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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키즈패드 2' 크리스마스 패키지 출시…"우리아이 크리스마스 선물고민 끝!"

LG전자가 '키즈패드 2' 크리스마스 특별 패키지를 출시하며, 연말 아이선물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한다. LG전자는 연말을 맞아 핀란드산 원목으로 만든 '유아용 원목가구', '학습용 그림 차트 3종', '놀이북 12권' 등을 '키즈패드 2'와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패키지로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패키지 구성품 중 유아용 가구는 유해성분인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없는 제품으로 선정해 안심하고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키즈패드 2' 크리스마스 특별 패키지는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되며, 세부 항목에 따라 3가지로 구성된다. 가격은 30만원대 중반이다. 다양한 패키지 구성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과 동시에 40%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키즈패드2' 는 3~7세 유아용 태블릿 PC다. 유해 콘텐츠 및 전자파로부터 안전하게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엄마모드를 통해 아이와 엄마가 쪽지를 주고받거나, 아이가 학습한 콘텐츠 사용기록도 확인 가능하다. 또 '키즈패드 2'에만 탑재된 근접 센싱 기능으로 기기 밖에서 손동작을 인식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학습 기능 외에도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놀이동산, 그림일기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재미까지 선사한다. LG전자 '키즈패드 2'는 230편 2,600여종의 풍부한 내장 콘텐츠로 다양한 학습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LG전자는 고객들이 'LG키즈패드2'의 우수성을 미리 체험해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15일 무료 체험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무료체험 이벤트는 키즈패드 사이트(www.kidspad2.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의홍 LG전자 키즈패드 BL(비즈니스 리더)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격적인 가격과 다양한 구성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2014-12-09 11: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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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시장 속도 경쟁 시작…삼성전자 속도·수명 늘린 제품 출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에 속도경쟁이 시작된다. 삼성전자가 기존 평면구조 낸드플래시 기반의 SSD 보다 더 빠르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3비트 3차원 V낸드 SSD'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3비트 V낸드' 기반의 소비자용 SSD '850 EVO'를 국내는 물론, 미국과 중국, 독일 등 전 세계 53개국에서 순차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SSD는 낸드플래시를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는 차세대 저장장치로 자성물질을 이용한 기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 비해 안정성이 높고 정보처리 속도가 빨라 최근 빠른 속도로 HDD 시장을 넘어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3비트 V낸드는 3차원 수직구조로 집적도를 높인 V낸드에 데이터 저장 효율을 높인 3비트 기술(TLC·트리플레벨셀)을 적용한 고성능 낸드플래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월 고성능 PC와 기업용 서버를 위한 프리미엄 SSD '850 프로(PRO)'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표준형 SSD '850 EVO'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게임용 PC와 노트북 PC 등 소비자용 SSD 시장도 V낸드 기반 SSD로 본격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850 EVO'는 120기가바이트(GB)에서 1테라바이트(TB)까지 모든 용량의 SSD가 최고 수준인 초당 520MB(메가바이트)의 연속 쓰기, 초당 540MB의 읽기 속도를 각각 구현했다. 특히 1TB 용량의 '850 EVO'는 PC 성능을 극대화하는 터보라이트 모드로 90K(Kilo) IOPS(Input Output Per Second)의 임의 쓰기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대용량 데이터의 고속저장, 한 차원 높은 멀티태스킹 작업이 가능하다. 사용보증 기간도 기존의 '매일 40GB, 3년' 에서 '매일 80GB, 5년'으로 크게 늘렸다. 삼성전자는 '850 EVO' 출시를 계기로 '성능과 내구성의 새로운 지평(A new caliber of performance & endurance)'이라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김언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마케팅팀 전무는 "850 EVO SSD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향상된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더욱 다양한 형태의 V낸드 SSD 라인업을 연이어 출시해 SSD 시장 성장세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2.5인치 SSD 외에도 고용량 비중이 높은 'mSATA', 'M.2' 라인업도 양산해 3비트 V낸드 기반 고용량 SSD로의 수요 전환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2014-12-09 00: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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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고민 해결하는 기능 탑재한 '해결사 가전' 눈길

TV,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들은 생활 속에 윤택함과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한편으로는 사용 중 발생하는 불편함이 있기 마련이다. 이에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가 실사용 시 불편하게 여기는 점들을 해결해주는 가전들이 눈길을 끈다. 빨래를 꺼낸 직후 옷에 묻은 먼지를 일일히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삼성전자의 세탁기 '워블'은 빨래 후에 먼지나 보풀이 발생할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세탁조 내부에 특허 받은 2개의 다이아몬드 필터가 장착돼 있어 옷감에 묻은 보풀, 실밥과 같은 빨래 먼지를 제거해 번거로움을 덜었다. 다이아몬드 필터는 소비자가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소까지 손쉽게 할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워블 세탁방식'을 적용해 기존 전자동 세탁기와 달리 물살을 좌우뿐만 아니라 위아래로 움직이게 해 더욱 깨끗하게 세탁한다. 다림질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무선 스팀다리미가 유용하다. 테팔의 '프리무브' 무선 스팀다리미 업그레이드형 제품은 선이 엉키고 꼬이는 불편함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방향을 바꿔가며 다림질 할 수 있다. 최대 2400W의 강력한 파워에서 나오는 풍부한 스팀과 강력한 수직 스팀 기능으로 옷감을 빠르고 쉽게 다릴 수 있다. 열판 전체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76개의 스팀구멍으로 옷감에 고르게 스팀이 분사돼 효율적인 다림질이 가능하다. 식재료를 다지거나, 분쇄하기 위해 사용하는 믹서기의 경우 믹서기 보틀에 음식물 냄새나 양념 색깔도 베기 쉽다. 한일전기의 티타늄 골드 대용량 믹서는 보틀에 위생적인 티타늄을 적용해 염분이나 강한 양념을 사용해도 변색이나 냄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믹서에 사용된 티타늄의 특성상 열전도가 느려 차갑거나 따뜻한 재료를 바로 넣어도 보틀이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칼날의 경우에는 고강도 티타늄 코팅으로 영양소 파괴가 적고 금속 냄새가 나지 않는다.

2014-12-08 17:49:3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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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M5'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M5'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GM 모델은 초소형 미러리스 시리즈다. 크기는 98.5×59.5×36.1㎜로 보통의 스마트폰보다 작고 본체 무게도 180g으로 가볍다. 루믹스 GM5는 약 117만 화소의 고화질 라이브 뷰 파인더와 1600만 화소 고화질 LIVE MOS 센서가 동시에 탑재된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1600만 화소 고화질 LIVE MOS 센서는 넓은 촬영영역을 제공하며 노이즈도 크게 감소시켜 ISO(감도)2000에서 ISO25600을 지원해 고품질 이미지를 구현한다. 초소형 바디에도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며 전통적인 파인더 촬영 스타일을 부활시켰다. 또 피사체에서 눈을 떼지않고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카메라의 세부 정보를 뷰 파인더를 통해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와이드 16:9비율과 고해상도 920K 도트, 시야각 약 100%의 3인치 약 92만 화소 LCD를 탑재했다. 전면 패널은 빛의 직접 반사를 억제하고 공기층이 없는 고감도 터치 기능을 갖춘 LCD는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즉각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돕는다. 저조명 자동 초점(AF) 시스템은 최대 -4EV 밝기의 어두운 저조도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초첨을 맞출 수 있고, 초당 약 5.8장의 이미지를 연속으로 담아내는 고속 연사 모드와 초당 약 5장까지 AF 초점을 유지하는 트래킹 연사 등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에 유용하다. 60㎐ Full-HD 고품질 비디오 촬영이 가능해 최대 약 28Mbps에서 초당 60프레임의 1920×1080 Full-HD 동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촬영요소를 조정하고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 기능도 갖췄다. 바디 색상은 블랙과 레드 2가지이며 가격은 104만9000원이다.

2014-12-08 17:34:1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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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액션캠 정품 등록 프로모션 실시…촬영용 액세서리 증정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내년 1월 31일까지 액션캠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액션캠, 당신의 모든 겨울을 기록하다' 프로모션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HDR-AZ1' 단품 및 액세서리 패키지 3종(HDR-AZ1VR, HDR-AZ1VB, HDR-AZ1VW) ▲하이엔드 액션캠 'HDR-AS100V' 단품 및 라이브 뷰 리모트 패키지(HDRAS100VR) ▲엔트리급 액션캠 'HDR-AS2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 후 이벤트 신청을 마치면 제품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액션캠 미니 AZ1 단품 및 액세서리 패키지 구매 시 겨울 레저 스포츠 활동 시 장시간 촬영에 유용한 15만원 상당의 '더블 배터리 액세서리 패키지(ACC-TRDCY, NP-BY1, VCT-AMP1)'와 모자에 부착해 사용하는15만원 상당의 '윈터 액세서리 패키지(ACC-TRDCY, BLT-CHM1, VCT-AMP1)'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액션캠 AS100V 단품 및 라이브 뷰 리모트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헬멧에 착용 가능한 유니버셜 헤드 마운트가 포함된 15만원 상당의 '퍼펙트 액세서리 패키지(NP-BX1, BLT-UHM1, VCT-AMP1)'를 증정한다. 또 엔트리급 액션캠 AS20 구매 고객에게는 4만9000원 상당의 '액션 모노포드(VCT-AMP1)'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신제품 하이엔드 액션캠 미니 'HDR-AZ1'은 기존 액션캠에 비해 약 35% 작아진 크기에 63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1680만 화소의 엑스모어 R CMOS 센서와 170도의 초광각 자이스 테사 렌즈를 탑재해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감도의 풀 HD 영상을 구현한다. 또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를 탑재해 거친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새롭게 GPS 기능이 탑재된 손목밴드 스타일의 '라이브 뷰 리모트(RM-LVR2)'를 이용하면 실시간 모니터링, 촬영, 정지 등 영상 촬영 관련 기능을 본체를 조작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2014-12-08 17:06:0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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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엔젤산업' 집중…삼성·LG전자, 후지필름 등 다양한 상품 선보여

유아 및 키즈 시장이 정보통신업계(IT)의 주요산업으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어린이들을 주 고객으로 삼은 '엔젤산업'이 다양한 산업에서 호황을 누리자, IT업계에서도 영유아 맞춤형 제품뿐만 아니라 직접적 소비 주체인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새로운 고객층으로 각광받고 있음은 통계청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출생아가 2012년 9.6명에서 2013년 8.6명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양육비 지출은 2003년 당시 아이를 5살까지 키우는데 약 4000만원 들었던 육아비용은 2012년에 6700만원으로 증가했다. 출생률은 감소하는 반면 가정에서 지출되는 육아비용은 오히려 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주요 IT업체들은 키즈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아이의 성장과정을 한 권의 앨범에 담을 수 있는 포토북이다. 한국후지필름이 1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포토북 구매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83%에 달했다. 후지필름이 지난달 출시한 초고화질 은염 포토북 '이어 앨범'은 일정 기간을 선택하면 해당 기간 중 찍은 사진을 5분 만에 한 권의 앨범으로 만들어주는 디지털 사진 인화 서비스다. 스마트캐스팅, 스마트레이아웃, 스마트셀렉트 등 첨단 편집 기술이 활용됐으며 최고화질 무광 인화지를 사용해 사진 본연의 색감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교육용 태블릿도 인기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3 키즈'는 1500여개의 프리미엄 학습 콘텐츠와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키즈월드', 어린이 맞춤용 애플리케이션을 모아 놓은 '키즈스토어' 등이 탑재돼 있다. LG전자도 2012년 출시했던 '키즈패드'의 후속작 '키즈패드 2'를 출시하며 연말 보상판매를 진행하는 등 유아 교육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교CNS는 영·유아용 7인치 태블릿 '꿈꾸는 달팽이 키즈 교육탭'을 선보였으며, YBM도 교육용 태블릿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를 판매 중이다. 또 이동통신사도 아이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탑재한 저렴한 키즈 전용 휴대전화를 출시하고 친환경적 요소를 탑재하는 등 키즈 서비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SK텔레콤이 출시한 'T키즈폰 준'은 손목시계 또는 목걸이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지난 9월 누계 가입자 5만명을 돌파했다. LG전자 역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웨어러블 키즈밴드 '키즈온'을 출시, 두 제품 모두 간편한 통화와 24시간 자녀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출산율은 줄어든 반면 육아비용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며 "소수의 자녀에게 소비가 집중되는 사회적 기조에 맞춰 IT업계에도 영유아와 키즈를 대상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4-12-08 14:23: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