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환율 하락 여파에 전자업계도 긴장

전자업계가 환율 하락 여파에 긴장하는 모습이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11.7원을 기록한 환율은 이날 장중 1010원선까지 무너지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이후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잇따른 환율 하락으로 수출 비중이 높은 전자업계로써는 가격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당장에 환율 하락 여파로 인한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해외 주요 지역에 현지생산기지를 구축했고 결제 통화도 달러가 아닌 유로화나 위엔화 등 다변화돼 있어 환율 변동에 즉각적인 타격을 받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환율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수출 가격 경쟁력과 수입하는 부품, 설비, 원자재 등의 구매 비용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영향은 희석될 것"이라며 "환율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본질적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역시 환율 변동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LG전자는 외화자산과 부채 균형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현지생산기지 구축 등 대안을 마련하는데 애쓰고 있다. 다만 2분기 실적도 환율 하락 여파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환율 장기화가 하반기 실적 악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닐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030원으로 전분기(1069원) 및 전년동기(1122원) 대비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2008년 7월 이후 6년만에 원달러 환율이 1000원에 근접하고 있다"며 "이 같은 환율 하락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8조원 장벽마저 무너뜨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환율 하락 여파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는 LTE 스마트폰을 앞세운 중국 시장 진출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14-07-02 14:59:49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삼성 TV, 영국 '위치' 선정 '올해 최고 브랜드' 올라

삼성 TV가 유럽 주요 매체로부터 최고 TV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으며 유럽 TV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로부터 '베스트 오디오-비주얼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베스트 오디오-비주얼 브랜드'는 지난해 출시된 제품의 '위치'지 리뷰 결과와 소비자의 만족도 평가를 종합해 가장 뛰어난 TV·AV 제품 브랜드를 선정하는 소비재 관련 영국 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위치'지는 25개 제조사의 741개 모델을 평가해 '베스트 바이' 제품을 선정했다. '베스트 바이'에는 삼성전자 신제품 3개 모델이 TV부문 1~3위에 모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위에 선정된 55인치 커브드 TV(UE55H8000) 제품은 평가 항목 중 소비전력을 제외한 화질, 사운드, 사용성, 기능성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위치 제품 리뷰에서 4개 평가 항목의 만점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55인치 H7000(UE55H7000), 40인치 H6400(UE40H6400) 제품도 각각 2, 3위에 올랐다. 영국 주요 리뷰 매거진 'T3'도 최근 초고화질(UHD) TV에 대한 전문가그룹 평가를 실시해 커브드 화면의 몰입감과 뛰어난 화질을 호평하며 삼성 55인치 커브드 UHD TV(UE55HU8500)에 만점을 부여하고 최고상인 '테스트 위너'에 선정했다. 독일의 AV 전문 매거진 '하임키노'와 '오디오비전'도 올해 출시된 65인치 커브드 UHD TV(UE65HU8590)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다. 하임키노는 "UHD 해상도의 커브드 화면은 단순한 혁신이 아니라 TV의 새로운 핵심"이라며 최고 등급인 '훌륭함(outstanding)'을 부여했다. 오디오비전은 커브드 UHD 화면에 대해 "높은 선명도와 놀라운 색상의 커브드 화면은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 TV는 유럽 시장에서 올 1분기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UHD TV의 경우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1분기 유럽 시장에서 55.2%의 점유율(매출기준)을 기록했으며, 주요 시장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각각 54.2%, 50.2%, 56.0%, 50.9%의 점유율로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김동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유럽의 소비자 연맹지, 전문 리뷰 매체의 잇따른 호평은 삼성 TV의 뛰어난 화질과 다양한 기능 덕분"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최고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2 11:00:00 이재영 기자
필립스, '2014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서 14위 올라

필립스는 세계적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Interbrand)의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Best Global Green Brands)'에서 필립스가 14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는 친환경 활동 성과와 기업의 친환경 활동 및 노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등 2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전 세계 주요 10개국 전문 소비자 패널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순위를 매긴다. 필립스는 지난해 23위에서 올해 14위로 1년 만에 9단계 순위가 상승했다. 이는 올해 발표된 세계 50대 친환경 기업 중 두번째로 높은 순위 상승을 이뤄낸 것이다. 기술 및 전자 브랜드 중에서는 필립스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인터브랜드는 "필립스는 2013년과 2014년 가장 주목받는 글로벌 브랜드 중 하나"라며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한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기초를 닦았다"고 평했다. 필립스의 최고 지속가능경영 책임자인 헹크 드 브루인(Henk de Bruin)은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필립스의 노력이 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 브랜드 순위 급상승의 결과를 가져왔다"며 "올해 친환경 제품 매출이 필립스 전체 매출의 50%를 상회하는 등 지속가능 활동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즈니스 모델, 소재 재활용 및 디자인에 대한 순환경제적 접근 방식의 채택이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데 있어 필립스에게 더욱 큰 경쟁우위 요소를 제공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2014-07-02 10:51:22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에어워셔', 美 디자인공모전 'IDEA'서 금상 수상

LG전자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4'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IDEA'는 '레드닷 디자인(reddot design award)', 'iF 디자인(iF design award)'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에는 약 35개국에서 2000여개 제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LG전자의 에어워셔 제품은 'iF디자인' 과 '레드닷디자인' 본상 수상에 이어 'IDEA'에서 최고상인 금상까지 휩쓸며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각을 없앤 둥근 형태의 매끄러운 디자인으로 간결미와 안정감을 강조했다. 작동상태에 따라 LED 조명 밝기가 바뀌는 무드 라이팅을 적용해 감성적 효과도 노렸다. IDEA심사위원은 "간결하면서도 매끄러운 원형 디자인은 어디서든 돋보일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구현한 놀라운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의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와 살균스티머 제품도 'iF디자인' 과 '레드닷디자인' 본상에 이어 'IDEA'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입혀 내구성과 고급감을 높인 '샤이니 다이아블랙' 디자인을 적용,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했다. 살균스티머 제품은 은은한 LED 무드 라이팅을 제품 하단부에 적용해 물을 끓여 습기를 제공하는 제품 구동원리를 고급스럽게 시각화했다. LG전자의 '웹OS스마트 TV인터페이스'는 동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어렵고 복잡하게 느끼는 스마트 TV의 초기 세팅부터 콘텐츠 이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사용편의성이 극대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런처(메뉴바)', '라이브 메뉴(방송메뉴)', 애니메이션 캐릭터 '빈버드(Bean Bird)'등을 적용해 스마트 기능에 익숙지 않은 사용자를 배려했다. 'IDEA'동상을 수상한 LG전자 공기청정기는 기존 사각형을 탈피한 원형 디자인에 헤어라인 공법을 적용한 메탈 소재를 사용해 깨끗한 공기순환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밖에 나뭇잎 모양을 형상화 한 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한 '77인치 초고화질(UHD) 곡면 올레드 TV', 이동 편의성에 최적화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LG 휘센 칼라하리' 제습기를 비롯해 '라이프밴드 터치(Lifeband Touch)', '크롬베이스(Chromebase) 올인원 PC' 등 7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 안승권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사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에서 연이어 인정받은 디자인 경쟁력으로 차별화된 제품 리더십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2 06:00:00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美 'IDEA'서 '5년간 수상 누계 1위 기업' 달성

삼성전자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11년 연속 '5년간 수상 누계 1위 기업'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2010~2014년까지 5년간 총 28개 제품을 수상해 '디자인 삼성'의 위엄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과시했다. 'IDEA'는 1980년에 시작된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 창의성, 혁신성을 가장 큰 심사 기준으로 삼고있다. 올해에는 생활가전 부문 제품 중 청소기가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고 세탁기가 동상을 차지하는 등 총 3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 특히 은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와 동상을 받은 '모션싱크 업라이트'와 프리미엄 세탁기를 통해 '삼성가전=프리미엄'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은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는 기술력과 디자인 능력을 총망라한 새로운 종의 청소기로, 기존 청소기와는 전혀 다르게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로 방향 전환할 때 힘들지 않으며 사용자가 이끄는 대로 민첩하게 회전하며 부드럽게 이동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션싱크'는 '나와 청소기의 움직임이 하나로 싱크로나이즈(synchronize)된다'는 의미로 완벽한 움직임을 제공해 사용자가 자동차를 운전하듯 경쾌하고 즐겁게 청소할 수 있다. 동상을 받은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 업라이트'는 기존의 '모션싱크' 본체 디자인을 북미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좁고 긴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한 제품이다. '모션싱크 업라이트'는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로 설계 되어 방향전환이 쉽고 부드럽게 이동하며, 지름 180mm의 큰 바퀴를 채용해 카펫 청소나 문턱을 넘을 때 적은 힘만으로도 가볍게 잘 굴러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한 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채용해 도어 전면에 절개선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깊이 있는 푸른 빛을 내어 더욱 고급스러워진 프림미엄 드럼세탁기 WW9000은 동상을 수상했다. 조작부에 전원과 동작·일시정지 2개의 버튼만을 채용해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며, 곡선으로 기울어진 5인치 풀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용자가 세탁물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세탁코스와 세부 옵션 등을 쉽게 선택하고 조작할 수 있는 점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11년 연속 '5년간 수상 누계 기업 1위'를 달성한 것은 삼성의 디자인력이 전 세계에 인정받은 것"이라며 "특히 프리미엄 청소기와 세탁기가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 것은 '2015년 글로벌 생활가전 1위' 달성에 한발 짝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IDEA 2014' 시상식은 다음달 13일(현지시각) 미국 오스틴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4-07-01 22:56:26 이재영 기자
LG전자-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 위해 협력나선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시장 선점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이미 지난달부터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는데 합의하고 이달 중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아이템 구체화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사물인터넷은 미래 통신시장을 주도할 기술로 고려되며 정부에서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미래부는 사물인터넷 기본계획을 통해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을 2020년까지 30조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양사는 LG전자와 LG유플러스 플랫폼간 연동을 통해 전략적 융복합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물인터넷 협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통기술을 선별해 연구하기로 했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최근 양사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통해 ▲스마트홈 서비스 ▲홈 헬스코치 ▲스마트홈서비스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광고관리솔루션(Ads)을 결합한 서비스 ▲스마트 카앤홈 서비스 ▲스마트 카앤홈에 웨어러블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 ▲스마트홈·카앤홈에 Ads를 결합한 서비스 ▲통합 스마트 그리드 서비스 등 7대 협업 작품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U+tvG와 홈보이를 기반으로 댁내 가전제어, 도어락, CCTV, N스크린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홈 헬스코치는 고객의 신체정보, 체중, 혈당, 혈압 정도 등 빅데이터를 기반한 고객분석을 통해 섭취필요 음식·영양소 관련 콘텐츠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홈과 NFC, Ads를 결합한 서비스는 고객의 스마트홈 사용기기의 정보 및 이용행태를 분석해 관련 광고를 송출하고 고객이 사용중인 디바이스로 어디서나 결재를 가능토록 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카앤홈은 차량에서도 카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해 댁내 장치를 제어하는 서비스다. 기존 홈서비스에서 커넥티드 카로 확대하는 것이다.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도어락, 비상등, 주차위치, 차량상태정보 등을 알리는 스마트 카앤홈 서비스도 선보이며, 스마트홈·카앤홈을 이용하는 행태를 분석해 관련 광고를 송출하고 고객이 사용중인 디바이스로 어디서든 결재가 가능한 서비스도 내놓는다. 이밖에 스마트홈 서비스와 스마트 그리드를 통합한 사물통신·사물인터넷 서비스의 에코시스템도 구축한다. 업체 관계자는 "LG전자는 디바이스, LG유플러스는 통신망과 관련한 사물인터넷 협업서비스를 만들어낼 방침"이라며 "양사간 협력을 통해 주요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07-01 14:10:01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개최

LG전자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클럽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국내로 초청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LG전자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레버쿠젠의 한국투어는 1904년 구단창립 이래 처음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부터 3년간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손흥민 선수가 활약 중인 레버쿠젠을 후원 중이다. 레버쿠젠은 300여 팬클럽을 보유하고 경기당 평균 관중이 2만8000명에 달하는 인기 축구 클럽이다. 한국투어 기간에 LG전자는 레버쿠젠과 FC서울의 친선경기(30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를 연다. 국내 축구팬들은 손흥민 선수를 필두로 한 레버쿠젠과 K리그 전통강호 FC서울 선수들의 명승부를 국내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친선경기에 소비자를 초청한다. '휘센 손흥민' 에어컨 구입 고객이 LG전자 이벤트 페이지에 제품 시리얼 번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티켓을 2장씩 제공한다. 4일부터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인들도 14일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및 경기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LG전자는 손흥민을 포함한 레버쿠젠 선수들을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에 초청하는 등 제품 연계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석원 LG전자 GSMO(글로벌영업마케팅최고책임자) 부사장은 "세계적인 명문 구단과 자사 브랜드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이색 스포츠 마케팅으로 소비자와 감성적 교감을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7-01 11:30:03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쿨하게 여름나기' 전 매장 동시 이벤트 실시

삼성전자가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쿨하게 여름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쿨하게 여름나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냉방제품과 세탁기 등 여름에 필요한 생활가전 제품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행사 모델에 따라 이동식 냉방기기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 또는 '삼성 인버터제습기'를 증정한다. 7월 한달간 '삼성 버블샷3' 드럼세탁기 전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도 선물한다. 이밖에 '스마트TV 90일 영화제' 이벤트를 열고 '2014년형 삼성 스마트TV' 구매 고객이 TV리모컨에 '무료영화 보여줘'라고 말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90일 동안 매주 가족영화 1편을 제공하고 최대 4매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쿨하게 여름나기'는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는 냉방제품과 세탁기 등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여름을 삼성전자 가전제품으로 시원하게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7-01 11:24:53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