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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우즈벡 찍고 중앙아시아 추가 공략

우즈벡 타슈켄트서 현지 딜러 100여명 초청 컨퍼런스 경동나비엔에 중앙아시아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14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티 팰러스 호텔에서 건설사를 포함한 현지 거래선 100여명을 대상으로 딜러 컨퍼런스(NAVIEN UBK Dealer Conference)를 개최했다. 경동나비엔은 행사를 통해 지난해 설립한 우즈베키스탄 법인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한국은 물론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적과 기술력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올해를 시작으로 현지 보일러 시장을 공략하기위해 진행할 마케팅과 서비스 방향을 전달하며 향후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뿐만 아니라 키르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인접국가의 딜러 및 잠재거래선도 참석해 경동나비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은 2017년 이후 정부 주도의 도시 건설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미 현지 거래선과 함께 카자흐스탄 수도인 알마티에 동종 업체 중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를 확보하기도 했다. 경동나비엔 김택현 해외영업부문장은 "고객의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을 기술로 구현하며 경동나비엔은 글로벌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가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 법인을 중심으로 앞으로 중앙아시아에서도 고객의 생활에 함께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4 07:50: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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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단체, 공동 성명내고 '노란봉투법' 반대 목소리 높여

중기중앙회, 경총등 성명서…"법치주의 심각하게 훼손" 심의 중단해야…국회, 15일 노동법안심사소위서 논의 경제 6단체가 '노란봉투법'으로도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놓고 반대 목소리를 더욱 크게 외치고 나섰다.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간접고용 노동자의 교섭권을 보장하고 쟁위행위을 탄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손해배상이나 가압류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 여당, 경영계는 재산권 침해 등 위헌 소지가 있고 기업 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등 법적 분쟁으로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반대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야당과 노동계는 노동자들을 옥죄기위해 악용하고 있는 반헌법적인 손해배상 소송을 막아야한다면서 개정안 통과를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오는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 제한은 법치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경제 6단체 공동성명은 여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노동조합법 개정안 강행 처리를 예고하고 있어 반대입장을 다시 한번 명확히 표명하기 위해 열렸다. 경제 6단체는 공동 성명에서 "노동계와 일부 정치권은 산업평화 유지와 국민경제 발전이라는 노동조합법 본연의 목적은 무시한 채 근로 3권 보호에만 치중한 나머지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헌법상 가치와 민법의 기본원리에 반하는 주장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우리나라 법체계의 근간이 흔들리고 노사관계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에 이를 것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중단하고 법안을 폐기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다. 단체들은 성명서에서 "근로자·사용자·노동쟁의 개념의 무분별한 확대는 노사관계를 훼손하고 시장질서를 교란시켜 결국 기업경쟁력과 국가경쟁력을 저하시킬 것"이라면서 "근로자 개념이 '모든 노무제공자'로 확대되면 사용종속관계가 없는 전문직이나 자영업자와 같은 사업자도 노동조합법상 노조설립과 교섭요구가 가능하고, 자영업자의 담합행위도 노동조합법상 단체행동으로 보호받게 되는 등 시장질서에 심각한 교란이 우려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고도의 경영상 판단 ▲재판 중인 사건 ▲정치적 이슈까지 노동조합이 교섭을 요구하고 파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개정안이 '노동쟁의'의 범위를 무리하게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단체들은 또 "현재도 헌법과 노동조합법은 근로 3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정당한 쟁의행위로 인한 손해에 대해선 사용자가 그 피해를 모두 감수하고 있다"면서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개정안은 헌법상 재산권을 침해하고 민사상 손해배상 법리에 반하는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입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제한에 대해 국민의 80.1%가 반대하고 있다는 경총의 조사 결과도 근거로 제시했다. 중기중앙회 이명로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노동쟁의 개념의 확대는 고도의 경영상 판단이나 재판 중인 사건, 정치적 이슈까지 파업이 가능하게 돼 산업현장은 1년 365일 분쟁에 휩쓸리고, 결국 기업경영과 국가경제는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관련 개정안은 15일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거쳐 21일 전체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노동조합법상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사용자 개념이 '사실상 영향력', '실질적 지배력'이라는 불명확하고 예측불가능한 범위까지 무분별하게 확대된다면 죄형법정주의 원칙에 위배되고, 사업의 분화·전문화에 따른 도급 형태의 민법상 계약의 실체를 부정해 결국 대기업 중심의 노동시장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13 15:20: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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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 신사업·신기술 분야 전환 돕는다

'구조혁신지원사업' 참여 중소기업 모집 올해 900곳 진단, 1110곳 컨설팅 예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복합위기 극복과 신사업·신기술 분야로의 성공적 구조 전환을 돕기 위한 '구조혁신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13일 중진공에 따르면 구조혁신지원사업은 디지털·미래차 전환 등 급격한 산업 환경변화가 경영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촉진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사업 분야로 업종전환·추가를 위한 사업전환 컨설팅,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디지털전환 컨설팅, 노동환경 변화에 능동 대응을 위한 산업·일자리전환 컨설팅과 후속 연계사업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전문가의 구조혁신 대응수준 진단과 기업의 수준을 고려한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구조혁신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다. 올해는 진단 900개사, 컨설팅 1110개사 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사업전환 승인, 사업전환자금, 세제혜택,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우대, 노동전환 고용안정 협약지원금 등을 연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전담 정책매니저를 배정해 지원사업의 전 과정·전 주기 밀착지원도 추진한다. 사업전환 승인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구조혁신전용 기술개발(R&D) 사업도 신설할 예정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선제적 구조혁신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글로벌 복합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3 10:13: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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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뷰티레스트 1925'로 ESG 경영 실천한다

뷰티레스트 탄생 100주년 기념…제품 가격의 5% 적립 3년간 한정 판매후 적립금 삼성서울병원측에 전달 예정 시몬스가 '뷰티레스트(Beautyrest)'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뷰티레스트 1925'(사진)를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 'ESG 매트리스'로도 불리는 뷰티레스트 1925 매트리스가 판매될 때마다 제품 가격의 5%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면서다. 13일 시몬스에 따르면 기부금은 나눔의 진정성을 위해 프로모션에 따른 최종 할인 판매가격이 아닌 소비자가격으로 기준을 정했다. 뷰티레스트 1925 매트리스의 소비자가격은 200만~500만원대로, 적립하는 금액은 5% 수준인 판매 제품당 13만8000원~29만8000원이다. 시몬스 침대는 쌓인 기부금을 2025년 완공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뷰티레스트 탄생 100주년과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뉴얼 완공 연도가 2025년으로 같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뷰티레스트 1925는 2025년까지 3년간 한정 판매한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 체계 붕괴 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투병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3억원을 쾌척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3억원씩 기부를 이어가며 올해엔 누적 기부금액이 12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뷰티레스트 컬렉션은 '아름다운 휴식(Beauty+Rest)'이라는 의미로 지난 1925년에 탄생했다. 같은 해 시몬스는 세계 최초로 '포켓스프링 제조 기계 특허'를 취득해 당시 부유층의 전유물이었던 침대를 대중화하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면서 "포켓스프링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의 근간이 되는 시몬스의 핵심 기술로 이번에 선보이는 '뷰티레스트 1925'는 소비자의 수면 취향이나 컨디션에 따라 탄력도가 다른 매트리스 양면을 취사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그레이트킹(GK), 킹오브킹(KK), 라지킹(LK), 퀸(QE), 슈퍼싱글(SS) 다섯 가지 크기로 구성됐다.

2023-02-13 10:05: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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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뱅크, 캠코와 회생·워크아웃 기업 재기 돕는다

'기업턴어라운드 동행 프로그램' 컨설팅 수행사 선정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진행하는 '기업턴어라운드 동행 프로그램'의 컨설팅 수행사로 선정됐다. 13일 탤런트뱅크에 따르면 회사는 회생·워크아웃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컨설팅 수행사로 참여하며 캠코의 회생·워크아웃 자금 지원을 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1년간 경영 전반에 걸쳐 맞춤형 전문가를 매칭해 컨설팅한다. 탤런트뱅크는 지원 대상 기업이 추려지면 각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들과 미팅을 통해 회생절차 이후 겪고 있는 경영상 애로사항을 진단한 뒤 수행 목표 및 범위가 명확한 프로젝트를 수립한다. 아울러 대상 기업의 프로젝트 주제에 맞춰 실무 경력 최소 15년 이상의 맞춤형 전문가를 복수의 인력풀로 제안해 기업이 주체적으로 전문가를 선정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제공한다. 뽑힌 탤런트뱅크 전문가는 해당 기업의 경영상황을 면밀히 진단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중장기 경쟁력 회복과 완전한 정상화를 돕는다. 캠코와 탤런트뱅크는 자금 대여 이후 기업이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종 고충과 이슈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파악해 이번 컨설팅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탤런트뱅크는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캠코로부터 회생자금을 대여한 중소기업 2개사를 대상으로 컨설팅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입찰에 참여했고 경쟁을 거쳐 정식 수행업체로 선정됐다. 탤런트뱅크 공장환 대표는 "이번 캠코 지원사업의 대상 중소기업들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중고와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매우 절박한 경영 과제들을 안고 있다"며 "지금까지 수많은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맞춤형 전문가 매칭으로 해결해 온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상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문과 프로젝트 수행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08:38:4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