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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D익스프레스·1테라 마이크로 SD카드 개발…초소형 외장메모리도 '초격차' 증명

삼성전자가 더 빠르고 큰 마이크로SD 카드를 개발하며 미래 외장 메모리 시장 리더십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SD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 기반 마이크로 SD카드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양산해 올해 중으로 출시 예정이다. SD익스프레스는 PCI익스프레스를 사용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7.1버전을 기준으로 전송속도가 초당 956MB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저전력 설계 기술과 펌웨어 최적화로 기술 난제를 해결, 손톱만한 크기에도 최고 성능과 안정성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연속 읽기가 초당 800MB로 UHS-I 카드 대비 4배, 용량이 256GB다. SSD에서 쓰던 DTG 기술을 처음 적용해 발열 문제도 최소화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V낸드 기반 1테라바이트 UHS-I 마이크로SD카드도 양산한다. 8세대 1Tb V낸드를 8단으로 쌓아 패키징해 고용량을 실현했다. 3분기 출시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손한구 상무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마이크로SD 카드는 손톱만한 크기지만 PC 저장장치인 SSD에 버금가는 고성능과 고용량을 선사한다"며, "다가오는 모바일 컴퓨팅과 온디바이스 AI 시대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고성능, 고용량 기술 리더십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8 14:01: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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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보안 '삼성 녹스'로 10년 연속 국제 인증 획득…해킹·피싱 차단

삼성전자 TV가 수준 높은 보안 성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2024년형 TV에 적용한 '삼성 녹스'로 '국제 공통 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CC 인증은 IT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전 세계 31개국이 상호 인정하는 평가 인증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형 TV제품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를 적용해 10년 연속 CC 인증을 받아오고 있다. 2024년형 삼성 TV는 삼성 녹스의 더욱 강력해진 보안 기능을 검증 받으며 글로벌 보안 신뢰성을 한 번 더 입증했다. 이번 CC 인증으로 검증된 삼성 녹스의 보안 기능은 세 가지다. 타이젠 OS의 해킹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웹 사이트가 피싱 사이트인지를 삼성 녹스가 사전에 검사해 차단,'녹스 볼트'와 함께 사용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삼성 TV는 이번 CC 인증 획득을 통해 삼성 녹스 볼트와의 안전한 연결성까지 인정받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측면에서 TV 보안의 기준을 한층 더 강화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삼성 녹스의 보안 기능이 더욱 강력해지고 안전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고의 보안 기술을 제품에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8 14:01: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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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초교 입학 임직원 자녀에 선물세트 전달…선택폭 더 넓혀

LG이노텍이 올해에도 초등학생이 된 임직원 자녀들을 축하했다. LG이노텍은 임직원 자녀 428명에 학용품 세트와 노트북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LG이노텍은 2011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선물'과 함께 출산과 수능 등 '생애 주기 맞춤형 선물' 제도를 운영 중이다. 문혁수 대표도 선물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달라"는 문혁수 대표의 응원 메시지도 담았다. 특히 올해는 자녀가 마음에 드는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특히 함께 지급되고 있는 노트북의 경우, 어린이들의 다양한 학습 환경을 고려하여 태블릿PC를 선택지에 추가했다. 박현민 전장부품양산구매팀 책임은 "작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오빠가 선물을 받는 것을 보고 둘째가 많이 부러워했는데, 올해는 딸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아빠가 신경 써주지 못하는 부분까지 회사에서 세심하게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은샘 광학솔루션DM시작기술1팀 선임은 "쌍둥이라서 항상 똑같은 선물을 두 개씩 사야 하는데, 회사에서 아이들이 필요한 학용품은 물론 노트북까지 선물로 줘 부담을 덜었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출산 및 육아기에 있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및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육아휴직 절차를 간소화하고 2년으로 확대, 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도 도입했다. 201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후 3회 연속 재인증도 받았다.

2024-02-28 14:01: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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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오, 무전원 직수 정수기 '시그널' 출시…필터 성능으로 교체 시기 알려줘

숨은 정수기 전문가 오비오가 드디어 자체 제품을 출시한다. 오비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오비오 무전원 정수기 시그널'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비오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등을 만들어온 기업으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도 정수기를 공급하며 저변을 넓혀온 기업이다. 오비오가 출시한 시그널은 정수 전용 직수 정수기로, 물 사용량을 감지해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기능에도 전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필터 교체 주기가 아닌 필터 성능을 확인해 알림을 울려 필터 교체 주기를 최소화하고,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으로 간단하게 직접 관리할 수도 있다. 오비오는 인테리어 효과와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가로 10.5cm 초슬림 미니 사이즈에 화이트와 핑크, 블루 등 3개 컬러를 적용했다. 오비오는 와디즈에서 최대 29% 할인하는 슈퍼 얼리버드와 얼리버드 특별가 등으로 시그널을 공급할 계획이다. 직접 설치하는 키트와 기사 방문을 선택할 수 있다. 펀딩을 끝낸 후에는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공식 출시한다.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이은천 오비오주식회사 대표는 "오비오 무전원 정수기 시그널은 25년간 정수 기술력으로 세계에서 사랑받았던 오비오가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2030세대 고객의 취향과 편의성 등을 반영해 탄생시킨 신제품이다"라며, "오비오는 앞으로도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여, 치열한 정수기 시장에서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8 14:01: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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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애플, 협력 핵심 車 사업 결국 접었다

빈수레 애플카가 결국 역사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28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전기차를 연구하던 조직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해산한다고 통보했다. 애플은 2014년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이름으로 전기차 개발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10년간 아무런 소득없이 개발을 포기하는 셈. 부서 직원들을 대부분 인공지능(AI) 부서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애플이 전기차 시장 진출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이 크게 변화한 때문으로 추정된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과 가능성이 크게 위축된데다가, 애플이 AI 부문에서 경쟁력을 잃었다는 비판으로 주주들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는 추측도 나온다. 앞서 관련 업계에서는 이미 애플이 전기차를 만들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해왔다. 테슬라가 여전히 품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을 만큼 전기차 생산 난이도가 크게 낮지 않은데다가, 생산을 모두 외부에 맡기는 애플 사업 전략이 생산 공정 간소화와 대량생산을 통한 비용 효율화를 중요한 경쟁력으로 삼는 자동차 산업에서는 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는 비판도 컸다. 애플은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에 애플카 생산을 논의했다가 망신을 당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고품질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일부 기업을 낙점했지만, 자체 기술을 공유하지 않겠다면서도 응하기 어려운 조건으로 차량 공급을 제안해 모두 거절을 당했다는 후문이다. 주요 관계자들도 일찌감치 떠난 상태다. 2021년부터 핵심임원들이 이탈하기 시작해 프로젝트를 연기할 정도로 진척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대신 애플이 카플레이 등으로 자동차에 활용할 서비스 개발을 이어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자동차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SDV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자동차 산업을 너무 쉽게 봤던 것 같다"며 "직접 차를 만들 수는 없겠지만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8 14:01: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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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4 돌풍, 국내 100만대 기록도 깼다…AI 모바일 혁신 증명

갤럭시S24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던 스마트폰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이다. 갤럭시AI를 앞세워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판매 기록을 세우며 스마트폰 시장 부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7일 기준으로 갤럭시 S24시리즈 국내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정식 출시한지 불과 28일만이다. 갤럭시S 시리즈 중에서는 최단기간 신기록, 갤럭시노트10에 이어 2번째 성적이다. 앞서 사전 판매에서만 121만대를 계약하며 '대박' 예감을 현실화한 바 있다. 국내뿐이 아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와 네덜란드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갤럭시S24는 역대 최고 선주문을 받았다. 미국과 중국 등 고전하던 시장에서도 기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 중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카운터포인트 등 시장 조사 업체들도 갤럭시S24 판매 전망을 당초 3000만대 수준에서 3500만대 이상으로 올려 잡았다. 갤럭시S24 성공 비결에 대해 삼성전자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도 '갤럭시AI' 관심과 호응 덕분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시간 통역과 함께 구글과 개발한 '서클 투 서치', 이미지를 쉽게 편집하는 '생성형 편집'과 일반 동영상도 슬로우모션으로 연출하는 '인스턴트 슬로우'까지 세계 최초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AI 기능을 첫선 보이면서 기존 사용자는 물론 MZ세대 소비자들 마음도 사로잡았다. 고성능 모델 비중도 압도적이다. S펜을 탑재한 갤럭시S24 울트라가 전체 55%, 갤럭시S24+도 전작보다 판매량을 높이며 자체 SoC인 엑시노스에 대한 인식 변화까지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부품 계열사들도 '대박'이 났다. 주요 공급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가 이미 기대 이상으로 공급량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증권가에서는 상반기 실적 기대감도 드러내고 있다. 갤럭시S24가 성공하면서 경쟁사들도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한 신제품 출시를 서두르는 분위기다. 중국 샤오미와 아너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MWC2024에서 AI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발표했고, 애플도 AI 부문에 개발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부터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비중이 대폭 오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AI폰 출하량을 2억4000만대, 내년에는 전체 스마트폰 중 32%까지 비중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삼성전자 갤럭시S24가 만든 '원조' 이미지를 깨뜨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IT 업계에서도 온디바이스AI를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고민하던 상황, 삼성전자가 먼저 보안과 속도는 물론 편의성까지 충족하면서 일종의 기준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2025년까지 AI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점유율이 55%에 달할것으로 기대했따. 삼성전자는 갤럭시S24에 이어 갤럭시AI 생태계를 확대하며 주도권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는 물론 다음달 갤럭시S23과 Z플립·폴드5 시리즈 등을 시작으로 기존 모델에도 갤럭시AI를 적용할 예정이다. 노태문 사장도 또다른 혁신 기술을 추가하겠다고 예고한 상황, 처음으로 갤럭시AI에 최적화한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폴드6 시리즈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2024-02-28 14:00: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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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AI콤보 출시 3일만 1000대 돌파

삼성전자 비스포크 AI콤보가 출시 직후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출시한 비스포크AI콤보가 26일까지 3일만에 판매량 1000대를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25kg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kg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쳐,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해, 셔츠 약 17장인 3kg 수준의 세탁물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만에 빠르게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올인원 세탁·건조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15kg 건조용량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 ▲AI 허브 편의성 등이 주목받는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AI가전 시대를 맞아 비스포크 AI 콤보를 필두로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대거 선보여 'AI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콤보 AI 출시를 맞아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품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날 저녁 네이버 쇼핑 라이브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8 10:49: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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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브랜드파워 1위 딤채, 뚜껑형도 생산 재개…위니아 M&A 청신호

딤채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다시 나온다. 위니아는 27일부터 뚜껑형 김치냉장고 42개 모델을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니아는 지난해 경영난 등 문제로 김치냉장고 생산 일부를 중단한 바 있다. 직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생산하고, 이번에 뚜껑형까지 전 제품 생산을 재개했다. 딤채는 김치냉장고 시장 1위 브랜드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10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 24년 연속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및 브랜드스타 1위를 이어왔다. 위니아는 이번 생산 재개로 시장 경쟁력 1위를 수성하는 한편,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인 M&A를 위한 투자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했다. 2024년형 딤채 신제품은 딤채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소비자의 사용 확장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새롭게 적용된 '고메 팬트리'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한 2024년형 딤채의 핵심 기능으로 채소, 과일, 밀키트 등을 편리하게 보관 할 수 있는 무빙 '고메트레이' 와 다양한 음료 및 주류 등을 편리하게 수납 가능한 '고메포켓'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위니아 김혁표 법률상 관리인 대표이사는 "금번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 이어 뚜껑형 김치냉장고의 본격적인 생산은 경영정상화의 일환인 M&A 투자자 유치에 청신호가 켜질것" 으로 예상되며. "김치냉장고 생산 정상화에 따라 딤채의 품질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시장 경쟁력 1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회복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8 10:49: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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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회 정기 총회 개최하고 동반 성장 논의…스마트팩토리 노하우도 전수

LG전자가 협력사들과 공동 위기 대응 의지를 다졌다. LG전자는 27일 창원 R&D센터에서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 동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꾸린 자발적 협의체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사 88곳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왕철빈 부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날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으며,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희망하는 협력사가 맞춤형 자동화·정보화·지능화 공정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더 많은 협력사에 스마트팩토리 노하우를 공유해 제조 경쟁력 및 운영 역량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협력사에 자동화 시스템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들을 파견해 협력사별 개선 기회를 점검하고, 제품 구조나 제조공법을 자동화 시스템에 적합하게 변경하는 등 노하우를 전수하는 노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부터는 LG전자와 협력사 간 상생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사의 차세대 CEO를 대상으로 한 교육 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지원책도 이어간다. LG전자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은 "글로벌 경제정책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협력사가 위기 극복과 지속적인 혁신 활동 및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2-28 10:00:2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