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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광화문광장서 시위 열려도 버스 다닌다

4월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시위가 열리더라도 버스는 양방향으로 계속 다닐 수 있게 된다. 또 광장 조성 사업은 경복궁 앞에서 남쪽으로 뻗은 세종대로의 서쪽(세종문화회관 쪽) 차도를 광장으로 만들되 동쪽(미 대사관 쪽) 차도는 그대로 두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광화문광장과 경복궁 사이에 동서로 뻗은 사직로의 현재 노선은 일단 그대로 유지된다. 서울시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화문광장 조성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그동안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시위가 열릴 때 모든 차로가 통제되는 경우가 잦았다"며 "앞으로 시는 세종대로 동쪽 차도에 가변식 이동시설물을 설치해 양방향으로 상시 버스통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집회·시위에 참가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장과 세종대로 차로가 만나는 부분에 차단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집회·시위에 따른 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시는 집회·시위가 잦은 주말에 고정적으로 운행하는 8002번 버스를 신설해 4월부터 상명대→경복궁역(회차)→필운대로→자하문로→상명대 노선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숭례문에서 삼청공원까지 운행하는 종로11번 마을버스는 집회·시위로 삼청동 입구가 통제될 경우 노선 일부를 변경해 지하철 환승 등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집회·시위 때에도 경복궁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도록 1020번 버스의 운행구간을 연장했다. 아울러 시는 광화문광장을 포함한 도심권의 차량통행을 줄이기 위해 녹색교통진흥구역 정책과 연계해 교통수요 관리정책도 병행한다. 도심의 교통량 중 46%가 '통과교통량'이므로 이를 감축하기 위해 세종대로 등 8개 도로 12.4km 구간을 재편하고 우회 운행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시는 세종문화회관 쪽 차도만 광장으로 전환하는 '서측 편측광장' 안을 단기적 추진방안으로 택했다. 당초 시는 사직로를 광장으로 전환하고 정부서울청사를 우회하는 U자형의 우회도로를 계획했으나, 차량정체 심화 우려에 따라 사직로의 현재 노선을 유지하기로 했다. 경복궁 전면에 '월대'(月臺)를 복원할지 여부는 당장 결정을 내리지 않고 문화재청 발굴 조사와 논의를 거쳐 복원 시기와 방법 등을 결정하고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집회 자유 보장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으로 '법령 개정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올해 1월에 마련한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개정 건의안을 국회가 입법하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이 건의안에는 오전 0시부터 해뜨기 전까지 옥외 집회 또는 시위를 제한할 수 있는 조항, 옥외집회·시위 금지장소에 맹학교 등 '특수학교'도 포함하는 조항, 집회·시위 소음도의 측정 방식을 바꾸고 순간 최대 소음도도 규제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2020-02-13 15:36: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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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9활동 과정에서 피해 입은 시민에 2년간 77건 보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활동 중 시민이 입은 피해 보상이나 소방관에게 발생한 법적 문제를 전담하는 '현장민원전담팀'이 지난 2년간 719건을 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장민원전담팀은 과거 소방 현장 활동 중 시민에게 생긴 피해를 소방관이 개인적으로 변상해야 했던 실태를 바로잡기 위해 2018년 1월 출범했다. 소방차 교통사고나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관 업무수행 중 일어나는 법적 문제도 처리한다. 그 덕에 소방관들 사이에서는 '119를 위한 119'로 불린다고 시는 전했다. 전담팀이 처리한 사안은 유형별로 손실보상 104건, 손해배상 53건, 재난현장 민간자원 활용 보상 21건, 소방관 유해물질 노출 229건, 교통사고 처리 지원 73건, 소방방해사범 수사 155건 등이다. 손실보상은 정당한 소방활동으로 시민에게 피해를 준 경우 '서울시 손실보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했다. 현관문·도어락·자동차·방범창 파손 등이 대부분이며 2년간 1045만5000원을 보상했다. 손해배상은 소방관 과실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주어진다. 5480만9000원의 배상이 이뤄졌다. 소방관이 업무 중 유해물질에 노출된 경우에는 병원 진료를 지원했다. 결핵 환자 이송 중 노출된 경우가 104건으로 가장 많았고 후천성면역결핍증 관련 노출도 8건 있었다. 시민이 범죄자로 돌변해 소방활동을 방해한 사안에도 전담팀이 나섰다. 폭행 등 피해를 본 소방관들에게 치료비 등 1361만원이 지원됐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 피해는 신속히 구제하고, 소방공무원은 재난 현장 활동의 결과로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3 15:24: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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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방탄소년단 캐릭터 정식 라이선스 한정판 단독 판매

11번가, 방탄소년단 캐릭터 정식 라이선스 한정판 단독 판매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캐릭터를 활용한 정식 라이선스 상품인 'BTS 캐릭터 덴탈 케어 세트'를 한정수량으로 단독 판매한다. 'BTS 캐릭터 덴탈 케어 세트'는 멤버 별로 구성된 7종 칫솔 및 칫솔 리필 각 1세트, 자석 칫솔 거치대 3개 그리고 고체 가글 2박스(각 12정)로 구성되어 치아 관리를 종합적으로 할 수 있으며, 가격은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HOUSE OF BTS'에서 절찬리에 판매된 BTS 캐릭터 피규어 칫솔을 스페셜 기프트 형태의 한정판으로 제작한 제품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구성으로 특별 제작된 포장박스에 담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칫솔의 기능성 및 자석 거치대로 위생적인 편리함까지 갖춘 이번 상품은 방탄소년단 캐릭터를 높은 퀄리티의 피규어로 구현해 실용성과 소장가치를 모두 가졌다는 평가다. ㈜빅히트아이피와의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제작한 정품으로 온오프라인 통틀어 오직 11번가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11번가는 국내는 물론 BTS의 수많은 글로벌 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BTS 팬상품인 만큼 글로벌 11번가를 통한 동시 판매로 온라인 구매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0-02-13 15:19: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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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이후 저감장치 미부착 통행량 68.9% ↓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이후 사대문 안을 지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녹색교통지역의 5등급 차량 통행량은 운행 제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지난해 7월 하루 평균 1만5113대에서 단속을 개시한 올 1월 8833대로 41.6% 감소했다. 단속대상인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은 일평균 8740대에서 2717대로 68.9%가 줄어 운행제한 제도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녹색교통지역 운행 제한 시행으로 5등급 차량의 저공해 조치 실적도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과 12월을 비교하면 시의 5등급 차량 등록 대수는 24만8157대에서 20만1321대로 18.9% 감소했다. 반면 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차량은 6만540대에서 7만4309대로 22.7% 증가했다. 시는 녹색교통지역 진·출입 지점에 설치한 자동차 통행관리시스템으로 분석한 결과 이 지역의 하루 평균 차량 통행량은 76만5888대였고 이 가운데 단순 통과 통행량이 46.0%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시는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내 배출가스 5등급 운행제한 위반 차량의 과태료 금액을 기존 2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녹색교통지역 5등급 운행제한이 시행된지 2개월이 지난 현재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도심통행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은 통행패턴의 변화를 유지해 사람이 우선하는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교통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13 15:18: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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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올해 매출 21조 넘어설 것"

이마트 "올해 매출 21조 넘어설 것" 이마트가 2020년 연결 기준 매출 21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는 13일, 올해 연결 기준 순매출액을 전년보다 10.3% 높아진 21조 2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했다. 별도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4.3% 증가한 15조 3100억원의 매출 계획을 수립했다. 이 중, 할인점은 지난해보다 2.0% 높아진 11조 2630억, 트레이더스는 14.2% 증가한 2조 6700억원의 매출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올해도 845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중 약 30% 규모인 2600억원을 들여 이마트 기존 점포 리뉴얼과 유지보수, 시스템 개선 등 내실에 투자할 계획이다. 핵심경쟁력인 그로서리 매장을 강화하고, 일렉트로마트 등 집객력 있는 전문점을 확대하는 등 '고객 관점에서의 이마트'로의 재탄생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연결 자회사들도 외형성장은 물론 수익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먼저, SSG닷컴은 거래액(GMV) 기준으로 올해 3조 6000억원을 달성, 전년보다 25%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수립했다. SSG닷컴은 지난해 4분기 온라인 시장 전체 신장률인 18.4%를 훌쩍 넘어선 27.6% 달성, 올해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올해 신규 출점 900개를 목표로 삼은 이마트24는 29%의 외형 성장은 물론, 점포수 5000개를 돌파하는 하반기에는 분기 BEP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업황 부진과 대내외 환경 변화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이마트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2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마트는 올해 고객과 시장 중심으로의 변화, 기존점 성장 매진, 손익/현금흐름 창출 개선 등을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 집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마트는 2019년 4분기 실적도 함께 공시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으로 총매출 3조 6044억원, 영업이익 253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결기준으로는 순매출 4조 8332억원, 영업이익 100억 적자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전문점 재고 처분 비용, 국민용돈 100억 프로모션 판촉비 등 일회성 비용 500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0-02-13 15:12: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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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봉준호 영화 촬영지 탐방 코스 개발한다

영화 '기생충'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촬영지를 한데 묶어 관광 코스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기존 '기생충' 촬영지 탐방 코스에 이어 봉준호 감독의 또 다른 연출작 '괴물', '살인의 추억', '옥자', '플란다스의 개' 촬영지를 엮어 관광 코스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관광객에게 영화 촬영 장소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현장에는 안내 표지판과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국내외 봉준호 감독 팬 및 영화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팸투어도 기획하고 있다. 다른 유명 영화 속 서울 촬영지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팸투어로 관광 코스화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다. '기생충'의 주요 촬영지였던 마포구 '돼지쌀슈퍼', 종로구 자하문 터널 계단, 동작구 '스카이피자' 등으로 구성된 기생충 탐방 코스는 이미 작년 12월 서울관광 홈페이지에 소개돼 조회 수 6만건을 돌파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내 '기생충' 주요 촬영지는 외국 팬들도 찾는 성지순례 코스가 됐다"며 "한류 콘텐츠가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3 15:06: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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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메뉴 출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페셜 하우스맥주 '스트로베리 밀크쉐이크 IPA'를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이달 말까지 3가지 디저트와 페어링 맥주로 구성된 '구스 스윗 밸런타인(Goose's Sweet Valentin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트로베리 밀크쉐이크 IPA는 IPA 맥주의 대가 구스아일랜드가 심혈을 기울여 브루하우스 매장 내 위치한 양조시설에서 직접 양조한 밀크쉐이크 스타일의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 맥주다. 딸기와 멜론의 향긋한 내음이 청량한 민트향의 피니시와 어우러져 은은한 단맛과 홉의 풍미를 조화롭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 디저트 메뉴로는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인 '시나몬 츄러스' ▲마시멜로와 체리청이 조화를 이루는 '스모어 브라우니' ▲바삭한 크러스트에 크랜베리와 호두, 크림을 가득 채운 '크랜베리 호두 타르트'로 구성돼 있다. 흑맥주 '스타우트'를 활용한 반죽과 커스터드 크림이 디저트의 풍미와 달콤함을 극대화한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담당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페셜 맥주와 디저트 페어링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앞으로도 자체 양조 시설을 활용해 시즌과 어울리는 이색 맥주 레시피 개발과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제맥주 경험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3 15:02:43 김민지 기자
GTX 개통하면 삼성역·서울역 등 주요 환승역 혼잡도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서울시 도시철도가 개통한 후 삼성역과 서울역 등 주요 환승역의 혼잡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서울연구원의 '광역·도시철도 네트워크 확장의 파급효과와 서울시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GTX 개통으로 철도 수요가 분산되면서 서울 지하철 혼잡도는 전반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GTX와 연결되는 삼성역, 서울역, 연신내역, 수서역, 양재역 등 주요 환승역은 수요가 20∼72% 늘면서 혼잡도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역의 경우 2호선 승강장에 시간당 최대 5000명이 몰리고, GTX-A·C가 만나는 지하 4층 승강장에 3000∼1만1000명, 지하 6층 위례신사선 승강장에는 1700∼4600명이 몰릴 것으로 분석됐다. 혼잡 시간대 이용객을 모두 합하면 1만3000∼1만7000명에 이른다. 보고서는 "삼성역은 현재 설계에 반영된 빠른 환승과 편리한 동선 계획이 혼잡을 가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더 혼잡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10년 내 서울시 일대에는 GTX와 경전철을 포함해 15개 노선, 약 356㎞의 철도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철도 이용자는 약 20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광역·도시철도가 추가되면서 서울역, 청량리역, 삼성역, 수서역 등 주요 환승역은 9호선보다 더 혼잡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버스는 수요가 줄어 노선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GTX-A가 개통하고, 면목선·난곡선·강북횡단선 등 서울시의 제2차 도시철도가 모두 건설되면 수도권 버스 운행 횟수가 하루 약 6700회 줄어들고, 이에 따라 서울시 운행 버스도 현재 7400대에서 5000∼6000대로 조정 가능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용자의 불편을 고려해 버스 노선 축소나 폐지보다는 경유지 변경 등의 조정을 우선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환승역 혼잡 문제 해결 방안으로는 이용자 동선과 행태를 고려한 환승 통로 및 플랫폼 설계, 혼잡 구간에 대체수단(출퇴근 맞춤버스 등) 도입 등을 제안했다.

2020-02-13 14:58:5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