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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5] 엔비디아, 모바일 AP '테그라 X1' 공개…뛰어난 그래픽 성능

엔비디아가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갖춘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테그라 X1'을 새롭게 선보였다. 엔비디아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5'를 앞두고 단독 기자간담회를 열고 테그라 X1을 공개했다.했다. 테그라 X1은 엔비디아의 10세대 GPU 아키텍처로 세계 최초로 테라플롭 이상의 성능을 실현하는 모바일 프로세서다. 지난해 출시된 게이밍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GTX 980과 동일한 아키텍처인 엔비디아 맥스웰(Maxwell)을 기반으로 한 256개 코어를 탑재해 뛰어난 그래픽과 정교한 딥 러닝을 가능하게 한다. 이 AP는 올해 상반기에 모바일 기기 및 무인 장치,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차량 컴퓨터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차량 컴퓨터는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오토 파일럿 컴퓨팅 플랫폼인 드라이브 PX는 최대 12대의 차량 카메라가 비디오를 촬영해 360도 시야를 실현하는 서라운드 비전과 정확한 자동 주차를 위한 오토 발렛 기능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CX는 갈수록 수요가 늘고 있는 디지털 클러스터, 인포테인먼트, 전방 표시 장치, 가상 거울 및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구현를 위해 스크린에 필요한 첨단 그래픽을 구동시키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의 CEO 겸 공동창립자인 젠슨 황(Jen-Hsun Huang)은 "테그라 X1은 지난 CES 2014에서 발표한 테그라 K1에 비해 2배 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며 "비주얼 및 병렬 컴퓨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며 세상을 바꾸는 기술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6일부터 9일까지 CES 2015에 참가해 테그라 모바일 기술, 게임 혁신 기술, 차량용 첨단 인포테인먼트 및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01-05 18:08:0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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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전속모델 조인성 팬사인회 개최

위닉스(대표 윤희종)는 새해를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전속모델인 배우 조인성의 팬사인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조인성은 지난해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열연을 펼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고 있다. 현재 위닉스 에어워셔 '숨'과 제습기 '뽀송'의 전속모델로 2년째 활동 중이다. 이번 조인성 팬사인회는 1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3층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2014년 10월 1일부터 2015년 1월 17일까지 하이마트몰을 포함한 전국 하이마트 지점에서 위닉스 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팬사인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구매 영수증이나 카드내역서 등 구매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행사 당일인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현장 데스크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조인성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입장 순번표를 배포한다. 이외에도 팬사인회 1시간 전에는 현장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도 실시해 총 1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위닉스는 지난 10월 공기청정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 '위닉스 에어워셔 숨 에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2015-01-05 16:51:4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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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플레이샷 콘테스트 출품작 사진전 '플레이샷 2014 갤러리' 개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오는 18일까지 캐논 갤러리에서 '플레이샷 콘테스트'에 출품한 모든 작품을 모아 '플레이샷 2014 갤러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플레이샷 콘테스트는 기록이나 인증만을 위한 똑같은 사진에서 벗어나 색다르고 창의적인 사진을 찍고 즐기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아내자는 취지로 진행된 사진 공모전이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 된 콘테스트에는 약 2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캐논은 공모전에 출품된 모든 작품을 인화해 오프라인 공간에 전시함으로써 사진 속에 담긴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남구 신사동 캐논 플렉스 압구정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캐논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승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이번 사진전은 응모 시 촬영 기기는 물론 합성이나 보정에도 제한을 두지 않아 콘테스트 참여자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한 사진 공모전이었다"며 "캐논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진 문화 프로젝트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논 플렉스는 세계 최초의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로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09년부터 6년간 사진 교육,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활용됐다.

2015-01-05 16:50:39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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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5] LG전자 혁신 제품 대거 공개…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LG전자가 'CES 2015'서 프리미엄 가전을 중심으로 올해 생활가전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나선다. LG전자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올해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과 같은 2043m²(약 618평)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총 500여 제품을 전시한다. 다만 지난해보다 전시 제품의 개수는 200여개 줄었다. 하지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존을 구축해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했다. ◆ 퀀텀닷 TV-올레드 TV 투트랙 LG전자는 퀀텀닷 TV와 OLED TV를 함께 내세우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LG전자는 올해 CES에서 7종의 울트라 올레드TV를 공개하고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울트라 올레드TV는 풀HD보다 4배 더 선명한 울트라HD(UHD)급 화질과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는 그동안 77인치, 65인치로만 가능했던 울트라 올레드 TV의 55인치형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 77·65·55인치형 등 다양한 크기, 가변형과 곡면, 평면 등 다양한 형태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아울러 퀀텀닷 TV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퀀텀닷 필름을 적용해 색재현율을 높인 퀀텀닷 UHD TV '컬러 프라임(Color Prime) 시리즈'를 함께 공개한다. SD급, HD급 콘텐츠도 자연스럽고 선명한 울트라HD급 화질로 보여주는 업스케일링 기능도 향상됐다. 여기에 소비자 사용패턴을 분석해 도육 직관적이고 편리해진 '웹OS 2.0'도 공개한다. '웹OS 2.0'은 다양한 기기에 공통적으로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쉽다는 장점도 있다. ◆ 사운드 매니아를 위한 '스마트 오디오' '스마트 오디오'는 와이파이(Wi-F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하는 무선 오디오다. 와이파이를 적용한 덕분에 기존 블루투스보다 거리 제약을 줄였다. 또 '인터넷 스트리밍'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인터넷 라디오나 실시간 음악 서비스가 가능하다. 주력 제품은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인터넷 사운드바(모델명: LAS950M /LAS750M)다. 특히 'LAS950M'은 총 7.1채널, 700와트(W)의 강력한 출력으로 영화관에서처럼 실감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 외에도 배터리 내장형 '포터블 오디오(모델명: NP8350)'도 새롭게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들을 올해 초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 세계최초 '트윈 세탁 시스템'…'코드제로' 무선청소기 LG전자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트윈 세탁 시스템'을 적용한 세탁기도 첫 선을 보인다. 대용량 세탁기와 미니 세탁기를 제품 1대로 결합한 것이다. '트윈 세탁 시스템'이 적용된 세탁기를 일체형으로 구입하거나, 미니 세탁기만 별도로 구입해 결합할 수 있다. 또 북미시장에 '더블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한 950리터 프리미엄 냉장고를 처음 소개한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기존 제품의 오른쪽 문에만 있던 '매직스페이스'를 왼쪽 문에도 적용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히트펌프(Heat-Pump)를 적용, 전력소비량을 최대 53%까지 줄인 건조기 '에코 하이브리드'와 '스마트 인버터 모터', LG화학의 배터리 기술을 결합한 코드제로 청소기 라인업도 공개한다. '무선 로보싸이킹'은 본체가 사용자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세계 최초 '오토무빙' 기술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매번 세탁하기 부담스러운 의류의 생활 구김이나 냄새를 관리해줘 쾌적한 상태로 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부피를 줄여 드레스룸, 거실 등에 설치가 용이해 공간활용도가 높다. 한편 LG전자는 스마트홈 서비스인 '홈챗'을 CES에 전시하고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라인',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전제품과 일상언어로 채팅하는 서비스다. LG전자는 '홈챗'을 미국의 가정용 지능형 냉난방 온도 조절기인 '네스트(Nest)'와도 연동했다. ◆ 모바일 강화 'G3시리즈' LG전자는 'G3시리즈' 중심으로 글로벌 모바일 시장 공략 강화한다. 'G3', '아카(AKA)' 등 스마트폰 라인업과 'G워치R', '키즈온' 등 웨어러블 기기를 전시한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G3'와, 'G3'의 디자인과 핵심 기능을 그대로 계승한 ▲'G3 비트(미국 제품명:G3 비거)', ▲'G비스타', ▲'G3 스타일러스' 등 G3 패밀리 라인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성격있는' 스마트폰 '아카'와 스마트 워치 최초로 완벽한 원형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G워치R'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 친환경 키즈밴드 '키즈온(미국 제품명: GizmoPal by LG)'도 전시한다. 또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톤 시리즈'와 '퀵서클 케이스' 등 액세서리 라인업도 대거 선보인다.

2015-01-05 11:47: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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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5] 삼성전자, SUHD TV·액티브워시 등 혁신 가전 공개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5'에서 260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진화한 형태의 TV인 'SUHD TV'를 전시관 입구에 배치하고 중앙에는 처음으로 사물인터넷(IoT) 부스를 꾸린다. 이외에 '액티브워시' 세탁기와 '셰프컬렉션' 등의 가전, '갤럭시 노트4' '갤럭시 A5·A3' 등 모바일기기와 차세대 '밀크VR' 서비스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기기·SW·콘텐츠 융합한 SUHD TV 삼성전자의 CES 전시장 입구에서는 65인치·78인치·88인치의 SUHD TV로 구성된 하이라이트 존을 설치했다. SUHD TV는 기기, 소프트웨어(SW)와 최적화된 콘텐츠까지 하나로 융합된 TV다. 삼성전자는 SUHD TV에 독자적인 나노 소재를 입힌 패널과 한층 지능적인 'SUHD 리마스터링' 화질엔진을 적용해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색 표현력·밝기·명암비·세밀함을 개선했다. SUHD 리마스터링 화질엔진은 영상의 밝기를 자동으로 분석해 추가적인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면서 블랙 색상을 더 짙게 표현하고 밝은 부분은 최대 2.5배 밝게 해 극한의 명암비를 구현한다. 또 패널의 초미세 나노 입자는 화면 영상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면서 기존 TV의 64배에 달하는 10억개 이상의 세밀한 색상을 표현한다. 또 이번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세계 최초·최대 크기의 105인치 벤더블 SUHD TV와 안경 없이 3D 영상을 볼 수 있는 8K TV도 공개할 예정이다. ◆콘텐츠 즐기기 위한 '타이젠' TV와 음향기기 삼성전자는 2015년 SUHD TV를 포함한 스마트 TV 전 제품군의 플랫폼에 독자적인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적용한다. 소비자들은 타이젠 기반 'SUHD TV'로 ▲직관적인 사용경험(UX) ▲TV-모바일기기 간 쉬운 연결성 ▲방송·동영상·게임 등을 자유롭게 오가는 편리한 콘텐츠 이용 ▲게임 등 확대된 파트너십으로 더 다양해진 콘텐츠 등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음향기기 'WAM7500/6500'를 공개하고 올해 혁신적인 오디오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이들 제품은 오디오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들과 최첨단 시설로 구성된 삼성전자 미국 오디오랩의 첫 번째 제품으로 360도 방향으로 음향이 퍼져 어느 위치에서든 균일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화면 중앙과 측면의 시청거리를 동일하게 설계해 더 넓은 시야각과 눈에 편한 화질을 제공하는 커브드 모니터 전 제품을 공개한다. 기업용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스마트 LED' 사이니지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일상생활 속 혁신 선사하는 생활가전 삼성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반의 생활가전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신개념 세탁기 '액티브워시'는 세탁조 상단 커버에 개수대와 빨래판을 적용한 '빌트인 싱크' 구조와 강력한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활용해 세탁기에서 손쉽게 애벌빨래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셰프컬렉션 인덕션 레인지'는 LED를 이용해 화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가상불꽃' 기술, 조리실 상·하부를 각각 다른 온도로 동시에 요리할 수 있는 '플렉스 듀오 오븐' 기능을 갖췄다.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는 업계 최초로 '듀얼 도어'를 채용, 필요에 따라 도어 개폐를 3가지 형태로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냄새 섞임이나 열 손실 없이 맛 좋은 요리를 할 수 있다. 냉장고 'T9000'은 차별화된 기능과 동급 최대 용량은 유지하면서 기존보다 깊이는 약 19.3%, 높이는 약 1.4% 줄인 '세미 빌트인' 타입으로 북미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스마트 기기 통한 모바일라이프 혁신 삼성전자는젊은 층을 겨냥한 풀 메탈바디의 '갤럭시 A5'와 '갤럭시 A3' 스마트폰을 미주에서 처음 선보인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3는 갤럭시 스마트기기 중 최초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다양한 셀피 특화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4의 선명한 화질을 기반으로 가상현실(VR)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기어 VR'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인 '밀크 VR'도 처음 소개한다. 스마트카 기술도 공개된다. '삼성 기어S'에 음성명령을 내려 BMW사의 전기차 'i3'를 원격 제어하는 시연, '삼성 기어S'를 폭스바겐 전기차 'e-UP'의 스마트 키로 사용해 자동차문·창문·트렁크를 개폐하는 시연 등을 펼친다. 스마트폰과 헬스 기기를 연동시켜 사용자의 운동 데이터를 기록하고 웨어러블 기기로 보여지는 심박수에 따라 헬스 기기를 자동 조절할 수 있는 '커넥티드 피트니스' 서비스도 처음 선보인다. ◆IoT, 하나로 연결된 세상 비전 제시 삼성전자는 이번 CES 전시관의 정중앙에 IoT 부스를 세워 각 부문별 제품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미래 IoT의 비전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상황에 따라 가전·모바일·엔터테인먼트 기기는 물론 조명·도어록·온도조절장치·수도밸브·블라인드 등이 자동으로 동작하는 서비스를 시연한다. TV 화면으로 가정 내 곳곳을 모니터링하는 기능, TV 앱으로 자동차 안의 온도·운행목적지를 미리 설정해 쾌적한 운전을 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IoT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는 5일(현지시간) 세계 전자업계를 대표해 CES 2015 기조연설에 나선다. 윤 대표는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줄 IoT의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회사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5-01-05 11:47:13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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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홀, 재즈 아티스트 윤석철 트리오 콘서트 '즐겁게, 음악' 개최

올림푸스한국이 클럽 에반스와 함께 개최하는 재즈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콘서트 '에반스 데이'의 여섯 번째 무대가 열린다. 올림푸스 한국은 에반스 데이의 여섯 번째 공연으로 '윤석철 트리오'의 콘서트 '즐겁게, 음악'을 오는 16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재즈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윤석철 트리오는 기존의 재즈 트리오에 일렉트로닉 요소, 힙합의 리듬적 스타일을 접목하는 등 독창적 음악스타일을 만들어가며 재즈계의 '무서운 아이들'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번 무대는 지난 11월 발매한 앨범 '즐겁게, 음악'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주요 레퍼토리는 앨범 타이틀곡 '즐겁게, 음악'을 비롯해 '여대 앞에 사는 남자' '르느와르(Renoir)' '젠틀 윈드(Gentle Wind)' 등 힘을 빼고 편안하게 만든 곡들로 채워진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이다. 한편 2010년 시작된 재즈 콘서트 시리즈 에반스 데이는 국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재즈팀을 선별해 릴레이 공연을 펼치며 한국 재즈의 트렌드를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림푸스홀에서 펼쳐지는 '에반스 데이 시즌2'는 지난해 7월부터 오는 3월까지 진행되며 ▲강아솔과 임보라 트리오 ▲에반스 빅밴드 ▲팝 재즈 보컬리스트 민채 ▲주윤하 ▲집시밴드 라비에벨 ▲윤석철 트리오에 이어 ▲메인 스트릿 ▲Bossa Nova Night with 이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5-01-05 10:11:2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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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겨울 성수기 맞아 비데 시장 공략…위생 편의성 높인 제품 출시

겨울 성수기를 맞아 쿠쿠전자가 비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쿠쿠전자(대표 구본학) 는 사용자의 위생과 편의성을 고려해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쿠쿠 클렌비스 비데'(CBT B1021RDW)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는 기존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공기방울(에어펌프) 기능이 탑재되어 물 속에 공기방울을 주입해 부드럽고 강력한 세정이 가능하며, 365일 언제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세정노즐과 비데노즐을 분리한 2 in 1 노즐 방식을 적용해 위생적이며, 노즐의 겉과 속 모두 스테인리스를 적용하는 '풀스테인리스 노즐'을 통해 이물질이 잘 끼지 않아 사용과 관리가 보다 편리해졌다. 특히 고급형 '쿠쿠 클렌비스' 신모델에는 무선 LED 리모컨 방식을 적용해 화면을 통해 비데 사용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노약자·임산부·장애인도 비데의 전 기능을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LED 야광센서와 탈취기능도 갖추고 있어 한밤중에 전등을 키지 않아도 되며, 냄새를 잡아 상쾌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신제품 모델에는 3단 클린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노즐 사용 전후 자동으로 노즐을 세척하는 '노즐 자동 세척' 등 3단계 시스템이 비데 청결을 관리한다. 슈퍼절전기능은 주변 밝기를 감지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돌아가 에너지절약에도 효과적이며, 어린이 기능은 비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가 버튼 하나로 비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세정부터 건조까지 자동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또 비데는 사후관리가 중요한만큼 렌탈서비스 이용시 4개월마다 노즐팁 교체, 8개월마다 정수필터 교체는 물론 작동상태 점검, 노즐세척, 살균세정 등 10가지의 쿠쿠만의 프리미엄 관리 서비스를 통해 편리함을 더했다. 쿠쿠 클렌비스 신제품 2종은 쿠쿠전문점 및 렌탈고객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렌탈료는 보급형 CBT A1021W)은 1만7900원(1~36개월)원, 고급형은 2만1900(1~36개월)원이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에는 비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기능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소비자 건강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인만큼 더욱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제작, 쿠쿠만의 비데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15-01-05 09:53: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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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CES2015 신제품 공개 앞서 샤오미 홈미2 선보여

'삼성·LG전자 신제품 공개 앞서 샤오미 홈미2 공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2015'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를 알린 가운데 샤오미가 올해 야심작 '홍미2'를 공개했다. 미국 IT전문 매체인 폰아레나는 3일(현지시각) 샤오미가 듀얼유심 슬롯을 탑재한 '홍미2'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홍미2'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탑재했으며, 1.2GHz 스냅드래곤 41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이 외에도 4.7인치 720p디스플레이, 8메가픽셀 카메라 및 2메가픽셀 전면 카메라, 1GB 램, 8GB 내장 메모리 등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2200mAh다. 특히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4G 듀얼 SIM 모두 LTE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장기간 외국 여행시 현지에서 유심을 구입하거나 잠시 폰을 임대해서 사용해야한다. 이같은 경우 불편함과 비용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홍미2'의 경우 4G 듀얼 유심을 제공해 어디서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마이크로유심 2개가 들어가고 모두 LTE를 쓸 수 있으면 그만큼 유용하지만 정작 이런 스마트폰은 많지 않다. 가격은 699위안(약 12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업계에서는 샤오미 '홍미2'가 안드로이드 4.4 킷캣 구동과 다양한 확장성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특허 논란에 휩싸인 샤오미가 안방인 중국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도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01-04 22:17:2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