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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창업단신-띠아모코리아 한양대 MK 띠아모몰 오픈 外

▲띠아모코리아 '한양대 MK띠아모몰' 오픈 띠아모코리아가 한양대학교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물 1층에 '한양대 MK띠아모몰(Mall)'을 오픈하고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에 나섰다. 한양대 MK띠아모에는 띠아모코리아의 대표브랜드인 '카페띠아모'와 수제버거를 판매하는 '크라제버거' 등 총 5개 브랜드가 복합몰 형태로 입점해있다. 이를 기점으로 띠아모코리아는 향후 공항, 역사 등에 대형 복합몰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 이오카츠 사업설명회 17일 개최 프리미엄 수제돈가스 전문점 이오카츠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토즈 강남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오카츠만의 차별화된 창업 경쟁력과 함께 돈가스 창업을 위한 실전 창업 정보 등을 공개한다. 이오카츠는 국내산 돈육을 한 겹씩 25겹 쌓아 올려 만든 수제 돈가스를 전문으로 한다. 본사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돈가스를 개별 포장해 가맹점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가맹점 운영 편의성이 높은 편이다. ▲ 오늘통닭 3월 창업설명회 통닭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오늘통닭이 3월 한 달간 4주 연속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늘통닭은 지난 3일에 이어 오는 10일, 17일, 24일 오후 3시에 서울 번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업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오늘통닭과 관련한 세부 창업 정보뿐만 아니라 창업 전문가와 함께 상권 분석 및 상권 추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오늘통닭은 1977년 문을 연 삼성통닭을 전신으로 삼는 통닭 프랜차이즈로 현재 전국 6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의벗 CI 변경 천연화장품 브랜드 ㈜자연의벗이 브랜드 CI(Corporate Identity)를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자연의벗은 최근 글로벌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의 시작으로 CI변경과 함께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CI에 표현된 블루, 그린, 오렌지의 원은 하늘, 땅, 사람이 하나로 교감해 선순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자연의벗의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트렌디하게 표현해냈다. ㈜자연의벗은 CI변경을 시작으로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2016-03-09 17:23:52 유현희 기자
지난해 보험 민원 가장 낮은 보험사는? 라이나생명 영예

지난해 보험 민원 건수가 가장 낮은 보험사는 라이나생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흥국화재는 가장 많은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 지난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민원은 총 7만3094건으로 전년 대비 7.0% 감소했다. 접수 금융민원 중 보험업계 민원은 4만6816건으로 전체 64.0%를 차지, 가장 많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권역별 민원이 모두 감소하는 추세에서 보험사 민원만 증가한 것은 '보험금 산정'과 '지급 민원'이 늘어 손보사 민원이 지난해 대비 14.4%나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손보사는 지난해 손해율 악화로 보험계약을 받지 않거나 보험금 지급심사를 강화하면서 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실손보험료 인상 규제 완화로 연초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30% 안팎으로 대폭 올리면서 보험료 인상 민원이 많았다. 이에 따라 손보사들이 대거 지난해 민원 건수 하위 5개사에 자리했다. 흥국화재가 지난해 보험사 보유계약 십만건당 민원 건수 45.6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KDB생명 44.70건, AXA손해보험 39.49건, 롯데손보 38.30건, ING생명 36.77건을 기록했다. 손보사 중 가장 낮은 민원건수를 기록한 보험사는 삼성화재로 22.6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생보사는 대거 지난해 민원 건수 상위 5개사를 차지했다. 지난해 보험사 보유계약 십만건당 민원 건수가 가장 낮은 생보사는 라이나생명으로 9.37건을 기록했다. 뒤이어 농협생명 10.75건, 신한생명 14.80건, 한화생명 17.93건, 교보생명 18.91건을 차지했다. 특히 라이나생명의 경우 생보사, 손보사 모두를 포함하여 유일하게 10건 미만의 민원 건수로 업계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민원 발생 소지가 높은 텔레마케팅 영업 기반의 보험사이지만 소비자 불만 최소화를 위해 회사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라이나생명은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 2012년 12.3건, 2013년 13건, 2014년 13.4건으로 2014년(2위)을 제외하고 매년 민원건수 최저 보험사 타이틀을 차지해왔다"고 전했다.

2016-03-08 20:32:0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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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됐다

앞으로 모바일·온라인 등 카드발급이 활성화되고,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을 위한 선불카드가 발급된다. 모두 카드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특별조치이다. 금융위원회는 8일 카드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법령 개정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 없는 사안은 이달 안으로 즉시 시행되며,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의 경우 올해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시행된다. 금융위는 먼저 이달 모바일 단독카드 즉시 발급 및 대출기능을 허용했다. 현재 발급되고 있는 모바일 단독카드의 경우 당일 즉시 발급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 또 대출 기능 역시 제한되어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금융위는 모바일 단독카드에 대해 당일 즉시 발급 및 대출 기능을 허용함으로써 모바일 카드 이용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하는 한편 카드사의 신용카드 발급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모바일 단독카드의 발급비용은 실물카드의 약 15% 수준이다"며 "향후 부정발급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카드사별로 유의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모바일 단독카드 발급 및 운영 실태 등의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한 선불카드 발급도 이달 내로 허용된다. 현재는 카드사별로 신용카드 포인트를 현금 또는 제휴사 포인트 등으로 전환하여 사용한다. 신용카드 포인트로 선불카드를 발급하는데는 직접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 금융위는 이에 대해 현금전환 없이 신용카드 포인트를 가지고 선불카드를 즉시 발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고객이 적립한 신용카드 포인트로 선불카드 잔액을 충전하여 사용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포인트 기반의 선불카드 발급을 허용, 카드 이용 고객의 포인트 사용 편의를 제고하고 선불카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외에도 이달까지 아파트 관리비 카드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 아파트 관리비 납부시 주민 결제편의 제고를 위한 방침이다. 그간 은행 납부시 거주민의 주거래 은행이 관리사무소가 제휴한 특정 은행과 다를 경우 직접 이체해야 했다. 올 상반기에는 카드사의 부가서비스 변경시 변경사유, 내용 등을 문자 메세지로 고지하는 수단도 인정된다. 기존 감독규정 제25조에 따르면 카드사는 고객에게 홈페이지, 청구서, 우편서신, 이메일 중 2가지 이상 방법으로 카드 납부 금액 등을 고지해왔다. 문자 메시지는 현 고지 수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이는 고객에 대한 정보 전달 수단의 다양화는 물론 고지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올 하반기에는 온라인으로 카드발급 신청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규제가 완화된다. 현 여전법 시행령 제6조의 7에 따르면 신용카드 발급시 카드사는 신청 방식과 무관하게 연회비의 10%를 초과하는 경제적 이익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없다. 금융위는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고객이 자발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용카드를 신청할 경우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규제를 완화한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이익 제공 범위나 방식 등은 타업권 사례 및 의견수렴 등의 결정을 거친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정부는 소비자 금융편익을 제고하고 카드업계의 비용절감, 해외진출 등 도움이 되는 방안에 대해 전향적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또한 여신금융협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카드사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카드업계 발전을 위한 다각적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03-08 20:31:5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