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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위한 매출채권팩토링·동반성장 네크워크론 '시행'

팩토링, 상환청구권 없는 지원 통해 안심 거래 지속 네트워크론, 발주기업 신용 활용해 금융접근성 제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거래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단기 유동성 공급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중소기업의 원활한 생산과 안정적인 납품을 촉진하고 대·중견·중소기업 간 공급망 안정화 및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도 시행한다. 12일 중진공에 따르면 매출채권팩토링 사업(팩토링 사업)은 중진공이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인수해 자금을 공급하고, 구매기업으로부터 매출채권 대금을 회수하는 구조다. 팩토링 사업 신청대상은 최근 3개년 결산재무제표, 구매기업과 1년 이상 거래 실적(최근 1년 내 3회 이상 거래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대상채권은 중소기업이 제품 등을 공급하고 발생한 매출채권으로, 신청일 기준 62일 이내에 발행한 전자세금계산서다. 팩토링 지원기간은 결제기일 등을 고려해 30일에서 90일 내 신청기업이 15일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2025년 팩토링 지원예산은 590억원이며 기업당 최근 결산재무제표 상 매출액의 3분의1 이내(제조업 2분의1이내) 한도로 연간 10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신청절차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강석진 이사장은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은 특히 상환청구권이 없는 매출채권팩토링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거래를 지속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동반성장 의지가 강한 대기업·중견기업·우량 중소기업(발주기업)과 중진공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중소기업에 발주서를 근거로 생산자금을 대출한 후 발주기업으로부터 납품 대금을 중진공이 지급받아 상환되는 구조로 운용한다. 특히, 중진공의 기존 정책자금 지원방식과는 차별화된 공급망 연계 금융으로서, 발주서를 기반으로 단기·저리의 생산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예산은 1395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395억원 늘었다. 지원대상은 중진공과 업무협약을 맺은 발주기업이 추천한 협력 중소기업으로, 발주기업과 최근 1년 이내 거래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다. 추천받은 협력 중소기업은 최근 결산재무제표 상 매출액의 3분의1 이내(제조업 2분의1이내)에서 15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지원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결제조건과 자금사정을 고려해 30~365일 중 15일 단위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강 이사장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이 중소기업의 생산 단계 자금 조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주기업의 신용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고 대·중견·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1-12 12:0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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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美 실리콘밸리서 'K-스타트업' 진출·투자 지원나서

'초격차 스타트업 IR' 행사 개최…'KF 82스타트업 서밋 2025'도 대형 VC들과 韓 스타트업 투자협력 논의…스탠포드大 SRI 방문 金 차관 "초격차 스타트업,韓 정부가 지원·보증…적극 투자" 요청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스타트업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현지 대형 벤처캐피탈(VC)들과 'K-스타트업'에 대한 투자협력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12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등의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격차 스타트업 IR' 행사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했다. 같은 날 'UKF 82스타트업 서밋 2025'도 열었다. 초격차 스타트업 IR 행사는 NVIDIA 등 글로벌 대기업과 VC, 기업형벤처캐피탈(CVC), 미국 주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초격차 스타트업의 IR 피칭과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는 '실리콘 밸리 IR 데모데이' 행사와 13일(현지시간) 예정한 미국 AI 개발자들이 밀집돼 있는 '세레브럴 밸리(Cerebral Valley)'의 우수 AI 스타트업과 초격차 스타트업이 만나 기술 교류와 협업을 논의하는 'Cerebral AI MeetUp' 행사로 꾸려졌다. IR 행사에는 NVIDIA, 구글, HP, 보잉 등 글로벌 대기업 임직원과 SOSV 등 투자자, 기술 에이전트 등 100여명이 자리해 한국의 혁신적인 딥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강한 관심을 표명했다.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행사 이후 플러그앤플레이 테크 센터(Plug and Play Tech Center) 등 미국 현지 AC에 입주하거나 서비스를 지원 받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위트젠바이오테크놀로지 등 한국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열고, 미국 시장 진출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 차관은 "한국 정부는 높은 기술과 혁신성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면서 "초격차 스타트업은 한국 정부가 지원하고 보증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투자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열린 'UKF 82스타트업 서밋 2025'는 미국 내 한인 벤처투자자 및 스타트업이 모인 민간 단체 UKF가 주최한 행사로, 중기부는 행사 개최 및 국내 스타트업의 IR 참여 등을 지원하며 후원기관으로 협력했다. '82 스타트업'은 한국의 국가 전화번호인 '82'를 따서 만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 내 한인 벤처투자자와 스타트업이 상호간 협력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중기부는 UKF를 비롯해 미국에서 한인 창업자와 벤처투자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미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 전세계 주요국가에서도 한인 벤처·스타트업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와 연결되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와 함께 지난 9일엔 세계 정상급 연구기관인 스탠포드 대학교 산하 SRI(Stanford Research Institute)도 방문해 벤처투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025-01-12 12:0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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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모집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은 중소·중견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신용도를 보강하고, 여기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해 발행되는 금융상품이다. 이 증권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 투자를 촉진하고 친환경 산업을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필요한 이자비용 일부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토에 드는 외부 검토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자비용 지원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중소·중견기업 139개사가 발행한 회사채를 기초로 총 3228억원 규모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평균 8600만원의 이자 비용 절감 효과를 누렸다.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참여 기업의 재무 상황과 사업 성격 등을 평가해 증권 발행 적합성을 검토하며, 오는 3월 중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 투자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금융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녹색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회사채로 직접 조달할 수 있게 되어 녹색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민간 녹색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12 12:00:1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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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차세대 폐자원에너지 종합정보관리시스템 선보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13일부터 기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차세대 '폐자원에너지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을 공식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은 정부의 환경정책을 지원하며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국민과 기업이 폐자원 관련 정보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관련 업무를 전면 재설계했다. 고형연료제품(SRF), 바이오가스, 매립가스, 소각열 등 총 10종의 폐자원에너지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 시스템의 정보 분산과 비효율적인 데이터 처리 문제를 해결했으며, 최신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폐자원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스템은 폐자원의 생산, 회수, 이용, 판매, 공급 등 에너지 전환 과정 전반에 대한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련 기관과 기업은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이 도입돼 다양한 기관이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써 민관 협력을 통한 폐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차세대 폐자원에너지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은 폐자원에너지 전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관이 편리하게 데이터를 공유하고 폐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효율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1-12 12:00:0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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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中企 상품·농축수산물 할인 이벤트

같은 상품 여러개 주문시 '할인'…'새해 적립이오' 이벤트도 공영홈쇼핑이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달 24일까지 같은 상품을 여러 개 주문하면 할인 받을 수 있는 '마음을 보내세요' 행사가 열린다. 2개 구매 시 5%, 3개 혹은 4개 구매 시 10%, 5개 이상 구매 시 15%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이나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은 주문 시 각각 다른 주소지를 지정해 배송할 수 있다. 31일까지 펼쳐지는 '2025 새해 적립이오' 이벤트를 통해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방송 상품을 두 번 이상 구매한 고객 중 결제액 15만원 이상 5000원, 20만원 이상 1만원, 30만원 이상 1만5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13일부터 23일까지 모바일 앱의 '선물하기'를 통해 주문하면 1000원의 추가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수산대전' 행사도 진행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수산물 20%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다. 쿠폰은 고객당 1장 제공하며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굴비 등 제수용 수산물을 비롯해 전복, 오징어, 갈치 등 다양한 인기 수산물을 준비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공영홈쇼핑이 준비한 설 맞이 상품과 함께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2 09:08: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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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한번 더 콘덴싱 : 가치의 재발견' 전시회

국민대 금속공예학과와…11개 팀 입상 '영예' 경동나비엔이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와 함께 '한번 더 콘덴싱 : 가치의 재발견' 전시회를 개최한다. 12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선 수명이 다한 콘덴싱보일러의 부품과 자재를 학생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재탄생시킨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은'에서 진행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9월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와 산학협약식을 맺고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연소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한 번 더 활용하는 콘덴싱보일러에서 착안해 폐보일러를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20개 팀이 41개의 작품을 출품해 11개 팀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대상은 보일러 외장커버로 의자를 만들어 '온기를 품은 쉼터'를 표현한 '업보' 팀에 돌아갔다. 콘덴싱보일러가 선사하는 따뜻함을 일상에서 휴식을 제공하는 의자로 재창조하며 '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와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출품작 중 가장 안정적인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보일러 부품인 '버너'와 '전선'을 활용해 가스스토브를 제작한 '인더스플레임'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보일러 부품으로 식물 순환시스템인 '테라리움'을 만들어낸 '그리너' 팀과 카세트테이프 디스펜서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은 '보일러업고튀어' 팀이 수상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우리의 일상에 늘 함께하는 콘덴싱보일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동나비엔은 앞으로도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 가치를 알릴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2025-01-12 09:03: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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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 '굿 무드' 제시

인트렌드서 '마음 안녕·건강위한 기본 좋은 상태' 선봬 현대L&C가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로 '굿 무드(GOOD MOOD)'를 제시했다. 12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에 따르면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 2025·2026'에서 마음의 안녕과 건강을 위한 기분 좋은 상태를 의미하는 '굿 무드(GOOD MOOD)'를 트렌드로 제시했다. 인트렌드 세미나는 현대L&C가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최신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 트렌드 정보를 공유한다. 세미나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으며 건축 및 인테리어 업계 전문가·학계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거시 트렌드, 마감재 트렌드, 제품군별 건자재 트렌드 등 3부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자연과 공존하는 노르딕 라이프 '노르딕 캐빈(Nordic Cabin)' ▲럭셔리 라이프 큐레이팅 '수퍼 하이(Super High)' ▲몸과 마음의 기쁨 '조이-코노미(Joy-conomy)' 등 총 3가지 사회적 트렌드를 제시했다. 2부에서는 이들 트렌드가 마감재의 색상·소재 등의 측면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분석해 소개했다. 3부에서는 인테리어 스톤·필름 마감재·벽지 등 각 제품군별 트렌드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선별한 '올해의 머터리얼 2025'를 각각 소개했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이달 중 현대L&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들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며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앞으로 신제품 개발에 적극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2 08:57: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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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제니퍼룸,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1위

소형 주방가전 부문서…스팀 오븐 토스터, 멀티크길 PRO등 선봬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소형 주방가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0일 락앤락에 따르면 제니퍼룸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들로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자취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 라떼 Pro, 스팀 오븐 토스터, 그리고 최근 출시한 멀티그릴 PRO 등이 있다. 전자동 커피머신은 2024년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250% 이상 증가하며 홈카페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스팀 오븐 토스터와 무드등 드립포트는 빵을 맛있게 데우고 간편하게 브런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멀티그릴 PRO는 명절 음식부터 간편한 브런치 메뉴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제니퍼룸의 에그보일러와 워킷블랜더, 올스테인리스 멀티 저당밥솥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다. 에그보일러는 간편한 조작으로 완벽한 삶은 달걀을 준비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건강한 아침 식사를 돕는다. 워킷블랜더는 간단한 조작과 이동성을 겸비해 신선한 스무디와 주스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올스테인리스 멀티 저당밥솥은 당분을 줄인 건강한 밥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유수 브랜드를 제치고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소형 주방가전 부문 1위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성원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을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더 좋은 제품으로 소형 주방가전 선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10 16:04: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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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리더위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출시

문학, 역사, 철학, 예술등 담은 '지혜의 샘, Wisdom Spring' 선봬 휴넷이 리더를 위한 인문학 교육 '지혜의 샘, Wisdom Spring'을 출시했다. 10일 휴넷에 따르면 '지혜의 샘, Wisdom Spring'은 문학, 역사, 철학, 예술(미술·건축·음악) 등 한가지 주제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제별 전문가 대담 ▲필독서 영상 강의 ▲인문학 아티클 등 단계에 걸쳐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괴테의 삶과 문학' 편에서는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독일 문학의 대가로 손꼽히는 서울대 오순희 교수, 연세대 주일선 교수가 대담자로 출연한다. 이어 두 교수가 필독서 '파우스트', '젊은 베르터의 슬픔' 해설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논어의 재발견, 리더십의 보고 ▲르네상스: 고대의 부활, 근대의 시작 ▲소크라테스 등 문학, 역사, 철학, 예술을 아우르는 인문학 주제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휴넷 관계자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등 혁신 기업가들은 인문학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했다. 기업의 리더들에게 인문학적 통찰력은 필수 역량이지만 기업 경영에 인문학을 접목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에 휴넷이 기업교육 전문기업의 노하우를 담아 리더들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넷은 '지혜의 샘, Wisdom Spring' 출시를 기념해 이달 12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프리뷰 - 교수진과의 Q&A 대담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해당 교육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5-01-10 04:04: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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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 통과

전 제품 라돈, 우라늄등 '안전'…프레임도 추가 시험 예정 코웨이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에서 판매 중인 매트리스 모든 제품에 대해 라돈, 우라늄 등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시험분석을 진행해 환경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식약처 등의 법령 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인정기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인 받은 방사능 시험분야 정밀 분석기관으로, 생활밀착제품을 대상으로 제조공정에서 함유될 수 있는 방사성물질을 측정 및 분석한다. 시험 결과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등 현재 판매 중인 18개 모델 전체가 방사성물질 기준치 미만으로 통과했다. 해당 제품은 감마핵종분석기(HPGe)를 이용한 정밀 검사로 시험을 진행해 라돈뿐 아니라 우라늄-238(U-238)계열, 토륨-232(Th-232)계열, 포타슘-40(K-40), 아이오딘, 세슘 등의 검출 안전성까지 시험받았다. 코웨이는 자체 안전성 평가 시험도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 형식승인을 받은 전문 측정 기기를 활용해 밀폐된 챔버에서 매트리스 제품과 소재, 부품에 대한 라돈 및 토론 방출량을 분석하고 기준치 미만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를 통해 라돈 외에도 감마선 방출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 코웨이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비렉스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프레임 전체 모델에 대해서도 외부 분석기관을 통한 방사성물질 시험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라돈 등 방사성물질에 대해 걱정 없이 비렉스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시험은 물론 국가공인시험기관의 정밀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매트리스에 이어 프레임 전체 제품으로까지 안전성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품질 경쟁력 및 고객 만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04:03:2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