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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항소심서 애플 승소 1심 결정 파기 요청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애플 상대 1차 소송 항소심 첫 공판에서 1심의 결정을 파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5월 캘리포니아북부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지원의 루시 고 판사가 주재한 1심에서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 중 23종이 애플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며 원고 애플에 9억300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항소심 공판에서 삼성측 변호인단은 삼성 스마트폰이 애플의 로고를 부착하지 않았고 아이폰과 같은 홈 버튼이 없으며 스피커 부분도 위치가 다르다는 점을 들어서 1심 결정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만약 항소심에서 삼성전자가 자사에 유리한 쪽으로 이를 뒤집는 데 성공한다면, 이번 소송이 경쟁자의 발목을 잡으려는 애플의 무리한 조치였다는 삼성측의 입장을 인정하는 것으로 인식될 개연성이 있다. 반대로 애플이 1심에서 승소했던 내용이 항소심에서 대부분 유지된다면, 애플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제품을 베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인 것이 입증됐다며 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항소심이 열리는 애플 대 삼성전자 1차 소송은 올해 1심 재판이 열린 2차 소송과는 별개다. 올해 5월 내려진 2차 소송의 1심 평결에서는 삼성전자가 애플에 1억 2000만 달러를, 애플이 삼성에 16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단이 나왔다. 이 2차 소송 역시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에서 항소심 심리가 열릴 예정이지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2014-12-05 09:17: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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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대용량이 잘나간다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김치냉장고 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동산 완화와 배추값 폭락으로 직접 김장하는 가정이 늘면서 모델에 상관없이 대용량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대유위니아는 4일 김치냉장고 딤채 10월~11월 두 달 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판매량 중 스탠드형과 뚜껑형 관계없이 대용량 제품의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4룸 468리터 이상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판매는 전체 스탠드형 제품 판매량에 30% 이상을 차지했다. 멀티형 5룸 독립공간을 적용한 2015년형 딤채는 대용량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뚜껑형 김치냉장고도 용량이 큰 제품이 잘 팔렸다. 220리터 주력제품의 판매량은 지난해 10월~11월에 비해 12.5% 늘었다. 올해 두 달간 120~180리터 제품의 판매 비중은 전체 뚜껑형 제품의 26.6%를 차지한 반면, 200~221리터 제품은 73.4%로 용량이 큰 대용량 김치냉장고 판매가 더 높았다. 전체 김치냉장고 판매 중 절반이 넘는 약 57.1%가 대용량 제품이었다. 김치냉장고 용량은 1995년 52리터로 시작해 1999년 120리터, 2000년 170리터, 2002년 220리터로 해마다 늘어났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인기를 끌면서 용량은 305리터에서 355리터, 468리터로 더욱 커졌다. 2012년부터는 560리터까지 늘었다. 최연근 대유위니아 마케팅담당은 "김치냉장고가 김치 보관과 숙성이라는 본연의 용도 외 과일야채 등 신선 식품 보관까지 쓰임새가 확대되면서 대용량을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대용량 선호 추세는 향후 수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105만대 판매량을 보였던 김치냉장고 시장이 올해는 115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치냉장고 업계 관계자는 "대용량 제품 중에서도 스탠드형보다 뚜껑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낸해 보다 현재 15%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기대치를 120만대로 예상했지만 조금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4-12-05 07:0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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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혁신과 진화…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 주역

'독보적인 기술력'과 '뚝심'으로 글로벌 TV 시장을 이끌어온 삼성전자가 9년 연속 1위를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TV 생산 업체에 비해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기술 도입과 부품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추진하며 세계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1970년 첫 흑백 TV를 출시 한 이후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자리를 유지하며 새로운 화질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 이코노 TV로 국내 TV 시장 1위 달성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TV는 진공관식의 12인치 흑백 TV였다. 이후 1975년에는 국내 최초로 순간 수상방식을 적용한 '이코노 TV'를 출시한다. 이코노 TV는 세계 3번째, 국내 최초의 순간수상 방식TV로 전원을 켠 후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당시 TV와 달리 전원을 켠 후 5초 안에 화면이 나와 큰 인기를 끌었다. 이코노 TV는 1973년 석유파동과 그에 따른 에너지 절감 분위기에 맞물려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국내 TV시장에서 1위 달성의 주역이 됐다. 삼성전자는 이듬해인 1977년에는 컬러 TV를 생산, 수출하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는 컬러방송이 시작된 시점인 1980년대부터 컬러 TV가 출시되기 시작했다. ▶ 90년대 국내최초로 평면 TV 선보여 1990년대 들어 삼성전자는 세계 TV 시장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1996년 세계 최초 12.8대 9 화면 비율의 '명품 플러스원 TV'를 선보이며 국내시장에서 4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당시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화면 비율은 12.8대 9로, 4대 3비율의 TV 는 송출된 화면 전체를 완벽하게 보여주지 못했지만 삼성전자는 가로 폭을 좀 더 길게 구현해 방송에서 송출되는 화면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이후 1998년 브라운관이 완전히 평평한 완전평면 TV '명품플러스 F 완전평면'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고 이는 볼록했던 TV 화면이 모두 평면으로 바뀌게 된 계기가 됐다. ▶ 삼성 보르도 TV, 8년 연속 세계 1위 주춧돌 마련 21세기에 들어 삼성전자는 2006년 출시한 보르도 LCD TV를 앞세워 소니를 누르고 세계 TV 시장의 강자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와인글라스를 형상화한 디자인의 보르도 LCD TV는 TV를 단순한 방송 수신기가 아닌 생활 속의 '오브제'로 한 단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TV시장의 경쟁패러다임을 기술력에서 디자인으로 바꾸며 전자제품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삼성전자는 2009년 '빛을 내는 반도체'로 불리는 LED를 광원으로 사용한 LED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초고화질, 초슬림 디자인, 에코절전 기능을 구현한 LED TV를 통해 국내외에서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 TV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0년에는 세계 최초로 앱스토어를 선보이고, 2011년 스마트 TV를 본격 출시, TV와 시청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스마트 TV 시대를 열었다. ▶ 앞서가는 기술력으로 세계최초 커브드 UHD TV 출시하며 세계 TV시장 선도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풀HD보다 4배 선명한 화질의 UHD TV를 선보였으며, 2014년 2월 혁신의 결정판인 커브드 UHD TV를 세계최초로 출시했다. '차세대 TV'로 불리는 삼성 커브드 TV는 4,200R(반지름이 4,200mm인 원의 휜 정도) 곡률의 스크린을 구현했다. 이 곡률은 전세계 소비자들의 시청환경을 연구하고 조사한 끝에 산출해낸 최적의 곡률이다. 커브드 TV는 휘어있는 화면이 실제와 같은 몰입감을 주며 시야 영역을 한층 넓혀 실제보다 화면이 더 커 보이는 '파노라마 효과'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커브드 화면은 전체 영역에서 화면과 눈과의 거리가 일정해 빠른 동영상에서도 초점 조절 없이 편안한 시청 환경 제공하며 편안한 시청을 환경을 돕는다. 이 밖에도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등 공신력 있는 기관들로부터 차세대 TV 시장을 이끌어갈 TV로 평가 받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TV를 처음 선보인 이후 45년 동안 꾸준한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TV는 개발해왔다"며 "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 브랜드로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TV를 만들기 위해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4 20:03: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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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아이리버 스마트웨어 아발란치…디자인·보온성 기능 충실

'직장인과 야외 활동이 많은 배우, 모델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 MP3플레이어 업체로 잘 알려진 아이리버가 패션 브랜드 '파슨스'와 손잡고 내놓은 첫 스마트웨어 브랜드 '아발란치'를 일주일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다. 겨울철 두거운 겉옷을 입을 경우 옷태가 살지 않지만 보온성과 경량성까지 갖추고 있는 아발란치는 이러한 부분을 모두 잡아냈다. 패션에 민감하고 추위에 약한 사람들이 주목할 만한 제품이다. 우선 제품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패딩코트와 스타일이 비슷하다. 덕분에 직장인들이 정장이나 깔끔한 의상 위에 입기에 부담 없다. 무엇보다 이 옷의 포인트인 면상발열체와 연결되어 있는 컨트롤러(3120mAh)다. 면상발열체와 포켓 수납형 컨트롤러를 옷 안쪽에서 케이블로 연결해 일반 코트와 똑같은 핏을 연출할 수 있다. 보온성 기능도 충실히 담아냈다. 외출전 코트를 입고 컨트롤러에 강, 중, 약으로 온도를 설정해 1분 이내에 최대 52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사용하면서도 적정 온도 이상이 되면 억제되어 과열위험도 방지해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리모컨을 이용해 무선으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함까지 더했다. 면상발열체가 A4보다 작은 사이즈라는 점과 부드러운 원단으로 처리되어 옷을 착용했을때 부담감은 없다. 최근 몰아친 한파로 아침 출근길 기온이 영하 8도 까지 떨어졌지만 아발라치를 입고 있으면 '등 따시고 배부르면 부자 안 부럽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연상됐다. 배터리는 출·퇴근길(30분소요)에만 사용했기 때문에 완충 상태에서 이틀동안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특히 보조배터리 기능도 갖추고 있어 배터리와 일체형인 아이폰 사용자들의 활용성을 높였다. 컨트롤러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다만 면상발열체가 어깨나 가슴부위에도 적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일주일간 사용한 결과 따뜻함과 디자인, 경량성까지 갖춘 제품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다음 시즌에 출시될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되는 제품이다.

2014-12-04 19:35: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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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고객과의 소통 강화 위해 공식 블로그 오픈

프로젝터 전문업체 옵토마(아시아 대표 티 아이 린)는 오는 10일 공식 블로그를 오픈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제품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고객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프로젝터 인포테인먼트에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공식 블로그를 추가로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기술적인 용어를 설명하거나 질문을 올리고 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옵토마의 국내외 구축사례와 프로젝터 업계 동향 등을 알릴 예정이다. 또 리테일러들을 위한 메뉴도 있어 생활 정보형 콘텐츠를 통해 업체간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옵토마 공식 블로그에서는 10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옵토마 블로그와 이웃을 맺어 옵토마 공식 블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 포스팅을 개인 SNS에 스크랩한 후 비공개 댓글로 포스팅 한 URL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옵토마 초소형 고성능 포켓 프로젝터 ML750, CGV 주말 2인 예매권, 커피 기프티콘 등을 총 41명에게 증정한다. 티 아이 린 옵토마 아시아 대표는 "새롭게 오픈한 옵토마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정이나 사무실, 아웃도어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옵토마 프로젝터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프로젝터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접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4-12-04 19:32:4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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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80 프레스' 출시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전문 인쇄 시장부터 일반 기업까지 활용 가능한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80 프레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국내에 출시된 하이엔드급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2100 프레스'의 기술을 탑재했으며 사이즈는 반으로 줄였다. 작은 사이즈로 1:1 마케팅 인쇄물 제작 등 POD 작업이 필요한 일반 기업이나 디자인 회사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버산트 80 프레스는 52gsm부터 최대 350gsm까지 다양한 두께의 용지를 수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봉투·라벨지·광택지·엽서 등 다양한 용지를 분당 80매의 빠른 속도로 출력하며 '소형 벨트 롤 퓨징 기술'을 탑재해 용지 종류에 관계없이 이미지 품질을 유지한다. 또 최대 660㎜까지 출력이 가능한 배너 프린팅(banner printing) 기능이 탑재돼 포스터, 책 표지 등도 손쉽게 출력 가능하다. 기존 제품의 성능을 개선한 '어드밴스드 SIQA' 기술로 용지 양면정합, 농도 보정 등의 사전 준비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장비 가동률을 높여 더 많은 인쇄 작업을 할 수 있다. 하이엔드 제품에 적용된 울트라 HD 해상도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탑재했으며 새롭게 탑재된 스토캐스틱 스크린이 픽셀의 균일성을 향상시켜 모아레(물결무늬) 현상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프린트 서버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 일반 PC나 USB에서 직접 문서를 복사·출력·스캔할 수 있고 홀 펀칭, 두 번 접기와 Z자 접기, 소책자 제작 등 다양한 후가공 옵션을 제공한다.

2014-12-04 19:14:3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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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저변확대 창의적 인재 육성 집중…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연 1만명 확대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저변확대와 창의적 인재 육성 지원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초·중·고교생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연간 1만 명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저변확대와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초·중·고교생이 방과후 교실이나 자유학기제 수업을 통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 2013년 1200여명, 2014년 8600여명의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았으며, 2015년부터는 연간 1만 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학생들이 스크래치, 러플, C언어, 아두이노 등 소프트웨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재와 교구, 강사비,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 참여한 분당 서현고 안재영(18) 학생은 "프로그래밍 실력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어 좋다"며, "일방적인 강의수업이 아니라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답변을 이끌어 내는 수업이기 때문에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도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학교 단위로 지원할 수 있으며, 각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운영학교가 결정된다.

2014-12-04 16:39:0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