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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첫 분기 흑자 달성…올 매출 3500억 간다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732억 매출, 50억 영업이익 '청신호' 2018년 3월 신세계그룹 편입후 첫 분기 흑자…"투자 결실" 100호 매장 돌파 몰아 올 12곳 더…MZ세대 공략 디지털 매장도 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가 신세계그룹 편입 4년만에 분기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올해는 35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2021년 1634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엔 40.8%나 늘어난 2301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전년보다 52% 높게 목표를 잡는 등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732억원의 매출과 50억원의 영업이익(EBITDA)을 기록했다. 2018년 3월 신세계그룹 식구가 된 이후 분기 기준 첫 흑자를 기록하며 올해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신세계까사는 영업이익이 2021년 -107억원, 2022년 -89억원으로 각각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로는 지난해에 창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가구, 인테리어 수요가 2021년 당시의 열풍 만큼 크지 않았던 지난해에만 전년보다 40%가 넘는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한껏 고무됐다. 신세계까사 김현진 마케팅 담당(상무)은 "지난 4년간 단행한 공격적 투자가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며 "신세계그룹이 갖고 있는 프리미엄 DNA와 유통 역량을 적극 살린 다양한 신사업과 더불어 공간·상품· 서비스 등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오직 신세계까사에서만 가능한 색다른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까사는 지난 4년간 공격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고급화 전략에 역량을 집중하며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키웠다. 그 결과 까사미아의 패브릭 모듈형 소파 '캄포 시리즈'가 10분에 1개씩 팔리는 메가 히트 반열에 오르며 실적 견인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또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컬렉션 '라메종'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 최초로 독점 론칭한 스웨덴 럭셔리 침대 브랜드 '카르페디엠베드', 해외 프리미엄 컬렉션을 엄선해 선보이는 '까사미아 셀렉트'도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이를 뒷받침했다. 아울러 가구의 온라인 쇼핑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가상·증강현실을 활용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한 발빠른 대응도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올해 매출은 35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내실을 강화하고 영역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달초 오프라인 '100호 매장'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안에만 전국에 12곳 이상의 매장을 추가 확장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주요 매장의 대대적인 공간 혁신을 추진하고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미래형 디지털 매장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엔 식음료(F&B), 문화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이종 업체와 협업해 체류형 메가 복합 문화 공간인 '까사그란데'도 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12 07:57: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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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20년 기업에서 미래를 찾다] 메트로와 '함께 멀리' 달려온 한화, 이제는 우주로

2019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한화 한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63빌딩이 한화 소유. 매년 여름 서울 밤하늘을 수놓는 세계불꽃축제도 한화가 만든 세계적인 축제다. 메트로신문이 창간한 2002년에도 한화는 두번째 세계불꽃축제를 열어 국민들과 월드컵 개최 기쁨을 함께했다. 이후에도 특별한 해를 제외하고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함께 멀리'라는 철학으로 국민들과 20여년간 희노애락을 함께해왔다. 한화는 해방 이후 작은 공장으로 시작해 이제는 국내 경제에 중심 축으로 자리잡은 대기업이다. '다이나마이트 김'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故 김종희 회장이 맨손으로 기반을 다졌고, 갑작스럽게 29세라는 어린 나이에 경영을 맡게된 김승연 회장이 남다른 리더십으로 회사 규모를 수백배 성장시켰다. 화약과 방위산업, 금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한화는 2002년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인수했다. /한화 2002년은 한화에게도 의미가 큰 해였다. 경영난을 겪고 있던 신동아그룹으로부터 대한생명(현 한화생명)과 신동아화재(현 한화손해보험)를 인수하며 금융업에 진출한 것. 63빌딩도 이 때 함께 인수했다. 인수 실효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다. IMF 직후라 금융업 전망이 좋지 않아 그룹사 전체가 부실을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고, 반대로 한화가 부채비율이 높다는 이유로 인수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컸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한화에 3년내 부채비율을 200%로 낮춰야한다는 조건을 내걸기도 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회장은 과감하게 밀어붙였다. 직접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만나 보험사업 진출과 관련한 조언을 듣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김 회장의 전략은 적중했다. 한화의 금융 계열사인 한화생명은 이제 한화 그룹의 효자 계열사로 꼽힌다. 2016년에 총자산이 100조원을 돌파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자산운용을 포함한 금융업은 지난해 매출액이 29조1696억원으로 전체 매출(52조8361억원)의 55.21%를 담당했다. 한화생명보험이 18조5166억원 한화손해보험이 7조828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수준에 달했다. 한화디펜스가 만드는 K9 자주포. 전세계에 수출하며 국내 방위산업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화 한화그룹의 뿌리, 화약 사업은 기계와 방위 산업 등으로 발전해 여전히 주력 사업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화약제조업의 지난해 매출은 8조490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6.07%를 채웠다. 군수사업인 한화디펜스가 1조4284억원, 한화시스템 방산부문이 1조4952억원 매출을 거두는 등 선전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탐내는 자주포, K9이 바로 한화디펜스 작품이다. 최근에는 로봇을 비롯한 차세대 무기 개발에도 힘을 쏟으며 미래군 육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차고에 설치된 한화큐셀의 '큐피크 듀오 블랙' 태양광 모듈 /한화솔루션 여기에도 김 회장의 혜안이 있었다. 한화디펜스는 2017년 한화가 인수한 삼성테크윈(한화테크윈)의 자회사다. 당시 한화가 굳이 1조원에 가까운 돈을 들여 인수를 해야하냐는 지적이 이어졌지만, 김 회장은 고심 끝에 일사천리로 인수를 결정했다. 결국 한화그룹은 5년여 만에 전세계 방산업계 50위권 밖에서 20위 안으로 진입하는 깜짝 성과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방산 사업 매출도 2배 가까이 증가, 재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M&A 성공 사례다. 한화는 2000년대에 글로벌화도 본격화했다. 이제는 한화솔루션의 사업부문이 된 한화첨단소재 사업(당시 한화L&C)는 2004년 중국 베이징, 2006년 미국 앨라배마에 공장을 설립한데 이어, 2007년에는 미국의 자동차 부품회사 아즈델을 인수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쌓아갔다. 2009년에는 체코에도 공장을 새로 짓고 유럽 진출 교두보도 완성했다. 한화케미칼도 중국 닝보에 PVC 공장 생산을 개시하며 화학 산업을 키우게 됐다. 2021년 P4G 서울 정상회의 에너지세션 기조연설에 나선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한화솔루션 한화가 일찌감치 미래 친환경 산업 가능성을 본 것도 이 즈음이다. 한화는 2011년 한화솔라에너지를 설립한다. 현재 한화솔루션의 전신으로, 2010년 세계 4위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인 솔라펀파워 인수를 단행한 직후 본격적으로 태양광 사업에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포르투갈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수주를 따내는 등 빠르게 성장하며 또다시 발빠르게 미래 먹거리 확보에 성공하게 됐다. 한화의 태양광 사업을 성공시킨 주인공은 바로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다. 공군에서 중위로 복무를 마친 직후 2010년 한화그룹에 차장으로 입사, 이듬해인 2011년에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을 맡으며 한화의 태양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주도하기 시작했다. 김 사장은 2012년 도산한 독일 기업이었던 큐셀 인수를 주도하면서 경영자로의 리더십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세계적인 기업을 성공적으로 인수하고 2015년 한화큐셀로 안정화하면서 브랜드 시너지와 경영권 안정화 모두 유지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출하 중인 누리호 엔진의 모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특히 김 사장은 당시 한화큐셀에 전무로 자리를 옮기면서 적자에 허덕이던 회사를 흑자로 전환하는데까지 성공했다. 사업을 합리화하며 비용을 줄이는데 성공한 것뿐 아니라, '다이렉트 웨이퍼' 등 첨단 기술 투자 성과까지 냈다. 당시 태양광 생산 규모로 전세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태양광 사업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도 했다. 지난해 한화의 태양광사업 부문 매출액은 6조7555억원이다. 전체 그룹 매출의 12.79%에 달한다. 한화솔라원과 셀큐 등 계열사들이 이제는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으로 통합돼 운영 중이다. 김 사장은 이제 한화를 우주로 쏘아올릴 계획이다. 일찌감치 우주 산업에 주목하고 투자를 이어왔던 김 사장. 지난해 3월 그룹의 우주 산업을 총괄하는 '스페이스 허브'를 출범하고 팀장을 맡게 됐으며, 올해부터는 사내 이사로 취임하면서 경영진 지지도 확인했다. 한화의 우주 사업은 발사체는 물론 위성과 통신 등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김승연 회장이 성장을 이끌어왔던 화학과 기계 사업, 과감하게 인수해 자리를 잡은 방위 사업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그리고 김 사장이 성공시킨 태양광 사업 등이 토대가 됐다. 한화는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개발도 이어가고 있다.사진은 한화시스템과 오버에어가 공동 개발중인 전기식수직이착륙기 '버터플라이' 실물모형 /한화시스템 대한민국의 우주 경쟁력도 한화 기술력으로 이뤄진다 해도 과언이아니다. 지난해 10월 발사한 누리호 엔진이 바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한 75t 액체 로켓 엔진이다. 우주 부품 국산화 프로젝트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의 우주 기술 개발에도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8년까지 차세대 전자장비와 시스템도 자체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발사체 기술 플랫폼을 통합하는 핵심 부품 에비오닉스다. 차세대 에비오닉스를 개발하면 한화는 더 가볍고 쉽게 발사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열사인 한화시스템과 쎄트렉아이도 국내 위성 개발을 주도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저장성 이원추진제 추력기' 개발을 약속하는 등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을 내건 바 있다. 그린 수소도 새로운 먹거리 중 하나다. 한화솔루션은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시설과 수소 충전소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강원도 대관령에 생산단지를 건설하는 등 사업에 착수했다. 태양광과 케미칼 등 사업들과 시너지를 통해 빠르게 안정을 확보하고 있다.

2022-05-11 15:45: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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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발표 예정 손실보상, 비판적 시각서 들여다볼 필요"

11일 국회 산자위 인사청문회서 밝혀…"중기부 가능 범위서 추가 노력" 야당 의원들 '이해 충돌 의혹' 제기…"정치위해 창업기업 이용 않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11일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 "발표할 결과에 대해선 비판적인 시각에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유호정 정의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대해 "소급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있었던 건 아니라고 알고 있다. 다만 소급적용이 반영될 수 있는 손실보상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윤석열)대통령이 얘기를 했다. 내일 정도에 발표가 된다고 한다"며 "소상공인 주무부처이기 때문에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건의든, 중기부가 보유하고 있는 사업 안에서든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재정당국이랑 협의돼야 할 부분이다. 중기부의 예산은 한정돼 있다. 정해진 예산 안에서 필요성을 느꼈을 때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것까지는 의지표명을 할 수 있다"며 "재정당국도 아니고 행정부처의 전부를 총괄하지 않기 때문에 그 정도가 제가 드릴 수 있는 책임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의힘과 정부는 당정협의를 통해 코로나 손실 보상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370만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지원금으로 '600만원+α'를 지급키로 결정했다. 다만 윤석열 정부의 첫 추경 규모는 당초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50조원+α'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에서 올해 초 통과시켜 이미 집행한 추경 17조원을 제외한 '34조원+α'가 될 전망이다. 이날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이번 추경안은 오늘 당정을 거쳐 목요일(12일) 국무회의(에서 처리하고), 금요일(1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또 소상공인 분야 정책 지원 강화를 위해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소상공인 전담 차관이나 소상공인 전문 연구기관 필요성에 대해선 "경제에서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중기부에서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방역조치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지원하고 어려운 여건을 감안한 추가 지원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하겠다"면서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계가 꾸준히 요구하고 있지만 해묵은 숙제로 남아 있는 '납품단가 연동제'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으론 자율에만 맡기면 (납품단가 문제 해결이)쉽지 않다. '납품단가를 연동해야한다'는 문구가 반드시 (원청·하청)계약서에 들어가도록 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이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야당 의원들의 제기로 '이해 충돌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이 의원이 2000년에 보안기업 테르텐을 창업해 20년간 경영을 하고,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여러 공공기관에서 운영·자문위원 등을 맡으며 일감을 수주한 것을 놓고 각종 의혹을 제기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테르텐은 2013년과 2016년 중기부 산하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각각 9800만원, 1200만원 규모의 용역을 수주했다. 또 2017년 12월까지 특허청에 8600만원, 2018년 중소기업유통센터에 2300만원, 국방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는 2300만원 상당을 납품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은 테르텐이 이 후보자의 국회의원 당선 이후 매출이 약 2배, 순이익은 4.7배가 증가한 정황을 들며 직무연관성이 의심된다고 제기했다. 이 후보자는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곳이 많지만 꼼꼼히 보면 자문위원을 한 기간과 납품 시기가 상당한 차이가 많고, 크게는 10년 정도 차이난다. 그 부분을 좀 헤아려주셨으면 하는 부탁말씀 드린다"면서 "조달청에 구매 등록에 적법한 절차를 통해 긴 시간 인증받아 등록한 제품이며 (테르텐)회사 제품 판매중에 공공기관은 매출액의 10%도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 후보자는 청문회 과정에서 잠시 울먹이기도 했다. 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정치를 하기 위해 제 스펙을 쌓거나 일하지는 않았다. 제가 무능하거나 부족했던 것은 아니지만 정치를 하기 위해 창업한 제 기업을 이용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다.

2022-05-11 15:34: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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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기업승계 활성화위해 '업종변경 제한' 없애야"

중기중앙회, '제3차 기업승계 활성화위원회' 개최 강원대 정재연 교수 "업종등 동일성 기준, 부적합" 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해 현행 가업승계 지원제도에서 '업종변경 제한'을 없애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차 '기업승계 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승계 활성화위원회는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의 현장성·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꾸린 조직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 윤태화 가천대 경영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기업승계 중소기업 대표자, 그리고 학계·연구계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선 '기업승계 지원제도 합리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기업승계 정책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정재연 강원대 교수는 "가업승계 지원제도에서 요구하고 있는 업종, 자산처분 등 기업의 동일성에 대한 기준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선 적합하지 않다"면서 "가업상속재산에 대해서도 사업무관자산의 판단기준이 모호하고 현실성이 부족해 명확한 실무규정이 없어 납세자와 과세관청 간 다툼이 많은 만큼 제도를 디테일한 부분까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가업승계 지원제도에서 '가업상속공제'는 피상속인의 업력에 따라 가업상속 재산가액의 100%, 최대 500억원 한도로 공제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공제혜택을 받고 상속이 개시되면 이후 7년간 업종, 자산, 근로자수(임금총액), 지분 등을 유지해야한다. 7년 이내에 자산을 처분하거나 지분감소, 업종변경, 고용감소 등 취소 사유가 발생하면 감면받은 세금을 추징당한다. 송공석 위원장은 "가업승계라는 용어는 장인의 명맥을 잇는다는 취지로 1987년부터 정의돼 35년이 지난 지금은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되기에 이르렀다"며 "가업이라는 단어는 특정 집안만을 위한 것이라는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이젠 우량한 기업이 장수기업으로 우리 사회에 오래 존속할 수 있도록 '기업승계'로 개념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승계 제도가 잘 마련돼 있는 독일의 경우 가업승계시 업종제한이나 피상속인의 경영기간 요건이 없다. 상속인 요건도 필요없다. 일본도 업종제한 요건이 없다, 또 사후관리 기간이 5년으로 우리보다 짧고 고용유지 요건도 80%로 낮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기업승계와 관련해 이같이 가업상속공제제도 사전·사후 요건 완화와 함께 ▲사전증여제도 활성화 ▲중소기업 승계지원 특별법 법제화 등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특히 '중소기업 승계지원 특별법'의 경우 창업 1세대인 베이비붐 세대가 빠르게 늙어가면서 고령화가 곧 폐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기업의 영속성을 강화하고,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적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성·발전 계획을 마련해야한다는 차원에서 힘을 얻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2019년 당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중소기업 법인 최고경영자(CEO) 연령대는 60대가 21.6%, 70대 이상이 5.5%에 각각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를 경험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폐업을 방지하고 승계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상속·증여세를 유예하고 사업전환 보조금을 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우리도 경제성장의 근간이 된 중소기업 창업 1세대들이 어느덧 70대에 접어들고 있어 기업승계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경제의 문제가 된 만큼 이번 정부에서 기업승계 지원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11 15:0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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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진공·기업銀과 손잡고 中企 ESG경영 지원

중진공과 '중소기업 탄소중립·ESG경영 지원' 협약 기업은행과 'ESG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 맺어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IBK기업은행과 잇따라 손잡고 중소기업 ESG 지원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중진공과는 '중소기업 탄소중립·ESG경영 지원 MOU'를, 기업은행과는 'ESG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중기중앙회는 중진공과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ESG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고 이를 업계에 확산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진공과 중기중앙회는 ▲탄소중립·ESG 선도사례(선도기업 육성, 선도단지 구축) 발굴 ▲업종별 솔루션 개발·공유 ▲정책 발굴 및 상호 연계 ▲조사, 연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올해 초부터 중기중앙회와 탄소중립·ESG위원회에서 추천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수준진단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진단 등 정책 사업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탄소중립과 ESG는 중소기업이 피해갈 수 없는 경영환경의 변화로 중진공은 올해 18개 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수준진단을 진행해 5607톤 가량의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을 제시했다"며 "향후 기관 간 협력과 공조 강화로 정부 국정과제 실현과 중소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 지원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은행과 협약을 통해선 두 기관이 총 35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하고, 노란우산(소기업·소상공인공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우대한다. 이번 협약으로 중기중앙회는 500억원을 추가 증액해 예탁하고 기업은행에서 500억원을 매칭해 총 1000억원의 추가 대출을 시행해 노란우산 고객인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출대상은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별 여신금리에서 0.54%p를 감면하고 ESG 교육을 이수한 업체의 경우 최대 0.7%p까지 감면하는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업체별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노란우산 고객이면 누구나 기업은행 각 지점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탄소중립과 ESG라는 피할 수 없는 흐름에 중소기업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탄소저감 시설 도입 등 실질적인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면서 "중진공, 기업은행과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ESG경영을 더욱 촉진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조달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1 14:00: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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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동아 홈&리빙페어'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관 운영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서 수산물, 밀키트, 디저트등 여러 제품 선봬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왼쪽)이 지난해 5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소상공인 협동조합 판로지원사업 박람회에 참여해 소상공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2회 '동아 홈&리빙페어'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관을 운영한다. 11일 소진공에 따르면 '소상공인협동조합'은 5인 이상의 동업종 또는 이업종의 소상공인이 모여 설립한 법인으로서 조합원의 권익과 매출 증대를 위해 설립한 영리 사업자 조직을 말한다. 이번 '동아 홈&리빙페어'는 국내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이 많이 찾는 행사 중 하나다. 소진공이 운영하는 소상공인협동조합관은 '2022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지원사업'에 선정된 48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수산물·밀키트·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함께 현장스케치 및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고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소상공인협동조합 전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해 디지털 전환을 돕고 온라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선착순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들이 많이 위축됐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상공인협동조합들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면서 "지난해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매출향상 성과가 좋았던 만큼 올해도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09:43: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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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SK엠앤서비스와 손잡고 회원사 복지 향상 나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대기업 수준 종합 건강검진 우대 제공 벤처기업협회 장구성 회원소통본부장(왼쪽)과 SK엠앤서비스 김창현 제휴마케팅담당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벤처협회 벤처기업협회가 SK엠앤서비스와 손잡고 회원사들을 위해 복지 서비스에 나선다. 벤처협회는 SK엠앤서비스와 '벤처기업협회 회원사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벤처 회원사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대기업 수준의 종합건강검진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SK엠앤서비스는 37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이용하고 있는 기업맞춤형 복지몰 '베네피아'를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들에게 같은 혜택으로 운영·제공한다. 벤처협회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은 '벤처기업협회 베네피아'를 통해 쇼핑·건강·여행·교육·보험 등 상품 및 서비스를 차별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와 바쁜 업무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중소·벤처기업 임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전문서비스인 베네피아 헬스케어 혜택도 지원한다. 전국 104개 의료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대기업 임직원 수준의 수가를 적용하여 적은 비용으로 더 나은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다.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고 일주일 뒤 베네피아에 회원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신청자들에게 베네피아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벤처협회 회원소통본부 장구성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임직원 복지증진을 고민하고 있는 중소·벤처 회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등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1 09:22: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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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침대 렌탈 시장 포문 열었다

침대 렌탈·케어 서비스 '에코 휴(ECO hue)' 출시…시장 공략 SK매직이 매트리스 렌탈케어 서비스 '에코휴'를 선보이고 관련 렌탈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SK매직 SK매직이 침대 렌탈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를 통해 가전 렌탈기업을 넘어 생활구독 기업으로 본격 탈바꿈한다. SK매직은 매트리스, 프레임 등 침대 렌탈 및 케어 서비스 '에코 휴(ECO hue)'를 출시하고 매트리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홈 라이프 큐레이션 컴퍼니(Home Life Curation Company)로의 전환을 선언한 SK매직은 건강과 편리, 친환경을 주요 가치로 매트리스 렌탈 및 케어 서비스 등 새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렌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K매직이 이번 선보인 '에코 휴(ECO Hue)' 매트리스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인체공학적 설계로 최적의 수면 환경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소프트, 미디움, 하드 타입의 총 3개 스프링을 신체 구조에 따라 세분화해 배열한 '독립 스프링 7존' 설계로 더욱 편안하고 깊은 수면을 제공한다. 특히, 매트리스 스프링은 '4면 폼케이스'로 촘촘하게 감싸 오랜 기간 사용해도 꺼짐현상 없이 항상 새 제품처럼 견고함을 유지한다. 매트리스 앞·뒷면은 미디움과 하드 각각 다른 강도의 토퍼을 적용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해물질 관련 국제인증기관 'SGS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납,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은 물론 라돈 등 국내 최다 총 223종 유해물질 테스트를 통과했다. SK매직은 매트리스 청소 및 살균 등 전문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 안심 OK서비스를 4개월 주기로 제공하며 ▲오염도 측정 ▲침대 프레임 클리닝 ▲먼지 및 진드기 제거 등 매트리스 클리닝 ▲피톤치드 분사 및 항균 ▲자외선(UV)살균 ▲진드기 제거 및 차단 패치 도포 ▲토퍼 교체 서비스(렌탈 기간 내 1회) 등 총 7단계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는 ▲베이직 ▲스페셜 ▲스페셜 플러스 ▲프리미엄 총 4종으로 월 렌탈료는 2만원대에서 5만원대(의무사용기간 60·72·84개월 구성)까지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결합 상품을 사용할 경우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고자 매트리스 등 침대 렌탈 및 케어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렌탈을 일상화하는 '생활구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2-05-11 09:07: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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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 사진전 본격 개막

이달 31일까지 여의도 본회서…'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 주제로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서 창립 60주년 사진전을 개막했다. (왼쪽 3번째부터)김영수 전 회장, 박상규 전 회장, 김기문 현 회장, 박상희 전 회장, 김용구 전 회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1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서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사진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현 회장을 비롯해 박상규 전 회장(제 17대), 박상희 전 회장(제18~19대), 김영수 전 회장(제 20~21대) 등 역대 회장, 중소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전은 중기중앙회 창립 이후 지난 60년간 이뤄낸 성과와 역사적인 순간들을 사진을 통해 회고하는 자리로 총 130여장의 사진들로 구성했다. 사진전은 이달 31일까지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서 상시 개최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1962년 36개 협동조합을 회원으로 출발한 중기중앙회는 현재 969개 협동조합과 688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0 15:36: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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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신한銀·교원그룹과 재창업기업 지원나서

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참여社 모집 벤츠 주도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도 동참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한은행, 교원그룹,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와 손잡고 재창업기업 지원에 나섰다. 중기부는 11일부터 재창업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 활용을 위해 '2022년도 재창업기업 대·스타(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 등이 제시한 과제를 재창업기업이 해결하는 것으로, 정부는 대·중견기업과 재창업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대상은 실패 경험을 보유한 예비 또는 7년 이내 재창업기업이다. 대회는 신한은행, 교원그룹 외에도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주관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외에 SK텔레콤, 한화시스템이 동참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이 2016년 설립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한국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담당하고 있다. 과제 유형은 대·중견기업이 해결 과제를 제시하는 '공모형(2개)'과 대·중견기업이 큰 틀의 과제 분야를 제시하면 재창업기업이 구체적인 협업 비즈니스모델을 제안하는 '자율형(9개)'으로 나뉜다.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법인정보, 계약정보, 대금지급' 등 일련의 모든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한 모듈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교원그룹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서책(동화) 내 문장별 감정 분석 및 화자 분리가 가능한 AI모델 개발에 대한 과제를 제시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자율형 과제로 재창업기업에게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인 협업모델(BM)을 제안할 것을 요구했다. 경진대회 형태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예선(서면) → 본선(발표) → 데모데이(발표)' 순서로 단계별 평가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다음 단계의 진출자를 결정한다. 본선평가에서 선정된 15개사 내외의 재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데모데이(결선) 개최 전까지 과제해결을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최대 3개월의 기간을 준다. 이 기간동안에는 수요기업과 분야별 전문가의 과제 고도화 및 발표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컨설팅을 제공한다. 데모데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재창업기업(수요기업별 3개팀 내외)에게는 상장 및 총 상금 5400만원과 함께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자금, 재도전 IR 프로그램 참여, 수요기업 협업 기회 등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2022-05-10 12:00:2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