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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지난해 10.9조 기금 적립…8.1조 부채 감소"

예금보험공사는 15일 지난해 10조9000억원의 기금을 적립하고, 전년 대비 8조1000억원의 부채를 줄였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숫자로 보는 2015년 예금보험공사'를 발표, 지난해 1조4000억원의 예보료를 받아 10조9000억원의 기금을 적립했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또 지원자금 회수 등을 통해 부채규모를 33조3000억원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전년 41조4000억원 대비 8조1000억원 감소한 수치다. 해당 부채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부실금융회사 정리를 위한 공적자금 투입과 지난 2011년 부실 저축은행 구조조정 당시 지원자금(특별계정) 유입 등으로 발생한 금액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인 3조4000억원의 파산배당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회수가 어려운 부실자산을 매각해 마련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312개의 부보금융회사에 대해 예금보험료율 차등평가를 실시, 17곳에 대해 조사 및 공동검사를 수행했으며 예금보호 대상에 변액보험 최저보장보험금 및 증권금융예수금을 새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에 대해서는 기존 보호한도와 별도로 보호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예금보험공사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 기획재정부, 국민권익위원회, 국제예금보험기구(IADA) 등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2016-03-16 07:39:1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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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노량진 수산시장 마지막 날…대체 어디가 시장이죠?

상인들 "좁아진 면적, 높은 임대료 해결해 달라" vs 수협 "이미 협의한 내용, 강행하겠다" 15일 오전 7시 50분, 노량진 수산시장 점포 곳곳에 빈자리가 보인다. 노량진 수산시장의 운영 시간은 0시부터 24시까지로, 이쯤 되면 장사를 시작하고도 남을 시간이지만 쭉 늘어선 상점들 사이 빠진 이처럼 문 닫은 점포가 군데군데 있었다. 현대화 건물로의 입주 때문이다. 이를 둘러싸고 최근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과 수협중앙회간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일부 상인들은 현대화 건물로 입주를 시작했다. 갈등의 내용으로는 '면적의 축소'와 '높은 임대료'가 골자다. 상인 일부가 아직 기존의 시장에 남은 가운데, 수협은 16일 경매 등 신축 시장 운영을 강행했다. 사실상 노량진수상시장의 공식적 영업은 이날로서 막을 내리는 셈이다. 아울러 상인들은 수협에 맞서 싸운다는 입장이지만 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갈등 증폭과 운영 파행이 예상되고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을 물들인 '빨간 물결' 수산물을 늘어놓고 생선에 물을 뿌리던 상인 A씨가 입은 붉은 조끼 양 가슴에는 '단결'. '투쟁'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연신 호객 행위를 하던 A씨는 오전 내내 허탕을 쳤다면서도 집회 준비에 나섰다. A씨는 "나 같은 소매인들은 현대화 건물로 이주하면 임대료 낼 돈도 없고, 장소도 비좁아서 장사하기 더 힘들다"며 "장사도 안 되는데 집회 갈 준비나 해야겠다"고 말했다. '면적' 문제는 수협과 수산시장 상인들 간 최대 쟁점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상점의 면적이 약 10~13㎡(3~4평)에 비해, 새 건물은 약 5㎡(1~2평)에 불과하다는 것이 상인들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수협 측은 "상인들이 말하는 기존의 면적은 통로까지 포함한 것"이라며 "실질적인 면적은 동일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임대료 상승 또한 문제로 꼽힌다. A등급 점포의 경우 임대료는 현재 월 29만원에서 71만원, B등급은 25만원에서 47만원, C등급은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된다. 수협 측은 "지난 3년간 임대료를 동결한데다, 냉난방이 완비된 첨단시설을 관리하기 위해 임대료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이에 대해서는 지난해 상인들과 20차례 이상 합의한 것으로, 평균 임대료의 80% 수준에서 합의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상인들은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현대화건물 앞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가 넘어서까지 정례 집회를 연다. 화요일인 이 날도 어김없이 오전 9시부터 시장 한 가운데 집회를 알리는 봉고 트럭에서 노래가 쩌렁 쩌렁 울려 퍼졌다. 9시 30분, 빨간 조끼를 입은 상인들이 현대화 건물 앞에 모였다. ◆텅 빈 새 건물…상인들 입장 엇갈려 상인들이 모인 현대화 건물은 외관부터 소위 '삐까뻔쩍'했다. 지하2층, 지상 6층으로 이뤄진 이 건물에서 상인들이 쓸 수 있는 공간은 1층과 2층. 하지만 이곳에서 입주 준비를 하는 상인들은 일부에 불과했다. 입주를 준비 중이던 상인 C씨는 "면적 때문에 말이 많은데, 사실 사용 면적은 전과 동일하다"면서도 "다만 활용성이 낮은 것이 문제인데, 통로가 좁고 짐(수산물 등)을 쌓아둘 공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싸우더라도 현대화 건물에 들어와서 싸워야 한다"며 "일단 들어와서 장사도 해 보고 생활도 해 보고 싸워야지, 해 보지도 않고 진을 친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맞은편에서 입주 준비를 하던 D씨도 거들었다. "나도 (C씨와) 같은 생각인데, 우리처럼 비대위랑 입장이 다른 상인도 꽤 있다"며 "한 달 정도는 공친다고 생각하고 일단은 옮겼다"고 말했다. 반면 기존의 시장에서 소매업을 하고 있는 E씨는 전혀 다른 입장이었다. 동료와 목소리를 높이며 불만을 토로하던 E씨는 "이전에는 (상점 면적을) 넓게 썼는데, 그걸 갖다가 이렇게 만들어 놓는다는 건 소매상들 죽으라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함께 있던 F씨도 "입주한 상인도 양다리를 걸치는 심정으로 어쩔 수 없이 들어왔다고 들었다"면서도 "그래도 지금 제일 힘든 사람은 소매상이다. 매출 8억원의 도매상들은 어떻든 우리보다야 상황이 낫지 않겠느냐"고 볼멘소리를 했다. 수협 측은 이같은 상황에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수협 관계자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현대화는 2005년부터 10년 넘게 추진한 것으로, 상인들이 원하는 대로 졸속 처리하기 어려운 사항"이라며 "면적 문제나 임대료 문제 등은 지금의 비대위원장이 2009년 합의 하에 계약서에 서명했던 건데, 이제 와서 갑자기 말이 바뀌니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도, 소매 상인들 절반 정도로 이주했는데 당분간은 영업 준비 등으로 혼선이 있을 것"이라며 "16일부터는 기존의 시장에서 영업을 하면 불법 점유로 취급해서 강경 대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량진 수산시장은 지난 1971년 개설 후 40년이 지나 노후화에 따른 고비용, 저효율 문제가 제기돼 2012년부터 현대화사업이 진행됐다.

2016-03-16 07:37: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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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작년 순익 4736억원…2007년 이후 최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실적이 최대치를 달성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전년보다 137조원(20.1%) 증가한 818조원으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저금리 기조에 따라 기관투자가를 중심으로 한 사모펀드와 투자일임 계약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펀드수탁고는 421조원으로 전년(377조원)보다 44조원(11.7%) 증가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연기금과 보험회사의 자금이 몰리면서 93조원(30.6%) 증가한 397조원을 달성했다. 작년 말 기준 자산운용사는 93개사로 전년보다 7개사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흑자를 기록한 회사는 73개사(78.5%)로 전년(77.9%)보다 개선됐다. 자산운용사의 총 임직원은 5259명으로 전년보다 407명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자산운용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로 2013년(10.6%), 2014년(11.3%)에 이어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4736억원으로 전년(4175억원) 대비 561억원(13.4%) 증가했다. 이는 2007년 5038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로 운영자산 규모가 확대되면서 수수료수익이 1597억원(10.1%) 늘어난 때문이다. 수수료수익은 1조7365억원으로, 전년(1조5768억원)보다 1597억원(10.1%) 늘어났다. 증권투자 이익은 전년보다 66억원(15.6%) 증가한 488억원, 판관비는 980억원(10.7%) 증가한 1조174억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작년 저금리 기조로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과 순이익이 모두 증가 추세"라며 "다만 중국경기 둔화 등 대내외 위험이 잠재돼 있고 은행, 증권사 등 다른 금융산업과 경쟁도 치열질 것으로 전망돼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6-03-15 18:25:0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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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ISA 출시, 예금자 보호 유의하세요"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를 맞아 금융소비자가 알아야 할 '예금자 보호 유의사항'을 15일 공개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우선 ISA 계좌에 편입된 금융상품 중 예금자 보호 대상이 되는 상품은 예·적금에 한정된다고 밝혔다.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 보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ISA에 편입된 예·적금의 예금자 보호 한도는 ISA를 판매한 금융회사가 아니라 해당 예·적금을 판매한 금융회사를 기준으로 설정된다. 금융소비자가 ISA를 거치지 않고 해당 금융회사에서 직접 가입한 예·적금이 있다면 이를 모두 합산해 1인당 5000만원까지 보호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이외에도 ISA를 판매한 금융회사의 파산 여부는 예금자 보호와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ISA에 편입된 예·적금을 판매한 금융회사가 파산한 경우 예금자 보호 대상이 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ISA 첫 출시일인 14일 33개 금융회사를 상대로 ISA의 예금보험관계 표시 현황을 점검한 결과, 모든 금융사가 관련 내용을 적정하게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이어 "오는 6월 23일부터 금융회사가 고객에게 예금보호 여부 및 보호한도에 대한 설명과 확인을 해야 하는 의무가 부과된다"며 "앞으로 불완전판매와 같은 예금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6-03-15 18:24:0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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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출시 첫날, 보험업권 실적 살피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첫날(14일) 증권·은행·보험 등 금융권 가입 실적이 공개됐다. 타 업권 대비 보험업권 ISA 가입자수는 눈에 띄게 저조했다. ISA 출시 보험사가 한 곳 뿐이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신탁형 ISA를 출시한 미래에셋생명은 첫날 상품 가입자 56명, 가입금액 5000만원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ISA 가입자수는 32만2990명이었으며, 은행이 31만2464명으로 가장 많았다. 증권사는 1만470명이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ISA 출시와 함께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ISA 상품 라인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정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07년 보험업계 최초로 신탁업 인가를 받은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의 ISA 성공사례를 연구하는 등 적극적인 준비를 통해 보험사에서는 최초로 14일 ISA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ISA만의 세제 헤택에 더해 미래에셋생명의 검증된 글로벌 자산관리 능력을 활용, 저금리 시대 고객의 자산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ISA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미래에셋생명 신탁형 ISA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스타벅스 커피 기프트콘을 발송한다. 가입조건별로 20만원~50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한다.

2016-03-15 18:23: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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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창원 대원 꿈에그린' 견본주택 18일 개관

한화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 2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18일에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4층~35층 아파트 14개동 1530가구 규모이며 이중 8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형별로 ▲59㎡ 515가구(일반분양 0가구) ▲68㎡ 365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148가구(일반분양 1가구) ▲84㎡B 328가구(일반분양 37가구) ▲84㎡C 60가구(일반분양 0가구) ▲84㎡D 66가구(일반분양 29가구) ▲108㎡ 48가구(일반분양 1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창원대로와 인접해 있으며 자동차로 5~10분 거리 안에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파티마병원 등이 있다. 시내 중심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라 주변 버스정류소에서 창원시내 곳곳을 갈 수 있는 대중교통망이 확보됐다. 동마산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며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이용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교통공원이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원초등학교가 있으며 문성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와도 가깝다.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2400여 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창원 대원 꿈에그린 현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성도 좋다. 단지는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보육시설을 갖췄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파트 옥상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공동관리비도 절감한다. 분양가는 1400만원선으로 잠정 결정된 상태다. 청약은 23일 1순위, 24일 2순위가 실시된다. 당첨자는 30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4월 4~6일 실시된다.

2016-03-15 15:26:41 박상길 기자
창업단신-쑤니 창업설명회 外

▲치어스·쑤니 창업설명회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JH그룹이 운영하는 레스펍 치어스와 디저트카페 쑤니가 각각 17일, 1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성남시 정자동 본사와 쑤니 강남구청역점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프랜차이즈 트랜드 분석, 시장 경쟁력, 가맹점 운영 노하우, 본사 지원 시스템 등이 소개된다. ▲하남돼지집 사업설명회 하남에프앤비의 삼겹살 전문점 브랜드 하남돼지집이 '2016년 상반기 특별 사업설명회'를 18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본사 사옥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봄 창업 시즌에 접어들면서 가맹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매주 수요일 열리는 기존 정기 사업설명회와 별도로 긴급 특별 편성됐다. 설명회 후 본사 1층에 위치한 하남돼지집 풍산직영점 현장 견학 기회도 제공한다. ▲자연의벗 리프팅 라인 선보여 자연의벗이 신제품 '다자연 블루밍 리프팅 라인'을 선보였다. 토너, 에멀전,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 총 5종으로 구성됐으며 정제수 대신 '수레국화 꽃수'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소진 시까지 다자연 제품 5종 키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 이오카츠 사업설명회 17일 개최 프리미엄 수제돈가스 전문점 이오카츠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토즈 강남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오카츠만의 차별화된 창업 경쟁력과 함께 돈가스 창업을 위한 실전 창업 정보 등을 공개한다. 이오카츠는 국내산 돈육을 한 겹씩 25겹 쌓아 올려 만든 수제 돈가스를 전문으로 한다. ▲ 오늘통닭 3월 창업설명회 통닭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오늘통닭이 17일과 24일 오후 3시에 서울 번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업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오늘통닭과 관련한 세부 창업 정보뿐만 아니라 창업 전문가와 함께 상권 분석 및 상권 추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2016-03-15 11:06:2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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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18일 개관

효성은 18일 경기도 광주시 태전지구내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아파트 10개동과 더불어 각종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73㎡(4베이) 187가구 ▲73㎡(탑상형) 35가구 ▲84㎡(4베이) 297가구 ▲84㎡(탑상형) 183가구 등 702가구 규모다. 전 세대 모두 84㎡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된 점이 특징이다. 단지가 자리한 태전1지구는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개통을 앞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의 '광주역'에서부터 분당 이매역까지 2정거장,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 거리다.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태전IC'와 가장 가까운 첫 번째 자리에 위치한다. 내년 개통을 앞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로의 진입이 쉬우며 이 도로를 통하면 분당까지 10분대, 서울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경기도 광주에서 강원도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도 11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손꼽힌다. 단지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광남초등학교가 있어 통학이 쉽고, 광남중·고와 경안중이 차로 5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전·고산 지구 내에 7개의 초중고교 신설을 앞두고 있어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다. 태전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와 인접해있고 대형마트·시청·버스터미널·광주역 등이 위치한 광주시 도심지역과 광주 오포권으로도 차량 5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는 대부분 세대(73A형, 84A형)에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일부 세대(84B형, 84C형)에는 태전지구 최초로 5.2m 와이드 거실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등 가변형 공간 구성에 힘썼다. 청약은 23일 기관추천·다자녀·노부모부양·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 한해 현장 접수를 실시하며 24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25일 일반공급 2순위가 실시된다. 분양가는 3.3㎡ 당 900만원 후반대에서 1000만원 중후반대 사이로 책정된다. 중도금 60%에 대해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2016-03-15 10:21:37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