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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TV 시장 16년 연속 1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 1위를 16년이나 지켜냈다. 20일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금액 기준 29.5%, 수량 기준 19.8%를 각각 기록했다. 삼성전자 TV 1위 비결은 단연 QLED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이다. QLED TV가 지난해에만 943만대를 판매하며 5년간 누적 2600만대를 기록 중이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 비중은 44.5%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혁신 DNA'를 TV 시장 1위 수성 원동력으로 봤다. 매년 TV 시장 흐름을 바꾸는 제품을 지속 출시해왔던 것. 2006년 보르도 TV를 시작으로 LED TV와 스마트 TV, QLED TV에 이어 QLED 8K와 네오 QLED, 마이크로 LED 등이 주인공이다. 아울러 더 세리프와 더 프레임, 더 세로와 더 테라스로 다양한 삶에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TV를 선보이며 소비자 요구를 충족해왔다. 올해에는 더 프리스타일을 처음 선보이며 더 많은 공간에 스크린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삼성 TV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20 10:26: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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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 출시…프리미엄 모델 성능

LG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 /LG전자 LG 울트라기어가 게임에 최적화한 소리를 구현한다. LG전자는 21일 LG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북미와 유럽 등으로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이번 제품 모델명은 GP3로, 프리미엄 모델인 GP9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부담을 대폭 낮췄다. 특히 3D 게이밍 사운드 기술은 다양한 소리 방향과 크기를 분리해 헤드셋 없이도 몰입도를 높일 수 있게 해준다. FPS 모드에서 발소리와 총소리 공간감을 높이고, RTS 모드에서는 넓은 공간에서 소리가 나는 것처럼 현장감을 높이는 방식이다. 마이크도 내장됐다.헤드셋 없이 음성 대화를 할 수 있는 것뿐 아니라, 에코캔슬링 기술을 적용한 클리어 보이스 채팅 기능으로 게임 사운드와 목소리를 구별해준다. 헤드셋을 사용할 경우는 더 웅장하고 현장감 넘치는 가상 7.1 채널 입체 사운드를 구현한다. DTS 헤드폰 : X를 지원하면서다. 디자인은 깔끔하다. 가로 33cm로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완벽하게 조합할 수 있게 했고, USB-C 블루투스 등 유무선 연결도 지원한다. 특히 6시간 사용 가능한 내장 배터리로 휴대도 가능하다. LG전자는 27일까지 베스트샵 등 전국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경우 3만원 상당 구매 혜택도 준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프리미엄급 음향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 신제품을 앞세워 고객에게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사운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20 10:0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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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롯데벤처스와 韓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롯데벤처스 통해 베트남등 동남아 진출 협력 스타트업 발굴 및 생태계 정보 공유등 '맞손'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왼쪽)과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진원 창업진흥원이 롯데벤처스와 손잡고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20일 창진원에 따르면 롯데벤처스와 국내 창업기업의 대기업 협업 촉진 및 글로벌 진출·투자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벤처스는 롯데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로써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발굴·투자·육성하며 롯데 계열사의 이점을 활용한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혁신성장 선순환 구조 협업 촉진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및 투자분야 협력 ▲기술 기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스타트업 생태계 정보공유 등을 진행한다. 롯데벤처스는 지난해 8월 '롯데벤처스 베트남'을 설립해 베트남 정부가 승인한 최초의 외국계 벤처투자법인이 됐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는 창진원의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 지원 프로그램과 협업해 국내 창업기업의 베트남 등 진출을 돕고, 현지에 진출한 롯데 계열사들과 실증(PoC), 오픈 이노베이션 등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벤처스 전영민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스타트업보다 기술 및 사업성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만 머무는데 아쉬움이 많았다"며 "창진원과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이 민관의 협력을 통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창진원 김용문 원장은 "롯데벤처스와의 업무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한 국내 창업 생태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진원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많은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제고를 위해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CVC 발굴 및 협력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2-20 09:27: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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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이천 시몬스 테라스서 '멍 때리기' 주제 전시회 개최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통해 힐링과 치유 메시지 전달 시몬스는 경기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을 맞는다. /시몬스 시몬스가 경기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최근 '멍 때리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를 전시한다. 20일 시몬스에 따르면 '멍 때리기(Hitting Mung)'를 주제로 한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는 볼수록 무의식적인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8편의 디지털 아트로, 멘탈 헬스(Mental Health)가 점점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힐링'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최면에 걸린 듯 천천히, 그리고 우아하고 편안하게 반복되는 영상은 그 자체로 묘한 만족감을 선사하고, 멍하니 바라보는 것만으로 복잡한 생각을 멈추게 한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전시를 위해 라운지 공간을 리뉴얼하고 규모 역시 1.5배 확장했다. 특히,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두 가지 콘셉트의 공간 구성과 11개의 스크린을 설치해 멍 때리기에 최적의 장소로 만들었다. 전시 기획을 담당한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 사업부 박기종 실장은 "마치 영상 속 공간에 직접 와있는 듯한 이번 전시는 디지털 아트의 몰입감을 극대화해 관람객분들이 '멍 때리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기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금요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테라스 외에 청담동에 오픈한 시몬스의 소셜라이징 프로젝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도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를 전시한다.

2022-02-20 09:14: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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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더 나빠질 것" 경총 '기업 규제 전망조사' 발표…'중대재해처벌법' 부담 최고

2022년 업종별 기업규제 기상도 /한국경영자총협회 기업들이 규제 환경이 더 나빠질 거라고 예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전국 10인이상 1112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기업규제 전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기업규제 전망지수(RSI)는 기준치인 100을 하회한 93.3에 머물렀다. 기업들이 기업규제 환경을 부정적으로 전망한다는 얘기다. 이유는 '대선 전후 포퓰리즘 정책 남발'(31.5%), '정부 규제개혁 의지 부족'(29.2%)이 가장 많았다. 업종별로는 '건설'(73.4)과 '철강(77.5)'이 가장 부정적이었다. 중대재해처벌법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해운(87.2)'과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89.4)도 저조했다. 그나마 신산업인 제약과 바이오, 플랫폼서비스가 100을 초과했다. 규제 샌드박스와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등 기대감이 큰 것으로 경총은 추정했다. 규모별로는 작을 수록 불안이 컸다. 소기업이 더 부정적이었다는 것. 300인 이상이 97.7, 50~299인이 91.9, 10~49인이 90.2였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62.5로 가장 부정적이었다. 전북(70)도 낮았고, '대전'(77.8)도 뒤를 이었다. 반면 세종(110.7)과 '경북'(106.8), '인천'(106.7)은 기대가 컸다. 가장 부담이 큰 규제는 단연 '중대재해처벌법'(3.48)이었다. '건설'(3.90), '자동차·자동차부품'(3.82), '기계'(3.71), '조선·해운'(3.70)이 우려를 숨기지 않았다. 뒤이어 주52시간제와 최저임금, 환경규제와 법인세 등 순으로 부담이 있었다. 차기 정부에는 '총괄 컨트롤타워 신설'을 가장 많이 요구했다. 52%가 차기 정부에 바라는 규제개혁 정책과제로 선택했다. 'One-in, Three-out Rule(규제 1개 신설시 기존 규제 3개를 폐지하는 제도) 도입'(17.2%), '전체 규제 일몰제 적용'(15.5%), '의원 입법 발의시 규제심사 절차 도입'(13.0%)도 적지 않았다. 이형준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올해는 새 정부가 시작되는 해임에도 기업규제 환경을 부정적으로 전망하여 규제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낮았다"며 "기업의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새 정부의 강력한 정책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7 16:07: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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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코리아, 프리미엄 스마트 워치 '피닉스7'·에픽스 출시

가민 피닉스와 에픽스 제품 /가민코리아 가민 프리미엄 스마트 워치 2종이 새로 출시됐다. 가민은 17일 피닉스 7과 에픽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104만원에서 159만원이다. 피닉스7 시리즈는 처음으로 사파이어 태양광 충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내구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눈부심 방지 기능에 효율까지 높였다. 이전 모델보다 효율을 2배 늘렸다. 위성 측정 기능과 멀티 밴드 주파수 설정, 40여개 스포츠 액티비티 지원 등 프리미엄 라인업 기능을 모두 담았다. 터치 스크린 컨트롤과 내장형 플래시 라이트도 지원한다. 연속 사용시간은 37일, GPS 모드로는 122시간, 울트라 트랙 GPS 모드에서는 578시간이다. 에픽스는 처음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3인치에 코닝 고릴라 글래스 DX 및 사파이어 크리스탈 렌즈와 티타늄 베젤을 적용했다. 40여가지 액티비티 모드 지원을 비롯해 전방 안내와 특수 웨이포인트 설정, 실시간 체력 등 다양한 신기능도 담았다. 사용 시간은 최대 21일이다. 스마트 모트 16일, 스포츠 모드 30시간이다. 가민은 이들 라인업이 미국 군사표준 (MIL-STD-810)과 동일한 등급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심박수와 혈중산소포화도,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모니터링 데이터도 지원한다. 스마트 알림 기능도 있다. 2000여곡 음악 저장과 스트리밍 플레이리스트 추가도 된다.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이사는 "가민은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유저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을 혁신해왔다"며 "뛰어난 배터리 성능, 혁신적인 아웃도어 액티비티 기능, 믿을 수 있는 건강 데이터를 제공하는 피닉스 7 시리즈와 에픽스는 아웃도어 스마트워치의 기준을 한 단계 더 높여줄 제품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7 15:41: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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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2022로 '무한' 경험 확장 선언…스마트싱스로 더 똘똘 뭉쳤다

이재승 삼성전자 사장이 17일 비스포크 인피니티 라인업이 전시된 주방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가 사용자 경험을 무한히 확장한다. 스마트 싱스로 연결성을 대폭 강화하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를 새로 공개하며 비스포크로 소비자 경험을 확장한다는 포부다. 삼성전자는 17일 '비욘드 비스포크'를 열고 비스포크 홈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진행하며 시간과 공간 한계를 극복해 소비자 경험을 계속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반영했다. 이재승 삼성전자 사장 아바타가 17일 제페토에서 열린 비욘드 비스포크 행사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비욘드 비스포크는 맞춤형 가전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연 비스포크 홈을 뛰어넘을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비스포크 홈은 다양한 제품을 통한 '공간의 확장'과 평생 보증으로 '시간의 확장', 폭넓은 협업을 통한 '생태계 확장'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경험의 확장'을 추가했다. 모든 가전을 통합해 인공지능으로 관리하고 각 소비자에 맞춰 작동하는 솔루션 '스마트싱스 홈라이프'를 통해서다. 기존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통합해 발전시켜 '고객 중심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재승 사장 아바타가 17일 제페토에서 열린 비욘드 비스포크에서 가전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 무한한 경험 확장 '인피니트' 특히 새로 출시한 '인피니트' 라인업은 비스포크 가치를 한층 높여주는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이다. 종전에 프리미엄 라인업인 '셰프 컬렉션'을 대체하는 브랜드로, 와인을 중심으로 냉장과 냉동, 김치 등을 전문적으로 구현하는 1도어 냉장고와 대용량 4도어 냉장고, 오븐ㆍ인덕션ㆍ스마트 후드ㆍ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전으로 구성된다. 인피니트 라인업은 새로운 소재로 고급감을 배가한다. 알루미늄과 세라믹, 스테인리스 등 천연 소재로 내구성을 높이고 변질을 최소화했다. 또 인피니트 라인업간 통일성을 만들어 주방 인테리어에도 최적화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후드도 새로 국내에 도입했다. 최근 들어 주방 가전 시장에서 실내 공기질을 높이기 위해 인덕션과 함께 후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스마트 기능을 도입한 후드를 도입해 주방 가전이 요리 뿐 아니라 환기와 탈취까지 서로 연동해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비스포크 라인업과 함께 대형 제품이 인피니트 라인업에 추가된다. 또 국내에 처음 도입한 와인냉장고는 최대 101병까지 보관 가능하며, 종류에 따라 분리 보관할 수 있는데다가 상하 수납 공간을 각각 4~18 ℃까지 온도를 설정할 수 있고 가운데에는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5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는 '멀티 팬트리'를 도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17일 서울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열린 비욘드 비스포크 행사에서 새로 출시한 1도어 와인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비스포크 신제품은 '오토 오픈 도어' 기능도 큰 특징으로 한다. 오토 오픈 도어는 와인 냉장고나 그랑데 AI 세탁·건조기를 대상으로 적용된 기능이다. 간단한 터치나 스마트싱스를 통한 음성명령은 물론, 세탁·건조기의 경우 작동을 끝내면 바로 작동해 세탁물이 최대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로운 컬러도 추가했다. 모닝 블루와 이브닝 코랄 등 5가지를 신규 도입해 냉장고 기준 총 19개 색상 패널을 운영한다. 와인 냉장고에는 타임리스 그레이지ㆍ타임리스 차콜ㆍ세라 블랙ㆍ세라 화이트ㆍ럭스 메탈 등 5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친환경 요소도 강화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에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뿐 아니라 친환경 냉매 R32 탑재 및 솔라셀 리모컨을 적용했고, 에코패키지를 국내뿐 아니라 유럽으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솔라셀 리모컨 적용도 더 늘리기로 했다. '평생 보증' 서비스 역시 친환경 활동 일환이다. 그밖에도 삼성전자는 이날 24종 새 제품을 선보였다. 흡입력을 220W 강화하고 UV LED를 탑재해 살균 능력을 강화한 비스포크 제트와 펫케어 기능을 강화한 비스포크 제트봇 AI 등이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17일 서울 디지털 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열린 비욘드 비스포크 행사에서 주방 가전으로 스마트 싱스를 활용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은 인덕션이 요리 레시피에 따라 온도를 조절하고 후드가 작동하는 모습. /김재웅기자 ◆ 스마트 싱스로 삼성 '원 팀' 아울러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를 통해 가전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확인해줬다. 우선 주방 가전은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추천해주고, 요리를 시작하면 인덕션과 오븐, 후드 등이 각자 레시피에 맞춰 작동한다. 고기를 스캔하면 중량에 맞게 해동 기능을 설정해주기도 한다. 요리를 끝낸 후에는 식기 세척기가 음식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코스를 선택해 작동한다. 와인병 라벨을 촬영해 제품을 스스로 인식하고 재고를 관리할 수도 있다. 의류 가전들도 마찬가지다. 골프 등 상황을 선택하면 골프 의류에 맞게 세탁기와 건조기가 동작하고, 에어드레서와 슈드레서도 이에 맞춰 작동하는 방식이다. 공기청정기뿐 아니라 에어컨도 공기질을 함께 관리한다. 제트봇 AI는 환경에 따라 청소 수준과 방법을 따로 설정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이 사는 공간에는 청소를 더 자주하고 필요할 때는 반려동물 모습을 촬영해 전송해주는 등 펫케어 기능을 더 강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17일 서울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열린 비욘드 비스포크 행사에서 신형 무풍 에어컨 갤러리를 분리하며 소개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제품 관리도 해준다. 에너지 서비스가 전력 사용량과 예상 전기요금은 물론, AI로 사용량을 예측해 요금 인상 전망 등을 미리 알려준다. AI절약모드로 자동 절전모드 전환 기능도 있다. 제품별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소나 소모품 교체 시기를 알려주거나, 이상이 발생하면 조치 내용을 가르쳐주는 케어 서비스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서비스를 쿠킹ㆍ에어 케어ㆍ펫 케어ㆍ클로딩 케어ㆍ에너지ㆍ홈 케어 등 6대 서비스로 정의했다. 소비자 요구안 등을 연구해 핵심적인 6가지를 추려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라인업이 꾸준히 업데이트 된다는 것도 강조했다. 와이파이가 탑재된 모델이라면 꾸준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며 작년에만 128회에 걸쳐 업데이트를 제공했다는 것. 하드웨어도 이미 2019년부터 모듈 교체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를 가능케 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에 따라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와 미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스 프로바와 협업한 전시도 마련했다. 이재승 사장은 "올해는 비스포크 홈을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확대해 비스포크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면서 "국내외 소비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홈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7 15:4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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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베트남 1조 투자 승인…고성능 패키지 기판 FCBGA

삼성전기 FCBGA /삼성전기 삼성전기가 베트남에서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더 만들 수 있게 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베트남 정부로부터 투자 허가서(IRC)를 받았다. 앞서 삼성전기는 지난해 베트남 생산법인인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고집적패키지기판, FCBGA) 생산 설비 및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베트남은 정부 승인과 주요 계약 합의를 완료하고 최종 인허가 단계에서 베트남 기획투자부 이름으로 IRC를 발급한다. FCBGA는 고집적 반도체 칩과 메인 기판을 연결하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으로, 연결부를 볼 형태인 플립칩 범프로 만들어 고성능·고밀도 제품인 CPU와 GPU에 주로 사용된다. 최근 반도체 고성능화와 빅데이터 확대 등으로 수요도 더 늘고 있다. 삼성전기는 베트남 정부가 당초 신청했던 금액보다 투자 규모를 9억2000만달러로 상향 조정해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는 8억5000만달러, 한화로 약 1조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옌빈산업단지에 생산 설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사용할 예정으로,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이를 통해 2023년 4분기경 FCBGA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출에는 2024년부터 반영될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7 15:39:3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