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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삼성 이어 화웨이 일체형 스마트폰 공개…절전 기술 적용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 등 일체형 스마트폰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화웨이도 메탈소재를 적용한 일체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시장 열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화웨이는 1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자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P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화웨이 'P8'과 화웨이 'P8 맥스'를 공개했다. 화웨이는 P8이 디자인과 기술력, 활용성과 혁신적 저조도 카메라 기능을 결합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고 밝혔다. 일체형 알루미늄 몸체에 다이아몬드를 흩뿌린 듯한 블라스팅 효과가 메탈 질감을 한층 부각시켰다. 실버, 골드, 블랙,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화웨이 자체 칩셋인 기린 930 64비트 옥타코어 칩셋을 탑재, 유사한 배터리 수명을 가진 스마트폰 대비 약 20%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함께 공개한 P8 맥스는 P8(5.2인치)보다 약간 큰 6.8인치 스크린을 탑재했다. 16대 9 비율의 화면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화웨이만의 절전 기술과 전력 소모 감소 기술을 적용했다. 4360㎃h 대형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15시간까지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리차드 위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대표는 "P8의 목표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폰이 되는 것"이라며 "특히 카메라와 네트워크 연결성 측면에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15-04-16 15:02: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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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안전성 높인 가스레인지 공개…냄비 온도 높으면 가스 차단 기능까지

LG전자가 온도 감지 센서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인 '2015년형 가스레인지'를 출시했다. LG전자는 2015년형 가스레인지 고급형 2종(HB633AA, HB623AA)과 일반형 3종(HB622AA, HB622AB, HB622AC)을 시판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급형은 3중 펄 코팅 상판을 사용하고 일반형은 2중 코팅 상판을 이용한다. 2015년형 LG가스레인지는 각 오른쪽 화구에 불꽃의 크기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자동 불꽃 조절 시스템을 적용해 조리 중 의도치 않게 불이 꺼져 다시 켜는 불편함을 없앴다. 온도 감지 센서와 화력 자동 제어 프로그램을 접목해 자동 소화 발생이 쉬운 음식물을 조리할 경우에도 안정적인 불꽃을 제공한다. 또 조리 중 음식물이 넘치더라도 가스레인지 바닥으로 세거나 내부로 스며들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는 실링 버너가 적용돼 국물이 넘치더라도 가스레인지 바닥으로 세지 않아 오작동을 방지한다. 용기의 바닥온도가 280℃ 이상 과열시 알람이 울리며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기능도 들어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조작부를 15도 눕혀, 화력조절부분 조작시 손목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 스테인리스 마감처리를 착용해 요리 도중 국물이 넘치는 것을 방지한다. 2015년형 LG전자 가스레인지는 디자인 먼저 201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핀업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다. 주방을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게 디자인된 제품이다. LG전자의 2015년형 가스레인지는 고급형 3구는 41만9000원, 2구는 32만9000원, 중·저가형은 최저 21만4000~27만9000원에 판매된다.

2015-04-16 13:00: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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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리미엄 전략 세계 소비자 주목…'셰프컬렉션 냉장고' 누적판매 2만대 돌파

삼성전자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이 출시 1년만에 총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 3월 시판하기 시작한 셰프컬렉션 냉장고가 출시 한달에 1000대, 100일에 5000대 누적 판매량 달성에 이어 1년 만에 2만대를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셰프컬렉션은 세계적인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이 개발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완성했다. 셰프들은 식재료 본연의 신선함과 맛을 식탁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셰프컬렉션'은 셰프들의 주문을 반영해 미세 정온 기술을 적용했다. ▲온도의 편차를 ±0.5℃ 이내로 유지하는 '셰프모드'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의 컴프레서로 온도를 정밀 제어해주는 '듀얼 컴프레서' ▲냉장실·냉동실·참맛 냉동실에서 각각의 냉각기를 채용하는 '트리플 독립 냉각' ▲냉장실 내벽의 메탈로 냉기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메탈쿨링 시스템' 등 온도 편차를 줄이기 위한 기술을 채용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제품 높이를 7㎝ 낮춘 '셰프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 결과 판매량이 전년 3월 대비 2.5배 상승했다. 셰프컬렉션은 용량에 따라 549만~728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식재료의 신선함을 지키는 것은 물론 고객의 건강한 식생활까지 생각하는 삼성 '셰프컬렉션'의 가치가 소비자에게 큰 호평을 받아 이같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셰프컬렉션'은 제품의 품격과 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성능과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5-04-16 11:33: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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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아트슬림으로 중국 대륙 공략

LG디스플레이, 아트슬림으로 중국 대륙 공략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가 무게와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인 '아트슬림' 제품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16일 전날 중국 베이징에서 고객사, 유통업체와 시상협회 등 주요 기관 및 협회 인사 130여명을 초청해 '아트슬림 프로모션'행사를 갖고 아트슬림의 중국 TV시장 공략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디스플레이의 아트슬림 패널을 채택해 신제품 출시를 공식화한 LG전자 및 스카이워스, 창홍, 콩카 외에 하이센스와 하이얼 등 중국 주요 가전업체가 대부분 참석했다. 지난 CES 2015에 LG디스플레이가 처음 선보인 아트슬림은 UHD해상도의 55인치와 65인치 제품 두께가 완제품 기준으로 7.5㎜와 8.2㎜를 구현했다. LG디스플레이가 외부 리서치회사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국, 미국, 독일의 총 6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TV구매시 고려 요소 중 디자인 중요도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소비자의 경우, 화질 다음으로 디자인 요소를 중요시하며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AVC에 따르면, 세계 최대 TV시장인 중국은 2017년에 4535만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슬림TV는 연평균 165%의 성장률로 전체 중국 TV시장의 15.4%인 700만대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슬림TV는 올해 100만대에서 내년에는 380만대로 커브드 LCD TV시장규모를 추월해 2017년에는 500만대의 커브드 LCD TV시장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유럽 및 일본 고객사를 통해 현재 10개 수준인 아트슬림을 채용한 고객사 제품 라인업이 연말까지 20개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용기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 부사장은 "아트슬림은 그 동안 LG디스플레이가 축적한 모든 기술 노하우와 역량을 집결해 만든 제품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슬림 & 라이트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아트슬림의 디자인은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미적인 인테리어 효과를 높여줄 것이며 이러한 소비자 편익은 고객사와 유통업체에게도 더욱 큰 부가가치를 창출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5-04-16 11:21:4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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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무선 연결 강화한 스마트 모니터 2종 출시

LG전자, 무선 연결 강화한 스마트 모니터 2종 출시 LG전자가 스마트 기기와 무선 연결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모니터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는 금주부터 국내 시장에서 '미러링 모니터(27MT77W)'와 '블루투스 모니터(24MT57B)' 등 스마트 모니터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러링 모니터'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에서 보는 화면을 모니터의 대화면으로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 콘텐츠를 가족과 함께 더 큰 화면으로 보고 싶을 때 유용하다. '블루투스 모니터'는 무선 스피커의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모니터 화면이 꺼져 있어도 10와트(W)급 내장 스피커만 따로 사용할 수 있다. 내장 스피커는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 기기와 연결된다. 맥스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해 저음은 더 풍부하고 고음은 더 깔끔하게 재생한다. LG전자는 블루투스 모니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블루투스 핫키가 있는 전용 리모컨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버튼 한번으로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 기기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LG 스마트 모니터는 IPS(In-Plane Switching)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IPS디스플레이는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색 정확도가 높은 게 최대 강점으로 보는 각도가 달라지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 제품 출하가는 미러링 모니터 39만5000원, 블루투스 모니터 30만2000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FD담당 상무는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스마트 모니터로 국내 모니터 시장 리더십을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4-16 11:21:0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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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제기능올림픽' 5회 연속 후원…최상위 스폰서로 참가

삼성전자가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43회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 후원 조인식을 했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5회 연속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했다. 조인식에는 사이먼 바틀리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회장, 라파엘 루케시 브라질 국립직업훈련센터 회장, 프레데리쿠 라메구 대회 조직위원장, 송지오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에 이어 유일한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EP·Overall Event Presenter)로 참여한다. 대회 필요 물품 중 일부를 독점 제공하고 삼성 파빌리온(Samsung Pavilion) 경기장에 홍보관을 열어 갤럭시S6 등과 교육 솔루션, 삼성페이, 녹스(KNOX) 활용 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맺고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는 한편 삼성기능경기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상파울루 기능올림픽은 8월 11∼16일 개최되며 59개국 1268명의 선수가 5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한국은 42개 직종에 47명이 출전하며 삼성은 전자, 전기, 중공업, SDI 소속 14명이 나선다. 송지오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은 "중남미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브라질 대회에 삼성이 주요 후원사로서 전세계 73개 WSI 회원국의 수많은 기능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5-04-16 09:06: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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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사망설 '사실무근'…이재용 부회장 평소와 비슷

삼성그룹이 15일 증권시장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망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의 병세에는 변화가 없다"며 "시장에서 돌고 있는 사망설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열린 삼성그룹 브리핑에서도 삼성측은 이 회장의 병세를 묻는 질문에 "이 회장님의 상태는 큰 변화가 없다. 문제가 있으면 브리핑을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지난 14일 미국 출장에서 돌아온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 5분께 삼성 서초사옥으로 출근했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만약 이 회장의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이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한편 지난해 5월 이 회장은 자택에서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순천향대학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응급실 도착 직후 심장마비 증상을 일으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심장 기능 상태가 호전돼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진 결과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됐으며, 스텐트 등 심장 관련 시술을 받았다. 이후 삼성그룹은 이 회장의 건강이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지만 이 회장은 '사망설', '위독설' 등 각종 루머에 시달려 곤혹을 치룬 바 있다.

2015-04-15 16:28: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