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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토리 현대모비스 동경지사장, 전동화 기술 경쟁력 앞세워 일본시장 공략할 것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전환 속도를 올리기 시작한 일본 완성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4년 만에 일본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옛 도쿄 모터쇼) 2023'에 첫 참가해 자동차 업체와의 파트너십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전동화 등 미래차 시장에 선제적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미국과 유럽 완성차 브랜드와 협력에 나서고 있는 만큼 향후 일본 업체와의 성과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배터리 제어·관리능력이 전기차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해외 수주는 2020년 17억6000만달러에서 지난해 46억5000만달러로 2.6배 증가했다. 지난 25일 재팬 모빌리티쇼가 열리는 도쿄에서 유키히로 하토리 현대모비스 동경지사장을 만나 미래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하토리 지사장은 지난해 4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현대모비스가 영입한 인물로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에서 구매 총괄 본부장을 역임한 일본 자동차 시장 전문가다. 현대모비스는 하토리 지사장 영입으로 자율주행과 전동화 등 미래차 핵심 부품 분야의 수주 확대로 추진하고 있다. 하토리 지사장은 "일본 기업은 개발 분야에서 조사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는 등 신중한 절차를 밟는데 한국은 이같은 과정이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며 "현대모비스는 이전 직장(미쓰비시)와 달리 젊음과 열기가 굉장히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여기에 전기차 배터리까지 굉장히 빠른 속도로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5년 뒤 명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자동차 시장은 '수입차의 무덥'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입차에 매우 폐쇠적인 곳이다. 하토리 지사장은 "일본 자동차시장은 수입차에 폐쇄적이고, 부품업계도 이와 유사하다"며 "하나의 부품을 갖기 위해 공급 풀을 만들어 놓는 등 일본도 계열사에 대한 공급 관계가 명확하다. 결국 수직계열화가 강하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은 정해진 틀 안에서 구매하는데, 현대모비스가 판매를 확대하려면 가격경쟁력, 성능도 고려해야 하지만 상품력 향상이 가장 중요하다"며 "미묘한 차이로는 이길 수 없고, 성능적으로 차이를 크게 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하토리 지사장은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부품 영역에서 일본 현지 업체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제품은 경쟁 일본업체 대비 충전시간이 짧고 전동모터, EDU 모터, 인버터 변속기의 일체화 제품이 있는데 경쟁사 대비 크기도 작다"며 "경량이고 출력도 더 뛰어난 것이 경쟁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처음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집계하는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최대 경쟁업체인 일본 아이신을 제치고 글로벌 톱5에 이름을 올렸다. 하토리 지사장은 "5위로는 만족하지 않고, 목표를 상향 조정해 달려가고 있다"며 "현대모비스가 어떤 경쟁우위 요소를 가졌는지를 알리고 싶고, 이를 잘하느냐에 따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임기 내 목표로 "자동차 부품 개발에서 납품까지 2~3년 소요된다"며 "임기 중 전동화와 ADAS 자율주행 영역에서 일본 OEM과의 비즈니스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10-26 10:58: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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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친환경차는?' 롯데렌터카, '하이브리드 vs 전기차' 선택 팁 제안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고객 맞춤 친환경 자동차 선택 팁을 제안한다. 최근 유가 인상으로 친환경 자동차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하이브리드(HEV) 및 전기차 장기렌터카 문의와 계약이 늘고 있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10월 친환경 자동차 장기렌터카 일평균 견적 건수가 9월까지 누적 일평균 대비 약 28% 급증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중 본인에게 맞는 차량을 고를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운전자의 주행 환경과 취향 등이다. 롯데렌터카가 소비자의 올바른 차량 선택을 돕기 위해 관련 정보를 준비했다. ◆운전 패턴과 충전 환경부터 꼼꼼히 장거리 출퇴근, 출장, 여행 등으로 주행거리가 길거나 EV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거주한다면 하이브리드 차량을 추천한다. 하이브리드 차는 저속 주행 시 전기 모터로 이동하고, 고속 주행 시에는 엔진을 함께 구동해 엔진이 만들어 낸 운동 에너지를 전력 에너지로 저장해 EV충전이 필요 없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도 최대 50km까지 전기로 운행하고, 이후 연료로 주행하기 때문에 충전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충전 인프라가 충분한 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자택에 상시 이용 가능한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다면 전기차가 좋은 선택지다. 롯데렌터카 'EV 퍼팩트 플랜'을 통해 홈 충전기를 설치한다면 휴식 시간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주유소를 방문해야 하는 내연기관 차보다 편리할 수 있다. 다만 완충 시에도 400km 내외의 전기차의 짧은 주행가능거리는 부담이다. 경부고속도로 기준 410km 거리인 서울과 부산을 오간다면 편도 주행 시 충전이 필요하고, 탑승 인원이 많거나 에어컨, 히터를 사용하면 주행 가능 거리가 단축된다. ◆주행감각, 정숙성, 공간 활용도 종합적으로 승차감도 자동차 선택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다. 하이브리드 차의 경우 저속 구간에선 전기차의 정숙성을, 고속 구간에선 내연기관 차의 탄탄한 주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솔린 차 못지 않은 주행 퍼포먼스는 유지하면서도 연비는 내연기관 차에 비해 약 50% 이상 높다. 전기차는 전 구간에서 엔진이 유발하는 진동과 소음이 없다. 번거롭게 기어 변속 작업을 하지 않아도 부드러운 가속이 가능해 운전 피로감이 적다. 때문에 안정감 있는 주행감을 선호하거나 라디오나 음악을 듣는 조용한 환경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친환경차만 누리는 혜택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두 환경부가 지정한 저공해 자동차에 해당돼 자동차 구매 시 취득세, 개별소비세 공제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이는 장기렌터카 계약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세제 혜택이 반영된 차량 가격을 기준으로 계약 기간, 약정 주행거리 등 고객 선택에 맞춰 렌탈료가 산정된다.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있다. KTX, 공항, 공영 주차장 이용 시 주차비를 5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공공기관이나 공무원에게 적용되는 차량 2부제에서도 제외 된다. 서울 남산 1호, 3호 터널 통과 시 부과되는 혼잡 통행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렌탈은 매년 업계 최대 규모, 최다 차종 상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 말 기준 롯데렌탈이 운용하는 친환경 차량 비중은 전체 보유 차량 중 23%에 달한다. 지난달 기준 국내 친환경차 누적 등록 대수인 200만대가 전체 차량 등록대수 중 7.9%였던 것과 비교해 보면 3배 가까이 높은 비중이다. 롯데렌터카는 하이브리드 ▲그랜저 ▲싼타페 ▲니로 ▲아반떼, 전기차 ▲GV60 ▲아이오닉5 등 인기 친환경 차종을 24시간 원하는 조건에 맞춰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온라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인기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상으로 7일 이내에 빠르게 출고되는 친환경 차 특가는 제휴 카드 할인 시 월 20만원대부터 선택 가능하다. 전기차 장기렌터카 고객에게는 풀케어 프로그램 'EV 퍼펙트 플랜'을 제공한다. 전기차 장기렌터카 계약 시 자동으로 가입되는 서비스로 배터리 안심케어, 충전 요금 할인, 홈 충전기 설치 지원, 연 1회 방문 정비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국내 단일 법인으로서는 가장 많은 친환경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관련된 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선택에 있어 고민하는 소비자를 돕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정보가 고객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0-25 17:26: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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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중고차 시장 이끈다'…기아, EV 중심 인증중고차 사업 개시

기아가 11월 1일부터 인증중고차 판매를 시작한다. 기아는 내연기관 차량에 한정해 판매를 시작한 현대차와 달리 전기차도 인증중고차에 포함해 눈길을 끈다. 기아는 2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기아 인증 중고차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인증중고차 사업 계획을 밝혔다. 기아는 기존 중고차 업체와 차별화를 위해 신차 출고 후 5년, 10만㎞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기아는 인증 중고차 사업을 위해 연면적 5334㎡(약 1614평) 규모로 최종 패키지 작업과 출고, 검수, 재고 보관 및 배송 등의 물류 기능을 담당하는 '기아 인증 중고차 용인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기아는 이번 인증중고차 판매 범위에 전기차까지 확대적용했다. 이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다. 내년과 내후년 출시될 콘셉트 EV3·4를 포함해 2025년 출시 예정인 EV5, 이미 출시된 EV6·9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전기차를 보유한 기아는 중고 전기차 시장의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아의 내부 정보에 따르면 전기차 신차는 완성차 시장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지만, 중고차 시장점유율은 약 0.7%에 불과하다. 빈약한 점유율에 비해 소비자들의 중고 전기차 구매 의향은 58.5%로 높은 편이다. 현재 중고 전기차 거래는 대부분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개인간 직거래가 더 많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기아는 '중고 전기차 품질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믿을 수 있는 중고 전기차 거래 시장을 만드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배터리 및 전기차 특화시스템 등 내연기관 차량과 다른 구조를 가진 전기차만의 '품질검사 및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국내 최초로 총 5개 등급으로 구성된 '중고 EV 품질 등급제'를 선보인다. 전기차 가격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배터리의 잔여 수명과 안정성 평가가 잔존가치 산정에 결정적이다. 이에 기아는 '스마트 EV 솔루션(EV 전용 진단기)'으로 전기차 4대 시스템인 ▲고전압 배터리 컨트롤 시스템 ▲고전압 충전 시스템 ▲고전압 분배 시스템 ▲전력 변환 시스템 등을 정밀 진단해 배터리의 현재 성능·상태 등급을 산정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측정해 신차 1회 충전 주행거리 대비 상대적인 실제 성능까지 등급화한 후, '배터리 등급'과 '1회 충전 주행거리 등급'을 종합한 최종 전기차 품질 등급을 부여한다. 기아는 이 같은 정밀한 전기차 성능평가 후 최소 성능 기준에 해당하는 3등급 이상 판정받은 차량만 고객에게 판매한다. 노희진 기아 국내CPO사업팀 책임매니저는 "EV 평가는 배터리와 DTE라는 내부 기준을 설정했다"며 "전기차 신차를 연구하고 개발했던 노하우가 있어 인증 중고차가 어느 정도 성능을 내는지 측정·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다르게 '의무 운행 기간'이 있다.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받는 대신 의무적으로 전기차를 타야 하는 제도다. 지자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2년이 기준이다. 기아는 이에 따라 의무 운행 기간이 지난 전기차만을 대상으로 차량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따라 의무 운행 기간이 지난 차량만 매입하고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올해 말까지 인증 중고차를 3000대 판매할 계획이다. 이후 2024년 1만5000대, 2025년에는 2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 기아가 잡은 내년 인증 중고차 판매량 목표치는 중소벤처기업부 권고안(중고차 시장 점유율의 2.9%)의 약 30% 수준이다.

2023-10-25 16:11: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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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제조업 최초 '설계안전성검토' 사업장 의무 적용

현대모비스가 국내 제조업 최초로 '설계안전성검토(DFS, Design For Safety)'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전 세계 현대모비스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25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구축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사업장 안전에 대한 체계적·포괄적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담 조직과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건설 분야에서 먼저 정립된 DFS는 사업 설계 단계에서 작업자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하고, 위험성 평가와 대책 수립을 통해 이를 저감하는 개념에서 출발했다. 현대모비스의 DFS 시스템은 이를 제조업에 선제 적용한 사례다. 초기 기획단계의 설계부터 시공, 생산 전체 단계의 안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생산을 안정화하는데 목표를 뒀다. 현대모비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용해 7개 분야(일반안전·기계설비·전기·물류·건축·화공·소방/화재)에 걸쳐 총 56개의 표준을 제정했다. 이를 통해 작업장의 통로 및 계단 설치에서부터 산업용 로봇 안전, 배터리 화재 예방, 폐기물 보관장소 설치 등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광범위한 안전사고 유형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분야 기술사급 이상 자격을 갖춘 기술자문단의 검수를 받아 전문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인증기관의 최종 검수와 인증과정을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현대모비스는 이같은 DFS 시스템을 지난해부터 생산거점 건설 설계와 준공 단계에 걸쳐 의무 적용 중이다. 앨라바마와 조지아 주에 위치한 북미 전기차 대응 공장, 스페인과 체코 등 유럽 배터리 공장, 국내 신규 통합물류센터와 연구소 신축에 이르기까지 총 17곳의 사업장 설계 및 구축에 DFS가 준용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사업장 안전은 이제 기업 경영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됐다"며 "'모든 업무활동에 안전보건을 최우선시 한다'는 경영방침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전사적 안전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10-25 15:07: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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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상품성 개선 ‘더 뉴 K5’ 출시…쏘나타와 경쟁

기아의 간판 중형 세단인 K5가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가 '더 뉴 K5(이하 K5)'의 사전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 K5는 1세대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은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이다. 현대차의 쏘나타와 중형차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K5의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더욱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이와 함께 기아는 K5에 무선(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음악/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에게 SDV(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2.0 가솔린 2784만원부터 ▲1.6 가솔린 터보 2868만원부터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3326만원부터 ▲2.0 LPi 2853만원부터다. 한편 기아는 K5의 사전계약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K5를 사전계약하고 기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K5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아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누디트 서울숲(서울시 성동구 소재)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설치미술작품과 연계한 팝업 전시를 진행해 K5 브랜드의 혁신성에 대해 알린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역사상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세단 K5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을 통해 세단의 역사를 다시 써왔다"며 "혁신과 진보의 아이콘으로 2~30대 고객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5는 세단의 '멋'과 드라이빙의 '맛'을 즐기는 고객들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3-10-25 09:52: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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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前태광 회장 2개월만에 또다시…"전 경영진 비위 행위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으로 복권된지 2개월여 만에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태광그룹은 전 경영진의 비위 행위가 이 전 회장으로 둔갑돼 제보된 것으로 파악하고 내부 감사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이호진 전 회장의 자택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 빌딩에 있는 태광그룹 미래경영협의회 사무실, 경기도 용인의 태광CC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회장은 2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태광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골프장 운영업체가 다른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하는 과정에서 이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다. 태광그룹은 "내부의 횡령·배임 등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 8월초부터 그룹 차원에서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 중에 있다"며 "그 과정에서 부동산 관리 및 건설·레저(골프장) 사업 등을 담당하는 계열사 '티시스'의 내부 비위 행위를 적발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해 경영협의회는 이에 대한 관리 책임을 물어 8월 24일 김기유 티시스 대표이사를 해임했으며 이후 감사 대상을 전 계열사로 확대한 상황이다. 결국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이 전 회장은 수감 중이었거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 사태와는 무관하다는게 회사측 입장이다. 태광그룹은 "이번 의혹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날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내부 감사를 더욱 철저히 진행해서 전임 경영진의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즉각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태광그룹은 내부 감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금융·IT 분야의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 전문성을 가진 법무법인 로백스를 감사에 참여시키고 있으며, 로백스를 통해 디지털 포렌식과 회계 감사도 진행하고 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내부 감사에서 드러나고 있는 전 경영진의 전횡과 비위 행위가 전 회장의 배임·횡령 의혹으로 둔갑해 경찰에 제보된 것으로 보인다"며 "내부 감사에 이어 경찰 수사까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비위 행위의 주체와 내용들이 낱낱이 드러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전 회장은 지난 8월 14일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됐지만 2개월여 만에 논란의 중심에 섰다. 횡령·배임과 법인세 포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회장은 '황제 보석' 논란 속에 2018년 구속됐고, 징역 3년을 확정받아 2021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2023-10-25 09:31: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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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행운의 벤츠 주인공 탄생' 타이어뱅크, 대국민감사제 1회차 당첨자 축하 행사 진행

타이어뱅크가 9월부터 진행 중인 '이용고객 3천만 돌파 기념 대국민감사제' 첫 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4일 '이용고객 3천만 돌파 기념 대국민감사제' 1회차 1등 당첨자를 타이어뱅크 본사로 초청해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9월 한 달 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1회차 추첨을 진행했다. 그 중 1등으로 뽑힌 심영태씨는 지난 9월 1일 타이어뱅크 경기도 동안양점에서 타이어를 교체하고 이벤트에 응모해 약 9만 명 중 단 한 명 행운의 벤츠 주인공이 됐다. 심영태씨는 "중고차 구매 시 장착됐던 타이어가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상황에 우연히 들른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큰 행운을 얻었다"며 "큰 행운을 얻은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겠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당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행운을 전할 수 있도록 타이어뱅크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9월부터 11월까지'이용고객 3천만 돌파기념 대국민 감사제'를 진행 중이다. 월 1회씩 총 3회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벤츠 E클래스 3대(각 1대/회당), 포터블TV 9대(각 3대/회당), 무선청소기 9대(각 3대/회당), 에어팟 맥스 6대(각 2대/회당), 커피쿠폰 300개(각 100개/회당)를 증정한다.

2023-10-25 08:28: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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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에이투지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레벨3 개발 발판 마련

KG 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2023 DIFA)에서 KG 모빌리티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 한지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진행됐다. 양사는 자율주행 핵심 역량을 토대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자율주행 시스템 협력 개발 MOU에는 ▲자율주행 기술고도화 협력 ▲SAE 레벨2 운전자 주행 보조기능 고도화 공동개발 ▲SAE 레벨3(유인 자율주행시스템) 자율주행 차량 공동개발 ▲SAE 레벨4(무인 자율주행 시스템)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 ▲운전자 주행보조 및 자율주행 시스템 사양 개발 협력 ▲자율주행 차량 양산화 목적 부품 공유 등 양사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술협력과 공동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에이투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KG 모빌리티의 ADAS(레벨2 운전자 주행보조) 브랜드인 'DEEP CONTROL' 기술 고도화와 함께 레벨3 자율주행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차량의 가·감속과 조향장치의 동시 제어를 지원하는 'DEEP CONTROL'의 기술 고도화는 자율주행에 근접한 경험으로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이투지 레벨4 자율주행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KG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권용일 KG 모빌리티 기술연구소장은 "미래 자율주행 시장은 단일 기업만의 기술 역량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핵심기술의 융화와 시너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할 것"이라며 "이러한 기술 고도화와 변화의 흐름 속에 국내 최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인 에이투지와의 기술협력과 공동개발은 KG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기술의 외연 확장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4 19:52: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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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본격 합류 중고차 시장…현대차 이어 완성차 합류 움직임

현대자동차가 인증중고차 판매를 시작하면서 완성차 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여겨온 중고차 시장이 드디어 개방됐다. 이에 국내 중고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현대자동차·제네시스가 24일부터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인증중고차 사업에 돌입했으며 기아는 25일 인증중고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본격 사업화에 뛰어들 예정이다. 또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 한국지엠 등 중견 3사도 중고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인증 중고차 판매 전용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앱)을 열며 중고차 판매를 개시했다. 견적·계약·배송 등 구매 과정이 100%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소비자가 중고차를 구매하면 경기 용인과 경남 양산에 있는 현대차 인증 중고차 센터에서 출고가 진행된다. 현대차는 5년·10만㎞ 이내 자사 중고차를 매입해 272개 항목을 점검한 뒤 판매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정비나 판금·도장 등 품질 개선을 진행한다. 신차급으로 상품성을 끌어올린다. 현대차는 우선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차만 인증 중고차로 판매하고, 전기차와 수소차는 추후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날 현대차는 자사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중고차 매입도 시작했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조정 권고안에 따른 것이다. 중기부는 작년 4월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허용하며 이같은 제한을 내걸었다. 하지만 현대차의 인증중고차를 바라보는 시각이 곱지만은 않다. 바로 가격적인 부분이다. 직영중고차 판매 플랫폼 케이카와 판매 제품을 비교하면 현대차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랜저 1만㎞미만, 무사고와 비슷한 옵션을 비교하면 현대차는 5280만원~5450만원, 케이카는 4890만원~53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중고차 업계 관계자는 "운전자의 주행성격과 차량의 옵션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격을 비교하는건 쉽지 않다"라면서도 "(현대차)인증중고차 가격이 평균가 대비 200~300만원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아도 중고차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기아는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사업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25일 '기아 인증중고차 미디어데이'를 열고 '인증중고차 사업 방향성과 시장 내 역할, 기아의 차별화 전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중견 3사도 중고차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인증중고차 시장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5년·10만 킬로미터(㎞) 이내 KG모빌리티 브랜드 차량을 매입해 성능 검사와 수리를 거쳐 판매하는 방식으로, 현대차와 비슷하다. 다만 KG 모빌리티는 당초 연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내놨지만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고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의 사업조정 신청을 받아 중고차시장 진출에 일시정지 권고를 내리며 내년 사업 진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는 인증중고차 시장 진출을 놓고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3-10-24 15:52:5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