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중기부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모집

미래차 소재부품, 탄소중립 등 학과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할 주관대학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2010년 중소기업 인력 유입 촉진과 재직자 능력 향상을 위해 '선취업-후진학' 방식으로 도입해 현재 48개 대학에서 70개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14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에는 내년 개설을 목표로 미래차 부품소재 3개 학과, 탄소중립 3개 학과, 특화산업(혁신도시) 3개 학과, 학위과정 연계 6개 학과를 모집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학과별 학생정원 20명 내외로 운영하며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 및 채용 예정자가 입학할 수 있다.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주관대학에는 학기당 3500만원 안팎의 학과운영비를, 학생에게는 학위과정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등록금을 각각 지원한다. 주관대학 신청자격은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로 박사·석사·학사(3학년 편입) 및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대학이 참여할 수 있다.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학과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주관대학 신청·접수 기간은 15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로,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번 모집을 통해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하고 미래유망 분야 인력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미래유망 분야의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14 12:00:1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LX그룹 독립 경영 기반 갖춰

보유 LG 지분 4.18% 매각…LX홀딩스 지분 추가 매수, 최대주주에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LG 지분 4.18%를 14일 시간외매매(블록딜)로 외부에 매각했다. 아울러 매각 금액을 활용해 구광모 LG 대표 등이 보유한 ㈜LX홀딩스 지분 32.32%를 매수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구본준 회장은 LX홀딩스의 지분 총 40.04%(기존 지분 7.72% 포함)를 보유하며 LX홀딩스의 최대주주로서 LX그룹의 독립 경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구본준 회장은 이번 매각 과정에서 고 구인회 창업회장부터 이어져 온 LG의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LG 지분 1.5%를 LG연암문화재단, LG상록재단, LG복지재단 등 3개의 LG공익법인에 나눠 기부했다. 이에 따라 구본준 회장의 LG 보유 지분은 기존 7.72%에서 2.04%로 줄어들고, 구본준 회장 일가가 보유한 LG 주식의 지분까지 모두 합하면 2.96%로 공정거래법상의 계열분리 기준인 동일인 관련자 지분 3% 미만을 충족하게 됐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LX와 LG의 지분정리를 통해 계열분리 요건이 충족됐다"며 "향후 두 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분리를 신청하는 등 계열분리를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2-14 09:42:2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LX하우시스, 노루페인트와 '친환경 건축자재' 보급 확대나서

친환경 도료 사업 확대 업무협약 체결 지난 13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열린 'LX하우시스-노루페인트 친환경 도료 사업 확대 업무협약식'에서 LX하우시스 강계웅 대표(왼쪽)와 노루페인트 조성국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노루페인트와 손잡고 친환경 건축자재 보급 확대에 나선다. LX하우시스는 노루페인트와 지난 13일 '친환경 도료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X하우시스는 마이크로 파우더 소재를 도료용 첨가제로 노루페인트에 공급하고, 노루페인트는 이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바이오 도료 제품을 생산한다. LX하우시스의 마이크로 파우더는 옥수수, 사탕수수 등 식물 오일에서 합성한 입자크기 10㎛ 이하의 미세 알갱이로 자연 상태에서 생분해가 되는 고분자 소재다. 식물 오일로 합성한 고분자 소재인 만큼 기존에 주로 사용되던 석유화학계 미세 플라스틱 도료용 첨가제와 비교하면 도료 제품의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및 포름알데히드(TVOC) 등 환경호르몬 유발물질 수치를 낮춰준다. 또, 미세 플라스틱으로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 양 사는 이달 초 마이크로 파우더를 적용한 건축·가구용 수성 도료와 자동차·전자제품용 유성 도료 개발을 끝내고, 노루페인트는 해당 제품으로 국내외 친환경 인증 획득을 추진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성 도료 제품은 자동차 내부 및 스마트폰 외장재로 적용할 경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무광택 컬러 느낌의 표면 디자인 구현도 가능해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두 기업은 해당 도료 제품들을 적용한 주방가구, 도어 등의 다양한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 개발에도 함께 나서며 사업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X하우시스 강계웅 대표는 "LX하우시스의 친환경 소재 기술과 노루페인트의 기능성 도료 제조기술의 시너지로 다양한 환경 친화적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돼 향후 국내 친환경 인테리어 소비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2-14 09:22:4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주인 바뀐 한샘, 홈 리모델링 1위 굳힌다

임시주주총회 열고 이사·감사위원등 선임 IMM PE 송인준 대표, 기타비상무이사 올라 한샘 서울 상암동 사옥. 주인이 바뀐 한샘이 리하우스, 키친바흐를 중심으로 홈 리모델링 사업 1위를 굳힌다. 온라인 사업도 더욱 확대한다. 14일 한샘에 따르면 전날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IMM PE 송인준 대표를 포함한 기타비상무이사 4명과 감사위원회 위원 3명을 선임함으로써 최대주주 변경이 사실상 끝났다. 임시주총에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된 IMM PE 송인준 대표는 당일 한샘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한샘의 최대주주로서 한샘 임직원들과 더 큰 도전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메시지에서 "적극적인 소통에 기반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공정한 성과 평가'를 회사의 가장 기본적인 경영 원칙으로 세우고 50년 역사의 한샘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50년을 준비함에 있어서 필요한 기초를 다지는 것이 IMM PE의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 대표는 IMM PE가 한샘과 함께 도전할 세부 목표로 ▲리하우스, 키친바흐로 대표되는 홈 리모델링 사업서 압도적인 1등 위치 공고 ▲다양한 홈퍼니싱 서브브랜드의 자체 브랜딩 강화 ▲온라인 사업 고도화 및 관련 신사업 확대 등을 내세웠다. 송 대표는 "기업이 의미있게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임직원들간에 팀워크를 중시하는 문화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제도의 정착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목표 설정과 성과 측정, 성과에 기반한 보상 체계를 대폭 개선하고 유연하고 하나된 조직을 위해 원팀(One Team)정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1-12-14 09:15:4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창진원, 임원·MZ세대 직원간 소통 확대 나서

김용문 원장도 참여 '임직원 크로스 역할체험' 확대 시행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이 '임직원 크로스 역할체험'을 하고 있다. /창진원 창업진흥원이 임원과 MZ세대 직원간 소통에 나섰다. 창진원은 임원과 MZ세대 직원이 서로의 역할과 직무를 교차해보는 '임직원 크로스 역할체험'을 확대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창진원이 임직원간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서로간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창진원은 평균 연령이 35세다. 이에 따라 서로간의 격차와 공감을 위해 김용문 원장은 올해부터 역할체험의 대상을 본부장에서 원장까지 확대했다. 이는 젊은 MZ세대 고충에 공감하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해나가기 위해서다. 올해는 기관장이 직접 역할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무직원과 업무를 교차해 수행했다. 기관장은 사업운영, 민원 대응 등의 실무자의 업무를 체험했고, 실무직원은 업무 현안보고, 임원회의 참석 등 중책 업무를 수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역할체험은 기관 홍보 콘텐츠로도 기획돼 제작했다. 창진원 내 김용문 원장을 찾는 설정으로 역할체험을 하는 두사람의 모습과 소감을 중심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또한 기관장이 직접 퀴즈를 맞추며 상금을 획득하는 '용퀴즈' 코너도 콘텐츠의 재미요소로 꼽힌다. 김용문 원장은 "역할체험은 창업지원 전선에 있는 실무자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창진원 고유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전 임직원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14 09:07:4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보,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금상

공공기관 최초 '가상화 방식' 업무 자동화 도입 기술보증기금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21년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14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 최초로 가상화 방식 업무 자동화를 도입해 사람이 수행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한 혁신성과를 인정받았다. 중앙부처, 시·도 교육청, 공공기관 등 76개 기관이 146개 사례를 갖고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기보는 업무자동화 사례로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인사혁신처 누리집, 우수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타 기관에 공유될 예정이다. 기보의 우수사례인 업무자동화는 2년간의 시범사업 및 거버넌스 수립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초부터 지식재산권 사후관리, 경매정보 자동입력, 근무상황기록부 결재 등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61개 업무에 전면 적용되고 있다. 기보는 이를 통해 연간 4만4000시간 이상의 업무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보는 업무자동화 3단계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 단순 반복적인 업무 뿐만 아니라 사람의 인지능력이 필요한 업무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지원 신청이 급증하고 영업점의 업무처리 시간이 늘어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책이 절실했다"며 "직원들의 반복적 행정 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해 전문적인 기술평가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내부직원 만족은 물론 대고객 서비스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1-12-14 09:01:0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경험' 강조하는 삼성전자, 미래 주력 사업 무엇일까

한종희 부회장이 올 초 스크린 포 올을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잇딴 정기 인사와 조직 개편으로 미래 핵심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메모리 등 주력 사업을 안정화하면서도 가상현실과 로봇 등 신 사업을 혁신해 새로운 시대에 적극 대응하려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IM부문과 CE부문을 통합, 이름을 DX부문으로 결정했다. 부문장에는 한종희 부회장이 임명됐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 한우물만 스크린 전문가다. '스크린 에브리웨어'에 이어 '스크린 포 올' 철학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강화하고 사회적 기여 활동까지 기여했다. 삼성전자가 TV, 디스플레이 사업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활용을 고민하고 있다. 사진은 전기차 충전소에 사이니지를 도입한 상상도. /삼성전자 뉴스룸 다만 단순한 TV 사업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디스플레이와 관련한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엔지니어를 대거 중용했다. 스마트 TV 앱 개발을 주도한 VD사업부 서비스 S/W랩장 고봉준 부사장과 타이젠 개발을 주도한 무선사업부 SE그룹장 김두일 부사장 등 사장단을 비롯해 프로덕트 S/W 랩장인 강은경 상무, UX팀장인 최유진 상무와 차세대기획그룹장 정강일 상무, SE랩장 김영진 마스터 등이 TV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한 핵심 인사들이다. 삼성전자는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등 증강현실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최근 삼성헬스를 비롯해 TV를 활용한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는 상황, '고객 경험'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30대에 임원이 된 소재민 상무는 영상 인식과 처리 분야 기술 전문가로, 사물 인식과 가상 현실 등과 관련한 연구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삼성전자가 VR과 AR, 더 나아가서는 메타버스 시장 역시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해석된다.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가전과의 연결성도 이번 인사 핵심 기조 중 하나다. UX 통합으로 고객 경험(CX)을 제고하는 역할을 맡은 디자인경영센터 UX센터장 안용일 부사장과 IoT 비즈니스를 개척한 CE부문 IoT 비즈그룹장 박찬우 부사장이 새로 사장단에 합류했고, 무선사업부 스마트싱스 개발그룹장 박종만 상무, VD사업부 차세대기획그룹장 정강일 상무 등도 임원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가 DX부문 통합으로 모든 기기들간 연결성을 높이며 고객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과 일맥 상통한다. 무선사업부도 MX로 이름을 바꾸고 '경험'을 강조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CES2021에서 선보인 삼성봇. /삼성전자 로봇사업 확대도 임원 인사를 통해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 전문가인 삼성리서치 온디바이스랩 김유나 상무와 빅데이터센터 BD솔루션개발팀장 최일환 상무, 종합기술원 컴퓨팅 플랫폼 랩 이승원 마스터와 함께 로봇주행 S/W 개발 전문가인 삼성리서치 로봇 인텔리전스팀 백아론 상무도 승진 인사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로봇 사업화 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다. 메모리 부문은 별다른 조직 개편 없이 안정적인 인사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삼성전기 경계현 사장을 다시 불러들여 메모리를 활용한 사업 다변화를 예고했다. 경 사장은 3D V낸드를 개발한 주역임과 동시에, 삼성전기 대표를 맡아 MLCC 사업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경영 전문가이기도 하다. 삼성전기 사장이 다시 삼성전자로 돌아온 것은 이례적. DS부문 내부에도 후보자들이 여럿 있었다는 점에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DS 부문 전체적으로는 설계 전문가 승진이 두드러졌다. 30대 임원인 S.LSI사업부 SoC설계팀 박성범 상무와 메모리사업부 D램설계팀 김경륜 상무가 설계 전문가로, D램 설계팀 오름 상무도 HBM 등 고성능 D램 설계 능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반도체를 새로 개발하고 있다. 사진은 DDR5 D램 모듈용 전력관리반도체. /삼성전자 특히 박성범 상무는 AMD와 GPU 개발에 참여했고, 삼성 오스틴 리서치 센터 연구소장인 마이클 고다드 상무도 독자 CPU 기술 개발과 GPU 기술 내재화에 성공하는 등 시스템 반도체 설계로 인정 받으며 '반도체 비전 2030'에 힘을 실었다. 미국에 세울 새로운 파운드리팹 역시 삼성전자가 주목하는 핵심 사업이다. 퀄컴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모뎀과 SoC 개발을 주도했던 S.LSI 사업부장 강인엽 사장을 DS부문 미주총괄 사장으로 이동시켰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13 15:47:27 김재웅 기자
SK렌터카, 조직 개편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성 강화

SK렌터카가 2022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13일 발표했다. 데이터와 온라인, 서비스에 기반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SK렌터카는 DT 추진실을 데이터 사이언스 랩으로 변경한다. 차량과 고객, 시장 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술 허브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모빌리티 BM개발 랩을 신설하고 산하에 'BM개발실'과 고객가치혁신실'을 편제했다. 테크 기반의 BM혁신을 추진하도록 한다는 것. 아울러 스마트링크 BU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해 데이터와 테크 기반 독자 사업 추진 역량도 제고했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도 확대했다. 온라인 관련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온라인 플랫폼 BU로 확대 개편하고, 산하에 마케팅 전략실과 제주 EV 파크를 편제했다. 제주EV파크는 2025년까지 전 차량인 3000대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전기차 관련 경험의 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중고차사업부는 중고차 플랫폼 BU로 개명하고 렌털본부 산하에 뒀다. 제휴 소매 등 중고차 매각 채널 확대를 통한 채널 포트폴리오 강화 및 차량 이력 관리와 가치 평가 시스템 등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따라 임원 3명을 새로 선임했다. 오태희 제주 EV Park 담당과 김태헌 중고차 Platform BU 담당, 김영준 수도권 1 지사장 등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의 핵심은 기존 렌터카 회사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에 있다"며, "데이터 드리븐 O2O 모빌리터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전환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13 14:24:2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SK, 베트남 정부와 친환경 사업 협력 MOU

(왼쪽 두번째부터) 레밍 카이 베트남 경제부총리,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최태원 회장, 장동현 SK㈜ 대표이사. /SK SK그룹이 베트남에서도 친환경 사업을 확대한다. SK그룹은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 등 정부 주요 인사들과 만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탄소 감축을 위해 친환경 사업영역에서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국내 대기업이 타국 정부와 탄소 감축 협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최태원 SK회장은 12일 방한한 베트남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베트남의 탄소 감축 노력 지지 의사를 밝히며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최태원 회장은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 정도인 2억톤의 탄소를 SK그룹이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하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탄소 감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수소 중심의 재생에너지와 가스전 CCS(탄소포집 및 저장) 등에 있어 기회를 모색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상의 회장으로 다른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사업 협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며, 베트남 공기업과 연관된 친환경 사업 펀드를 제안하기도 했다.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친환경, 디지털 영역에서 탄소 감축 관련한 정부 차원의 전략을 수립 중"이라며 "SK의 참여와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으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K그룹은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동남아 지역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베트남 응웬 쑤억 푹 총리와 만남을 가졌고, SK동남아투자법인을 설립하고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 지원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KK그룹 관계자는 "SK가 진출한 해외 국가에서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탄소감축, 일자리 등과 같은 사회적가치를 함께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는 '글로벌 스토리' 전략"이라며 "베트남 현지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넘어 ESG경영 차원의 민관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13 13:46:5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