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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5000억 규모 '탄소가치평가보증' 공급

탄소감축기업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 김종호 기보 이사장. 기술보증기금이 자체 개발한 탄소가치평가모델을 활용해 전국 영업점에서 올해 총 5000억원 규모의 '탄소가치평가보증'을 공급한다. 10일 기보에 따르면 탄소가치평가보증은 기후대응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보증기관 최초 보증상품이다.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보증지원금액에 추가 반영함으로써 관련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기업내부 및 기업외부에서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기업(설비생산, 기술개발 기업 등) ▲자체감축기업(시설도입, 연료전환 등) ▲외부감축기업(제품, 부품 등을 생산하여 판매) 등 4가지 유형의 탄소감축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기보의 전국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고 기보는 기술평가모형과 탄소가치평가모델을 통해 보증지원을 결정하고 보증한도 추가, 보증비율, 보증료 등의 우대조치를 적용한다. 특히 탄소저감효과가 우수할 것으로 평가된 기업에 대해선 매출과 관계없이 운전자금에 대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기보는 자금지원과정에서 기업들의 탄소배출 현황 등 데이터를 확보해 '기업온실가스 인벤토리(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도록 하는 통계시스템)'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개별 기업들이 탄소감축 방안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사진)은 "기보가 가지고 있는 탄소가치평가 전문역량을 발휘해 보증지원과 함께 기업들의 탄소배출량 수준진단을 병행함으로써 탄소중립 기반으로의 산업 대전환 속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0 09:0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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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1Q 영업익 전년比 63.9% ↑…렌탈 좋고 호텔 좋아지고

SK네트웍스 가 1분기에 더 나은 성적표를 받았다. SK네트웍스는 1분기 매출 2조5007억원에 영업이익 433억원을 거뒀다고 9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2% 줄었다. 반도체 수급난으로 정보통신 단말기 매출이 줄어든 탓이다. 대신 영업이익은 63.9%나 크게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SK렌터카와 SK매직 등 렌탈 자회사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간데 더해,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호텔 손실이 줄어든 영향이다. SK네트웍스는 1분기에 미래 유망 영역을 발굴해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전략 아래 인공지능/디지털기술/ESG/블록체인 등에 대한 투자 및 사업 협력을 강화했다고도 설명했다. 전기차 완속 충전업체인 에버온과 친환경 대체 가죽기업 마이코웍스를 비롯해 헤시드벤처스, 블록오디세이 등 블록체인 관련 투자를 진행한 것. 이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신규 성장엔진 탐색 속도를 높이고 있다. SK네트웍스는 2분기 이후에도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가치를 더하는 한편, 보유 사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1분기 성과를 거둔 사업들의 지속 성장은 물론, 수입차 부품사업과 민팃·카티니 등 신규 자회사들의 사업 확대를 통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적을 창출할 것"이라며 "신규 투자와 연계해 기존 사업 모델 고도화를 이루고, 새로운 성장 엔진 모색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5-09 15:23: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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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난에 전쟁 이어 금리인상까지…산업계 다시 안갯속

금리 인상이 현실화하면서 산업계에도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이미 예상된 악재이지만, 전쟁 등 글로벌 불안정까지 겹치면서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당장 소비 심리 위축을 시작으로 경기 침체가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준이 최근 기준 금리 0.5% 인상을 확정했다. 한국은행도 뒤따라 금리 인상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리 인상은 이미 일찌감치 예고됐다.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극심해지면서 긴축 필요성을 강조해왔던 것. 이번 금리 인상 폭도 당초 예상됐던 '자이언트 스텝'이 아닌 '빅 스텝'에 머물면서 오히려 주가가 오르는 현상도 있었다. 그럼에도 기업들이 긴장하는 이유는 악재가 겹쳐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붕괴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어지고 있어 금리 인상이 어떤 악영향으로 작용할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 이미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는 기정 사실화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는 최근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경기 후퇴를 예상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경제동향 5월호'를 통해 경기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고 분석했다. 경기 침체는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지는 만큼, 산업계도 전반적인 실적 악화를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당장 자동차 업계에는 영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반도체 부족으로 제대로 공급을 하지 못했던 상태, 수요도 줄어들면서 이중고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다. 가격 인상은 최소화하려는 분위기지만, 차량 구매시 주로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업계 특성상 이율이 커지면서 소비자 부담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가전 업계도 마찬가지다. 일단 코로나19가 끝나가면서 호황이 끝나가는 가운데, 장기적으로는 금리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 심화 등이 예상된다. 철강업계는 수요 산업 위축에 따른 영향을 직격탄으로 맞게된다. 자동차와 가전 등 주요 수요 산업이 생산을 줄이면 철강재 판매도 크게 쪼그라들어 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반도체 업계도 같은 처지다. 비록 비중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반도체 수요 절반 가량이 모바일과 PC 등 소비재에서 나온다. 서버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등 수요처 다변화로 공급 과잉까지는 아니더라도, '슈퍼 사이클' 기대감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상은 수익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기업 대부분이 불가피하게 부채를 유지하고 있는데, 금리가 오르면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탓이다. 항공과 해운 업계가 대표적이다. 항공기와 선박 중 상당 비중을 임차 형태로 운영하는 만큼, 금리가 오르면 리스 비용도 커질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그 밖에도 기업들은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차입금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고 있어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는 불가피하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대출 규모는 3월 말 기준 1094조원 수준이다. 이자가 0.5% 늘어나면 연간 547조원을 더 부담해야한다는 얘기다. M&A를 진행하던 기업들 역시 차입금을 높이고 있었던 탓에 금리 인상 충격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금리 인상은 또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도 이어진다. 당장 항공유와 항공기 리스비용을 달러로 계산해야 하는 항공업계는 외화부채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지난해 말에는 기준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하면서 대한항공은 52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265억원 이자비용이 늘어난 바 있다. 화물 운송의 경우 반대로 달러로 결제를 받아 이익을 높일 수 있지만, 국내 LCC 항공사 대부분은 화물 비중이 크지 않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순외화부채는 약 45억달러. 환율이 10원 오르내리면 약 450억원의 외화평가손익이 발생한다. 원달러 환율은 연준 금리 인상 발표 직전인 4일 오전 1262원에서 9일에는 한때 1275원을 돌파하면서 10원 이상 올랐다. 대한항공이 불과 1주일만에 450억원 평가손해를 입었다는 얘기다. 이에 따른 소비자 비용 부담 증가는 소비 심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비용 부담에 더해 항공 비용 증가까지 더해지면서 '리오프닝'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는 셈. 때문에 업계 관계자들은 환율이 더 오를 것을 대비해 방역 수칙을 더 완화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2022-05-09 15:19:07 김재웅 기자 2022-05-09 15:19: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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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마무리…'유일 격상' 중기부 5년 평가 들어보니

정치인 장관만 3명…소상공인 지원 집중, '제2벤처' 열풍 "장관은 자기정치만" 혹평, '긍정'보다 '부정' 시각도 우세 '中企'보다 '벤처'에 집중…'컨트롤타워' 역할도 아쉬워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5주년 백서 문재인 정부가 9일 막을 내리면서 2017년 출범 당시 차관급에서 장관급 부처로 유일하게 격상해 임기를 함께 해온 중소벤처기업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기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에 앞서 꾸려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과정에서 축소, 또는 폐지 가능성까지 나오며 한때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고비를 넘긴 중기부는 일단 새 정부에서도 유지키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문 정부와 함께 오롯이 5년 가까운 시간을 보낸 중기부에 대한 그동안의 평가는 어떨까. 성공적으로 안착했을까, 절반의 성공을 거뒀을까, 아니면 아직도 갈길이 멀까. 결론부터 말하면 '긍정 시각'보다 '부정 시각'이 많은 모습이다. 우선 문 정부에서 중기부는 3명의 정치인 장관이 모두 자리를 채웠다. 1대 홍종학→2대 박영선→3대 권칠승 장관이 차례로 바통을 이어받으면서다. 중기부 예산은 출범 이듬해인 2018년 당시 한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추경)까지 포함해 10조7850억원이었던 것이 올해엔 31조3512억원(1차 추경 포함)까지 늘었다. 4년 사이 191%나 증가한 것이다. 물론 이 가운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방역지원금이나 손실보상 예산 등이 적지 않게 포함돼 있다. 윤 정부의 인수위에 따르면 전임 문재인 정부가 최근 2년간 지급한 코로나19 지원금은 31조6000억원에 이른다. 중소기업 정책을 잘 아는 한 인사는 "만약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중기부의 존재가치가 얼마나됐을까를 생각해보게된다"는 말로 중기부에 대한 평가를 일갈했다. 중기부는 올해 초 펴낸 '5주년 백서'에서 '코로나19 대응 회복·안정 도모'를 5년의 기록 가운데 가장 앞에 나열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속 지원 ▲위기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적 안전망 구축 ▲소상공인 정책자금 공급 및 피해기업 집중 지원 등으로 나눠 설명하면서다. 문 정부 시절 중기부를 정치인 장관 일색으로 채운 것에 대해서도 곱지 않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외청인 중소기업청을 장관급으로 처음 만들고, '중소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데 충실했어야 할 중기부를 놓고 정치인 장관들이 '자기 정치'만 했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늘공(늘공무원)'인 중기부 직원들도 격상된 부처의 역할과 사명에 맞는 패러다임 제시에 집중했어야했는데 정치인 장관 모시는데 바빴던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특히 중기부가 정책 대상자이자 수요자인 중소기업들로부터 '혹평'을 받은 것은 더욱 뼈아픈 일이다. 중소기업계에선 한때 '중기부를 왜 만들었을까'하는 회의적인 목소리가 자주 들리기도 했었다. 중소기업계 한 관계자는 "대기업 중심 경제에서 중소기업들이 살아남기 힘든 상황에서 기존 중기청으론 한계가 있으니 업계에서 중기부를 만들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던 것"이라며 "그런데 문 정부에서 주52시간제 도입, 최저임금 인상,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중소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 있을때마다 중기부가 제대로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니 그런 (평가)이야기가 나온 것 아니겠냐"고 전했다. 또 정책의 우선 순위를 중소기업보다 벤처기업에 둬 오히려 '벤처중소기업부'가 어울렸던 것 아니냐는 웃지못할 말도 들린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5주년 백서 중기부에 따르면 2017년 당시 4조5900억원 수준이었던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은 지난해 9조2200억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신규 벤처투자 금액도 같은 기간 2조4000억원에서 7조7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우리나라 창업생태계 위상은 2017년 당시 54개국 중 30위에서 지난해엔 47개국 중 2위까지 올라섰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중기부가 양극화 문제, 중소기업 인력 문제, 혁신과 성장을 막는 규제 문제에만 집중을 해도 중소기업 문제의 80% 정도는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앞서 인수위는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납품단가 조정협의 실효성 강화 ▲대·중소기업 '상호 윈윈형' 동반성장 ▲기술탈취 근절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도입 ▲중소기업 전용 R&D 대폭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시켰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오동윤 원장은 "새 정부가 국정 과제에 '공정거래' 분야를 무게있게 다룬 것은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대·중소기업 사이에선 '경쟁'보다는 '공정'이 우선돼야한다"면서 "아울러 중소기업 정책은 생산성 향상, 경쟁력 강화, 글로벌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해야한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투자한 스마트공장의 경우 저변 확대도 중요하지만 고도화에도 힘을 쏟아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윤 정부는 이날 각 부처 차관 인사를 단행하면서 중기부 차관에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11일이다.

2022-05-09 15:00: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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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AI 활용 일자리 추천 '참! 기업매칭' 본격 시작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서…비용·시간 단축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10일부터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 '참! 기업매칭'을 시작한다. 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참! 기업매칭'은 AI 역량검사에 기반한 맞춤형 매칭시스템이다. 구인기업에게는 직무별 적합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성향별 적합한 일자리를 자동으로 추천해 맞춤형 채용·취업을 지원한다. 구인기업은 채용과정에 들어가는 비용·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역량검사를 통해 직무적합도와 잠재역량이 뛰어난 맞춤형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다. 구직자는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역량검사를 기반으로 자신에게 맞는 기업추천과 AI 면접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이 중소기업의 정보를 올바르게 습득하고 좋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며 "이번 참! 기업매칭 서비스로 우수기업과 능력있는 인재를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5-09 13:25: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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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힘쓴 유공자 포상 접수

성과 창출 기업,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등 대상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정·상생으로 동반성장에 앞장 선 기업을 찾는다. 중기부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기업,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등 유공자 포상 접수를 10일부터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포상분야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 등으로, 심사를 거쳐 산업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중기부장관 표창 등 총 65점 안팎을 선정해 11월 첫째 주에 열리는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포상 훈격과 규모는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확정한다. 특히 올해에는 납품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거래 과정에서 정당하게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납품단가 조정 모범기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코로나19 및 수출 위기를 상생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한 '유공자(단체)'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그동안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은 협력사 위주의 시혜적 상생협력을 넘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모두 '윈윈(win-win)'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현대위아 정재욱 대표는 코로나19 피해 협력사 대상으로 금융지원, 방역물품 제공 등 987개사에 총 1154억원 규모로 지원했다. 또 원자재 연동 등을 반영해 366개 협력사에 2200억원 규모로 납품단가를 인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LG전자 이시용 전무는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상생결제시스템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개선에 기여했다. 아울러 코로나19를 극복하기위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금지급 조건 개선 등 3200억원 규모도 지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기업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상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2-05-09 12:0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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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아름다운가게에 건강식품 1억 어치 기부

일산, 안양, 인천등 매장서 '홈앤쇼핑 특별전 바자회' 진행 홈앤쇼핑이 아름다운가게에 건강식품 1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홈앤쇼핑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TV홈쇼핑 판매제품 1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9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 물품은 TV홈쇼핑에서 선보인 건강식품 1200여 개다. 기부한 물품은 지난 6일과 오는 13일 이틀간 아름다운가게 일산 주엽, 안양, 인천 간석 등 6곳의 매장에서 '홈앤쇼핑 특별전 바자회'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은 매년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 노인가구 등에게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의 대표 나눔 캠페인인 '아름다움 나눔보따리' 사업은 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생필품 보따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홈앤쇼핑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KF94 마스크 75만장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가족같은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라며 기획한 사업"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물품기부가 활성화돼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기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9 09:09: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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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창업기반 ESG 실현 우수사례 경진대회' 연다

창업분야·창업지원분야 나눠서…6월9일까지 접수 창업진흥원이 '제3회 창업기반 ESG 실현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9일 창진원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기업·창업 지원기관의 우수 ESG 실현 사례를 발굴·공유해 창업공동체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창업 기반 ESG 실현 성과를 확산하기위해 마련했다. 창진원은 지난 2020년 '제1회 창업사회적가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22개 사례를 선발해 창업 기반 사회적가치 창출 문화 확산에 일조했다. 올해 경진대회 주제는 '창업 기반 ESG 실현'으로 정했다. 접수는 오는 6월9일까지로 대한민국 종합 창업 포털인 'K-스타트업'에서 할 수 있으며, 전문가 평가와 대국민 평가를 거쳐 6월23일에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우수사례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창업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창업분야), 창업지원 실무자(창업지원분야)다. 경진대회 총 시상 규모는 12개팀(분야별 6개팀)으로 총 상금은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함께 수상자 전원에게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에는 창업분야 수상자에게는 창업기업 ESG 등급 평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계 구성원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우수한 ESG 사례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경진대회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혁신 콘서트, 우수사례집 등을 통해 ESG 실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09 08:39:1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