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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관계자 '베가 시크릿노트2' 공개…'베가야 아프지마'

법정관리 중인 팬택이 기사회생 할 기회를 얻은 가운데 신제품도 함께 공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팬택의 미출시폰 '베가 시크릿노트2'가 16일 팬택의 한 관계자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게시자는 블로그에 "팬택 베가 시크릿노트2 출시하지 못한 숨겨진 모델"이라는 글을 통해 베가 시크릿노트2의 실체를 공개했다. 시크릿노트2(모델명: IM-A930)는 지난해 8월 개발이 완료됐으나 팬택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출시되지 못한 불운의 모델이다. 시크릿노트2는 시크릿노트의 후속작으로 팬택의 최신작인 '베가 팝업노트(5.6인치)'보다 더 큰 6인치 화면을 탑재하면서 베젤(테두리)은 더 줄였다. 사양을 살펴보면 시크릿노트2는 퀄컴 스냅드래곤 805, WQHD(2560x1440) 화면, 램 3GB, 내장공간 32GB, 배터리 3400mAh 등을 장착했으며 하단부에는 펜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시크릿 플러스, 자녀안심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이 관계자는 "시크릿노트2는 베가 시크릿 계열들, 베가아이언2, 베가팝업노트를 기반으로 사용자 분들의 건의사항이 가장 많이 반영된 모델이다. 카메라 또한 새로운 방식의 AF개발을 통해 첫 번째로 적용할 예정이었던 모델"이라며 "서랍에서 가끔씩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파 이렇게 적어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베가가 좋은 폰이라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네요. 베가야 아프지마" "팬택 벤처기업 시화아닌가요. 무너지면 누가 창업하겠습니까. 힘내세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5-04-17 16:53: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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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 비주얼 끝판왕 찾아라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G4'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17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 'G4 비주얼 끝판왕 퀴즈!'를 실시한다. 'LG G4'에 적용된 기능들을 소비자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이벤트 페이지(http://www.lgg4event.co.kr/) 접속 후, G4의 3가지 핵심 요소인 디자인, 카메라, 화질 관련 간단한 객관식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은 'G4'에 적용된 카메라 렌즈, 디자인 및 화질 정보 등 혁신 비주얼 기능들을 미리 습득할 수 있다. 퀴즈 참여 이후 등장하는 팝업창에 간단한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가 완료 된다. LG전자는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LG G4', LG 워치 어베인', 'LG 톤플러스' 블루투스 헤드셋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행사기간 종료 후 내달 6일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LG G4'는 독창적인 천연 가죽 소재와 5.5인치 IPS 퀀텀 디스플레이 탑재로 심미성과 하드웨어를 강화한 전략 스마트폰이다. 특히 국내 스마트폰 국내 최초로 조리개 값 F1.8의 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장착될 스마트폰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신제품을 구입하기 전 핵심 기능들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LG G4'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 전에 없던 최고의 카메라 성능과 화질로 사용자의 스마트폰 생활에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4-17 11:45: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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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직업병 막는다…의심사례 조사 '건강지킴이센터' 운영

SK하이닉스는 직업병 의심사례와 산업보건 진단을 위한 '건강지킴이 상담센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산업보건검증위원회' 활동의 일환이다. SK하이닉스는 상담센터를 통해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전·현 직원 및 사내 상주 협력사 직원을 조사, 향후 산업보건검증위원회에서 자세한 건강관리 지원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된 건강지킴이 상담센터에서는 백혈병 등 암 질환에서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재생불량성 빈혈, 자녀 선천성 기형까지 다양한 질병 사례를 모두 접수한다. 산업보건검증위원회의 연구 차원에서다. 이 가운데 일반적으로 직업 관련 질환으로 알려진 것부터 우선 치료를 지원하고 연구 결과에 따라 지원·보상 대상을 결정할 방침이다. 현직 임직원에 대한 사례 접수는 이미 시작됐고 퇴직자는 오는 20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건강영향 연구 및 기준 수립을 위한 사례접수는 6월 말에 종료된다. 다만 이후에도 관련 질환은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처는 SK하이닉스 건강지킴이 상담센터 (031-639-8100),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02-2258-6694), 한양대학교 건강검진센터 (02-2290-8979) 등 세곳이다(7월부터는 SK하이닉스 건강지킴이 상담센터에서만 접수 가능).

2015-04-17 11:35: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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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기술의 잭팟'…씨넷 등 외신 호평 이어져

LG전자 올레드(OLED) TV의 압도적인 화질에 대해 유력 정보기술(IT)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LG전자 등에 따르면 영국 최고 권위 AV 전문매체 '왓 하이파이(What Hi-Fi)'는 최근 발간한 5월호에서 울트라 올레드 TV(55EG960V)에 대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진 TV"라고 극찬하며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빛샘이 없는 완벽한 블랙 뿐 아니라 선명함, 밝기, 생동감 등을 올레드 TV의 장점으로 꼽으며 "기술의 잭팟(Tech jackpot!)"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왓 하이파이'는 울트라 올레드 TV의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면과 얇은 두께는 스크린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우아한 디자인을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TV 운영체제인 웹OS 2.0은 실행화면이 직관적이고 속도는 한층 더 빨라졌다고 평가했다. 미국 유력 IT 매체 '씨넷'은 55인치형 올레드 TV(55EC9300)에 대해 "화질을 꼼꼼히 따지는 사용자라면 올레드 TV가 유일한 희망"이라고 호평했다. 이 매체는 "최고의 화질임을 깨닫는 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면서 "해상도나 스크린 모양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명암비가 만들어내는 최고의 화질"이라고 소개했다. 영국 유력 리뷰 매체 T3는 "최고의 화질을 중요시하는 사용자에게 올레드 TV보다 더 나은 HD TV는 없을 것"이라며 "놀라운 명암비를 단 10초만 본다면 정말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밝혔다.

2015-04-17 11: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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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 기대감 갈수록 높아져…사전 체험단 경쟁률 1000:1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4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다. LG전자는 지난 8일부터 시작한 G4 사전체험단 모집행사 응모자 수가 1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15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을 집까지 직접 배송하는 신개념 체험행사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전체험단은 최종 150명을 모집하므로, 경쟁률이 이미 1000 대 1을 넘어선 상태다. G4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은 각종 검색포털 검색어 순위에서도 드러났다. G4는 행사 시작일 8일 오후 6시를 넘어서면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각종 검색포털에서 10위권에 머물렀고 약 3시간 동안 1위도 차지한 바 있다. 응모자들은 응모사이트(www.trylgg4.co.kr/web)에 댓글을 달면서, 약 한달 간 G4의 카메라·디자인·화질·UX(사용자경험) 등을 체험할 수 있다는 데 큰 매력을 느끼고 있음을 표현했다. LG전자는 체험단 모집을 17일 자정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남은 하루 동안 누적 응모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브라질, 중국, 인도, 영국, 일본, 독일, 멕시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캐나다, 터키, 프랑스, 홍콩 등 총 15개국에서 약 4천명의 체험단을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자신감을 갖고 준비한 G4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출시 전 업계 최대 규모의 사전 체험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체험단이 전하는 생생한 체험기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도 G4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4-17 09:16: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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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매출 30%가량 차지 '애플' 거래선 바꾸나?

LG이노텍 매출 30%가량 차지 애플 거래선 바꾸나? LG이노텍 매출 30%가량 차지 '애플' 거래선 바꾸나? 2012년부터 꾸준히 흑자를 이끌어 내고 있는 LG이노텍이 올 하반기 최대 고객인 애플이 거래선을 다변화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모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최대 고객사인 애플이 지난 15일 소형카메라 전문기업 '링스 컴퓨테이셔널 이미징'를 인수함에 따라 애플에 카메라모듈 납품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담보받을 수 없는 처지가 됐다. LG이노텍은 지난해부터 애플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에 800만 화소 손떨림보정(OIS)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면서 급성장 중이다. LG이노텍 전체 매출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30%가량이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LG주요계열사에 대한 매출의존도 30.7%와 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LG이노텍이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기술력과 부품 물량을 원활하게 공급한다는 점에서 애플도 당장 거래를 끊을 수 없다. 그러나 애플이 차기 아이폰 모델에 링스 기술을 활용해 배경화면을 자동으로 없애주거나 3차원(3D)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차세대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LG이노텍은도 다양한 거래선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2011년 설립된 링스는 태블릿PC나 스마트폰용 소형 카메라 전문개발사로 링스 카메라는 동시에 여러 이미지를 읽을 수 있도록 센서가 탑재돼 있다. 사진을 3D 이미지로 자동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이를 응용하면 인물사진에서 배경화면만 없애 스튜디오 사진처럼 바꾸거나 정확한 안면 인식 기능도 구현할 수 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7∼12월) 공개가 유력한 '아이폰7'부터 이러한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IT업계 관계자는 "LG이노텍은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통해 국내외 유통망을 확대며 안정적인 매출을 이끌고 있다"며 "다만 애플과 관계에 이상징후가 발생한다면 어느정도 타격은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최준영 연구원은 "애플이 링스를 인수한 것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LG이노텍의 매출 하락에 대한 우려는 시기상조다"면서도 "링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나 제품 생산 규모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문제다"고 말했다.

2015-04-17 06:00: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