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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라츠, 레저용 블루투스 스피커 'LTS-300 CRAFT' 선봬

라츠(대표 조영삼)가 감성적인 캠핑족을 위한 레저용 블루투스 스피커 'LTS300-CRAFT'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무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크기는 줄이고 기능은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완전 충전 시 최장 9시간까지 음악을 재생할 수 있어 거추장스러운 케이블 없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내장된 NFC 기능을 활용하면 터치 한 번만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바로 연결 가능하다. 제품 상단의 조작 버튼에도 터치키를 탑재해 간편하게 음악 재생 및 볼륨 조정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와 달리 FM 라디오 재생 및 알람시계 기능이 추가됐다. 대나무 소재를 사용한 감성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도 눈에 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유려한 자연주의 디자인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을 뿐 아니라 원목 소재의 캠핑 의자나 테이블이 각광 받고 있는 최신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심규진 라츠 부가상품개발팀 팀장은 "LTS-300은 FM라디오 및 알람시계로도 쓸 수 있어 실내외 어디서든 활용도가 높다"며 "최신 디지털 기기를 아날로그 감성의 디자인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전했다. LTS-300은 단일 색상으로 충전용 마이크로 USB포트, AUX 케이블과 사용자 가이드를 함께 제공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4-10-17 10:15:59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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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휴대성 갖춘 IT 제품으로 캠핑 즐기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캠핑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2009년 82만명이던 캠핑 인구는 지난해 276만명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에서도 올해 캠핑 인구를 300만명 이상을 예상한 가운데 관련 산업도 5000억원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하는 등 캠핑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IT업계에서도 즐거운 캠핑을 돕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무선 포터블 오디오는 캠핑을 하면서 함께 음악을 듣기에 좋은 제품이다. 별도의 연결 케이블이나 도크 없이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IT 기기와 연결할 수 있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 NFC와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한번 충전 시 12시간 재생 가능해 전기가 없는 위치에서도 오랫동안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LG전자의 '블루투스 미니빔 TV'는 초경량 휴대용 프로젝터로 최대 700안시루멘 밝기와 10만 대 1의 명암비로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 가족·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 자동차 오디오까지 연동 가능한 블루투스 사운드 기능을 지원해 차량 오디오보다 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생수 한 병 무게와 비슷한 580g에 가로, 세로 각각 172㎜, 117㎜의 일반 다이어리 크기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와이다이(WiDi), 미라캐스트(Miracast) 등 스크린쉐어 기능을 지원해 PC나 스마트폰에 저장한 콘텐츠도 손쉽게 볼 수 있다.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을 하는 등 역동적인 활동을 즐기는 캠핑족이라면 소니가 최근 선보인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HDR-AZ1'로 영상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다. AZ1은 액션캠 미니 버전으로 기존 액션캠 대비 크기가 약 35% 가량 작아진 크기에 62.5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 스키·스노보드·자전거 등 익스트림 스포츠는 물론 일상생활이나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캠핑과 아웃도어에서 사용되는 액세서리들을 하나로 합친 휴먼웍스의 '바이킨'도 유용하다. 바이킨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차량용 핸즈프리, 충전식 보조배터리, LED 플래시 등 총 4가지 기능을 하나로 해결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2200mAh 용량의 충전식 배터리를 내장해 대기 시간 200일, 통화 40시간, 음악 재생 10시간, 플래시 6시간 등 넉넉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78g의 가벼운 무게와 15㎝의 슬림한 원통형 랜턴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2014-10-17 10:12:1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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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출사의 계절' 가을, 이 카메라로 담아볼까

선선하면서도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은 나들이를 떠나기에도,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출사의 계절을 맞아 카메라 업계에서도 잇달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용강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부장은 "화질·디자인·휴대성 등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와 어떤 피사체를 주로 촬영하는지를 고려해 카메라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가을 출사에는 화질과 휴대성을 겸비한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가 좋다. 후지필름이 지난달 국내에 출시한' X30'은 새로운 필름시뮬레이션 모드 '클래식크롬'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필름시뮬레이션 모드는 아날로그 필름의 느낌을 디지털로 구현한 것으로 다큐멘터리 사진에 최적화된 '클래식크롬' 모드는 깊이 있는 색감으로 가을 풍경을 담아내기에 좋다. 또 동급 최고 수준의 0.06초 오토포커스, 초기구동속도 0.5초, 셔터타임랙 0.01초, 슈팅인터벌 0.3초 등 빠른 반응 속도를 갖췄다. 캐논의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7 X'는 일반적인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에 들어가는 1/1.7형 센서보다 약 2.8배 가량 큰 사이즈의 1.0형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노이즈를 줄이고 보다 고화질의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최대 망원 시에도 조리개 값이 낮아 아웃포커싱 촬영은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다 밝게 촬영 가능하다. 또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안정적인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9매의 조리개로 원형에 가까운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를 즐길 수 있다.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보다 고품질의 가을 사진을 얻고자 한다면 DSLR보다 가벼우면서도 이에 준하는 성능을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A5100'은 243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엑스모어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0.07초의 초고속 터치 AF를 제공해 뛰어 노는 아이나 애완동물과 같이 빠른 움직임에도 터치 한 번으로 초점을 잡아 흔들림 없이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보다 가벼운 미러리스 제품으로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선보인 '스마트카메라 NX 미니'가 있다. 이 카메라는 두께 22.5㎜,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으로 일반적인 커피 한 잔 보다 가볍고 동전 지갑보다 얇아 휴대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전식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공유 기능을 통해 셀피(Selfie)를 넘어서 위피(Wefie)까지 가능해 함께 여행을 떠난 사람과 추억을 남기기에 좋다.

2014-10-17 10:11:2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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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페이 서비스 본격화…아이패드 에어2·아이패드 미니3 공개 이어

'애플 아이패드 에어2·아이패드 미니3 공개 이어 애플페이 서비스'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의 공개에 이어 한 번의 손가락 터치로 쇼핑 결제를 할 수 있는 애플페이를 10월 20일부터 미국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17일 발표했다. 애플페이는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의 터치 아이디(Touch ID)로 상점이나 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개인 보안 결제 방식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 사용자 또한 터치 아이디를 사용해 앱 내에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에디 큐 애플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더 많은 은행, 신용카드 회사, 판매자를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이 애플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는 방식을 사랑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플페이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와 관련될 수 있는 어떠한 거래 이력도 수집되지 않으며, 결제 거래는 사용자, 판매자 및 사용자의 은행 간에만 진행된다. 실제 카드 번호는 기기에 저장되지 않으며, 대신 고유 기기 계정 번호가 할당되고 암호화돼 해당 기기의 보안 영역에 저장된다. 애플페이는 미국 유수 은행에서 발행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마스터카드, 비자 등 3대 주요 결제 네트워크의 신용 및 직불 카드를 지원한다. 9월에 지원을 발표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캐피탈 원 뱅크, 체이스, 시티, 웰스파고 등과 더불어 전국의 500개 이상의 은행과 애플페이 지원 계약을 맺었다. 사용자는 상점이나 앱 내에서 전국의 많은 유수 은행에서 발급한 신용카드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들 카드는 미국내 신용카드 구매 금액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2014-10-17 10:08: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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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에어2 공개 구글 넥서스9 경쟁 본격화…소비자 고민 깊어져

'애플 아이패드 에어2 VS 구글 넥서스9 경쟁 본격화' 구글 넥서스9과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가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애플이 17일 더 얇고 가벼우나 성능은 강력해진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고가로 출시되면서 가격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은 제품 출고가에 관심이 클 수 밖에 없다. 아이패드 에어2는 두께 6.1㎜로 전작 아이패드 에어(7.5㎜)보다 얇아지고, 무게는 와이파이용은 437g으로 아이패드 에어(469g)보다 가벼워졌다. 아이폰6에 탑재된 A8보다 개선된 프로세서 'M8'을 탑재했다. 이에 따라 전작보다 CPU(중앙처리장치) 성능은 40% 개선됐고 그래픽처리능력도 2배 이상 좋아졌다. 아이패드 에어2는 지문인식기능 '터치ID'를 탑재했다. 또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에서 800만화소로 개선됐다. NFC(근거리통신기술)은 적용되지 않았다. 아이패드 에어2는 16GB 모델이 499달러(약 53만원)이며 64GB와 128GB 모델은 각각 599달러(약 64만원), 699달러(약 74만원)이다. 반면 구글이 하루 앞서 공개한 넥서스9은 금속 소재 외관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8.9인치 화면을 탑재했다. 또 PC에서 일하는 것과 동일하게 쓸 수 있도록 키보드도 함께 출시했다. 키보드는 자석으로 부착되며 두 가지 각도로 접어 사용할 수 있어 무릎에 놓고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넥서스9를 이달 말부터 예약 주문을 시작하고 다음 달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넥서스9의 16GB 모델은 399달러(약 42만원)이며 32GB 모델 가격은 479달러(약 51만원)이다.

2014-10-17 09:47: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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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가장 얇은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 2' 공개…터치아이디·A8X 등 탑재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2'와 '아이패드 미니 3'를 공개하고 1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본사 타운홀 강당에서 언론 행사를 열어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아이패드 에어 2는 6.1㎜다. 지난해에 나온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는 7.5㎜였고 최초 모델인 2010년형 아이패드의 두께는 13.4㎜였다. 즉 아이패드 에어 2를 두 장 겹쳐도 2010년형 아이패드보다 1.2mm 얇다. 아이패드 에어 2의 화면은 240㎜, 너비는 169.5㎜, 대각선 길이는 9.7인치, 화면 화소 수는 2048×1536로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와 똑같다. 아이폰 5s, 6, 6 플러스에 포함된 지문인식센서 '터치 아이디'가 달려 있고 반사를 줄이려고 화면에 라미네이션 처리가 돼 있다. 주 프로세서와 모션 코프로세서가 각각 A8X와 M8으로 성능이 향상됐고 후면 카메라도 500만 화소급에서 800만 화소급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아이패드 에어 2 와이파이 전용 기기의 경우 16GB 모델은 499달러, 64GB 모델은 599달러, 128GB 모델은 699달러다. 또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기기는 16GB 모델이 629달러, 64GB 모델이 729달러, 128GB 모델이 829달러다. 무게는 와이파이 모델이 437g, 와이파이와 이동통신 겸용 모델이 444g이다.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보다 각각 32g, 34g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애플은 화면 크기가 7.9인치인 '아이패드 미니 3'도 선보였다. 이 제품에도 아이패드 에어 2와 마찬가지로 터치 아이디가 탑재됐다. 다만 화면 크기, 높이(200㎜), 두께(7.5㎜), 너비(134.7㎜), 무게(와이파이 전용 기기 331g, 와이파이와 이동통신 겸용 기기 341g), 화소 수(2048×1536), 주 프로세서(A7), 모션 코프로세서(M7), 전면·후면 카메라 등은 2013년형 아이패드 미니 2와 똑같다. 아이패드 미니 3의 가격은 와이파이 전용 기기의 경우 16GB 모델이 399달러, 64GB 모델이 499달러, 128GB 모델이 599달러이며 와이파이와 이동통신 겸용 기기는 16GB 모델이 529달러, 64GB 모델이 629달러, 128GB 모델이 729달러다.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 2와 아이패드 미니 3의 예약 판매를 17일부터 실시하고 다음주에 출하를 시작하기로 했다. 한편 쿡은 애플이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아이패드 2억2500만 대를 판매했다며 이는 발매 후 첫 4년간 판매실적으로는 애플 제품 중 가장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0-17 05:47:1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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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 17일 오전 공개 임박…눈에 띄는 차이점은?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새 아이패드 발표를 앞두고 이 제품이 전작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여부를 두고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의 초대장에 '길어도 너무나 길었다(It's been way too long)'라는 문구를 적어놓아 더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애플은 1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 내 타운 홀 강당에서 새 아이패드 발표 행사를 연다. 한국 시간으로는 17일 오전 2시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패드 에어2(가칭)와 함께 새로운 데스크탑용 맥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자리에서 발표될 새 아이패드가 무엇인지 애플이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미국 IT 전문 매체 씨넷은 애플이 아이튠즈에서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의 제품 이미지를 실수로 노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날 노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는 아이폰5s·아이폰6·아이폰6플러스와 마찬가지로 홈 버튼에 지문인식 감지기 '터치ID'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패드 에어2에 아이폰5s 이후 탑재된 고속사진연사 기능인 '버스트 모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블릿PC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아이폰6에 탑재된 A8의 향상 버전인 A8X를 탑재할 것이라는 게 관측이 지배적이다. 색상의 경우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그리고 골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램 메모리는 부품 사진 유출 등으로 2GB로 올릴 것이라는 예측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나 아이폰6·6 플러스처럼 1GB를 유지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 7월 개발자 대회인 WWDC에서 선보인 맥용 운영체제(OS)의 최신 버전 '요세미티'의 정식 배포판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데스크톱 맥 컴퓨터 아이맥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새 아이맥은 노트북 맥북 프로와 마찬가지로 화소 밀도를 높인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예측된다.

2014-10-17 01:33:4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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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와인스마트 가족소통 캠페인’ 실시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와인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제품 ‘와인스마트’ 출시를 기념해 이달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50일 동안 ‘와인스마트 가족 소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부모님, 자녀 등 가족에게 그동안 직접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메시지로 전달하는 것으로, 전용 이벤트 페이지(http://www.lgwinesmart.co.kr/event.html)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간단한다. 가족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웠던 순간, 미안했던 순간, 행복했던 순간 등 3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택해 200자 이내로 사연을 입력하고 응모하면 된다. 음성이나 영상을 통해 응모하려면 이메일(lgevent3@gmail.com)로 보내면 된다. LG전자는 감동적인 사연 50개를 선정해, 메시지를 받게 되는 가족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와 ‘와인 스마트’ 경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행사기간 종료 후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와인 스마트’는 기존 터치 화면에 익숙치 않은 중장년 사용자를 겨냥해 나온 하이브리드 스마트폰이다. 모바일 메신저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전용 물리 버튼을 탑재했고, 중장년층의 시력을 고려해 앱을 가로세로 각 3줄씩 배열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가족간, 세대간 소통을 늘려주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소비 계층과 이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와인스마트’의 우수성을 지속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10-16 19:03: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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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헤드폰·이어폰 등 MDR 플래그십 라인업 신제품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고해상도 사운드를 재현하는 MDR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하고 시장 장악력 확대에 나선다. 소니코리아는 1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플래그십 헤드폰·이어폰·앰프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HRA)는 지난해 10월 소니가 제시한 고음질에 대한 기준으로 CD 음질을 뛰어넘는 고품질 음원 데이터를 의미한다. 신제품은 헤드폰 'MDR-Z7'과 이어폰 'XBA-Z5', 휴대용 헤드폰 앰프 'PHA-3'이다. MDR-Z7은 세계 최대 수준의 70㎜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적용해 저음부터 초고음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까지 완벽하게 재현한다.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을 적용해 깊고 풍성한 저음은 물론 초고음에서도 안정된 음질을 구현했다. 이어폰 XBA-Z5는 대형 16㎜ LCP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풀레인지 BA, 마그네슘 HD 슈퍼 트위터 BA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3-웨이 드라이버 시스템으로 음원의 왜곡을 최소화 했다. 휴대용 헤드폰 앰프 'PHA-3'는 워크맨과 같은 뮤직 플레이어,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PC 등의 휴대용 기기와 헤드폰을 연결할 때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음원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더 높은 차원의 음질 구현을 위해 세계적인 케이블 제조사인 킴버 케이블(KIMBER KABLE)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DR-Z7에 맞는 다양한 용도의 케이블을 함께 선보인다. 신제품들은 11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MDR-Z7과 XBA-Z5가 69만9000원, PHA-3가 109만원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사카이 켄지 소니코리아 대표는 "소니 오디오 제품은 아티스트가 의도한 그대로를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신제품이 오디오에 조예가 깊은 한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5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온 소니코리아는 '무선'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시장을 계속 장악해 간다는 방침이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헤드폰·이어폰 제품군 비율이 2014년 현재 무선(33%)이 유선(67%)보다 높지만 내년에는 60%로 가파르게 성장해 역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제품 가격대 역시 5만원 이상의 비율이 2011년 20%에서 올해 65%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HRA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단독으로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MDR-Z7, XBA-Z5, PHA-3를 구매할 경우 약 30만원 상당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워크맨 NWZ-A17을 증정할 예정이다.

2014-10-16 17:50:43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