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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통합 서비스 앱 '마이 제네시스' 출시…차량 관리·제어 등 모든서비스 하나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2일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 GENESIS(마이 제네시스)'를 출시했다. 마이 제네시스는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존 5개로 분리한 앱의 기능을 통합해 하나의 앱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만든 새로운 플랫폼이다. 제네시스는 ▲충전, 정비, 세차 등 차량 관리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 MY GENESIS' ▲차량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한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별도의 키 없이도 차량 시동 및 주행이 가능한 '제네시스 디지털 키' ▲차량과 앱을 연동해 제휴처 상품 결제 및 포인트 관리가 가능한 '제네시스 카페이' ▲빌트인 캠을 통해 차량 녹화 영상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빌트인 캠' 등 5가지 앱에 분산되어 있던 기능을 한곳에 모아 통합 앱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고객들은 차량 구매 정보부터 차량 관리, 차량 제어, 편의 서비스 등 제네시스와 관련된 기능들을 하나의 앱으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는 차량 상태 확인과 제어가 한 화면에서 가능하도록 직관적으로 UI·UX를 개선했다. 새롭게 런칭한 앱은 오늘부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이 제네시스' 혹은 'MY GENESIS'로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고객들의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5개 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마이 제네시스'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고객 친화적인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2 14:33: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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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녹색 지옥' 뉘르부르크링 서킷 완주…우승과 함께 8년 연속 성공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브랜드가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녹색 지옥'으로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완주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고성능 N브랜드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뉘르부르크링 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8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레이스'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과 'i30 패스트백(Fastback) N Cup Car'가 각각 TCR 클래스, VT2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31대 차량이 출전해 88대가 완주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TCR 클래스에 엘란트라 N TCR 2대, VT2 클래스에 i30 패스트백 N Cup Car 2대 등 총 4대의 차량을 출전시켰고 3대가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엘란트라 N TCR은 3년 연속 TCR 클래스 우승을 달성한 것은 물론 종합 순위 26위에 올라 고성능 N브랜드의 우수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했다. VT2 클래스에 출전한 i30 패스트백 N Cup Car도 VT2 클래스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순위 68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완주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N브랜드의 기술력을 뽐냈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8년 연속 완주와 함께 엘란트라 N TCR이 3년 연속 TCR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2 14:33: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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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글로벌 시장서 검증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국내 출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아이온 에보(iON evo)'와 '아이온 에보 SUV'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출시되는 고성능 전기차는 순간 출력(토크)이 내연기관 스포츠카를 웃돌아 본연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전용 타이어가 필요하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온 에보는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퍼포먼스 테크놀로지'가 탑재돼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력은 물론 저소음, 전비, 마일리지(연비) 등을 고려해 균형 잡힌 성능을 갖추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의 강력한 순간 토크와 배터리 무게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EV 형상 기술'을 적용해 코너링 강성을 최대 10% 향상시켰다. 또 실내 소음은 최대 18%까지 낮추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저소음 환경을 고현했다. 이와 함께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전비 효율을 최대 6% 향상해 주행거리를 늘렸고, 타이어의 이상 마모 현상을 줄여 마일리지를 최대 15% 높였다. 아이온 에보는 앞서 지난 4월 유럽 최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인 '아우토 빌드'의 타이어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젖거나 마른 노면 제동력, 회전저항, 핸들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같은 달 진행된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타이어 성능과 디자인 경쟁력 모두를 입증했다.

2023-05-22 14:33: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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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연비왕 대회 개최

르노코리아자동차가(이하 르노코리아)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연비왕 대회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시승하고 추첨을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포함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 E-TECH 하이브리드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 E-TECH 하이브리드 챌린지'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1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 외에도 매주 각 20명씩 추첨해 10명에게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 1박 2일 시승권을, 다른 10명에게는 주유 쿠폰 3만원권을 증정한다. 풍성한 경품으로 눈길을 끄는 이번 챌린지는 르노코리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국 영업 전시장을 방문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시승하고 연비 기록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연비왕 챌린지를 통해 자동차 전문 기자가 선정한 2023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소비자들의 체험으로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르노 그룹 F1 경주차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50km 이하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 선택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2023-05-21 10:34: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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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의 '포니쿠페' 정신 계승…정의선 'N 비전 74'로 이탈리아 감성 자극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포니 쿠페'를 재해석한 'N 비전 74'가 세계적 클래식카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가 이탈리아의 대표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에서 '현대 헤리티지'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는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사흘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2023' 참가해 'N 비전 74'를 전시했다고 21일 밝혔다. N 비전 74는 고성능 N 브랜드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이다. 롤링랩은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적용된 고성능 기술을 양산 모델에 반영하기에 앞서 연구개발 및 검증하는 차량을 의미한다. '빌라 데스테(레이크 코모 연안에 있는 르네상스 양식의 고급 호텔)에서 열리는 우아함의 경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1929년 처음 시작돼 매년 이탈리아에서 열린다. ▲클래식카 ▲콘셉트카 ▲이륜차 부문별 전시 및 경연이 진행된다. 지난 2018년 제네시스 브랜드가 참가해 '에센시아 콘셉트'를 전시했으며, 현대차는 이번이 첫 참가다. N 비전 74는 현대차가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국내 최초의 콘셉트카 '포니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현대차 임직원들의 열정과 기술, 디자인, 고성능 감성이 총망라된 차량이다. 이와 동시에 N 비전 74는 전동화를 넘어 그다음까지 바라보는 고성능 N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차량으로, 친환경 시대에도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N 비전 74는 배터리 모터와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가장 특징적이다. 가혹한 모터스포츠 환경에서도 출력 저하가 없으며 5분 수준의 짧은 충전 시간을 자랑한다. 차량 전면에는 85㎾급 수소연료전지 스택이 자리하며, 운전자와 조수석 사이에는 62㎾h 리튬이온 배터리, 후면에는 용량 2.1㎏의 수소탱크 2개가 장착돼 있다. 후륜에 장착된 좌우 독립형 듀얼 모터는 680 마력의 출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초 이하 수준이다. 주행 거리는 600㎞에 육박한다. 시각적으로는 쐐기 모양의 노즈(nose)와 종이접기를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 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포니 쿠페 콘셉트 특유의 순수한 면(面), 역동적인 비례감, B필러 디자인도 계승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 사장은 "현대차는 고유의 유산에서 얻은 영감을 토대로 새로운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길을 열어 디자인 혁신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센터장 부사장은 "현대 디자인 DNA 근간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디자인 헤리티지의 시작점이 됐던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명망 있는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N 비전 74는 과거의 노력에 대한 헌사이자 미래를 향한 우리의 선언이며, 포니 쿠페 콘셉트의 대담한 정신을 미래 지향적 디자인으로 계승해 한국 최초의 스포츠카를 만들고자 했던 엔지니어들의 꿈을 실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N 비전 74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공유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레이크 코모에서 고유의 헤리티지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기 위한 '현대 리유니온(Hyundai Reunion)' 행사를 처음으로 열고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한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2023-05-21 10:34: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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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명예회장의 '포니 쿠페'…50여년 뒤 손자 정의선 회장 복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는 조부인 정주영 선대회장과 정세영 회장, 정몽구 명예회장의 경영 철학과 업적을 되새겼다. 정 회장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현대 리유니온' 행사에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을 공개, 현지 특파원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 회장은 "정주영 선대회장은 1970년대 열악한 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심지어 항공기까지 무엇이든 생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독자적인 한국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실현했다"며 "이탈리아, 한국을 비롯해 포니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에 대해 "정주영 선대회장님, 정세영 회장님, 정몽구 명예회장님 그리고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오늘 날 우리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한다"며 "우리 내부에서도 노력했다는 그런 좋은 기억, 그런 것들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의 첫 고유 모델인 포니를 다시 복원하고 헤리티지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된 것과 관련해 "다 같이 노력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같이 공유하고 우리가 더 발전시키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차의 역사가 이제 50년이 됐다"며 "우리가 계속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지만 과거를 정리하고 알면서 다시 미래를 생각해야 된다는 생각을 내부적으로 많이 했다"며 "그래야 방향성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11월 시작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여, 포니 개발을 통해 자동차를 국가의 중추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염원했던 정주영 선대회장의 수출보국 정신과 포니 쿠페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임직원들의 열정을 되짚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작업은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와 그의 아들인 파브리지오 주지아로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GFG 스타일'의 설립자 겸 대표인 조르제토 주지아로는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쏘나타 1, 2세대 등 다수의 현대차 초기 모델들을 디자인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 회장은 현 시대에도 디자인적 완성도가 높고 세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포니 쿠페의 양산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회장은 "조르제토 주지아로 디자이너께서는 꼭 양산을 했으면 하시는데, 디자이너 분들은 항상 그렇게 생각을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따져봐야 할 게 많으니 어떻게 할지 계속 생각해봐야 한다"며 "당연히 고객들이 많이 좋아하신다면 양산 못 할 건 없다"고 말했다. 다만 포니 쿠페 외에 스텔라 등 다른 인기 모델들의 복원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객 취향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좀 더 많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현장에서 포니 쿠페 개발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되짚어 보며 현대차가 과거로부터 이어진 혁신을 앞으로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현장에 조르제토 주지아로, 이충구 전 현대차 사장 등을 비롯해 포니 콘셉트 개발 당시 큰 기여를 한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전동화 전환 시대에 과거로부터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살피는 것은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가 되기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대 리유니온'을 비롯한 다양한 헤리티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현대차의 다양한 과거 유산이 미래의 혁신과 융합될 때 유서 깊은 브랜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니 쿠페 콘셉트는 현대차의 역사에서 결코 잊혀질 수 없는 모델이다. 현대차가 첫 독자 생산 모델인 포니와 함께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인 포니 쿠페 콘셉트는 쐐기 모양의 노즈와 원형의 헤드램프, 종이접기를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 선으로 공개 당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실내 공간은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대시보드가 어느 차에서도 보지 못했던 독특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대시보드와 실내 트림 색상을 분리해 지금 보아도 세련된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포니 쿠페 콘셉트는 1974년 공개 이후 선진 시장을 타겟으로 한 수출 전략 차종으로 실제로 양산 직전까지 개발이 진행되었으나, 1979년 석유파동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및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해 양산에 이르지 못하였고 이후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도면과 차량이 유실되며 한동안 역사 속으로 사라졌었다. 그러나 포니 쿠페 콘셉트에는 선진국 진출을 위해 스포츠카라는 분야에 도전한 현대차의 담대함과 혁신 정신이 담겨있으며, 이는 오늘날 현대차가 고성능 수소전기차 분야를 개척하고 전기차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가는데 큰 경험적 자산이 되고 있다. 또 포니와 포니 쿠페는 현대차의 첫 독자 모델로서, 타사와 구별되는 현대자동차 브랜드만의 고유함이 담긴 물리적 유산으로, 지금까지도 다방면에서 창의적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처음 공개돼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Rolling Lab) 'N 비전 74'는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현대차는 이날 현장에서 포니 쿠페 콘셉트 복원 모델과 함께 포니 쿠페 콘셉트의 정신을 이은 N 비전 74를 나란히 전시하며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현대차의 기술과 디자인적 혁신 및 도전 정신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과거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N 비전 74를 전 세계에서 선보이고자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 최초로 출품할 예정이다.

2023-05-19 13:34: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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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아르카나로 가득 찬 출고 대기장, 위기 극복 장인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2년만에 찾은 르노자동차코리아 부산 공장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선적을 기다리는 차량으로 가득 찼고, 공장에서는 끝없이 새차가 쏟아져나왔다. 르노코리아가 또다시 역경을 딛고 부활을 꿈꾼다. 최근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수출을 본격화하며 정상화에 성공, 뜻밖의 물류난에도 컨테이너에 3대를 실어 보내는 묘안을 개발하면서 숨통을 텄다. 세계 최고 수준 품질에 혼류 생산을 비롯한 뼈를 깎는 노력으로 효율성까지 최적화, 차세대 모델 '오로라'로 성장 궤도에 안착한다는 포부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여러 악재를 겪었다. 신차 부재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판매도 주춤했을뿐 아니라, 노사간 잡음까지 겪었다. 공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까지 나왔다. 그나마 XM3 E-테크 하이브리드를 새로 양산하면서 숨통을 텄지만, 해운 업계 이슈로 수출과 수익성 확보에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정답은 기본이었다. 품질을 개선하고 원가를 최소화하는 것.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르노닛산얼라이언스에서 진행하는 공장 품질관리 종합평가(PHC)에서 차량품질과 공정관리에서 각각 5.0 만점 4.7과 4.4점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100대당 부적합 건수인 'DPHU'도 2021년 56에서 지난해 39로 대폭 줄이며 르노그룹 2위, 인도된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SAVES'에서는 르노그룹 1위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은 부산공장 품질력 비결로 사람을 꼽았다. 어떤 일이 있어도 품질에서는 타협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그룹에서 최고 품질력을 이어가겠다고 자신했다. 외국어 능력과 다기능 작업 등 새로운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자랑했다. 또다른 장점은 원가다. 차체 용접과 도장 공정을 100% 자동화, 그러면서도 AGV를 비롯한 디지털 물류 시스템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차량을 한 라인에서 만드는 혼류 생산에 특화했다. 이를 통해 비용을 최소화하며 르노그룹에서도 대체할 수 없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공장 노후화에 대한 우려에도 개의치 않았다. 이 본부장은 "AGV가 낡았어도 모터 등 필요한 부품만 교체하면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필요한 곳에 적절히 투자하는 능력도 비용을 줄이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경영과도 연결된다. 르노코리아는 자동화와 함께 에너지 절감 노력을 본격화했다. 실제로 공장에 자동화 라인 공간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소등해 작은 비용까지 줄이고 있었다. 차량을 세워놓는 선적장 천장은 태양광 발전 패널로 가득 채운 상태, 2032년 한국전력 공급 계약을 끝내면 공장 운영 에너지 중 30%를 충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갑작스러웠던 물류 대란에도 발 빠르게 대책을 마련했다. 자동차 전용 선박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치솟은 상황, 일반 컨테이너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안해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일반적으로는 컨테이너 하나에 차량 2대를 넣을 수 있지만, 프랑스 계열 운송 기업 CEVA와 함께 3대를 실어 내릴 수 있게 됐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컨테이너 한대에 아르카나 두대를 실으면 도저히 타산이 맞지 않았다"며 "사다리를 이용해 3대를 엇갈리게 컨테이너에 선적하고, 현지에서도 안전하게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는 새로운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선적 지역을 더 늘리면서 수출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차량용 선박이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에도 차를 내릴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르노코리아는 앞으로 신차 양산을 본격화하며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포부다. 내년부터 차세대 모델 '오로라'와 함께 조만간 중국 지리차와 협업을 통한 볼보 CMA 플랫폼 모델까지 양산을 준비 중이다. 이미 부산공장 곳곳에는 '오로라 성공!'이라는 현수막이 걸렸고, 조만간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미 일부 라인은 새로운 설비를 들이기 위해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며칠 후부터 부산 공장은 신차를 만들기 시작한다. 이를 위해 최소 1년여간 보안 프로그램을 작동하며 외부 공개를 강력하게 차단할 예정이다. 오로라가 성공적으로 양산되고 수출을 본격화해 더 새로워진 공장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18 18:00: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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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G70 슈팅 브레이크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2.5 터보 엔진 추가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이 한층 민첩하고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함께 돌아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G70의 상품성 개선 모델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를 1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2.5 터보 신규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기본화 ▲디테일을 더해 고급감을 강조한 내·외장 ▲고객 편의 사양 기본화 및 신규 사양 추가 등으로 주행 및 제동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G70에 기존 가솔린 3.3 터보 모델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신규로 추가해 2개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가솔린 2.5 터보 단일 엔진으로 판매한다. 기본 사양인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기존 2.0 터보 엔진 모델 대비 5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자랑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 제네시스는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강력한 제동 성능을 확보했다.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의 디자인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계승하는 한편,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기요셰 패턴을 각인한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을 적용해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 공간은 조작편의성을 높인 기능성 디자인과 고급감을 높이는 디테일을 더해 운전자의 몰입감을 높였다. 내장 컬러는 ▲옵시디언 블랙/포그 그레이 투톤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포레스트 블루/바닐라 베이지 투톤 등을 추가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기존의 우수한 주행 편의 기술은 유지하면서 신규 사양을 추가로 탑재해 고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인 앞좌석 통풍시트와 뒷좌석 열선시트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Intelligent Speed Limit Assist)를 신규로 적용했다. 2023 G70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4315만원 ▲가솔린 3.3터보 4805만원 ▲슈팅 브레이크 가솔린 2.5터보 4511만원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19일부터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의 판매를 시작하고 이와 함께 ▲광고 캠페인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전시 ▲태안 서킷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탑재해 300마력 이상의 한 차원 높은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완성도 높은 제네시스 엔트리 모델로서 다이내믹하면서 럭셔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8 15:14: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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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김경희 경남여성리더봉사단 회장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9번째 주인공 선정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9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 18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매월 선정하는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9번째 주인공으로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김경희 회장을 선정했으며 지난 17일 타이어뱅크 김해점에서 타이어 교환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경희 회장은 약 26년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또 마을 특성을 살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지역 사회 자원봉사리더로 평가 받는다. 홀몸 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발굴해 쌀 나눔, 김장 나눔과 장애인 합동결혼식,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등을 연계,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해왔다. '5060 라온합창단'회원으로 활동하며 매주 문화공연, 합창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주도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모두의 습지'리더 활동,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재활용, 업사이클링 활동 등의 자원순환 캠페인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자원봉사의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천마스크 제작·배포, 강원도 산불 현장에서의 밥차 활동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 솔선수범의 자세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타의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해,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29호로 선정됐다. 김경희 회장은 "앞으로도 경남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고 말했다.

2023-05-18 15:10:4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