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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전국 사과농가 돕기 나섰다

농협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00만원 전달 홈앤쇼핑이 농협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전국 사과 농가 돕기에 나섰다. 9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전달한 5000만원은 경북, 충북, 전북, 경남 등 전국의 사과 소비촉진 상생마케팅 할인 행사에 사용한다.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할인행사는 해당 기간 동안 농협 하나로유통 직영점·계열사 및 전국 주요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사과 (2kg, 2.5kg)를 봉지 당 1000원 싼 가격에 판매한다. 홈앤쇼핑은 2014년부터 총 9억원의 상생마케팅 후원을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및 가격안정에 앞장서 왔다. 이번 사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후원금과 취약계층 농산물 구매 지원사업에도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하는 등 우리 농업 및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협경제대표는"우리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해 상생마케팅에 참여한 홈앤쇼핑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상생마케팅 사업에 지원해 주신 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농협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함께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많은 농가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농가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9 09:43: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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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소·부·장 스타트업 성장지원나서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와 업무협약 창업진흥원과 (사)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관계자들이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진원 창업진흥원이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와 함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섰다. 9일 창진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부장 스타트업의 정기적인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소부장 산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해나갈 방침이다. 업무협약에는 ▲소부장 스타트업 발굴 및 네트워킹 지원 ▲소부장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IR 지원 ▲소부장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등 협력사업 발굴 ▲소부장 스타트업 발굴 및 상호협조 등의 내용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 창진원 조성현 창업촉진본부장은 "소부장 산업의 대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화 노력이 결실을 보기 위해선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업무협약을 통해 창진원에서 발굴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들이 소부장 기술 국산화에 앞장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진원은 지난해부터 소재·부품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연간 20곳씩 선정하는 등 2024년까지 총 100개사를 발굴·지원하는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12-09 08:44: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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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식약처와 건강기능식품 中企 지원나서

신기술·신제품 개발 촉진, 고도화 지원키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촉진과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중기부는 식약처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촉진과 안전하고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기술개발 사업 성과창출 등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부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연구과제의 사전검토 단계부터 임상까지 기술개발(R&D) 전주기를 밀착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기술개발(R&D) 초기 기획단계부터 안전 규제 기준의 적합성, 제품화 가능성을 진단 평가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방향설정을 지원하고, 인·허가 관련 컨설팅, 교육 실시 등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사업화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 두 부처간 협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성공률 제고할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처 이승용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중소기업에 올바른 규제 안내를 통해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 부처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산업도 지속 성장추세"라며 "부처간 적극 협업해 건강기능식품 기술개발 제품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8 15:4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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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기지개'…폰카보다 고품질 사진에 MZ세대도 관심

후지필름 GFX50S II. 수천만원에 달했던 라지포맷 센서 카메라를 500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마니아와 MZ세대에 주목받았다. /후지필름코리아 스마트폰에 밀려 위기에 빠졌던 카메라 시장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사진 마니아 증가에 '레트로' 열풍으로 마케팅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카메라 업계는 최근 연달아 새로운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를 새로 출시했다. 올 초 소니가 알파원에 이어 11월 알파7 IV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니콘도 10월에 Z 9, 캐논도 지난달 EOS R3을 새로 내놨다. 파나소닉도 루믹스 DC-BS1H로 추격에 나섰다. 후지필름코리아는 라지포맷 미러리스 'GFX50S II'를 10월 공식 출시하며 플래그십 미러리스 시장을 공략한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고성능 DSLR과 같이 고화질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면서도 무게가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풀프레임 미러리스는 시장이 만들어진지 5년여밖에 안됐지만, 카메라 시장에서 빠르게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장이 대폭 쪼그라들었지만, 팬데믹 완화와 올림픽 등 이슈로 다시 판매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논 EOS R3 /캐논코리아 플래그십 모델 가격은 500만원 안팎, 그럼에도 판매량이 꾸준히 성장하며 업계 주력 시장으로 성장한 가장 큰 이유로는 '가치 소비'가 꼽힌다. 사진 마니아가 늘어나고 있지만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향상은 정체된 상황, 고성능 카메라를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는 것. 여기에 '레트로' 열풍으로 카메라가 필수 소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주요 소비층은 40대지만, MZ세대 소비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카메라 업계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다. 각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꾸준히 공모전을 이어왔으며, 직영점 등 여러 공간에서 대표 작가들의 작품전도 진행했다. 지난해 리뉴얼한 '캐논 플렉스'와 후지필름코리아 파티클 등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프로모션과 대여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니콘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진 강의인 '니콘 스쿨'을 무료로 제공하며 카메라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니콘이 만든 골프 거리측정기 쿨샷. 카메라에서 인정받은 손떨림방지 기능을 적용해 마니아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카메라 기술을 새로운 제품에 적용해 성공한 사례도 있다. 니콘의 골프 거리측정기가 대표적. 카메라 시장에서 증명한 수준 높은 광학기술과 손떨림방지 기능을 활용한 제품으로, 골프 마니아들에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크게 높아지긴 했지만 카메라가 센서 크기나 광학 기술 등에서 훨씬 앞서 있는 만큼 결과물에는 큰 차이가 있다."며 "일부 소비자들은 고성능 카메라 모습을 SNS에 올리는 등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08 15:04: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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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연세대에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설치 협약…2023년부터 신입생

(왼쪽부터) LG디스플레이 송상호CHO, 윤수영CTO, 정호영 사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명재민 공대학장, 성태윤 교무처장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연세대학교와 인재 육성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연세대와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7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정원 30명 규모로 2023학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산업과 관련된 전자, 전기, 물리, 화학, 재료 등 전 기술 영역에 걸친 특화 커리큘럼을 구성해 업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인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간다. LG디스플레이는 재학생에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에 학비보조금까지 지원, 졸업 후에는 LG디스플레이 취업까지 100% 보장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학과 신설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 인재를 더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석박사급 전문가 육성 방안도 추가 협의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서승환 총장은 "연세대의 교육과 연구역량, 그리고 LG디스플레이의 혁신역량이 만나는 지점에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력을 통해 배출되는 우수인력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은 "디스플레이산업은 차세대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기존 가전, IT 이외에 교통, 건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에 개설하는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이를 위한 미래 핵심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중요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08 14:25: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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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도입 20년 맞은 '이노비즈', 인증기업 2만개 넘었다

2001년 中企기술혁신촉진법 시행…1090개社로 시작 2007년 1만개 첫 돌파…2019년 기준 총 매출 292조원 202개 기업, 첫 인증후 20년간 명맥…매출은 4.5배 늘어 임병훈 회장 "제조혁신 통해 새로운 20년 성장동력 마련" *자료 : 이노비즈협회 올해로 제도 도입 20년을 맞은 중소기업기술혁신기업(이노비즈기업)이 2만개를 돌파했다. 2019년 기준으로 이노비즈기업의 총 매출액은 292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6%를 차지하고, 총 수출액은 547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소기업 전체 수출의 54%를 담당하고 있다. 이노비즈기업에 다니는 재직자만 78만1000명으로 일자리 창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한 곳당 평균 업력은 18.2년, 평균 매출액은 159억원, 평균 수출액은 81억7000만원으로 우리나라 산업의 튼튼한 허리를 책임지고 있다. 8일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에 따르면 씨엔티솔루션이 이노비즈 인증을 받으면서 인증기업 2만개를 돌파했다. 2007년 당시 1만개사를 처음 돌파한 뒤 14년 만이다. '이노비즈(INNOBIZ)'는 체계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통해 높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벤처기업 가운데 정부가 국제적 기준인 '오슬로 매뉴얼'에 따라 인증한 업력 3년 이상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말한다. 오슬로 매뉴얼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조 현장에서의 기술혁신을 정의하고 이를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지침서다. 정부는 관련 지침에 따라 이들 기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 지원을 위해 2001년 5월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을 제정했다. 제도 도입 당시엔 인증받은 기업이 1090개였다. 또 현재까지 202개 기업이 2001년에 최초 인증을 받은 후 3년마다 재인증을 거쳐 총 6번의 인증을 통해 명맥을 이어오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인증 당시 이들 202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61억2000만원, 근로자는 평균 48명이었지만 지난해 기준으론 278억7000만원의 매출과 86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며 성장했다.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매출은 4.5배, 일자리는 2배 가깝게 창출했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강소기업이면서 '월드 클래스 300'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기업 엑시콘의 경우 2001년 인증 당시 9800만원에 그쳤던 매출이 지난해엔 674억원까지 성장했다. 이 기간 종업원은 14명에서 137명으로 크게 늘었다. 토목 및 건축 관련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 역시 이 기간 매출은 73억원에서 527억원으로, 직원수는 41명에서 237명으로 눈에 띄게 성장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건축구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성장성도 뛰어나다.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은 곳만 485개에 달하며 '매출 1000억 기업' 가운데 13%를 이노비즈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또 이노비즈를 거쳐 중견기업으로 도약한 기업은 608개사로 전체 중견기업의 12%에 달하고 있다. 또 소부장 강소기업의 91%, '월드클래스 300'기업의 34%,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의 35%,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의 46%가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노비즈 인증평가 전담기관으로서 이노비즈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적인 혁신기업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과 글로벌 진출, 혁신성장(Scale-up)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노비즈 기업을 지원하는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도 전국 조직망을 갖추고 국내외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 당시 제주지회를 시작으로 2013년 부산·울산지회까지 설립하며 전국적인 조직을 구축했고 ▲이노비즈기업 정밀실태조사 ▲이노비즈기업 발굴·선정 및 관리 ▲이노비즈넷 운영 관리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최 ▲이노비즈 기업 현황 및 주요 이슈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협회가 2014년부터 해외 주요국가와 시작한 융복합기술교류사업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터키, 러시아, 캄보디아 등으로 늘어났고 말레이시아, 페루, 인도네시아에는 이노비즈 인증제도를 수출했다. 특히 이노비즈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역 역할을 곳곳에서 하고 있는 만큼 협회도 민간기관으론 처음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일자리지원센터를 2010년 설립해 기업들에게 절실한 기술 인력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은 "지난 20년간 이노비즈기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를 책임지면서 지속 성장해 왔다"면서 "소비자 사용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대를 맞아 협회에서도 이노비즈기업이 함께 힘을 모은 소비자 중심의 협업 플랫폼인 '가치사슬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제조혁신으로 새로운 20년을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12-08 14:25:4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