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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모바일 프로젝터 MP-CL1A 체험단 모집

소니코리아가 모바일 프로젝터 신제품 'MP-CL1A'와 가을을 보낼 '소니 모바일 프로젝터 MP-CL1A와 함께하는 인앤아웃 엔터테인먼트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MP-CL1A는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에 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탑재한 신형 모바일 프로젝터다. 기존 모바일 프로젝터 MP-CL1의 화질과 휴대성에 블루투스 기능을 더해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체험단은 MP-CL1A를 이용해 게임, 캠핑, 나만의 홈시어터 등 다양한 인앤아웃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체험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체험단은 오는 25일까지 소니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모집한다. 신청 희망자는 모집공고에 따라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28일 블로그에서 발표된다. 체험단은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4주 동안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제품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할 4개의 미션도 진행된다. 미션은 ▲개봉기 ▲MP-CL1A x 플레이스테이션4 사용기 ▲아웃도어 활용기 ▲자율주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체험단 전원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MP-CL1A 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4,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 사용 기회가 주어진다. 플레이스테이션 활용을 위해 신작 게임도 제공된다. 각 2주씩 '콜오브듀티: 인피티트 워페어' 한국어판 또는 '파이널 판타지XV'를 사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체험단 활동에 따라 활동 우수자에게 대상으로 MP-CL1A와 플레이스테이션4(1명), 최우수상으로 MP-CL1A(2명), 우수상으로 외장하드 'HD-SL2'(2TB, 3명)을 수여한다. 미션을 완료한 체험단 전원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가 증정된다.

2016-10-18 09:47:1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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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퀀텀닷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2종 출시

삼성전자가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FG70 2종(C24FG70, C27FG7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퀀텀닷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삼성 SUHD TV의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이 그대로 적용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sRGB 125%(CIE1931 기준) 색영역의 색상을 표현해 풍부한 색상을 지원하고, 3000:1의 명암비로 화면의 어두운 장면도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또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의 장점을 살려 보다 정확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제조 공정에서 제품 하나 하나 철저히 캘리브레이션 후 출하한다. 캘리브레이션은 모니터 화면에 보이는 색상이 원래 색상과 같아지도록 미세한 차이까지 조정하는 작업이다. 특히 퀀텀닷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1m/s 빠른 응답속도(MPRT 기준)와 144Hz의 높은 주사율을 지원하는 최초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로, 사용자는 화면 전개가 빠른 게임에서도 잔상과 이미지 깨짐이 없이 부드럽고 생생한 고화질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는 AMD 프리싱크 기술, 게임사운드에 맞춰 반응하는 아레나라이팅(Arena Lighting) 기술 등 게이머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눈을 감싸는 듯한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을 적용해 눈동자의 움직임을 줄여주고 게임 화면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몰입도를 높여준다. 퀀텀닷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대시보드 형태의 OSD(On Screen Display)와 게이머에 특화된 혁신적인 UX(사용자경험)를 적용했으며, 지난 9월말에는 이 UX가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FPS, RTS, RPG, AOS, Custom 등 게임 장르에 적합한 다양한 게임 모드를 갖춰 키보드나 마우스 조작 없이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최고의 화질을 보장하는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과 최상의 사양을 갖춘 커브드 게이밍 전문 모니터를 출시했다"며 "게임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퀀텀닷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출고가는 C24FG70 모델은 45만원, C27FG70 모델은 60만원이다.

2016-10-17 15:42:1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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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대상 미래 유망 기술 설명회

삼성전자가 17일 수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6년 제4차 미래 유망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설명회는 삼성전자가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유망 기술 트랜드를 공유하는 장으로 올해부터 연 4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 2차 65개 협력사 대표와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 등 140여명이 참가했고, 총 6개 우수 기술이 소개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소개된 기술들은 ▲패치형, 인체 삽입형 무구속형(비접촉식 심박동 측정) 심전도 센서(계명대 이종하 교수) ▲고감도 자이로센서 및 유무선 측정 토탈시스템(아주대 이기근 교수 ) ▲충격 측정용 직물형 전기활성고분자 복합센서(중앙대 장승환 교수) ▲가상 자계벽을 이용한 소형 안테나(중앙대 임성준 교수) ▲차세대 사물 인터넷 핵심 요소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황현구 책임) ▲3차원 공간 무선 충전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 조인귀 책임) 등 VR기반 기술과 미래 유망 기술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삼성전자 DMC 연구소 김도균 상무가 'AR/VR기반 기술과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설명회 후에는 기술 상담회를 열어 이번 소개 기술 관련 1:1 상담을 실시, 공동 연구 개발과 기술 도입을 협의하고, 협력사 기술 애로 상담 등의 기술 자문도 제공됐다.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KAUTM)와 협업해 국내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소가 보유한 차세대 선행 기술을 협력사에게 소개하고 필요 기술 도입을 연계해 주는 기술 매칭도 실시하고 있다"며 "산학연 모두가 상생 협력하는 건강한 전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일례로 MCU(마이크로 콘트롤러 유닛) 전문 개발 협력사인 어보브반도체는 가전제품의 스마트?저전력 솔루션 트렌드에 맞춰 해당 분야 연구로의 확대를 모색하다가 지난해 9월 IoT(사물인터넷) 분야 설명회에서 소개 받은 저전력 신기술을 도입해 MCU의 인터버 모터 구동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어보브반도체는 내년 중에 새로 개발한 솔루션을 탑재한 저비용 고효율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우수기술 설명회는 IoT(4월), 신소재(5월), 표면처리(8월), 미래유망 기술(10월) 등 기술 분야별로 총 4회가 개최돼 280여개 협력사에서 540여명의 기술 개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2016-10-17 15:41:33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세계 최첨단 시스템 반도체 공정 기술 강화

삼성전자가 업계 첫 10나노 로직 공정 양산을 시작하며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최첨단 공정 리더십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모바일 AP에서 업계 최초로 14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체 시스템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먼저 10나노 공정 양산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10나노 1세대 공정은 기존 14나노 1세대 대비 성능은 27% 개선하고, 소비전력은 40%를 절감했으며 웨이퍼당 칩 생산량은 약 30% 향상됐다. 10나노 공정 양산을 위해서는 14나노 공정보다 훨씬 정교하고 미세한 회로를 그려 넣는 패터닝 작업이 필요하다. 삼성전자는 기존 장비를 활용해 패터닝 과정을 세 번 반복하는 트리플 패터닝 기술을 적용, 미세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설계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부연했다. 삼성전자는 10나노 1세대(10LPE) 공정 양산을 시작으로 성능을 향상시킨 2세대(10LPP) 공정을 오는 2017년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이며, 2세대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능개선과 파생공정 확대를 통해 10나노 공정을 장기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10나노 공정의 디자인 설계 툴을 검증하고, 고객들이 제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 레벨 디자인 키트와 IP 디자인 키트를 제공하는 등 파운드리 에코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 S.LSI 사업부 파운드리 사업팀장 윤종식 부사장은 "이번 10나노 로직 공정 양산으로 삼성전자의 미세 공정기술이 업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한 미세 공정 기술 확보는 물론 고객에게 차별화된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해 시스템 반도체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10나노 로직 공정이 적용된 제품은 내년 초 출시될 IT 신제품 탑재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과 제품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16-10-17 15:39:1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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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첫 하이브리드 광파 가스레인지 2종 출시

LG전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광파 가스레인지 2종을 17일 출시했다. 광파 가스레인지는 가스를 사용하지만 일반 가스레인지와는 달리 유해가스와 불꽃 없이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LG전자가 이날 선보인 신제품은 하이브리드 광파 가스레인지(모델명: BHH3GN)와 빌트인 광파 가스레인지(모델명: BH3GN)다. LG전자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광파 가스레인지는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제품이다. 기존 광파 가스레인지에 강력한 화력을 구현하는 인덕션 방식의 전기레인지를 추가해 광파버너를 사용하는 화구 2개와 3킬로와트(kW) 화력의 인덕션 화구 1개를 갖췄다. 3kW 화력의 인덕션은 1리터(L)의 물을 2분 30초 만에 100도씨(℃)까지 끓일 수 있다.일반요리는 광파버너로, 강력한 화력이 필요한 요리는 인덕션으로 조리할 수 있다. 특히 빌트인 광파 가스레인지는 화구 3개 모두에 가스를 사용하는 광파버너를 적용해 유지비가 저렴하다. 매일 1시간 20분씩 사용하면 한 달 유지비는 약 8000원 수준이다. 광파 가스레인지는 광파버너를 탑재해 유해가스와 불꽃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가스레인지는 가스로 만든 불꽃으로 조리기기를 가열하는데 비해, 광파버너는 불꽃이 아닌 복사열과 빛으로 세라믹 글라스 소재의 상판을 가열해 조리기기를 데운다. 광파 가스레인지는 상판과 광파버너를 밀폐구조로 처리했기 때문에 기존 가스레인지에 비해 실내에 방출되는 일산화탄소의 양을 최대 96%까지 줄여준다. 또 가스를 사용해 유지비도 적게 든다. 신제품은 상판을 독일 쇼트(SCHOTT)사의 블랙 세라믹 글라스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하고 전면에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깔끔하게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 기존의 빌트인 가스레인지가 놓이던 자리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별도의 케이스가 있어 빌트인으로 설치하지 않아도 일반 가스레인지처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의 사용편의성도 높였다. 사용자는 터치패널을 통해 원하는 화력을 바로 터치거나 손가락으로 밀어서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아이들이 제품을 작동시키는 것을 막아주는 잠금 기능 ▲원하는 시간에 사용하는 타이머 기능 ▲일정 시간 이상 조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자동 꺼짐 기능 등도 탑재했다. 버너의 작동 상태를 빨간 막대의 길이로 보여줘 직관적이다. 신제품은 상판 위에 조리기기를 올려 사용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삼발이가 필요 없어, 사용자는 상판에 묻은 음식물, 손자국 등을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다 하이브리드 광파 가스레인지와 빌트인 광파 가스레인지의 출하가는 각각 109만원, 89만원이다. LG전자 키친패키지사업부장 송승걸 전무는 "차별화한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10-17 11:52:1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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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글로벌 오픈 포토 콘테스트 2016-17' 개최

올림푸스한국이 사진 애호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올림푸스 글로벌 오픈 포토 콘테스트 2016-17'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는 ▲생명의 힘 ▲따스한 연결고리 ▲마음이 끌리는 풍경 ▲놓치기 쉬운 시점 등 4개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작품을 모집한다. '생명의 힘'은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생생하고 아름답고 빛나는 생명력이 넘치는 사진, '따스한 연결고리'는 가족과 친구 등에게서 받은 사랑과 안심을 표현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 '마음이 끌리는 풍경'은 눈부시게 아름다워서 마음을 흔드는 풍경 사진, '놓치기 쉬운 시점'은 지금까지 놓치고 있던 새로운 시점으로 사람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모험과 도전을 유도하는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내년 1월 10일까지 콘테스트 홈페이지에 자신이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해서 참여할 수 있다. 올림푸스 뿐 아니라 타사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응모 가능하며 1인당 부문별 5장씩, 총 20장까지 접수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통해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된다. 올림푸스 카메라뿐만 아니라, 타사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응모 가능하며, 1인당 작품 응모는 각 부문별 5장씩, 총 20장까지 접수할 수 있다. 작품 심사에는 미국 출신의 사진 저널리스트 앤 데이(Anne Day), 일본 사진작가 테스로 시미즈(Tetsuro Shimizu) 등 6명의 세계적 사진작가들이 참여한다. 수상작은 2017년 4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총 53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대상 1명에게는 올림푸스 최신 플래그십 카메라와 렌즈, 100만 엔(약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OM-D E-M5 마크 II와 12-40mm F2.8 프로 렌즈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부문별 우수상 4명과 장려상 4명에게도 카메라와 렌즈를 증정하고 부문별 입상 10명씩, 총 40명에게 몰스킨 커스텀 에디션 하드 커버 노트를 선물한다. 올림푸스한국 정훈 영상사업본부장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콘테스트를 통해 사진이 주는 재미와 감동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진을 사랑하고, 뛰어난 실력을 갖춘 우리나라 참가자들의 훌륭한 작품들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17 10:35:2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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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中 광저우 캔톤페어서 공기청정기등 '시장 공략'

코웨이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캔톤 페어에 참가했다. 코웨이는 오는 19일까지 광저우 수출입 전시회장에서 열리는 '2016 추계 캔톤 페어(CANTON FAIR 2016)'에 멀티순환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와이파이 연동 공기청정기 등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57년에 처음 시작한 캔톤 페어는 60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매년 봄, 가을 광저우에서 열린다. 코웨이는 캔톤 페어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기청정기, 비데, 정수기, 쥬서기 등 총 24개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선 멀티순환 기능으로 상황에 따라 맞춤 공기 케어가 가능해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코웨이 공기청정기 AP-1516D'를 하이라이트 제품으로 내왔다. 이 제품은 가정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멀티순환 ▲집중순환 ▲일반순환 등 총 3가지 멀티순환기능으로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 또 정화된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공기 토출구가 제품 상부에만 위치해 있는 기존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제품 전면과 상부에서 정화된 공기를 내보내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넓은 공간까지 빠른 청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북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와이파이 연동 공기청정기인 '에어메가(AIRMEGA)'도 함께 선보였다. 에어메가는 소비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공기청정기 작동과 공기질 개선 여부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보여주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제품이다. 코웨이는 소비자가 에어메가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공기청정기 작동 및 내외부 공기 오염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는 현지 맞춤 모바일 앱을 자체 개발했다. 코웨이 김용성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시장에 코웨이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코웨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넘버원 환경가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17 10:02: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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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프라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김치냉장고 프로모션 추가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디지털프라자에서만 누릴 수 있는 막바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가전제품과 IT기기 등 총 12개 품목을 출고가 기준 최대 53%까지 할인 판매하는 기존 혜택과 함께 '김치냉장고 미리장만 대축제'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치냉장고 미리장만 대축제'는 2017년형 지펠아삭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형 제품 반납 시 2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 또는 30만원 상당의 메탈 쿨링 김치통 등 최대 7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판매가 점점 늘고 있고, 특히 삼성 지펠아삭 M9000 시리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시작된 9월29일부터 10월9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74%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 8월 출시된 2017년형 지펠아삭 M9000은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해 ±0.3도씨(℃)의 뛰어난 정온유지 성능을 자랑하며, 땅 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한 '메탈그라운드'로 김치를 맛있게 숙성시키고 오랫동안 아삭하게 보관해준다. 이 밖에도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행사 기간 동안 에어컨 11모델, 김치냉장고 9모델, TV 4모델 등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 총 28개 행사 모델에 대해 최대 2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을 방문한 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5만명에게 파리바게트 토스트 교환 쿠폰도 증정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1년에 단 한 번 있는 최대 쇼핑 축제인 만큼 최대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려 한다"며 "특히 김장 시즌에 앞서 삼성 김치냉장고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디지털프라자만의 특별한 혜택을 누리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6-10-16 19:24:5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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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레인지, 유럽 주요 소비자매거진 평가서 1위 석권

삼성전자 전자레인지가 이탈리아 알트로컨슈모, 벨기에 떼스뜨아샤, 스페인 오시유-콤프라마에스트라 등 유럽 3개국 주요 소비자매거진 10월호에서 평가 1위를 석권했다. 이들은 40년 넘게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각국을 대표하는 소비자매거진으로 현재 각 매거진 별로 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10월호에서 이 매거진들은 전자레인지의 ▲해동 ▲가열 ▲조리 균일도 ▲그릴 등의 성능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알트로컨슈모'의 컨벡션 오븐 기능을 갖춘 콤비(Combi) 부문에서 전 항목 상위 평가를 받으며 1위부터 3위까지 싹쓸이 했다고 밝혔다. 특히 1위로 선정된 제품은 가정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오븐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조리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 평가 모델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삼성 전자레인지는 벨기에 떼스뜨아샤로부터 가열 성능 평가에서 만점을 받으며 기본 제품인 솔로(Solo) 부문 1위에 올랐고, 그릴(Grill) 부문에서는 가열과 해동 성능에서 만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두 제품 모두 '최고 평가 모델' 마크를 획득했다. 이 밖에도 스페인의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는 가열 성능 부문에서 삼성 전자레인지에 만점을 주며 그릴 부문 1위로 선정했고, 다양한 자동조리 기능으로 사용이 간편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신동훈 전무는 "삼성전자 제품이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제품들로 사랑 받는 가전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6 19:24:0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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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 다문화가정 한글학습 지원 한목소리

LG전자 임직원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한학습을 돕기 위해 응원의 목소리를 모은다. LG전자는 임직원과 가족 100명이 연말까지 '읽어주는 동화책' 녹음 봉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들은 토끼와 거북이, 견우와 직녀 등 유명 전래동화 50편을 녹음할 계획이며, 녹음은 총 4번에 걸쳐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세번째 녹음까지는 각 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마지막에는 임직원 20명과 임직원 가족 20명이 참여해 어린이, 할머니 목소리 등 상황에 맞는 목소리를 녹음한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 봉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고 부연했다. 동화책의 내용을 보다 생생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녹음 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성우의 1:1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LG전자는 오는 연말 동화가 담긴 도서리더기 10개와 동화책 500권을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각각의 동화책에는 책 정보가 담긴 NFC(근거리 무선통신) 스티커를 붙여 도서리더기를 책 가까이 가져다 대면 해당 동화가 자동으로 재생되도록 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화책 녹음 비용은 LG전자 임직원들이 기부메뉴 식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이 활용된다. 기부메뉴는 LG전자가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진행 중인 활동으로,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춘 차액만큼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2015년까지 약 30만명이 기부메뉴를 이용했으며, 약 1억3000만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2016-10-16 19:23:17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