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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선점 위한 물밑 전쟁 한창, AR 안경 시장 열리나

메르세데스-벤츠 EQS에는 AR HUD가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메타버스가 글로벌 산업계 화두로 자리잡으면서 증강현실(AR)과 확장현실(XR)을 현실화하는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애플과 구글이 스마트 헤드셋 상용화를 준비중으로 알려진 가운데, 삼성전자도 오랜만에 AR 기업을 인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17년에 인수한 하만이 10일(미국 현지시간) 독일 아포스테라를 인수했다. 아포스테라는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내비게이션 업체 등에 AR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인수 규모는 비공개지만, 회사가 작아 크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하만 디지털 콕핏 콘셉트에 적용된 게이밍 인텐스 맥스 /하만 하만은 아포스테라를 인수하면서 전장 사업을 더욱 고도화할 전망이다. 디지털 콕핏 HUD에 AR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뿐 아니라, 영상처리와 센서 기술 등으로 편의성과 사용자 경험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만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인 크리스티안 소봇카는 "하만은 항상 차량 내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다"며, "아포스테라 AR 솔루션은 차량 내 물리적인 환경과 AR을 끊임없이 연결해 소비자들은 차량 내 모든 디스플레이에서 보다 풍부한 AR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미 자동차 업계는 이미 AR 기술을 차량에 속속 도입해왔다. 하만 솔루션을 사용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QS가 AR 기반 HUD를 적용했고, 폭스바겐 등도 도입을 준비 중이다. 현대차가 투자한 AR 기업 '웨이레이'도 실제 제품을 내놓고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아직은 운전자 시야에 맞춰 도로에 내비게이션 경로를 출력하는 수준이지만, 정보 전달 뿐 아니라 콘텐츠 제공에도 활용을 논의 중으로 알려져있다. 하만 역시 아포스테라 인수를 통해 '차량 내 경험'을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들어 글로벌 주요 브랜드에 수주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지난해 인수 5년여만에 역대 최대 실적인 영업이익 6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 상황,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시장 리더십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구글은 2012년에 구글글래스를 출시했지만 어지러움 유발 등 문제점에 더해 콘텐츠 부족으로 후속작을 내놓지 못했다. /구글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AR 시장에 뛰어드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 인수는 규모가 작은 만큼 삼성전자의 '대규모 M&A'와는 거리가 멀다는 게 중론이지만, 경쟁 업계가 AR과 XR 등 메타버스를 겨냥한 사업을 본격화하려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구글은 2024년을 전후로 다시 한 번 AR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코드명은 '아이리스'로, 안경처럼 쓰고 HUD와 처럼 디지털 정보를 위에서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애플이 올해나 늦어도 내년 헤드셋을 출시한다는 추측도 관계자 등을 통해 거의 확정되는 분위기다. 중국 TCL은 올 초 CES2022에서 AR 글래스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역시 관련 제품 출시를 위해 개발을 지속 중으로 전해진다. 다만 아직까지 각 업체들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 기술적인 문제로 여전히 상용화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주를 이룬다. 사용자가 이질감을 느끼지 않고 착용하기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크고, 제품 무게나 보안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된다. 구글이 2012년에 글래스를 출시했다가 실패했던 이유도 이것, 후속작이 나오지 못하는 이유도 아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HMD 오디세이 플러스. /삼성전자 삼성전자에 이목이 쏠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014년 이미 VR 헤드셋인 기어 VR로 시장에 진출해 헤드셋인 오디세이를 출시하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수년간 관련 기술이나 제품을 내놓은 적은 없지만, 디스플레이와 프로세서, 보안칩 등 관련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상태다. 마음만 먹으면 실제 제품을 출시하기 어렵지 않다는 얘기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혁신 제품을 출시하는 데에는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부분은 시장성"이라며 "AR 글래스는 아직 실용성이 증명되지 못했고 콘텐츠도 빈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3 14:13: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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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네빔 레이저 4K 신형 2종 국내 출시…어느 각도에서도 원하는 위치에

LG 시네빔 레이저 4K /LG전자 LG전자 고성능 4K 프로젝터 신제품이 국내에 온다. LG전자는 LG 시네빔 레이저 4K 초단초점과 투사형 신제품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HU715Q는 21.7cm에 설치해도 100형 초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초단초점 방식 프로젝터다. 가격은 각각 369만원이다. 그러면서도 4K 해상도에 200만대 1 명암비, 최대 2500안시루멘을 낼 수 있다. 자동으로 앰비언트 조도 센서가 주변 환경이나 콘텐츠에 따라 화면 밝기와 광원 출력을 조절해 화면을 최적화해준다. 디자인은 인테리어에 최적화했다.코튼화이트 색상에 전면부에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인 크바드라트를 적용하고 그레이와 핑크, 그린 등 3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HU701PW는 투사형 방식을 적용해 4.7m 떨어진 거리에서는 어느 각도에서도 원하는 위치에 100형 화면을 투자할 수 있다. 정면이 아니라 비스듬하게 투자해도 직사각형 화면을 쉽게 만들어 주는 트리플 화면조정 기능을 통해서다. 다이내믹 톤 맵핑 기능은 매 장면을 수천개로 구별해 HDR 효과를 극대화하며 선명한 화면을 구현해준다. 편의기능도 높다. 웹OS6.0으로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에어플레이2와 미라캐스트로 iOS 기반 기기와 화면 공유도 가능하며, HDMI 2.1 포트와 블루투스 무선 연결도 가능하다. 가격은 299만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고화질은 물론이고, 어느 공간에서든 설치가 간편한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을 앞세워 국내 프로젝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3 11:09: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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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2 사전 판매 개시…삼성케어플러스에 최대 15만원 쿠폰까지

갤럭시 스튜디오 홍대 본점 /삼성전자 갤럭시S22가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최대 15만원 쿠폰과 삼성 케어 플러스 1년 등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21일까지 갤럭시 S22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25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S22는 갤럭시S22와 플러스, 울트라 등 3종이다. 색상은 갤럭시 S22와 플러스가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의 4가지,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버건디의 4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14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자급제 전용 모델도 한정판매할 예정이다. 플러스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크림, 바이올렛,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레드 색상이다. 가격은 전작과 같이 갤럭시 S22가 99만9900원, 플러스가 119만9000원, 울트라 256GB 모델이 145만2000원이다. 울트라는 512GB 모델이 155만1000원으로 오히려 전작 저렴하며, 1TB 모델도 새로 추가하고 174만9000원에 책정했다. 사전 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오픈마켓 등 오픈 마켓에서 진행한다. 14일 0시에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진행한다. 갤럭시 S22 울트라 자급제 전용 컬러 3종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사전 구매자에 공식 출시 전인 22일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하는 혜택을 준다. 25일까지 개통을 마치면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과 이벤트 몰에서 사용한 쿠폰을 제공한다. 정품 커버 1종과 럭키 아이템 1종이 담긴 럭키박스 구매 기회도 제공한다. 쿠폰은 갤럭시 S22와 플러스 10만원, 울트라 15만원으로, 갤럭시 워치4와 버즈 프로, 갤럭시 탭 S8 등 갤럭시 생태계 제품들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쎄타 네트워크를 활용한 갤럭시 S22 시리즈 전용 NFT 1종과 갤럭시 워치 4 30% 할인 쿠폰과 함께, 원드라이브 100GB 6개월 무료 체험권과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권 등 콘텐츠 혜택도 마련했다.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도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 S22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 중고폰을 반납할 시 최대 56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내용이다. 갤럭시 투 고 서비스도 이어간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사연 응모를 통해 추첨된 소비자를 대상으로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로 체험 기회도 확대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20여곳에서 '나이토그래피' 등 카메라 기능과 S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촬영한 콘텐츠를 숏폼으로 제작해 소셜미디어에 응모하는 '낮투더밤챌린지' 등 이벤트도 이어간다. '갤럭시 도슨트 투어'를 예약제로 운영하며 전담 팬 큐레이터와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S22'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와 최첨단 프로세서 등을 즐기실 수 있도록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혜택과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사전 판매 기간 동안 많은 소비자들이 최상의 구매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리얼 마케팅쇼 '프로덕션 522'를 공개했다. 지난해 '프로덕션Z'에 이은 프로그램으로, 실제 소비자 사연을 바탕으로 갤럭시 연결성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모습을 담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3 11:03: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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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대 피해' 소상공인업계, 정책 이슈화 '광폭 행보'

소상공인聯, 대선 앞두고 '10대 과제'등 담은 정책과제 선정 손실보상법 개정, 재기지원 확대, 최저임금법 개정 등 담겨 민주당, 국민의힘과 '정책협약식'…정의당과 비공개 간담회 15일엔 중소벤처기업학회와 '소상공인 정책방향' 토론회도 소상공인연합회가 대선을 앞두고 소상공인 정책을 이슈화시키기위해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소상공인 관련 유일한 법정단체로, 소상공인 주요 현안과 과제가 차기 정부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정책협약, 학계와 정책토론회 등을 잇따라 열거나 예고하면서다. 특히 코로나19로 음식점, 카페, 숙박,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소상공인 업종 대부분이 2년 넘게 큰 타격을 받고 있고, 새 정부 출범까지 맞물리면서 여세를 몰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는 대선을 앞두고 최근 ▲소상공인 손실보상법 개정 ▲한국형 PPP제도 ▲폐업·재기 지원제도 확대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긴급 현안, ▲최저임금법 개정 ▲유통산업 발전법 개정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소상공인 복지법 제정 등 주요 입법 현안, 그리고 ▲소상공인 공제조합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건립 ▲소상공인 정책연구소 설립 등 주요 정책 현안까지 총 망라한 정책과제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고 시급한 정책 과제 중 하나가 지난해 7월 제정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을 추가로 개정하는 것이다. 기존 손실보상법에선 시간이 아닌 인원, 시설 등 행정명령으로 입은 피해 손실 보상은 제외돼 있다. 이때문에 여행이나 숙박, 전시, 공연, 체육시설 등은 손실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소공연 관계자는 "인원 및 시설제한 등 행정명령에 따른 사각지대 없이 온전한 손실보상이 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한다"면서 "아울러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까지 100% 보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권칠승 장관도 지난 10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신년간담회에서 "손실보상에서 사각지대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면서 "연간 매출액이 10억원을 넘는 식당이나 특수형태근로자 등도 배려해야한다"며 견해를 밝힌 바 있다. 방역지원금 역시 대상자를 더욱 넓혀야한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현재 14조원의 추가경정예산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이 중 손실보상 예산만 11조5000억원이다. 다만 국회에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추가안도 나온 상황이어서 국회의 논의 결과에 따라 최종 숫자는 달라질 수 있다. 코로나19에 타격을 받아 폐업 등으로 크게 줄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제도 확대도 주요 현안 중 하나다. 중기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현재 소상공인 종사자는 557만명으로 전년보다 무려 87만명(13.5%) 줄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이익도 43%나 급감했다. 이에 따라 매장 철거 및 원상 복구 등에 드는 소요비용 지원, 재기시 소상공인 초저금리 장기대출을 통한 사업복귀 기회 제공, 업종전환을 위한 취업훈련 및 재교육 등이 필요하다는게 소상공인 업계의 주장이다. 이런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일과 10일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과 각각 정책협약식을 갖고 소상공인 현안 10대 공통과제, 22개 업종 현안과제를 담은 '차기 정부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협약식 자리엔 소상공인연합회에선 오세희 회장 등 임원진들이, 더불어민주당은 우상호 선대위 총괄본부장 등이, 국민의힘에선 원희룡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오세희 회장은 양당에 "연합회가 제시한 소상공인 현안 정책과제들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차기 정부에서 관철돼야 할 사항"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공약에 반영해 실현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서 정의당과는 비공개로 간담회를 갖고 현안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국민의당과도 정책협약을 조율하고 있다. 오는 15일엔 서울 여의도 연합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후원하고 중소벤처기업학회가 주최하는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소상공인 정책방향' 토론도 연다. 이 자리에선 서강대 임채운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상공인 안전망과 성장판', 중앙대 이정희 교수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패널들이 참석해 토론을 펼친다.

2022-02-13 10:28: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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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참여社 모집

14일부터 3월11일까지…사업화 등 맞춤형 지원 *자료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4일부터 3월11일까지 모집한다. 11일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은 사업화가 되지 않은 중소기업 유망기술에 대해 성공 가능성을 진단(기술사업화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화 지원, 시장 친화형 기능개선(R&D), 기술이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전절차로 먼저 기업별 기술사업화 진단(T, M, C 분석)을 실시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기업지원 유형을 사업화유망(TC), 기술강화추진(MC), 사업화기술보유(TM)로 분류한다. 기술사업화 진단에 따른 기업별 맞춤형 지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사업화 지원은 기술완성도(T) 및 사업화 역량(C)이 우수하나 시장성(M)이 부족한 기업(TC 기업) 중 30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기획, 제품성능 테스트, 시장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장친화형기능개선 지원은 시장성(M) 및 사업화 역량(C)은 우수하나 기술 완성도(T)가 부족한 기업(MC 기업) 중 18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억원의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기술이전 지원은 기술 완성도(T) 및 시장성(M)은 우수하지만 사업화 역량(C)이 부족한 기업(TM 기업)에 대해 기술거래 플랫폼(Tech-Bridge) 등록을 통해 기술에 대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기술 신탁을 통해 기술거래 및 보호를 지원한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2-11 06: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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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희망社 모집

미국, 중국 등 12개국에 20곳 운영…독립 사무공간 등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수출인큐베이터'(수출BI)에 입주할 수출 유망기업을 모집한다. 11일 중진공에 따르면 수출인큐베이터는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거점 12개국에 20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5611개사를 지원해 약 85억90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역할을 해왔다. 입주기업에게는 ▲독립 사무공간(1년차 80%, 2년차 50% 임차료 지원) ▲회계·법률자문 및 컨설팅 ▲시장조사를 지원해 조기 정착을 돕는다. 또한, 현지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시제품 제작 ▲바이어 테스트 등 제품 현지화 및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중진공 누리집에서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류심사, 중진공 지역본지부와 해외거점 평가를 거쳐 총 합산점수를 바탕으로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아울러 중진공은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사전입주제(Pre-BI)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기업들은 현지에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수출인큐베이터가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진공은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Pre-BI 운영을 고도화하고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고 바이어 1대1 매칭, 물류 지원 서비스를 추가한다. Pre-BI 입주기업은 지역본지부의 수출유망기업 추천 및 별도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해외거점 활용 맞춤형 지원, 비대면 마케팅 연계 등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며 "수출인큐베이터가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이끄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2-11 05:38: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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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꿈'깨는 4차산업혁명, 이제는 양산 능력이 승부처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후 스팟에 이어 스트레치까지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현대자동차그룹은 대량 양산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올 초 열린 CES2022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마크 레이버트 회장은 현대차그룹과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를 이렇게 말했다. 세계 최고 로봇 기술 회사도 양산 능력이 필요했다는 얘기다. 미래를 앞당길 새로운 기술들이 앞다퉈 발표되고 있지만, 여전히 현실화되는 분야는 많지 않다. 그나마 상용화된 기술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 대중화까지는 요원한 경우가 많다. 기술을 '꿰는' 일, 양산이 그만큼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합리적인 가격에 많은 수량을 공급해야 시장을 만들고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또다시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 생산 기지를 만들고 오랜 시간 테스트를 거쳐야만 한다. 한동안 소비자들은 현실보다 '꿈'에 주목했다. 기존 업체들을 평가절하하고 대신 청사진을 제시하는 새로운 기업에 높은 점수를 줬다. 주식 시장도 기존 업체보다 신흥 업체들에 투자가 몰리면서 '제2의 벤처붐'이 일기도 했다. 이제는 변하고 있다. 혁신적인 제품이라도 품질을 확인하기 시작했고, 증권 시장에서도 양산 능력을 갖춘 회사가 다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스타트업도 계획을 현실화하는 역량을 판단 기준으로 평가받게 됐다. 쌍용자동차도 오랜 준비 끝에 전기차인 이모션 양산에 성공하며 본격적으로 친환경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쌍용자동차 ◆ 꿈 깬 전기차 시장 자동차 업계는 양산 능력이 가장 중요시되는 분야 중 하나다. 미국 포드가 대량 생산 개념을 확립한 이후 지금까지도 얼마나 효율적으로 고품질의 차량을 많이 만들 수 있는지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해왔다. 특히 전기차 양산 능력은 자동차 업계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정부가 환경 규제를 강화하면서 전기차 도입을 가속화하는 상황, 대대적인 양산을 통해 가격을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낮추고 더 많은 차를 보급할 수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감도 크다. 한때 전기차 시장은 '꿈'만 내세운 기업들이 난립했었다. 테슬라를 시작으로 완전히 색다른 디자인과 전기 모터를 이용한 획기적인 성능을 갖춘 모델을 내세워 기술을 자랑하고 투자를 유치하며 크게 성장한 회사도 많았다. 그러나 성공 케이스는 사실상 테슬라가 유일하다. 다른 회사들과는 달리 일찌감치 로드스터를 시작으로 모델S와 모델3 등 고성능 전기차를 양산해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가격을 낮추는데 성공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472만대, 테슬라는 100만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도 테슬라는 여러 행사를 통해 전기차보다 새로운 양산 기술을 앞세워 발표하고 있다. 테슬라 기가팩토리 /테슬라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던 신생 기업 대부분은 양산에 이르지 못하고 존폐 기로에 서있다. 이미 군산공장에서 양산을 모색하던 중국 바이톤은 파산 수순, 패러데이퓨처와 미국 루시드모터스 등이 뒤늦게 양산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모습이다. 주가도 테슬라를 제외하고는 급락을 거듭하고 있다. 테슬라가 전기차 양산에 일찌감치 성공했던 비결은 단연 원통형 배터리다. 원통형 배터리는 양산이 쉬운데다가 보편적으로 사용돼 가격이 저렴하고 고성능을 낼 수 있어 테슬라가 전기차 가격을 대폭 인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테슬라는 전기차보다 배터리 사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접 배터리를 만들고도 있다. 문제는 원통형 배터리가 구조적 문제로 열을 잘 배출하지 못해 화재 등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 때문에 테슬라는 여전히 배터리 결함에 따른 화재 의혹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양산에 나서지 못한 이유도 이 때문으로 알려져있다. 배터리에 대한 연구가 아직 미흡했던 상황, 안전한 배터리를 찾기 위해 각사마다 수많은 연구를 거듭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답은 나왔다. 자동차 업계는 각자 각형과 파우치형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기술이 고도화되고 양산이 본격화하면서 가격도 크게 떨어졌다. 국내외 배터리 업계가 전세계에 새로운 셀 생산 기지를 만들면서 배터리 가격은 앞으로 계속 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이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 이에 따라 완성차 업계도 전기차 생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해 기준 폭스바겐이 43만여대, 현대차그룹이 24만여대 전기차를 판매했다. 아직 테슬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순차적으로 기존 공장을 전기차 체계로 전환하면서 양산 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가격 인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테슬라의 가장 큰 문제인 품질 문제도 없어 점유율 역전도 머지 않았다는 예상이 나온다. 남은 숙제 역시 배터리를 어떻게 양산할지다. 일단 완성차 업계는 일단 배터리 업계에 공급 협력을 강화하거나, 아예 함께 셀 생산 기지를 만드는 등 각자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다. 완성차사가 당장 배터리를 양산하기는 어려운 만큼 테슬라와 같이 완전 내재화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지만, 전기차에 배터리 비중이 높은 만큼 장기적으로는 직접 공장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미 여러 업체는 배터리 패키징에서만큼은 직접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효성 그린 수소 생산 이미지 /효성 ◆ 진짜 친환경 시대, 그린 수소 대량 생산이 관건 미래 핵심 산업인 수소 에너지 역시 양산에 초점이 맞춰진 산업 분야다. 우주에서 가장 많은 원소이긴 하지만, 지구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소 충전 가격은 1kg당 8000원 수준이다. 수소차 넥쏘 전비가 1kg당 90km 안팎으로, 10km에 1000원 가까이를 지불해야한다. 정부 보조금이 있어 실제 부담금은 1kg에 5000원 가량이지만, 정부가 언제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나마도 이같은 수소 가격은 화석연료를 이용해 추출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에 유통되는 수소 중 96%가 '그레이수소'다. 석유화학이나 철강 공장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거나, 천연가스로 물을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그레이수소가 대량 생산을 본격화하면 원가를 추가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과 정부 등이 앞다퉈 수소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문제는 청정 에너지인 수소를 추출하기 위해 화석연료를 태우는 '모순'이다. 친환경차를 움직이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더 배출해야한다는 것. 대안으로는 블루 수소가 있다. 생산 방식은 같지만,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방식으로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 방식 역시 추가 공정이 필요해 비용이 더 들게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30년까지 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해상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 현대중공업그룹 발표 /김재웅기자 때문에 궁극적으로 수소 생태계는 완전히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그린 수소' 방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수소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발전을 통해 만든 전기로 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완전한 친환경 에너지로 꼽힌다. 당장 그린 수소 가격은 그레이 수소보다 5배 이상 비싸다고 알려져있다. 친환경 발전 비용이 워낙 비싼 탓이다. 현실적으로 당장은 대안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다. 이에 에너지 기업들은 그린 수소 대량 생산을 미래 핵심 사업을 지목하고 대규모 투자와 기술 개발에 나선 상태다. SK는 세계 최초로 그린 수소 양산을 시작한 미국 모놀리스에 투자하고 그린수소 양산 체계 구축 계획을 세우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나섰다. 한화솔루션도 태양광 사업과 수전해 기술 분야 등을 활용해 그린수소 사업을 본격화했다.현대중공업 역시 미래 핵심 사업으로 수소를 지목하고 2030년까지 해상에 친환경 발전 설비를 갖춘 그린 수소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수소 에너지 활용에 필수적인 부품, 스택 역시 양산이 중요 과제다. 전세계적으로 손에 꼽는 스택 생산 기업 중 하나인 현대모비스는 충주 공장을 통해 스택 양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스택 가격이 떨어지는 게 수소 생태계 확대 열쇠 중 하나인 만큼, 꾸준히 양산 규모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sl TSMC 팹3. /TSMC ◆ 반도체 1위, 수율을 잡아라 삼성전자는 수년 전부터 기술 개발 성공을 따로 알리지 않고 있다. 수년 전만 해도 메모리 반도체 업계간 경쟁적으로 미세 공정 개발 등을 발표하며 우위를 자랑해왔지만, 양산을 하지 못하는 기술은 의미가 없는 만큼, 앞으로도 개발 성과를 굳이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은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임과 동시에, 양산 능력이 가장 중요한 산업이기도 하다. 웨이퍼 1장에 얼마나 많은 칩을 찍어낼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높은 품질을 보장할 수 있는지가 반도체 업계의 성패를 가른다. 더 많이 만들어낼수록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수율이 높으면 불량률도 낮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생산 능력을 뜻하는 수율을 크게 높였던 덕분이다. 선제적인 투자로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치킨 게임'에서도 승리, 이를 바탕으로 또다시 대대적인 투자를 거듭해 초격차를 확보하며 더 싸고 저렴하며 성능 좋은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삼성전자 메모리 수율은 업계에서 최고로 평가된다. D램에서는 동그란 웨이퍼에서 측면부를 최대한 살려내는 식각 공정 경쟁력으로 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고, 3D 낸드플래시 기술 핵심인 셀에 균일하고 정확하게 구멍을 내는 홀 기술도 경쟁사를 압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도 회로 선폭 깊이 등 성능면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 YMTC가 양산한다고 발표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128Gb 낸드플래시. /YMTC 반대로 중국 기업들은 양산에서 고배를 마시고 '반도체 굴기'에 실패했다. 미중무역분쟁 직전까지 중국 기업들은 첨단 반도체 시제품을 여러차례 선보이며 반도체 기술력을 자랑했지만, 실제 양산에 성공한 것은 저난이도 구형 제품 뿐이었다. 중국 팹리스 기업이 수나노대 비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해왔음에도 미중무역분쟁에 빛을 보지 못한 이유 역시 양산 능력 한계 영향이었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부문에서 점유율을 높이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대만 TSMC에 수율로 뒤쳐지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TSMC가 파운드리 한우물만 파왔던 만큼, 삼성전자가 따라잡기 쉽지 않은 상태라는 것. 애리조나 인텔 팹42. /인텔 삼성전자가 TSMC보다 빨리 올 상반기 3나노 공정에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로 한 상황, 기술적으로는 한 발 앞서 나갔음에도 여전히 경쟁 우위라는 평가가 나오지 않고 있기도 하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3나노 공정 수율을 충분히 확인해주고, 추후 2세대 GAA까지 양산 능력을 증명해야 비로소 TSMC 본격적으로 겨룰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히려 인텔은 아직 파운드리 양산 체계를 갖추지 않고서도 '다크호스'로 주목받는다. 이미 CPU를 통해 양산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인텔은 미세 공정 단위를 기준으로 양산 능력에서 삼성전자나 TSMC보다 한 발 앞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타사 기준 10나노 공정에 머물러 있지만, 실제 트랜지스터 개수 등을 고려하면 7나노 수준이라는 것. 실제로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 재개를 발표하면서 공정 이름을 자체 기준으로 변경했고, 2025년 파운드리 사업을 시작하면서는 2나노 수준으로 경쟁하겠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0 16:29:2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