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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잠실 롯데월드타워 복합사진문화공간 오픈

한국후지필름은 잠실 롯데월드몰 캐주얼동 4층에 신개념 복합사진문화공간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는 일반 매장과 달리 사진 관련 다양한 감성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후지필름이 독자적으로 운영 중인 신촌 헬로그래피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오픈 하는 매장이다. 특히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에서는 세계 유일의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제품과 사진 액자, 앨범 및 기타 다양한 악세서리를 선보인다. 매장 방문 시 제품 시연과 사진 촬영 서비스 및 사진인화 제공, 다양한 형태의 활용방법을 제안하며 새로운 사진문화의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이 진출한 3D 프린팅 산업과 연계해 3D 스튜디오를 오픈,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3D 스캐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증명사진이나 프로필사진과 더불어 베이비-키즈포토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세상에 단 하나뿐인 3D피규어 서비스인 'HAFi(해피)-피규어' 20%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피규어 10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 롯데월드 자유이용권(30명) 증정 또는 미니캐릭터 피규어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10-16 09:34: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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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또다시 속도 경쟁 불붙다…5G 상용화 영화 한 편 다운로드 1초

단 1초만에 초고화질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시속 100㎞ 이상으로 달리는 차 안에서 5G 이동통신 기술을 시연하는데 성공해 '초고속 모바일인터넷 시대'의 개막을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15일 시속 100㎞ 이상의 고속주행 환경에서 1.2기가 비피에스(Gbps, 1초 당 150MB 전송)의 끊김 없는 데이터 전송속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실험실이 아니라 실제 고속의 이동통신 사용환경에서 기가급 5G 이동통신 기술을 시연한 것은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1Gbps 속도의 5G 이동통신 기술을 시연하는데 성공한데 이어, 약 1년5개월 만에 고속주행 환경에서도 1Gbps 이상을 시연할 수준으로 기술력을 끌어올린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정지상태에서도 세계 최고속인 7.5Gbps(1초 당 940MB 전송)까지 5G 기술의 전송속도를 끌어올렸다. 이는 현재의 4G LTE 상용망보다 30배 이상 빠른 속도다. 5G는 아직 업계의 공식적인 정의나 표준이 제정되지 않았지만, 기존 4G LTE보다 수십 배에서 최대 수백 배 빠른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이다. 5G 시대가 열리면 대용량 영화파일을 단숨에 전송하고, 언제든지 초고해상도(UHD)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5G 이동통신은 현재 사용하는 저대역 주파수보다 훨씬 높은 대역의 초고주파 대역을 함께 사용할 전망이다. 초고주파는 저주파 대역의 주파수 부족 상태를 해소할 대안이지만, 전파 손실이 크고 도달거리가 짧다는 게 단점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8㎓의 초고주파 대역에서 '적응 배열 송·수신 기술'을 적용해 기가급 전송속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0년 5G 상용화를 목표로 핵심기술 개발과 표준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창용 삼성전자 DMC연구소 소장(부사장)은 "5G 이동통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5G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로 재도약을 선언한 노키아는 오는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릴 동계올림픽에서 5G 이동통신 시연에 나서겠다고 밝혀 통신시장에 속도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4-10-16 07:00: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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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T, 삼성 외장 ODD SE-208GB, SE-218GN 출시…정보 유출 보호

삼성전자 ODD개발 및 판매원 TSST 코리아는 최적의 기록 기술을 지닌 안정적인 외장 ODD, SE-208GB와 SE-218GN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기존 제품들보다 얇고 작아진 초경량 모델의 외장형 광디스크 드라이브로, 어디서든 휴대가 간편해 ODD를 탑재하지 않은 노트북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모든 CD와 DVD 미디어의 읽기와 쓰기가 가능하며, 영구적으로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저장 솔루션인 M-DISC까지 지원한다. 기존 ODD에는 트레이 열림 버튼과 동작 표시 LED가 제품 전면에 있어 이용하기 불편했지만, 두 제품에는 트레이 열림 버튼과 동작 표시 LED를 제품의 상단 좌측으로 옮겨 사용자들이 더욱 편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 년간 고정되어 있던 외장 ODD의 제품 구조를 탈피한 설계 변경을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한 폭 증대한 점이 눈에 띈다. 2개의 USB 포트가 필요한 Y형 케이블을 이용하는 제품들과 달리 1개의 USB 포트만을 이용하는 I형 케이블로, 노트북에서 사용하기에 유용하고 기존 제품에 비해 저전력으로 동작이 가능하다. 또 AV 커넥티비티 기능을 통해 디스크에 저장된 동영상이나 사진, 음악을 스마트 TV와 연결해 즐길 수 있으며, MS 윈도8 운영체제는 물론 맥 OS까지 정식 지원한다. SE-218GN에는 마이스토리가 함께 제공된다.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인스타그램의 본인 계정에 등록했던 다양한 사진, 동영상, 글을 손쉽게 PC에 내려 받아 디지털 앨범을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TSST에서 자체 개발해 SE-218GN을 시작으로 삼성 ODD 구매 고객에게만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 ODD의 구매자는 마이스토리를 통해 SNS에 등록된 과거 자료들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PC에 백업할 수 있어 SNS 서비스가 종료되어도 안심할 수 있고, 유출되지 않아야 할 중요한 자료를 SNS 계정 도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TSST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새로운 기능들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감성과 디자인이 중요시되고 있는 PC 시장에서 SE-208GB와 SE-218GN은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4-10-15 18:12: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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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 '청주직지축제' 참여…디지털 인쇄 체험관 운영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15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14 청주직지축제'에 참여해 관객들을 위한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주 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쇄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시민참여형 축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의 아날로그 인쇄와 다른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인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디지털 인쇄기 '컬러 J75프레스'를 이용해 'POD 책자 만들기'를 시연한다. POD(Print On Demand)란 원할 때 원하는 수량만큼 인쇄를 하는 개념으로, 기존의 아날로그 인쇄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나만의 책, 포토북 등 개인별 맞춤 인쇄가 가능하다. 행사 현장에서 촬영한 관람객들의 사진을 즉석에서 2015년 달력으로 제작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대형 도면 출력에 최적화된 잉크젯 도면 출력기 '도큐와이드 C842'로 한지에 가훈을 출력해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이 출력기는 최대 용지 폭 42인치, 길이 5m의 대형 인쇄물을 출력할 수 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이번 행사가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물인 직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에게 새로운 인쇄문화인 '디지털 인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10-15 17:52:13 정혜인 기자
IBM-SAP,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협력 강화

IBM이 세계 최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업체인 SAP와 손잡고 기업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나선다. IBM는 SAP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IBM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SAP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IBM의 개방형 클라우드 소프트레이어에서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모델은 이를 통해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고객들은 신뢰성, 보안과 확장성까지 겸비한 IBM 클라우드 역량에 기반해 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SAP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지니 로메티 IBM 최고경영자(CEO)는 "두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협력은 기업 클라우드 도입에 있어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IBM의 개방형 하이브리드 기업 클라우드 플랫폼은 빅데이터·모바일·소셜이 주도하는 시대에 맞춰 고객이 새로운 운영방식을 수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빌 맥더못 SAP CEO는 "IBM과의 이번 글로벌 협약은 클라우드 협력의 새 시대를 알리는 것으로 IT 산업에서 가장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SAP HANA 와 SAP HANA 기반 'SAP 비즈니스 스위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고객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장 큰 혜택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15 16:32:1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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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방문‥양사 성공 스토리 공유

방한중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저커버그,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페이스북 경영진이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사의 성공 요인을 공유하는 교류회의 자리였다.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삼성전자를 방문하는 저커버그는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전 사업 분야의 임원들과 업계 현황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두 회사의 '성공 DNA'를 공유했다. 저커버그를 비롯한 일행은 지난 4월 문을 연 전자산업 박물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돌아보며 전자산업의 역사와 삼성전자의 발자취를 살펴봤다. 저커버그는 뒤늦게 전자 산업을 시작한 한국에서 세계 최대 전자기업으로 발돋움한 삼성전자의 40년간의 성공 스토리와 전자산업이 인류에 기여한 바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샌드버그는 여성 기업인으로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 등 10여명의 삼성전자 여성 임원·간부들과 함께 일과 리더십에 관한 진솔한 경험담과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페이스북 경영진은 화성 '삼성 나노시티'도 방문해 22년간 메모리 반도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경쟁력과 최신 반도체 기술을 살펴보고 첨단 반도체 라인을 둘러봤다.

2014-10-15 16:31: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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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넥서스6, 넥서스9 공개 앞두고 안드로이드 L 티저 공개…'5.0 롤리팝?'

구글은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 L 티저 광고를 공개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글은 전통적으로 디저트 이름을 코드명으로 사용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L로 시작하는 여러 디저트를 후보로 두고 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최근 유출된 안드로이드 5.0 USB 디버깅 화면에서 롤리팝을 의미하는 막대사탕 모양의 아이콘이 알림 트레이에서 발견되면서 코드명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고 있는 분위기다. 외신들은 USB 디버깅 화면은 해당 안드로이드 버전의 코드명을 상징하는 아이콘을 표시하는 것이 관례라며 막대사탕 모양 아이콘은 이 표시됐다는 것은 안드로이드 5.0의 코드명이 롤리팝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현지 시간으로 16일, 신형 넥서스6 스마트폰과 넥서스9 태블릿 출시와 함께 프리뷰 버전으로 선보인 안드로이드 L 버전을 정식 버전인 안드로이드 5.0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유투브에는 안드로이드 5.0을 의미하는 티저 영상까지 공개된 상태다. 한편 구글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대한 별칭으로 디저트 음식 이름을 붙여왔다. 안드로이드 1.5버전은 '컵케이크', 1.6버전은 '도넛', 2.0버전은 '에클레어', 2.2버전은 '프로요', 2.3버전은 '진저 브레드', 3.0버전은 '허니콤', 4.0버전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1~4.3버전은 '젤리빈'이라는 이름을 썼다. 4.4.4 버전은 킷캣을 적용했다.

2014-10-15 16:30: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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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시스템 x 통합 후 첫 공식 출범 알려…"전체 컴퓨팅 솔루션 리더로 성장하겠다"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15일 IBM x86 서버를 통합한 이후 첫 공식 대외행사로 파트너사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첫 공식 행사로 파트너들 대상의 세미나를 개최하며, 하나된 레노버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과시했다. 이날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강용남 한국레노버 사장과 박완호 한국레노버 엔터프라이즈사업 총괄의 환영사와 이희성 인텔 코리아 대표이사의 축하 연설로 시작됐다. 한국레노버는 PC 및 태블릿, 워크스테이션, 시스템x 등을 포괄한 전체 비즈니스 전략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이번 행사에서 발표했다. 레노버는 서버 사업 인수와 함께 더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로, PC 사업에 이어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노버는 지난 1일 IBM x86 서버 사업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하면서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로써 레노버는 총 421억달러(약 44조8000억원) 규모의 세계 3위 서버 업체로 올라섰다. 레노버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글로벌 입지를 크게 강화, HW(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분야의 성장 또한 가속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나된 레노버의 시너지를 발휘해 개인과 기업을 망라한 컴퓨팅 솔루션 전반에 걸쳐 세계 1위 PC 업체, 세계 3위 서버 업체의 명성을 국내에서도 실현하겠다"며 "레노버는 PC에서 이루어 낸 성공을 x86 서버 사업에서도 그대로 재현해 세계 최고 컴퓨팅 솔루션 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10-15 15:42:4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