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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29)알리안츠생명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

국내 보험사들이 올 들어 속속들이 변액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변액보험 만큼 경쟁력 있는 상품도 없기 때문이다. 변액보험은 납입보험료의 일부를 주식 및 채권 등에 투자하고 투자실적을 계약자에게 배분하는 실적배당형 보험상품이다. 투자실적이 계약자에게 귀속되는 만큼 가입자 스스로 경제 상황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물질적 여유가 있는 공격적 성향의 사회초년생이라면 변액보험에 일찍이 관심을 가져두면 좋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달 1일 국내 인터넷 변액보험 최초로 자산운용사간 수익률 경쟁 기능을 갖춘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을 출시했다. 자산운용사 간 선의의 수익률 경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 고객들에게 최적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알리안츠생명의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은 안정성이 높은 채권형 펀드와 국내외 대표 자산운용사들에 의해 운용되는 자산배분 펀드 6종 등 총 7개 펀드로 구성됐다. 동일한 자산배분 유형의 6개 펀드를 대상으로 자신의 자산을 운용해 줄 운용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6개 자산운용사들은 사전에 주어진 위험수준 내에서 각 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자산을 운용한다. 운용사들은 10% 이내의 목표 변동성을 준수해야 하므로, 고위험 또는 단일자산 투자를 지양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서로 경쟁하게 된다. 가입 고객은 알리안츠생명 사이버센터 또는 모바일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산운용 결과를 수시로 확인,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자유롭게 펀드(자산운용사)를 변경할 수 있다. '채권형펀드 자동전환옵션' 기능을 선택할 경우, 펀드가 목표한 수익률을 달성했을 때 계약자적립금이 보다 안전한 채권형펀드로 자동 이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자신만의 목표수익 관리를 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의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은 또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연 12회, 월 2회까지 중도인출 할 수 있어 긴급 자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월 적립식 저축성변액보험 상품으로 10년 이상 유지 시에는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되며, 경제사정에 따라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지하거나 여유자금은 보험기간 중 추가로 납입할 수 있다.

2016-03-14 14:21:1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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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신임 농협중앙회장 "농업인이 대접받는 시대 이끌 것"

앞으로 4년 간 농협중앙회를 이끌 김병원 회장이 취임했다. 김병원 제23대 신임 농협중앙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업인 조합원과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새 시대를 이끌겠다"며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 농협중앙회 조직 운영의 지향점으로 네 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농협중앙회는 조직과 문화를 혁신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을 것이며, 농축협에 대한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농축 간 균형있는 발전이 실현되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농협이념 교육 강화로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이를 농협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농협중앙회를 '국민의 농협'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도 발표했다. 김 회장은 "창조경제 농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스마트팜(smart farm)'을 육성하고, 농업의 경제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 전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도농협동 국민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함을 물론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어 "농업인행복위원회를 설치해 농업인이 행복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농촌 현장과 회원농협, 전국 농협 사업장에서 임기 4년을 8년 처럼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농협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현 상황에 대해선 겸허히 고개를 숙였다. 김 회장은 "우리 농협은 그동안 국가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음에도 제 역할을 못한다는 지적은 물론 임직원을 위한 농협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며 "이러한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대대적인 자기 혁신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농업인들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제 전환 이후 최초의 전남 출신으로 제23대 신임 농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된 김 회장은 오는 2020년 2월까지 4년 동안 전국 농협을 대표하게 된다.

2016-03-14 14:20: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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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28)한화손해보험, '신의건강보험'

'튀는' 보험 상품이 젊은 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금융당국이 보험상품 관련 규제를 완화하면서 올해 국내 보험사들이 속속들이 소비자 니즈를 파악한 새로운 형태의 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이 올 초 새롭게 출시한 '무배당 신의(信義)건강보험'은 무사고 환급이라는 차별화된 콘셉을 지향한다. 지난 1월 출시 한 달 반 만에 1만8998건, 18억7000만원의 신계약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신의건강보험'은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한다. 건강하면 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무사고 환급금으로 돌려준다. 업계 최초로 3대 질병 모두에 대해 2번째 진단 시에도 보험금을 지급, 3대 질병으로 입원할 경우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는 것도 기존 상품과 차별화한 점이다. '신의건강보험'의 무사고 환급은 만기지급형, 2회 지급형, 매월지급형 중 선택 가능하다. 만기지급형은 말 그대로 만기에 지급받고, 2회 지급형은 50%는 납입 종료 시점에서 받고 나머지 50%는 만기에 받는다. 매월지급형은 보험료 완납 후 5년 경과 시점부터 고객이 납입한 금액과 같은 금액을 납입 기간과 같은 기간 매월 받는다. 이에 따라 노후 건강관리자금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납입한 보험료를 모두 돌려받아도 보장은 만기까지 가능하다. 담보에 따라 최저 만 15세부터 만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납입 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100세, 8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2016-03-14 11:13:5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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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전문성 높인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공개

현대해상은 14일 자사 '스마트 고객센터 앱(App)'의 시스템 속도와 고객 편의성 등을 높여 재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번 개편으로 각종 환급금 신청 등 인터넷 창구업무를 대폭 확대, 고객에게 상품소개 영상·SNS 공유·상품 추천 및 우수 플래너 컨설팅 등 모바일 환경에 맞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해상은 특히 개편 과정에서 업계 최초로 '간편 본인 인증서비스(Smart Pass)'를 도입,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 휴대폰(SNS) 인증 대신 미리 기기에 설정해 놓은 비밀번호 4자리를 통해 쉽게 고객 본인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해상은 또 앱 내 메뉴 카테고리를 재구성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편의성을 높였다. 앱 사용 프로세스도 개선, 고객 이용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최철식 현대해상 CIO 상무는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더불어 좀 더 쉽고 안전하게 보험 업무를 처리하려는 고객 니즈를 반영, 앱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며 "업계 최고의 IT 전문성과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최상의 IT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앱 재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앱을 다운받거나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016-03-14 11:02:0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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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100세시대 자산관리 노하우를 묻다

사고(社告) 100세시대 자산관리 노하우를 묻다 메트로신문이 오는 30일 '2016 100세 플러스 포럼'을 개최합니다. 저금리,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면서 100세시대 자산관리 전략이 모두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 '장수리스크'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행복한 노후 대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100세 플러스 포럼'을 마련했습니다. 은퇴 후의 삶은 그때까지 자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어떤 상품에 투자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편안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 자산관리 전략과 연금 테크는 이제 직장인은 물론 자산가에게도 필수 전략입니다. 이번 포럼은 '행복한 100세시대, 자산관리 해답'을 주제로 '초저금리시대 자산관리 노하우 및 투자전략'(세션1)과 '안정적인 연금자산 효율적 관리방안'(세션2)에 대해 토론합니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가치투자'로 유명한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똑부러진 부동산 투자 '전도사'로 통하는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센터장, 전성주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알토란 같은 강연을 펼칩니다. 이번 포럼은 오는 3월 30일 오전 9시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 3층 아트리움에서 열립니다. 이날 100세시대 포럼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자산관리 대안을 찾길 기대합니다. *행사명:2016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 *주제:행복한 100세시대, 자산관리 해답 *일시:3월 30일(수) 09:30~14:00(VIP 티타임 09:00~09:30) *장소: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 3층 아트리움 *주최:메트로신문

2016-03-14 08:36:11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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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장' ISA, 14일부터 33개 금융기관서 공식 판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3일 금융위원회는 ISA의 시행에 필요한 하위법령 정비 등 준비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33개 금융회사의 전국 지점에서 ISA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ISA는 은행(14사), 증권(21사), 생보(2사) 등 총 37개 금융기관이 출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은행(13사), 증권(19사), 생보(1사) 등 33개사가 오는 14일부터 선보인다. ISA란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ELS 등)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모아 투자하면서 세제혜택도 받는 종합 자산관리 계좌다. 개인별 성향과 투자목표를 반영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통해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금융권은 기대하고 있다. ISA는 가입기간(3~5년) 도중 계좌 내 모든 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순이익에 대해 가입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200만~250만원까지 비과세하고,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는 순이익에 대해서는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근로자나 자영업자, 농어민 가운데 직전연도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직전연도 소득이 없는 신입직원도 회사에서 발급하는 근로소득 지급확인서 등으로 ISA 가입 당해 소득이 확인되면 가입할 수 있다. 납입 한도는 연간 2000만원씩 총 1억원이며 소장펀드 및 재형저축 가입자는 해당 가입금액을 차감한 금액만큼 납입이 가능하다. ISA는 신탁형과 일임형으로 나뉘는데, 1인당 전 금융사에서 1계좌만 허용되므로 신탁형과 일임형 중 하나만 가입할 수 있다. 우선 신탁형 ISA는 가입자가 ISA에 담을 금융상품들을 직접 선택하고 투자규모를 결정할 수 있다. 이에 금융사는 가입자의 지시대로 상품을 편입, 교체하게 된다. 일임형 ISA는 금융사가 가입자의 위험성향과 자금운용목표를 고려해 제시한 모델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선택해 투자하는 방식이다. ISA에 담을 금융상품들은 가입자가 선택한 모델포트폴리오에 따라 금융사가 대신 선정하며, 가입자의 지시가 없어도 매 분기별로 투자된 자산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평가해 자산 재조정(리밸런싱)을 재조정한다. ISA에 넣을 수 있는 예금성 상품은 은행·저축은행·체신관서 등 예·적금과 상호금융기관(농·수·신협)의 예탁금,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이 있다. 투자성 상품에는 국내외 주식형·혼합형·채권형 등 다양한 공모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리츠(REITS), 파생결합증권(ELS, ETN, ELB 등) 등이 있다. ISA에 가입하려면 근로·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 근로·사업소득 지급 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중 1개를 금융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단 서민형 ISA 가입을 위해서는 '서민형 가입용 소득확인증명서'가 필요하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기관별로 제공하는 모델포트폴리오나 계좌관리 수수료 수준, 자산관리 서비스 등이 다르므로 가입 전 충분한 비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각 사별 모델포트폴리오 구성 내역과 수익률, 수수료 등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ISA 통합 비교공시 시스템'을 서비스할 방침이다. 예탁결제원도 가입자가 다른 금융기관의 ISA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계좌이동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2016-03-13 17:42:06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