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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을 빛낼 새로운 주인공 찾는다

'2026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인 '노란우산'을 알리기위해 '2026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2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노란우산 가입자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7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가 직접 경험한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류심사 후 카메라 테스트, 최종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8월25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접수할 수 있다. 9월 초 서류심사 및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9월 말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선발 모델에게는 연예인 홍보대사와 함께 ▲2026년 노란우산 TV광고 촬영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 ▲행사·공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노란우산 가입 고객이 홍보모델이 되면 연예인 모델에 비해 더 친숙한 이미지로 소상공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업종에 실제로 종사하는 노란우산 가입자가 직접 TV 광고 및 온라인 콘텐츠에 출연해 '노란우산 가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게 다수 시청자들 의견이다. 중기중앙회 이창호 공제사업단장은 "가입자 홍보모델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노란우산을 더욱 친숙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홍보모델과 함께 신뢰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유익한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서 고객들이 폐업이나 노후 등에 든든히 대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0 12:0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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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글로벌 소싱위크' 상담 참여 中企 모집

9월4~5일 킨텍스서…450개사에 1대1 상담등 지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오는 9월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에서 내수상담회 참여 희망 중소기업 450개사를 모집한다. 20일 한유원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글로벌 소싱위크'는 오는 9월 4~5일 이틀간 경기 일산 킨텍스 2전시장 Hall 7A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장에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내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1대1 상담, 우수제품 전시 등이 마련돼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한유원은 행사의 하나로 진행하는 내수상담회에서 종합몰, 오픈마켓, 대형마트, 홈쇼핑 등 약 50여개의 주요 유통채널 MD와 제품 카테고리에 따라 맞춤형 매칭을 통한 1대1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중소벤처기업은 '소싱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내수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주요 유통채널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원하는 중소기업이 점차 늘고 있다"면서 "9월 열릴 소싱위크와 내수 상담회를 통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0 05:19: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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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2025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1위

서울지역 예선전 성격…11월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2025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1위에 올랐다. 20일 코웨이에 따르면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매년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서울지역 예선전으로, 올해는 서울지역 5개 장애인 합창단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예선전에서 물빛소리 합창단은 최고점을 기록하며 서울지역 대표로 선발돼 오는 11월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에 출전한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사랑과 연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곡 '물빛의 노래'를 안정된 음정과 풍부한 화음으로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물빛의 노래'는 물빛소리 합창단을 위해 특별히 작곡한 곡으로, 단원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한 의미 있는 작품이다. 맑고 투명한 물의 소리를 닮은 합창단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빛과 물, 노래가 어우러지는 섬세한 하모니 속에 단원들의 꿈과 마음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원들이 함께 쌓아온 화합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오는 11월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서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창단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25-07-20 05:19: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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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해외 진출 돕는다

수출 컨설팅 참여社 모집…130여곳에 최대 10회 제공 미국 관세 대응, 해외시장 조사·마케팅, 서류 대행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수출 컨설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최근 미국의 한국 고관세 조치 등 세계적인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위해서다. 20일 소진공에 따르면 '수출 컨설팅'은 수출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130여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0회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지원분야는 ▲미국 관세 대응 ▲해외시장 조사 및 마케팅 ▲제품 경쟁력 강화 ▲수출 절차 서류 대행 등으로, 소상공인 개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수출 실적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미국 수출 실적이 있거나 전년도 수출액 10만 달러 이하 소상공인은 10%의 자부담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출 바우처'는 수출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 30여곳을 별도 선발, 수출 전략 실행을 위해 필요한 바우처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자부담 없이 추가로 지원한다. 바우처는 ▲해외규격 인증 ▲물류비 지원 ▲수출 마케팅 콘텐츠 개발 ▲글로벌 플랫폼 입점·홍보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오는 8월6일까지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수출 컨설팅을 통해 수출에 도전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20 03:19: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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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중소·중견기업 전용 '휴넷 플렉스' 1년만에 가입자 2만명

기업 가입시 임직원 3200여개 온라인 콘텐츠 무제한 이용 '장점' 휴넷의 중소·중견기업 전용 구독형 교육 멤버십 '휴넷 FLEX(휴넷 플렉스)'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수강생 2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다. 18일 휴넷에 따르면 '휴넷 플렉스'는 교육 인프라 부족, 예산 제약, 전담 인력 부재 등 교육 현실의 한계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실제로 휴넷이 546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5.6%의 기업이 직원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교육비 부담(42.4%) ▲교육 시간 부족(42.4%) ▲일이 바빠서(39.0%) 등으로 교육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휴넷은 지난해 '휴넷 플렉스'를 선보였다. 기업이 월정액제로 가입하면, 소속 임직원은 3200여 개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형태다. 기업의 필수교육인 법정의무교육은 물론, 직무·직급별 교육, AI, 외국어, 리더십 등 최신 트렌드와 실무를 아우르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이 큰 장점이다. 멤버십 비용은 기업 인원 수에 따라 달라지며, 예를 들어 200인 규모의 기업이면 직원 1인당 연간 3만원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예산 부담 없이 실질적인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수준이다. 교육 효과도 입증됐다. 휴넷에 따르면 '휴넷 플렉스' 이용 기업의 임직원 교육 참여율은 평균 80%에 달한다. 이용 기업의 한 담당자는 "회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똑같은 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원하는 과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 직원들의 학습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당초 중소기업 전용 상품으로 출시한 '휴넷 플렉스'는 높은 수요에 힘입어 중견기업까지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휴넷 관계자는 "가입 조건에 맞지 않아 이용하지 못했던 기업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직원들의 필수 교육과 더불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교육 복지를 제공하길 원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컸다"고 말했다. 한편 휴넷은 '휴넷 플렉스' 런칭 1주년을 기념해 8월15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기간 내 '휴넷 플렉스'에 가입한 기업에는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휴넷CEO' 또는 '리더십저니' 중 택 1)의 수강권을 기존 대비 2배로 제공한다. '휴넷 플렉스'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되지 않는 중소·중견기업이면 가입할 수 있다.

2025-07-18 06:19: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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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자이언티등 출연 '세바시' 영상 2주만에 70만뷰 '인기'

지난달 12일 이천아트홀서 강연…'휴식·쉼'에 대한 경험 전달 시몬스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과 함께한 강연 영상이 업로드 2주 만에 누적 조회 수 70만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다. 18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세바시는 지난달 12일 경기 이천시 이천아트홀에서 '성장을 위한 아름다운 휴식, 뷰티레스트(Beautyrest)'를 주제로 특집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에는 백윤학 영남대 음악학부 교수, 윤홍균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가수 자이언티가 연사로 나와 휴식과 쉼에 대한 경험을 들려줬다. 백 교수는 "좋은 결과는 혼자 만들어진 게 아니라 서로 믿고 반응할 때 비로소 만들어진다. 서로를 지적하기보단 '괜찮아. 다음엔 더 좋아질 거야'라고 말해주는 순간 함께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다"며 '긍정의 반응'을 얘기했다. 윤 전문의는 하나의 사실에 대해 상반된 두 가지 감정이 존재하는 양가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행복한 삶의 출발점이라고 했다. 잠옷을 입고 나온 장 대표는 "잠자는 것은 더 나은 삶을 준비하는 리허설의 시간"이라며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랜 시간 자존감과 싸워왔다고 고백한 자이언티는 "자기 연민이 나를 살렸다"며 "그 감정을 통해 처음으로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됐다. 나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는 본사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들어선 이천 지역사회와 적극 호흡하며 ESG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매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을 열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5-07-18 05:19: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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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한銀과 주력 산업 영위 中企 추가 지원

신한은행 15억 출연금 재원 활용 300억 협약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주력 산업 영위 중소기업 추가 지원에 나섰다. 기보는 신한은행과 '주력산업 위기 극복 및 수출·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주력산업 영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수출·기술 경쟁력 기반 강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을 통해 최대 13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 15억원을 재원으로 3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보는 신한은행의 보증료지원금 10억원을 기반으로 1000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며, 신한은행은 보증료(0.5%p, 2년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가운데 ▲주력산업 위기 극복 ▲주력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주력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 ▲창업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성장(ESG)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력산업 영위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8 04:18:4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