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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완규 교수 창업 '빅데이터-AI기반 신약개발 벤처' 50억 투자유치

이화여대 김완규 교수 창업 '빅데이터-AI기반 신약개발 벤처' 50억 투자유치 "유전자 발현 빅데이터 기반 혁신 신약 플랫폼 구축" 이화여자대학교 김완규 교수가 창업한 빅데이터-AI(인공지능) 신약개발 벤처기업 '카이팜'이 5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총 2만여 개의 인간 유전자들이 약물 처리에 의해 변화하는 발현 패턴을 분석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지 불과 14개월 만에 시리즈A 50억 투자를 유치했다. 5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카이팜은 김완규 교수 연구팀이 2018년 창업한 빅데이터 및 AI 기반 신약개발 벤처로, 독자적인 생명정보 분석, 빅데이터 마이닝 및 가상탐색 기술을 통한 차세대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세포에 약물을 처리해 약 2만여 개에 달하는 인간 유전자의 발현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그 약물의 작용 기전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개발 중인 약물의 전사체의 패턴 변화가 기존의 어떤 약물의 작용과 유사한지 조사하거나 특정 질병 상태의 패턴과 비교해 새로운 적응증을 발굴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카이팜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공동으로 수천 종 약물 처리에 의한 전사체 표준 데이터베이스(KMAP 프로젝트) 구축을 추진한다. 이는 약물 작용 기전을 해석하고, 약물의 타깃 또는 적응증을 예측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연구소, 대학 및 제약사와 신약 공동 개발 및 분석 서비스 제공도 추진할 예정이다. 카이팜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과제 선정 및 시드 투자에 이어 이번에 KB인베스트먼트 등 7곳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받게 되어, 총 70억의 누적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카이팜은 이화여대 실험실 벤처 인증과 연구실 내 창업공간 확보 등 교원 창업 지원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재학생 취·창업연계도 활발히 이뤄져 올 겨울방학 계절학기에만 학부생 3명을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등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완규 교수는 서울대 미생물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영국 캠브리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2009년부터 이화여대 대학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 분야는 생명정보학 및 시스템생물학으로 AI 및 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올해 이대에서 10년째인데, 초기 5년은 전공 분야인 유전체학, 생명정보학, 시스템생물학 관련 연구를 하였고, 최근 5~6년 전부터는 이를 신약 개발과 접목시키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벤처 창업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앞으로 데이터 과학과 의생명과학의 융합을 통해 신약개발의 혁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2~3년 이화여대 생명과학과에서는 심혈관계 치료(Vasthera/강상원 교수), 혈관 질환 치료(셀로스바이오텍/배윤수 교수) 및 항암 면역 치료(큐로셀/심현보 교수) 등 교수 창업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020-02-05 11:02: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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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피부 피로에는 수분 가득한 휴식을…고보습 뷰티 아이템 BEST 4

민감한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고보습 뷰티 아이템 각광 송년회, 신년회 등의 새해 행사와 설 연휴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 컨디션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바쁜 일상을 거치며 누적된 스트레스와 더불어 여전히 차가운 대기는 피부를 쉽게 건조하게 만들어 푸석함을 초래하고 쉽사리 트러블이 발생하는 민감성 피부가 되기 쉽다. 이에 따라 피부 속 깊은 곳부터 수분을 보충해 튼튼한 보습 장벽을 형성해주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머리카락보다 얇은 초극세사 시트로 유효 성분을 톡톡히 전달하는 마스크팩부터 콜라겐 앰플, 히알루론산 패치, 크림 등 다양한 고보습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그린 엔자임 함유 초극세사 시트로 딥한 효과 선사하는 듀이트리 'EX 딥 마스크' 안전한 성분으로 피부를 살리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의 'EX 딥 마스크'는 그린 엔자임 파파인 효소 성분을 함유하고 머리카락보다 얇은 초극세사 그린 시트가 피부에 고밀착해 유효 성분 흡수를 높이는 제품이다. 20가지 주의 성분(출처: 도서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요소를 통한 깊은 보습 효과를 자랑한다.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는 '아쿠아 EX 딥 마스크', 성난 피부를 잠재우는 'AC 컨트롤 EX 딥 마스크',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탄력을 선사하는 '퍼밍 EX 딥 마스크'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의 힘, 투쿨포스쿨 '에그 콜라겐 멜팅 앰플' & '히알루로닉 멜팅 패치'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의 '에그 콜라겐 멜팅 앰플'은 피부에 잘 흡수되는 저분자 콜라겐 콤플렉스를 76% 함유해 각종 유해 요소의 영향을 받는 피부의 처짐 및 건조함 개선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히알루로닉 멜팅 패치'는 96%의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돼 피부에 고밀착하며 눈 밑 아이존과 볼 등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의 보습 유지를 돕는다. ◆겨울철 차가운 칼바람과 맞서는 대용량 시카 크림,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프랑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의 '시카비오 포마드'는 강력한 보습 효과를 지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으로 최근 올리브영에서 대용량 버전이 출시되었다. 여러 외부요소로 자극받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집중적인 강화를 돕는 데일리 시카 크림이며 피부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색소와 향료를 배제했다. ◆피부 속 건조 잡아주는 자연유래성분으로 구성된 얼스노트 '블랙보리 카밍 딥 크림' 얼스노트의 '블랙보리 카밍 딥 크림'은 부드럽고 쫀쫀한 제형이 특징인 고보습 크림으로 피부 속 건조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일반 보리보다 4배 많은 안토시아닌을 지닌 블랙보리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씨실트추출물, 알란토인 등 각종 자연유래성분을 담아 피부 속부터 촉촉함을 채워준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요소로 구성돼 민감 피부를 지닌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020-02-05 10:47:38 조효정 기자
식약처, 신종 코로나로 구매 증가하는 온라인 배달점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급격히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배달 음식점 등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식약처와 17개 지방자치단체는 6~14일 온라인 배달마켓 및 배달 음식점 등 총 1800여 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온라인 배달마켓, 인터넷 반찬 제조업체 및 배달앱을 통해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 등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배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온라인을 통해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동·냉장 등 온도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위생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조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조리과정 중 마스크 착용 ▲사용하는 조리기계·기구 및 음식기 살균·소독 ▲의심 증상이 있는 종사자 즉시 업무 배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현장지도 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0-02-05 10:43: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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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유초중고 교사 6981명 정기 전보… '상피제' 적용 교원은?

서울시교육청, 유초중고 교사 6981명 정기 전보… '상피제' 적용 교원은? 올해 서울 교사 자녀 학생 84명 타학교 배정, 정기 전보 후 학교별 상피제 대상자 파악해 적용키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일 각 교육지원청별로 2020년 3월1일자 유·초·중등학교 교사 정기전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보 대상자는 공립 유치원 교사 105명, 공립 초등교사 4290명, 중등교사 2586명 등 총 6981명이다. 여기에 포함된 중학교 교사 1421명, 고등학교 교사 1165명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근무할 수 없도록 한 '교원 상피제' 적용 대상이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중등학교 학생 배정시 교사 자녀인 학생 84명에 대해 상피제를 적용해 부모와 다른 학교로 배정했고, 이번 전보에도 반영해 발령했다. 각 학교는 전보를 기준으로 학교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있는 경우를 파악해 오는 10일까지 서울시교육청에 통보하고, 교육청은 해당자에 대해 다시 상피제를 적용해 재 전보하게 된다. 교원 상피제는 숙명여고 교사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자녀에게 2017년~2018년까지 시험지를 유출한 사건이 불거진 이후 2018년 규정이 만들어져 지난해 3월 1일자 정기 전보에 처음으로 반영됐다. 당시 전보 발령 이후 각 학교에서 파악된 상피제 적용 대상 교원은 1명이었다. 한편 이번 전보에서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해 신설되는 공립 유치원에 전보 희망자를 우선 배정했다. 중등교사 전보는 순환근무제를 원칙으로, 교과별 수급 상황, 본인 희망, 통근 거리 등을 고려했고, 특히 고연령 교사가 많은 학교에 가능한 젊은 교사를 배치했다. 일선 학교에서는 새로 전입해 오는 교사를 포함해 전 교원이 자율적으로 3~5일간 교원학습공동체 직무연수, 교과협의회 등 신학년 집중준비기간을 운영해 새 학년을 준비하게 된다.

2020-02-05 10:35: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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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충무로에 '시네마테크' 들어선다··· 2022년 3월 준공

프랑스 파리의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미국 뉴욕의 '필름 포럼'처럼 서울을 대표하는 영상문화공간이 충무로에 생긴다. 서울시는 오는 2022년까지 중구 초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독립·예술·고전영화 등 비상업영화 전용관을 보유한 '서울시네마테크'(가칭)를 짓는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로 265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네마테크는 영상 감상뿐만 아니라 영화 기획·제작·보존까지 한꺼번에 이뤄지는 영상전문공간이다.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4800㎡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공간에는 독립·예술·고전영화 상영관 각 1개와 영화 도서관 및 보관실인 '영화 아카이브',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영상미디어센터', 카페, 서점, 기념품 가게 등이 들어선다. 한국 영화계의 숙원인 서울시네마테크는 2013년 서울시 영상산업 청책토론회에서 처음 제안됐다. 그러나 부지와 예산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착공 일정이 연기됐다. 중구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부지선정 이후 투자심사, 국제설계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첫 삽을 뜨게 됐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착공식은 개최하지 않고 공사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서울시네마테크는 국제지명 설계공모 당선작인 'Montage 4:5'(매스스터디 건축사사무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건축물을 설계한 조민석 씨는 2014년 제14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최고상)을 받은 건축가다. 건축물은 상영관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 노출콘크리트 박스 4개가 겹겹이 쌓인 형상을 가진다. 상영관 사이에 위치한 다양한 형태의 개방적인 공간들로 노출콘크리트 매스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시는 평가했다. 시는 건물 내부 전시설계와 시설 운영 방식 등 전 과정에 서울시네마테크 건립준비위원회와 영화계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네마테크 건립이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풍부한 영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영상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서울시 대표 영상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05 10:25: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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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올봄 패션 리드할 휠라 2020 스프링 컬렉션 LA 화보 공개

밝고 경쾌한 감성 가득한 LA 산타모니카 해변, 놀이공원 배경으로 휠라표 헤리티지 완벽 소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브랜드 뮤즈 배우 김유정과 함께한 '2020 스프링 헤리티지 컬렉션' 화보를 5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김유정은 휠라와 함께 따뜻한 봄날 즐거운 한 때를 즐기는 자유로운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편안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미국 LA 산타모니카 해변, 놀이공원 등을 배경으로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와 스포츠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스프링 컬렉션을 다채로이 선보였다. 올봄에도 스포츠 패션을 선도해 나갈 휠라의 새로운 컬렉션과 브랜드 뮤즈 김유정이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발산했다. 김유정은 다양한 컬러와 로고, 패턴으로 조화를 이룬 휠라 스프링 헤리티지 컬렉션을 찰떡같이 소화, 편안한 분위기 속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매력을 뽐냈다. 김유정이 화보를 통해 선보인 휠라 스프링 헤리티지 컬렉션은 방풍 기능은 물론 휠라 고유의 컬러 배색 블로킹이 돋보이는 '뉴3단 블로킹 자켓'부터 '로고 맛집' 휠라의 다양한 로고 플레이 티셔츠, 맨투맨 등이다. 스타일에 따라 골라 신을 수 있는 다양한 슈즈 라인업까지 준비됐다. 올봄 데일리 조거 카테고리 대표 슈즈로 선보이는 '자가토', 이달 출시 예정인 캔버스 슈즈 '휠라페스티보 91' 등도 새로운 스프링 컬렉션에 포함됐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통해 김유정 씨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집약하면서도 트렌드를 접목한 스프링 패션을 제대로 표현해줬다"며 "봄을 닮은 화사한 컬러와 디자인,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된 휠라 스프링 헤리티지 컬렉션은 새로운 봄 패션을 기대하는 분들께 색다른 제안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0-02-05 10:14: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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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드제로 씽큐 R9 보이스 출시…인공지능·음성인식 강력해졌다

LG전자 로봇 청소기가 더 똑똑해졌다. LG전자는 5일 코드제로 씽큐 R9 보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LG 씽큐 앱을 이용해 음성으로 로봇청소기를 제어할 수 있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버와 연동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작동뿐 아니라 모드 설정도 가능하다. 인식 화질도 더 선명해졌다. 860×480 해상도로, 집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홈뷰 2.0과, 집안 움직임을 감지해 사진을 사용자에 보내는 홈가드 2.0도 더욱 강력해졌다. 클로바와 연동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날씨와 뉴스, 시간과 교통 등 일상 정보들을 고객이 원할 때마다 전달한다.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도 적용했다. 청소기가 빨아들인 먼지를 제품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게 한다. 미국 SGS-IBR 시험 결과, 0.3~0.5마이크로미터 크기 먼지 배출을 99.97% 차단했다. 실내 구조 파악 능력도 업그레이드됐다. 인공지능 활용이 더욱 높아졌으며 특히 스마트 터보 기능은 카펫과 구석, 먼지가 많은 곳을 인지해 흡입력을 높이고 브러시와 회전속도, 주행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청소 시간은 최대 90분이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해 강력한 흡입력도 제공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한층 더 편리하고 강력한 청소 성능을 갖춘 음성인식 로봇청소기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5 10:04:4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