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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골목상권 발전시킬 '로컬브랜드 창출팀' 모집

대표 기업 포함 3개사 이상 구성팀 신청 3종류 사업 동시 수행시 지원금 5.5억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의적인 소상공인이 모여 골목상권을 골목산업으로 발전시킬 로컬브랜드 창출팀을 모집한다. 23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로컬브랜드 창출 지원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산을 연결시키고 상권관리 모델의 도입과 골목상권의 브랜드화를 지원한다. 최근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상인과 협력해 골목상권의 성장을 견인하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자생적으로 생겨나고 있어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적인 상권관리 모델을 만들고 행복한 로컬상권을 넘어 골목산업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사업신청은 로컬크리에이터인 대표 기업을 포함해 3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이 1개사 이상이 포함돼야 하고 이들 사업장 소재지가 반경 1㎞ 이내에 밀집해 있어야 한다. 신청 지역에 대해 지역관리(area management) 경험이 있는 대표기업의 경우엔 해당지역의 거리제한과 무관하게 팀을 꾸려 신청할 수도 있다. 사업에 선정돼 3가지 종류의 사업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면 최대 5억50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로컬브랜드 창출팀은 먼저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상권 조사 및 기획을 수행한다. 동네상권컨설팅과 로컬브랜드 창출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컨설팅과 공동브랜드 창출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통해 수행한 결과물이 우수할 경우 5년간 최대 120억원에 달하는 '상권활성화사업' 지원금과 연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최근 뜨는 골목상권에는 창의성 기반의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고 이러한 골목상권이 창출하는 부가가치는 대기업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에 못지않을 것"이라며 "로컬크리에이터를 로컬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이들이 소상공인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행복한 로컬상권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상권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2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3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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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2023 봄·여름 시즌 패션의류 상품 본격 선봬

엘렌느, 후라밍고, 세인트스코트등 차례로 출시 홈앤쇼핑이 23일부터 2023년 봄·여름(S/S) 시즌 패션의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홈앤쇼핑은 최근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고객들의 취향 선택권 보장과 상품 다양성에 대한 요구사항에 부응하기위해 엘렌느, 후라밍고 등 패션의류 상품의 SS 라인업을 준비했다. 먼저 23일 선보이는 여성복 브랜드 엘렌느는 5년 연속 여성복 판매 1위를 기록한 홈앤쇼핑의 대표 브랜드로서 여성스러운 포인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선보이는 봄 점퍼세트는 발수가공 및 UV 프로텍션 기능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시즌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저녁엔 올해로 브랜드 론칭 38주년을 맞은 여성 커리어 컨템포러리 브랜드 '후라밍고'의 SS 시즌 티셔츠를 공개한다. 이 상품은 지난 가을·겨울 시즌에 생방송 3회 만에 완판됐던 후라밍고 가을 모달 티 컬렉션의 봄 시즌 리뉴얼 신상품이다.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소재인 '모달'과 인증 받은 스판덱스 '크레오라'가 혼방된 티 컬렉션 5종 구성의 상품으로 TPO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시즌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마지막으로 일요일인 26일 밤에는 22년 가을에 홈앤쇼핑에서 단독으로 방송했던 새 브랜드인 세인트스코트 밴딩 팬츠를 출시한다. 세인트스코트는 브리티쉬 감성을 기반으로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를 이루는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받는 브랜드다. 이밖에도 3월 첫 주에는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중인 안지크 브랜드의 밴딩팬츠를 TV홈쇼핑 중 유일하게 홈앤쇼핑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3월 둘째 주에는 실크와 인견을 블랜딩한 케이수니트 풀오버 4종을, 마지막으로 3월 하순께는 2000년대 벨루어 운동복으로 헐리우드 및 국내 스타들의 이목을 이끈 쥬시꾸뛰르 브랜드의 골프라인 제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3-02-23 08:40: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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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자료 거래기록 등록 시스템' 이용 는다

2019년 첫 도입…2021년 343건에서 지난해 402건으로 17% ↑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기술자료 거래기록 등록 시스템'(TTRS)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23일 기보에 따르면 2019년 TTRS를 도입한 이후 2021년 343건이던 계약 유치건수가 지난해엔 402건으로 17% 증가했다. TTRS란 중소기업이 기술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탈취를 사전 예방하기위해 계약전 기술자료 제안내용 등 각종 자료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향후 법적 분쟁 발생 시 증거자료로 활용하는 제도다. 기보는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유출 방지 및 체계적 보호관리를 위해 TTRS와 기술임치 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TTRS는 기보의 온라인 기술금고인 '테크세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기술임치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무료다. 기술유출은 불법적인 기술탈취 또는 하도급거래·기술자문·사업제안 등의 기술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특히 중소기업 보유 기술은 기술이전, 실시권 허용,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기술 및 노하우 공개가 이루어지는 등 유출 위험성이 더욱 높다. 기술거래 과정에서의 기술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선 TTRS 서비스를 활용하거나 기술자료 제공 시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거래 기업에서 비밀유지계약 체결을 원하지 않는 경우 TTRS는 증거자료 확보를 위해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보는 기술보호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기술보호 지원을 확대해왔다"면서 "앞으로도 TTRS를 더욱 활성화해 기술탈취 관행을 근절하고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경영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08:19: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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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제품 홍보·개발 참여할 프로슈머 첫 모집

인테리어 관심있는 20~50세 여성 15명 선발…활동비, 선물 등 제공 KCC가 주요 제품 홍보 및 개발에 참여할 첫 프로슈머 15명을 모집한다. '프로슈머(prosumer)란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기업이 신제품 개발이나 경영전략을 마련할 때 관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KCC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프로슈머 마케팅은 KCC 주요 제품인 창호, 페인트 등 B2C 제품을 대상으로 영향력있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체험하는 한편 SNS를 통해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서게 된다. 모집 대상은 인테리어에 관심과 애정이 높은 20~50세 여성이며, 블로그를 기본으로 하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중 최소 1개 이상의 소설미디어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해야하며 월 2회 이상의 오프라인 활동도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3월3일까지 KCC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올해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 심사를 거쳐 선정한 프로슈머는 운영 기간 동안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와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등 주요 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관련 조사에 참여한다. 또한 페인트 및 창호를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강좌와 체험활동을 갖고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선정된 프로슈머에게는 성과에 따라 활동비를 포함해 다양한 선물과 행사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KCC 관계자는 "회사는 올해 콜라보 마케팅과 프로슈머 마케팅을 두 축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 뿐만 아니라 영업활동을 지원하기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23 08:07: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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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協, 지아이이앤에스 윤미옥 대표 신임 회장 선출

총회 후 이·취임식 개최…13대 비전, 전략목표도 발표 한국여성벤처협회 차기 회장에 지아이이앤에스 윤미옥 대표가 취임했다. 여벤협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윤미옥 대표를 제13대 회장으로 인준하고 새로운 비전 및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13대 비전으로 'Future-Proof Women Venture·미래로 혁신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여성벤처'를 선포했다. 여기에는 여성벤처기업이 더욱 가치 있고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를 선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 협회의 전략목표로 ▲지속성장 여성벤처 생태계 조성 ▲여성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회원 증대 및 소통 강화 ▲협회 대외 위상 강화를 수립하고 이를 위해 여성벤처기업 관련 법·제도를 개선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내외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성벤처기업 성장에 필요한 네트워크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 여성벤처업계를 이끌어 갈 여성 스타트업도 적극 발굴·육성하고 여성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글로벌화도 집중 지원한다. 윤미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벤처 생태 플랫폼을 구축해 협회가 여성벤처기업의 네트워크 구심점으로써 판로개척, 자금조달,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여성벤처기업이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아울러 미래 국가경제 성장동력으로 여성벤처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를 향해, 세계를 향해 함께 도전하는 여성벤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07:55: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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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상생' 의지에 지방에도 'C랩'캠퍼스' 개소…대구 첫 유니콘 기업 배출 꿈

삼성전자가 C랩 성공 신화를 전국에 이식한다. 회장 취임 후 끊임없이 '지역 상생'을 강조한 이재용 회장 뜻이 이어지게 됐다. 삼성전자는 22일 대구시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 개소식을 열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운영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를 외부를 확장한 사업으로, 현재까지 회사 내외부에서 856개사를 육성하고 526개사에 대해 1조3600억원을 유치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년간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대구와 경북 지역 333개 스타트업을 육성한 바 있다. 매출 8700억원에 투자 유치 4100억원, 신규 고용 4100명을 달성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성공했다. 미국 CES에 참가해 16개 혁신상도 받았다. 새로 문을 연 대구 캠퍼스는 C랩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5개 스타트업이 입주할 공간과 인프라를 삼성창조캠퍼스 내에 조성하고, 매년 추가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다. 대구 소재 스타트업들이 서울이 아닌 대구에서도 동일한 혜택과 지원을 받게 한 것. 'C랩 아웃사이드 대구'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삼성전자 및 계열사와의 협력 기회 연결 ▲CES 등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국내외 판로 개척 등 향후 1년간 서울의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과 동일한 지원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지역에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조만간 광주와 경북에도 C랩 아웃사이드를 개소할 예정이다. 대구 C랩 아웃사이드에 참여하게된 '네오폰스' 박기수 대표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삼성전자 C랩의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면서 "음성과 언어를 활용해 질환을 예측하는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클레어오디언스' 웨이췬 대표는 "C랩 입과를 시작으로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그동안 꿈꾸었던 글로벌 진출을 실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 기업이 지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힘쓴 덕분에 지역의 창업 인프라가 더욱 활력을 얻고 단단해지고 있다"며 "'C랩 아웃사이드 대구'에서 대구 첫 유니콘 기업이 나오기를 기대하겠다"고 응원했다.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 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 창업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CSR 비전으로 청소년 교육 중심 사회공헌과 상생을 펼치고 있다.

2023-02-22 15:40: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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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일감 몰아주기' 수사 재개, 조현식 '아노텐금산' 정체 밝혀질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또 사법리스크로 진통을 겪는 가운데, 조현식 고문도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사그라들었던 아노텐금산 등 해결되지 않은 의혹을 밝혀야하는 입장이 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계열사인 한국프리시전웍스(옛 MKT)로부터 타이어몰드를 비싸게 사들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조 고문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한국프리시전웍스 배당금이 당시 경영권 분쟁에 쓰였다는 의혹, 조 고문도 지분이 20%로 함께 적지 않은 배당금을 받았기 때문이다. 추후 조 고문이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조 고문이 이와 관련해 수사를 받으면 개인 회사인 '아노텐금산(현 리뉴에너지)'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시 부회장이었던 조 고문이 한국타이어 수주를 아노텐금산에 몰아줬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경영권 분쟁에서 패배하고 회사를 매각하며 흐지부지된 바 있다. 아노텐금산은 2010년 조 고문이 만든 폐타이어 재활용 업체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한국타이어와 관련한 사업을 영위했지만 한국타이어 자회사가 아닌 조 고문 개인 회사였다. 그러나 2017년에는 한국타이어 수주만으로 매출을 100% 충당하는 등 조 고문이 '일감 몰아주기'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만든 회사가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조 고문은 2020년 이노텐금산을 비롯한 개인 회사를 모두 매각한 상태다. 대신 엠더블유홀딩 대주주로, 자회사인 엠더블유컴퍼니를 통해 스타트업 등에 투자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조 고문이 혐의를 받게 되면 활발하게 사업을 이어가던 엠더블유컴퍼니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조 고문의 최측근으로 평가받는 박창원 전 한국타이어 전무가 대표를 맡고 있는 상황, 한국타이어와 마찬가지로 오너리스크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메트로신문은 엠더블유컴퍼니에 조 고문 거취와 일감몰아주기에 대해 질의했지만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은 상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22 14:04: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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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사업형 투자사 성과 소개하는 '글로벌 미팅' 개최

SK네트웍스가 투자사로 성장 계획을 관계자들에 소개했다. SK네트웍스는 최근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글로벌 애뉴얼 제너럴 미팅'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는 사업형 투자회사로 변모하는 SK네트웍스가 글로벌 투자사업 내역과 성과를 소개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호정 총괄사장과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글로벌 투자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사장 환영사에 이어 실리콘밸리 유수의 유니콘을 배출한 'Y 콤비네이터(Y Combinator)' 대표 게리 탄,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앱토스(APT)'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인 모하마드 샤이크의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게리 탄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를 공동 설립한 샘 알트만에 이어 Y 콤비네이터 수장에 오른 인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무대에 선 정한종 SK네트웍스 신성장추진본부장은 사업형 투자회사로의 전환을 향한 SK네트웍스의 여정과 글로벌 투자 현황, 향후 방향성을 설명했다. 최 사장은 "SK네트웍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의 게이트 키퍼'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일상을 좀 더 편하게 하는 것에 만족하는 혁신에 그치지 않고, 세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류의 사회적·경제적 불평등들을 해소하는데 저희의 영향력을 활용할 것입니다." 고 약속했다. SK네트웍스는 2018년 초기단계 기업 투자를 시작한 이후 사업형 투자회사로 방향성을 잡았고, 실리콘밸리 지역을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다. 전문가 집단을 통해 초기기업 투자가 이뤄진다는 점에 착안해 자체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220여명으로 구성한 '하이코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하이코캐피탈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투자행보를 이어왔으며, 20여견 2100억원 규모를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부 수익률이 글로벌 펀드보다 높다는 설명이다. 정한종 본부장은 "미국 투자 초기에는 딜 소싱과 투자 검증 채널 활용을 위해 글로벌 Top-tier 펀드에 대한 투자를 주로 했고, 이를 직접 투자로 연결시키기도 했다"며 "현재는 투자 관리 체계가 갖춰짐에 따라 직접 투자를 늘려나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지속적으로 투자 관리 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내재화된 역량을 활용해 국내 이해관계자들에게 미국 시장을 소개하는 역할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투자 네트워크와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혁신 가속화에 기여하고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하이코캐피탈이 미국 초기기업 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과 미래 비전 및 투자 성과를 나누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투자 공동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호정 SK네트웍스 총괄사장은 마지막으로 "투자는 모든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기능으로, SK네트웍스의 글로벌 투자사업은 보유 사업과 미래 사업을 연결시키고, 회사의 가치를 키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SK네트웍스, 하이코캐피탈이 투자하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사업형 투자회사로 진화하는 성장 스토리에 많은 관심으로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2023-02-22 13:54: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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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 국회 통과 이끌 것"

'2023 정기총회'서 밝혀…"정부·국회·학계등과 더욱 적극 소통" 올해로 취임 2년차를 맞는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이 내년 7월 일몰로 끝나는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포함해 최 회장은 올해를 안정적인 중견기업 육성 법·제도 기반 구축 원년으로 선포했다. 22일 중견련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 회장은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와 역할에 대한 여야의 폭넓은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시 규정 삭제를 포함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 묶인 상황은 매우 아쉽다"면서 "산업 혁신의 주체이자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의 확인된 위상에 관한 정부와 국회,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견기업 발전, 경제 성장은 사회 변화와 동떨어져선 이뤄질 수 없다"면서 "민간주도성장과 장기 사회발전의 밑거름으로서 합리적인 노동, 연금, 교육 3대 개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적극적인 정책 제언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시법으로 일몰 시기가 1년여 가량 남은 중견기업 특별법은 불안정성 문제가 중견기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아울러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시책 수립·시행 의무(제3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에도 현재 시책을 운영하는 지자체가 3곳에 불과할 만큼 선언적인 내용의 한계 역시 오랫동안 지적돼 왔다. 중견련 관계자는 "최 회장 취임 직후인 지난해 4월부터 산업부와 공동으로 '중견기업 특별법' 개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면서 "학계와 민간의 심도 깊은 토론을 바탕으로 기존 '특별법'의 당위성을 강화하고 '법·제도의 사각지대' 해소를 넘어 중견기업의 혁신 역량을 극대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의 법적 토대로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22 10:51: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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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중대광명병원과 '공기질 진단·평가 과제' 진행

노블 공기청정기 설치 전·후 공기질 측정해 비교 코웨이가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병원 공기질 진단 및 평가 과제'를 진행했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지난해 3월 개원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의 실내 공기질 상태를 파악하고 공기청정기 제품 설치 후 공기질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위해 기획했다. 과제에 활용한 제품은 노블 공기청정기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디자인과 원하는 대로 공기 방향을 바꾸는 에어팝업모션 등의 혁신 기술을 탑재한 제품이다. 코웨이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1층 로비와 호흡기센터 대기실 등 7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16일부터 12월21일까지 약 5주간 공기청정기 설치 전과 후로 나눠 공기질을 측정했다. 측정 결과 공기청정기 설치 전 보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부유세균, 곰팡이,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공기질 관리 항목이 대부분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약 41% 낮아졌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바탕으로 병원 내 실내 공기질 관리에 공기청정기 사용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물·공기 기업의 책임감을 갖고, 더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물과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22 09:51:2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