까지 레고 클리어런스를 진행해 '베트케이브', '스타워즈 제국군 AT홀러' 등 총 46종의 상품을 40% 할인해 판매하고, 레고 7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으로 레고 찍찍이 쥐(전점 5300개 한정)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겨울철 불청객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관련용품 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청소용품, 위생용품 행사도 진행한다. 이미 1월 들어 20일까지 이마트 청소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늘어났으며 공기청정기 판매도 50.5% 증가했다. 청소도구, 봉걸레 매출신장률도 각각 25.7%, 8.2%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이러한 수요를 겨냥해 이마트 단독 운영 모델인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청소기'를 12만 7000원에 선보이고, 'LG A9 청소기'는 96만 원에 판매한다. A9은 이마트앱 할인을 통해 4만 원 할인된 92만 원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유통가의 대표적 비수기로 꼽히는 명절 직후를 대비해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품목 위주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주요 상품을 최대 55% 저렴하게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가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1-22 09:45: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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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겨울 간식 호빵 제친 1위는?

편의점 겨울 간식 호빵 제친 1위는? 1월 들어 편의점에서 대표적인 겨울 간식이었던 호빵을 누르고 군고구마가 가장 인기 있는 겨울철 먹거리로 등극했다. CU가 최근 3개월 주요 겨울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군고구마 매출이 이달 중순 처음으로 호빵 매출을 넘어섰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작년 11월 까지만 해도 군고구마 매출은 호빵 매출의 65%에 그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최근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1월 현재 호빵보다 5.7% 매출이 앞서고 있으며 점당 매출로는 무려 7.3배나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CU의 군고구마 운영점은 약 2000 점이고 호빵은 약 1만 3000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판매 점포수가 1/6 밖에 되지 않을 뿐더러 1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가진 호빵을 단품인 군고구마가 넘어섰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매출신장률 면에서는 더욱 압도적이다. 군고구마의 올해 1월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22.9%에 이르지만 호빵은 5.1%로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다. 이처럼 편의점에서 군고구마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24시간 언제든 저렴한 가격에 낱개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더구나 길거리 군고구마가 원재료의 가격 상승으로 가격경쟁력을 잃고 점차 자취를 감추며 편의점이 이를 대체하게 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 고구마를 굽는 편의점 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편의점에서 본격적으로 군고구마 판매를 시작한 건 2017년부터다. CU는 도입 초기 300여 점포를 시작으로 2018년은 이보다 5배 늘어난 1500여 점포, 2019년엔 2000여 점포로 확대 했다. BGF리테일 김민규 신선식품팀장은 "겨울철 군고구마를 접할 기회가 갈수록 줄어들자 편의점이 그 대체 구매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군고구마 매출이 급증함에 따라 운영을 희망하는 점포들이 날로 늘어나 올해 연말에는 4000점까지 판매 점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0-01-22 09:41: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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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북드림캠페인'으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전한다!

GS리테일, '북드림캠페인'으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전한다! GS리테일이 이색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진심어린 나눔에 앞장서며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GS리테일은 21일 사회공헌 단체인 Thanks Give(이하 땡스기브)에 방문해 2019년에 모은 도서 1만 9706권을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책(Book)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꿈(Dream)을 전달(드림)하자는 취지의 '북드림(Book Dream)캠페인'을 통해 2019년 말까지 총 11만 7840권의 책을 기부했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북드림캠페인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책장 속에 잠들어 있는 책을 모아 사회공헌 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된 도서기부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3년부터 GS25 가맹경영주 협의회가 북드림캠페인을 알게 되고 동참하게 되면서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었으며, 2018년에는 고객이 352권을 기부한 최초의 사례가 탄생했다. 그 결과 지난 해만 1만 9706권, 9년간 누적 11만 7840권의 책을 기부하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냈다. 땡스기브에 따르면 책 한 권당 4700원으로 환산한 금액은 약 5억 5384만원에 달한다. GS리테일은 2013년부터 임직원과 가맹점, 고객들로부터 모은 소중한 도서 10만권을 사회공헌 단체인 땡스기브에 전달했고, 땡스기브는 GS리테일에서 전달받은 책을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국 20여개 작은 도서관과 소규모 공부방 건립, 다문화센터에 후원해왔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문화체험 장소를 제공하고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에 소중한 책과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 GS리테일은 북드림캠페인이 모든 임직원과 가맹점까지 확대되면서 갈수록 참여자와 모이는 책이 늘어남에 따라 빠른 시간 내 도서 기부 20만권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퍼져 있는 GS25, GS THE FRESH, 랄라블라의 1만 4000여개 오프라인 점포플랫폼을 바탕으로 도서기부 나눔활동을 전 국민적인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향후에도 GS리테일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지양하고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북드림캠페인을 사회공헌 선순환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담당자는 "실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진행하게 된 북드림캠페인을 통해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사회공헌 슬로건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플랫폼 기브앤셰어(Give&Share)'를 실천하며 어려운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S25 경영주 한 명이 2015년부터 2만 6910권을 기부하는 깜짝 놀랄 기록 이어져 북드림캠페인을 통해 책을 모으는 과정에서 깜짝 놀랄 기록들도 이어졌다. 9년간 북드림캠페인을 통해 모은 책 11만 7840권 중, 2만 6910권은 한 명의 GS25 경영주가 기부한 것. 또한 GS리테일 북드림캠페인의 역대 최다기부자 상위 3명은 모두 GS25 경영주로 나타났다. 전라도 광주 서구에서 GS25김대중센터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명석 경영주(이하 박 경영주)는 2015년 550권을시작으로 2016년 2550권, 2017년 3600권, 2018년 1만 210권, 2019년 1만권의 책을 기부하며 최근 5년 동안 총 2만 6910권에 달하는 책을 기부했다. 박 경영주는 GS리테일 북드림캠페인의 역대 최다기부자로 선정됐다. 박 경영주는 2015년 북드림캠페인에 대해 알게 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책을 전부 기부했다. 이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매년 수백만원의 자비를 들여 책을 구매해 기부해오고 있다. 두 번째 최다기부자는 2018년 845권, 2019년 1752권으로 총 2597권을 기부한 GS25북구노원점 안경애 경영주, 세 번째 최다기부자는 2017년 67권, 2018년 130권, 2019년 1024권을 기부하며 총 1221권을 기부한 GS25원주영진점 오세철 경영주다. 최다기부자 GS25김대중센터점 박 경영주는 "북드림캠페인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제가 직접 책을 구매해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제가 전하는 몇 권의 책이 어려운 이웃들의 꿈과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적극적으로 북드림캠페인에 참여하는 전국의 임직원과 가맹점에게 소정의 상품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북드림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0-01-22 09:36: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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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설날 맞이 명절 음식 나눔 봉사 진행

롯데홈쇼핑, 설날 맞이 명절 음식 나눔 봉사 진행 롯데홈쇼핑은 지난 21일 설날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설날 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20여 명과 영등포지역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위치한 '희망수라간'에 모여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해 드실 수 '떡국 키트'를 비롯해 잡채, 전 3종 세트로 구성된 명절음식 300인분을 조리했다. 조리가 끝난 후 '샤롯데봉사단'은 소외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 정중근 책임은 "이번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음식을 전달 받으신 모든 분들이 어느 때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인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매월 2~3회 반찬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31회, 3만 7000여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2 09:32: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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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취향 저격 설 선물로 효자·효녀 되자!

부모님 취향 저격 설 선물로 효자·효녀 되자!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부터 본인들도 어엿한 부모가 되어 부모님댁을 방문하는 중년층까지 연휴를 앞두고 모두 선물을 마련하느라 정신이 없을 터. 부모님을 위해 조금 더 세련되고, 해당 연령대에서 가장 관심가지는 아이템을 찾아 선물을 준비하는 것을 어떨까. ◆ 활기 넘치는 부모님께는 실용적인 아이템이 제격! 취미활동을 통해 건강도 유지하고 친구도 만나시는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부모님께는 건강식품이나 영양제 같은 선물도 좋지만, 바로 착용하고 나가서 친구분들께 자랑도 하고 자신이 실제 바로 활용해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꼭 필요한 아이템을 파악해 선물하면 좋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경량 다운재킷인 남성용 루이스 다운재킷과 여성용 베라 다운재킷을 추천한다. 가벼운 무게에 구스 함량이 높아 보온성은 우수하면서 어느 옷에나 매칭에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온도가 낮을 때에는 아우터 속에 이너로 입고, 다가오는 간절기에는 편안한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네파의 아리아 베스트는 가볍게 어디에든 걸처 입을 수 있고, 집 안이나 실내에서도 떨어질 수 있는 몸의 체온은 유지해주며 활동성이 좋아 소비자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트레킹화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네파의 칠렌토 고어텍스와 루카노 고어텍스는 뛰어난 방수와 투습성을 자랑하는 오리지널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된 트레킹화로 눈 또는 차가운 날씨 탓에 젖어 있는 산행 길에도 문제없이 착용할 수 있다. ◆명절증후군에서 해방! SK매직은 세척,건조,보관 기능을 통합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선보였다. 정수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이동하며 회전하는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와 상단 세척 날개, 후면 세척 노즐이 만들어 낸 고온, 고압의 물살을 방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휴 기간 동안 끊이지 않는 설거지 지옥에서 힘들어하는 부모님께 효도선물이 될 것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로봇청소기를 선물하는 것도 추천한다. 에코백스는 최근 디봇 U3 라인프렌즈 브라운에디션을 국내 출시했다. 인공지능 스마트 내비 기술로 효율적인 청소 경로를 탐색하고 오즈모™ 물걸레 청소 기술로 진공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금은 색다르지만 특별한 선물을 통해 더욱 특별하고 따뜻한 명절 연휴를 맞이해보길 바란다.

2020-01-22 09:30: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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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관리원, 설 명절 맞아 어르신 위한 사랑나눔 실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 떡국 떡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순영 의약품안전관리원장과 직원들이 전한 소정의 지원품은 22일 복지관에서 진행되는'함께라서 행복한 설날'이라는 설맞이 행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이번 설맞이 행사에서는 안양시 관양동과 비산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만두 빚기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떡국도 대접할 예정이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기관 소재지를 안양으로 옮긴 2015년부터 안양시비산종합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어르신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강좌와 급식·청소 봉사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 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의약품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더 자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류승용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떡국과 함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의약품 안전사용 강좌 때 많은 호응이 있었는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협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1-21 18:24:3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