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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ESG 경영위' 출범…6대 분야 26개 과제 추진

김학도 이사장등 내부 3인,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왼쪽 6번째)이 지난 1월 2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진행한 ESG모범경영 선포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 중진공은 17일 서울 목동 사옥에서 외부전문가들과 제1차 ESG 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중진공의 ESG 경영 계획 수립과 이행과정에 대한 검토와 의사결정, 개선사항 자문을 담당한다. 위원은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등 내부 3인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외부 위원 4인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은 서동만 글로벌CEO클럽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이사,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 그룹장, 조남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다. 이들은 정부의 공공기관 ESG경영 관리 방향에 맞춰 환경보호, 인권경영, 동반성장, 지역사회, 윤리경영 등 확대된 통합공시 5대 분야에 대한 이행과제 심의, 중기 ESG 지원 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1차 위원회에선 올해 중진공 ESG경영 이행과제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지난달 68개 전부서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발굴한 102개 과제 중에서 6대 분야 26개 이행과제가 최종 확정됐다. 한편 김학도 이사장은 위원회 시작에 앞서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수습과 복구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55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기관 경영과 운영에서 공정성과 신뢰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모셔 ESG 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관리기구를 중심으로 기관의 핵심가치인 혁신, 공공성, 현장, 신뢰의 가치를 내재화한 ESG 경영 이행을 적극 실천하고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7 09:34: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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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A/S고객센터 이원화해 운영

기존 서울 목동 이어 염창동에 추가 오픈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서울 염창동에 새로 연 고객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A/S고객센터를 이원화해 운영한다. 중기유통센터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중소기업 공동 A/S지원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기위해 컨택사업 전문기관인 케이티씨에스와 함께 서울 염창동에 두 번째 고객센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염창동 고객센터는 기존 목동 고객센터와의 유기적인 상담시스템 연계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해 운영한다. 고객센터 이원화를 통해 목동에선 전자·통신 제품군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염창동에서는 생활용품 제품군 위주로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동A/S지원사업은 우수 제품을 생산하지만 인력·자금 등의 부족으로 고객 응대, A/S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는 생활·주방가전, 유아용품 등 17개 제품군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 공동A/S지원사업 신청은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상시로 접수 할 수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A/S고객센터 이원화를 통한 코로나19 대응방안을 마련해 중소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사업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공동A/S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수많은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3-17 09:25: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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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특화 방송 통해 '브랜드K' 판로 돕는다

'2022 NEW 브랜드K' 마련해 본격 지원 공영홈쇼핑이 글로벌 상품 육성을 위해 '브랜드K' 특화 방송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공영홈쇼핑은 '브랜드K' 특화 방송 프로그램인 '2022 NEW 브랜드K'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판로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K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굴·육성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 경쟁력 향상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제품을 육성시키는 사업이다. 오는 18일 오후에 첫 선을 보이는 '2022 NEW 브랜드K'에서는 '블루밍 비데'를 소개한다. 블루밍 비데는 중소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정과 비데 노즐이 분리된 이중 노즐 시스템을 적용했다. '브랜드K' 특화 프로그램을 맞아 새롭게 구축한 전용 세트에서 방송이 진행된다. 공영홈쇼핑은 '브랜드K'가 출범한 지난 2019년 이후로 현재까지 총 21개 상품을 소개해 1100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또 TV방송, 공영라방, 모바일 등 공영홈쇼핑의 모든 플랫폼을 통해 다각적인 '브랜드K' 판로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는 "상품의 판로지원뿐만 아니라 대국민 홍보, 마케팅 코칭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브랜드K가 국가대표 명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7 09:15: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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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대표 조찬포럼 '113회 굿모닝CEO학습' 열어

ESG중심연구소 문성후 박사 강연…온·오프라인으로 메인비즈협회가 16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연 '제113회 굿모닝CEO학습'에서 ESG중심연구소 문성후 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메인비즈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업계의 대표적인 CEO 조찬 포럼인 '굿모닝CEO' 학습을 이어갔다. 메인비즈협회는 16일 오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ESG중심연구소 문성후 박사가 강연자로 참여한 '제113회 굿모닝CEO학습'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문성후 박사는 'ESG 다이제스트'라는 주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개념과 ESG경영방식법을 소개했다. 문성후 박사는 '평판경제'라는 정의를 통해 기업평판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대에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ESG경영을 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ESG평판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S.U.R.E.' 모델을 소개하고 ▲자기점검(self), ▲업그레이드(upgrade), ▲보고(report), ▲평가(evaluation)인 네 단계의 프로세스를 따를 것도 제안했다. 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ESG경영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확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ESG경영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격려와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중소기업의 당면 과제인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을 위한 제도적 기반 및 주52시간제와 최저임금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기업승계제도 등 각종 중소기업 규제 관련제도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우리경제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새 정부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2022-03-16 15:25: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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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SIEF·KSGE 2022에 최대규모로 ESG 솔루션 소개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ESG 시대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 솔루션을 소개한다. LS일렉트릭은 17일부터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기산업대전(SIEF)·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2'에 통합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최대규모인 30부스 공간을 마련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의 ESG 솔루션 파트너'를 콘셉트로 'ESG 솔루션'과 'DX' 양대 테마로 전시를 구성했다. ESG 솔루션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절연물 g3가스 적용 친환경 170kV 50kA급 GIS(가스절연개폐기)와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가능한 절연유를 적용한 친환경 식물유 변압기 등 친환경 제품을 비롯,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하는 초전도한류기, FACTS(Flexible AC Transmission System)도 선보인다. 안전 관련 솔루션도 있다.'송배전 통합 광역감시 진단시스템'은 전력설비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품 결함, 자연 열화에 의한 고장 요소를 사전에 감시ㆍ진단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웹 기반 광역감시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들의 통합 설비 감시가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든 설비 이상 유무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다. DX에서는 스마트전력설비 통합 관리 서비스 'GridSol CARE(그리드솔 케어)'를 전면에 배치한다. 'GridSol CARE'는 전력기기에 센서 등을 설치해 시스템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존 품질 빅데이터와 비교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발견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사고 예방 진단·관리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용 PCS(전력변환장치) ▲태양광 발전 및 O&M솔루션 ▲차세대 스마트 DC 배전 솔루션 ▲전기차 충전 솔루션 ▲스마트 팩토리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ESG 솔루션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ESG가 부각되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은 이미 선제적으로 이 같은 메가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 혁신을 거듭했다"면서 "디지털과 친환경 분야에 있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수준의 압도적인 경쟁 우위에 있음을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6 15:17: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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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300mm 웨이퍼 증설에 1조 투자 결정…점유율 26% 가까이

/SK실트론 SK실트론이 구미에 1조원을 쏟아 국산 웨이퍼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SK실트론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구미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3년간 총 1조495억원을 투자하는 예산안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SK실트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최첨단 300mm 웨이퍼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부지 규모는 4만2716㎡로, 2024년 상반기 제품 양산을 목표로 한다. 직원도 1000명 이상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SK실트론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 웨이퍼 수요 급증과 공급 요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장기간 이어지며 반도체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 반도체 업계에서는 웨이퍼 확보를 주요 현안으로 보는 만큼 미리 대응하는 의미다. 이미 SK실트론은 생산 기지를 '풀가동'하는 상태다. SK실트론은 전세계 웨이퍼 업계에서 점유율 11% 수준으로 5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번 투자를 비롯해 다양한 공급 노력을 이어가면서 2025년 점유율 25%대를 목표로 한다. SK실트론 장용호 사장은 "이번 증설 투자는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민첩한 대응을 위한 도전적인 투자"라며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기술 혁신으로 고품질의 웨이퍼 제조 역량을 갖춰 글로벌 웨이퍼 업계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6 15:16: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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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성남시에 '종합R&D센터' 입주 시작

대유위니아그룹이 16일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 준공식 커팅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 여섯번째부터, 박성관 위니아기술연구원장,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대유위니아그룹 대유위니아그룹이 경기도 성남시에 새로운 터를 잡았다. 대유위니아는 '대유위니아타워 종합 R&D 센터'를 준공하고 주요 계열사 입주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센터는 대유 R&D센터 부지 일부를 활용해 연면적 2만8006㎡에 조성됐다. 통합방재시스템과 첨단 보안솔루션 채택 등 고도화된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으며, 스마트오피스 사내관리시스템으로 임직원에 유연한 업무 환경도 제공한다. 편의 시설도 2개 층으로 조성해 직원 복지를 제고했다.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 /대유위니아그룹 입주사는 위니아딤채와 위니아전자 경영지원본부 및 상품기획실, 해외영업본부 일부 부서 등이다. 대유 R&D 센터에 입주해있던 위니아 기술연구원과 디자인센터, 대유에이텍과 대유에이피, 대유플러스 연구개발 관련 부서도 함께 이전한다. 대유위니아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그룹 경영방침인 '글로벌경영, New Way, 발상의 전환'을 바탕으로 2025년 재계순위 50위권 그룹 진입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되새기는 원년"으로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는 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컨트롤타워로서 한층 강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혁신 제품들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6 15:02: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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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040년 '탄소중립' 달성 결의

LG이노텍이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본격화한다. LG이노텍은 최근 ESG위원회에서 '204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언은 2030년까지 사용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40년에는 탄소배출을 제로화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지하고 온실가스 저감에 앞장서며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힘을 보태며 ESG 경영 행보에도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LG이노텍은 국내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을 확대하고, '전력거래계약'과 '녹색프리미엄'제도 등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이미 올해 녹색프리미엄으로 192GW를 공급받고 있다. 베트남 등 해외 생산 시설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기로 했다. 탄소 감축을 위해서도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국내외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100% 무공해 차량으로 전면 교체한다. 이를 위해 사업장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늘리고 있다. 정철동 사장은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투자와 기술 도입을 적극 확대해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며, "환경은 물론 임직원, 지배구조 등 다방면의 균형 있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6 15:01: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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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확인제도 민간주도 1년…유형 편중 완화·지식기반 벤처 늘었다

중기부, 제도 시행 1년 성과 분석…1년새 벤처기업은 2938개 줄어 보증·대출 유형 없애자 벤처투자·R&D 유형 늘어…7년 미만도 ↑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확인제도가 민간주도로 바뀌고 시행에 들어간지 1년이 지난 가운데 특정 유형 편중 현상이 완화되고 창업기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의 벤처기업 인증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제도'는 지난해 2월12일 본격 시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제도 시행 1년을 맞아 성과를 분석해 16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벤처기업수는 제도 개편 직전인 2020년 2만894개에서 지난해 말엔 1만7956개로 2938개가 줄었다. 이는 지난해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기업수(1만7956개)보다 관련 유효기간이 끝난 기업(1만9133개) 등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또 제도가 바뀌기전 벤처확인을 받으려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몰린 것도 지난해 확인기업 숫자가 줄어든 이유다. 벤처기업 전체를 유형별로 보면 제도변경 직전인 2020년말엔 보증·대출 유형이 가장 높은 85.1%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엔 벤처투자유형이 7.3%에서 10.5%, 연구개발유형이 7.3%에서 11.6%로 증가했다. 제도 개편 전·후로 각 1년간의 기간동안 재확인을 제외한 처음 벤처기업확인을 받은 기업을 통해 ▲유형 편중 현상 완화 ▲창업기업의 비중 증가 ▲지식기반 서비스업 증가 ▲비대면기업 증가 등의 변화를 확인했다. 중기부는 벤처기업확인제도 개편 후 변화와 성과를 검토하기 위해 개편 전 1년간 최초로 확인받은 6947개와 개편 후 1년간 최초로 확인받은 4876개사를 분석했다. 제도 개편 후 1년간 신규기업의 경우 벤처투자 유형이 11.1%에서 18.9%로, 연구개발유형은 5.1%에서 10.8%로 각각 증가하는 등 제도 시행에 따른 유형 편중 현상 완화를 보였다. 이 같은 경향은 개편 후 1년간 재확인을 받은 1만926개사의 유형 변화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재확인을 받은 1만926개사 중 개편 전에 보증·대출 유형으로 확인을 받았던 8829개사 중 18%에 해당하는 1588개사는 연구개발유형으로 이동했다. 혁신성장유형으로는 6767개사가 이동해 보증·대출유형의 편중 현상이 완화됐다. 제도 변경 후 혁신성을 강조하는 평가기준 도입과 업력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평가지표 운영 등에 따라 업력이 3년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7년 이상의 기업의 비율은 소폭 감소했다. 이는 7년 이상의 기업이 보증·대출 등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벤처확인을 받아온 이전과 달리, 7년 이상의 벤처기업에게는 상대적으로 세액 감면 혜택 등이 적어 별도로 벤처확인을 받을 필요성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벤처투자유형의 경우 3년 미만 기업과 3년에서 7년 사이의 기업 비중이 각각 9.2%에서 15.3%, 1.5%에서 3.0%로 증가했다. 연구개발유형의 경우에도 각각 3.4%에서 6.2%, 1.0%에서 2.7%로 증가했다. 또 기업 대표자의 연령이 청년층(39세 이하)에 해당하는 벤처기업의 확인 비율이 25.5%에서 28.2%로 늘었다. 벤처기업 대표자의 평균 연령이 낮아지는 결과와 함께 20세 미만의 대표자가 운영하는 2개사도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 제도 변경 후 기술·사업성의 혁신성이 높게 고려되는 평가 특성에 따라 지식기반 서비스업 비율은 35.8%에서 40.5%로 증가한 반면, 제조업의 비율은 55.8%에서 48.5%로 감소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식기반 서비스업에서 벤처투자유형은 개편 전·후 7.2%에서 12.3%로, 연구개발유형의 경우 2.3%에서 5.0%로 각각 증가했다. 지식기반 서비스업 내에서도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이 12.0%에서 13.3%로, '정보서비스업'이 13.2%에서 14.7%, '연구개발업'이 7.8%에서 10.6%으로 상대적으로 증가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확인위원회 정준 위원장은 "지난 1년 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벤처기업확인위원회 위원들께서 벤처다운 혁신기업 선별의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잘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벤처확인제도가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한다"며 "향후 혁신성장 유형의 평가지표를 고도화하면서 벤처투자유형과 연구개발 유형 기준도 현시점에 부합한 지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03-16 14:25: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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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오른쪽부터)과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은 박재완 삼성전자 사외이사회 의장. / 손진영기자 son@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 왼쪽부터), 고동진, 김현석 삼성전자 고문,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 사외이사진이 자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완 사외이사회 의장, 김선욱, 박병국, 김종훈, 안규리, 김한조 사외이사. / 손진영기자 son@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고개숙여 인사하고 / 손진영기자 son@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2022-03-16 12:00:11 손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