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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美 무역대표부, 보고서 통해 한미FTA 긍정평가

미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31일(미국시간) 2014년 '국별 무역장벽' '위생검역' '기술장벽'에 대한 세 가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와 관련, 지난해에 이어 한미 FTA 발효에 따른 시장접근 및 제도개선 사항을 구체적인 성과로 기술했다. 우선 NTE 보고서는 미국의 62개 주요 교역국의 무역과 투자 장벽에 대해 포괄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한미 FTA 발효를 통한 성과를 적시하고, 의약품·자동차·지재권·금융서비스 데이터 이전 등 현안에 대한 미국측 입장을 기술했다. SPS 보고서는 미국의 52개 교역국의 SPS 장벽을 기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대해 쇠고기·화학물질 잔류최대 허용치·감자 수출 등에 대한 현황 및 미국측 입장을 기술했다. TBT 보고서는 미국의 17개 교역국의 TBT 장벽에 대해 기술했다.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상 통관 요구사항 간소화,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법안 등에 대한 입장을 기술한 보고서다. USTR은 이 보고서들을 통해 지적재산권·서비스·투자에 대한 한국 정부의 노력으로 한국의 투자환경이 개선된 점을 평가했다. 특히 2011년 대비 2013년 자동차 수출이 80% 증가한 것으로 명시하고, 미국 수출기업의 시장접근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또 ▲전자상거래상 원화 결제 관련 제한 완화 ▲화평법 하위법령에 이해관계자 의견 일부 반영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상 통관 요구 간소화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우려사항으로 의약품·자동차 시장접근, 지재권 보호 등 주요 관심분야에 대한 이슈를 제기했다.

2014-04-02 18:39:53 유주영 기자
韓-英, 금융관계 협력 강화하기로

한국과 영국은 1일(현지시간) '한·영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하고 공동 관심사인 제3국 공동진출, 위안화 허브,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기관 정리제도 등에 대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박근혜 대통령 방영시 맺은 11개 금융분야 MOU가 양국 기업의 상호진출 확대, 대규모 SOC 사업 등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아프리카 등 제3국 진출시 금융협력 강화 등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재확인 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금융위원회와 영국 재무부·금융당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 민간 금융회사 등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금융위원장, 기재부, 국토부, 금감원, 산은, 수은, 한국투자공사(KIC), 국민연금, 국민·신한·하나·우리·기업은행, 금융연구원 등 관계자이, 영국측에서는 로드메이어, 재무부, PRA(건전성감독기구) 청장, FCA(시장행위감독기구), 영란은행, Standard Chartered, HSBC, Barclays, Aberdeen, GIB, Norton Rose(로펌), Aviva 등이 각각 참가했다. 한편, 로드메이어(City of London 시장)는 포럼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방문이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돼 왔던 양국간 금융분야 협력을 공식화하는 전환점이 됐다며 포럼의 정기적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4-04-02 16:01:51 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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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정보지켜라'…금융권 IT센터 강화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금융권에서는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운영을 위한 IT센터 확장 및 건립 움직임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와 금융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를 위한 시스템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는 것. 2일 농협은행은 경기도 의왕시에서 NH통합 IT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3200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통합IT센터는 기존의 양재동 전산센터를 4.1배 확장하는 것으로 오는 2016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자체 전력보급이 가능한 무중단 유지보수 시스템 ▲ 5단계의 최첨단 다중보안시스템 ▲지진에 강한 면진설계로 구성됐다. 이날 기공식에 참여한 김주하 은행장은 "통합 IT센터 건립으로 국내 은행권 최고의 IT인프라와 보안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며, 명실상부한 범농협의 통합 IT인프라로서 자리 잡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용인시 죽전에 신한 데이터센터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신한 데이터센터는 진도 7.0의 강진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고 정전 시 약 30여 시간 자체 발전이 가능하다. 신한금융지주는 향후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그룹사 전산센터를 차례로 이전시킬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미국 데이터센터 개발회사인 DPR과 '하나금융 타운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17년까지 단계별로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조성될 '하나금융타운'은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허브로서 그룹 헤드쿼터, 데이터센터, 금융 연구개발(R&D)센터, 금융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연수시설, 통합콜센터 등 핵심 전략 기반시설들이 통합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올해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사의 정보처리 및 전산설비 위탁에 대한 감독과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최근 '2014년 금융 IT 정보보호 감독·검사 업무 설명회'를 열고 IT 보안 실태에 대한 테마 및 불시 검사와 지주사의 IT자회사에 대해서도 연계 검사를 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IT 사고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보안대책을 준수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제재 수준을 대폭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며 "금융 사고와 사이버테러 예방 차원에서 IT 인력 및 예산 비율 준수, CISO 지정 및 겸직 현황도 점검해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4-02 14:51:18 백아란 기자
[인사] BC카드

◇ 승진 ▷ 실장 ▲ 고객사지원실장 정찬식 ▲ 은련사업실장 이명호 ▲ 마케팅지원실장 한정섭 ▲ 커머스실장 조용문 ▷ 팀장 ▲ 컴플라이언스팀장 김영수 ▲ 소비자보호팀장 이상우 ▲ 스탠다드차타드팀장 신수진 ▲ 고객사1팀장 정규태 ▲ 법인사업팀장 김병희 ▲ 은련카드팀장 김완권 ▲ 발행기획팀장 김형준 ▲ 디자인팀장 김성수 ▲ 중소브랜드팀장 김세용 ▲ 부산센터장 김국배 ▲ IT품질관리팀장 정규식 ▲ IT회원개발팀장 박아진 ▲ 발행정보운영팀장 우정훈 ◇ 전보 ▷ 총괄장 ▲ 리스크관리총괄장 서만호 ▷부문장 ▲ 영업부문장 원효성 (마케팅부문장 겸임) ▲ 경영지원부문장 전경혜 ▷실장 ▲ 회원마케팅실장 김 준 ▲ 경영지원실장 임 표 ▲ 인재경영실장 이경훈 ▷팀장 ▲ 리스크관리팀장 권순용 ▲ IBK기업은행팀장 김정환 ▲ 고객사지원팀장 서거정 ▲ 카드제도기획팀장 강창욱 ▲ 은련마케팅팀장 김효택 ▲ 카드발급팀장 박복이 ▲ 신용관리팀장 채규영 ▲ 마케팅기획팀장 박인철 ▲ MI팀장 이세희 ▲ 가맹점사업팀장 김용일 ▲ 영업기획팀장 양기찬 ▲ 강남센터장 김정무 ▲ 광주센터장 창병균 ▲ 창원센터장 이현식 ▲ 모바일운영팀장 최재영 ▲ 교육팀장 김희정 ▲ 커뮤니케이션팀장 김영석 ▲ 경영혁신팀장 원상헌 ▲ IT기획팀장 강대일 ▲ IT개발지원팀장 박현일 ▲ 감사2팀장 이영환

2014-04-02 14:37:56 백아란 기자
산업부, 외국계 기업·대학 전용 공동 R&D프로그램 마련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외국투자기업의 R&D 센터와 외국대학 국내 분교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R&D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중소·중견기업의 우수 부설연구소를 지원하는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에 '글로벌 융합ATC' 트랙을 신설해 외투기업 R&D 센터 또는 외국대학 국내 분교와 공동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5년 이내 매년 6억원 내외 규모이며, 올해는 30억원의 예산으로 5개 콘소시엄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융합 ATC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외투기업 R&D 센터의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정부 R&D 최초의 전용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기술경쟁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우수한 해외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외투기업 R&D 센터에는 국내 기술개발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부는 글로벌 융합ATC 사업의 성공을 위해 향후 외국계 공대 교수 등 외국어 실력이 우수한 전문가로 글로벌 평가단을 구성하고 과제 제안서와 사업 계획서, 보고서 등 관련 서식과 규정을 영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관은 "글로벌 융합ATC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외국계 기업·대학간의 공동 기술개발이 촉진될 것"이라며 "사업성과에 따라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등 타사업에도 융합트랙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4-04-02 13:59:23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