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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금소법 대비…CEO 직속 조직 속속 신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삼성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DB손해보험 CI. /삼성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DB손해보험 보험사들이 오는 3월 25일 시행을 앞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에 속속 나서고 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최근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전무급의 소비자보호실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의 독립성을 강화해 고객 관점에서 의사결정할 수 있는 여건을 강화한다. 소비자와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실시한 고객패널 '킥오프'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고객패널을 지난해 700여 명에서 올해 800여 명으로 확대했다. 그 밖에도 전국 8개 고객센터에 '고객권익보호 담당'도 신설했다. 기존 소비자상담역과 별개로 고객 접점에서 고객의 시각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교보생명도 전사 차원에서 소비자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상품 개발부터 가입·유지·지급 단계에 이르기까지 고객 관점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말부터는 '나이스(NICE) 교보' 등의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꼭 필요한(Needfu) ▲적시에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In time) ▲배려하고 보살피는(Careful) ▲감성적으로 교류하는(Emotional) 등의 앞글자를 딴 해당 캠페인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에 두는 교보생명의 의지를 담고 있다. NH농협생명도 최근 고객 중심의 건전한 금융거래 문화 정착과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해 눈길을 모았다. 결의대회는 최근 농협생명이 실시했던 사업추진전략 회의에서 제시한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소비자 본위의 신뢰 구축'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다. 전국에 있는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 행사에 동참해 뜻을 모았다. 농협생명은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소비자보호부서도 확대했다. 소비자보호부서 내에 민원관리파트를 신설한 것이다. DB손보는 최근 '뉴(New)소비자시대' 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했다. 선포식은 사내 기획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부서가 참여해 전 직원의 소비자보호헌장 및 완전판매 준수서약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 김정남 DB손보 부회장은 "3월 시행되는 금소법으로 인해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규제가 강화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와 대면이 힘들어진 만큼 세심하게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금융위의 인사만 보더라도 금융소비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여서 앞으로 보험사마다 금소법을 대비해 세세하게 준비할 부분이 더 많아질 것"이라며 "소비자보호를 위한 비전 선포 및 조직 신설 등을 넘어 각 부서 내의 필수 사업 추진 방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내다봤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22 13:59:2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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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2021 고객동맹 자문단' 모집

미래에셋생명이 '2021 고객동맹 자문단'을 모집한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미래에셋생명은 '2021 고객동맹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고객동맹 자문단'은 소비자 권익 제고를 목적으로 발족한 소비자 자문기구다.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미래에셋생명은 '고객동맹 자문단' 발족 이후 총 1000여 건에 이르는 고객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지속해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고객 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미래에셋생명은 고객동맹 자문단을 통해 450여 개의 고객 의견을 수렴했다. 90여 개의 과제를 선정해 적극적인 개선 활동도 수행했다. 이에 따라 IT 및 사고보험금 전담 콜센터를 신설했다. 대고객 통합 사이트 및 변액자산관리 서비스도 구축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험업무를 처리하고 변액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변액보험 목표 수익률 알림 서비스 도입, 변액 스마트케어 서비스 오픈 등의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고객동맹 자문단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및 사이버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다. 고객동맹 자문단 활동을 통해 온라인 설문에 응답 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사이트 내 상시 접수 중인 업무개선 아이디어 우수 제안인으로 선정 시에도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있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CCM)는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고객 최우선(Clients First) 핵심 가치를 밑바탕으로,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 고객 중심 경영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번 고객동맹 자문단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에셋생명의 고객가치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22 10:02:4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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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ESG 경영 본격 시동…자문위 출범

(왼쪽부터) 임대웅 유엔환경계획 한국대표, 조봉순 서강대 교수, 장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장, 김이배 NH농협손해보험 이사회 의장, 정광화 강원대 교수,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ESG경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 농협손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비전 'ESG 프렌들리 2025'를 선포하고 'ESG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농협손보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최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부서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ESG 비전 선포식'과 'ESG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한 비전 'ESG 프렌들리 2025'는 2025년까지 친 ESG 경영을 확고히 구축하겠다는 농협손보의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농협손보는 ▲ESG 경영체계 설계 및 내재화 ▲ESG 투자확대 ▲ESG 상품개발 ▲업무별 ESG 추진과제 발굴 ▲ESG 국제협약 참여 등 단계별 추진전략도 수립했다. 특히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지주의 ESG 전략과 발맞춰 'ESG 상품개발'을 투트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농협손보는 ESG 경영의 방향성 제시는 물론 ESG 추진체계 확립과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해 자문위원회도 출범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장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임대웅 유엔환경계획 한국대표, 김이배 농협손보 이사회의장, 조봉순 서강대 교수, 정광화 강원대 교수가 참여한다. 자문위원장은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이와 함께 ESG 경영의 전사공감대 형성과 실무 적용을 주요 역할로 하는 실행협의회도 신설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ESG 투자확대'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19일 NH-Amundi자산운용과 'ESG채권 투자일임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농협금융지주 내 계열사 간 최초의 ESG 투자일임 계약이다. 최대 2000억원까지 분할매수 방식으로 운용되는 일임계약을 통해 농협손보는 우량 ESG 채권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최창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농협손보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처럼 기후변화대응과 농가경영안정에 특화된 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등 ESG경영에 최적화돼 있다"라며 "ESG 비전선포와 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농협손해보험만의 고유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22 09:51:0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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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사,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열다"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삼성생명 삼성 금융관계사들이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한 금융 혁신 성공사례 발굴에 다시 나선다. 삼성생명, 화재, 카드, 증권, 벤처 투자 등 삼성 금융관계사들은 '제2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2019년 1회 대회를 통해 '위힐드', '에이젠글로벌', '왓섭', '티클' 등 금융 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성장하는 금융의 미래를 열다'란 슬로건 아래 대회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기업을 선정한다. 진출 기업은 삼성금융과의 협력을 통해 솔루션과 사업모델을 개발한다. 올해 9월 발표회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스타트업의 원활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지원을 강화했다. 본선에 진출하는 13개의 스타트업은 지난 대회 때보다 2000만원 상향된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삼성금융과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 기간도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했다. 금융사별로 1팀씩 선발하는 우승 스타트업은 1000만원의 추가 시상금과 지분투자 기회도 제공한다. 실제 1회 대회 우승팀인 '위힐드'는 삼성생명으로부터 10억원의 지분투자를 받아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삼성금융에서 제시하는 과제는 각 사별 특성에 맞춘 도전과제 17개, 금융사간 시너지를 위한 공통과제 2개 및 자유주제다. 대회 관계자는 "삼성금융과 스타트업의 상생으로 미래 금융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찾고, 혁신을 담아낸 솔루션으로 국내 핀테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22 09:45:5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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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코로나19 딛고 활발해진 신입 채용

보험사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유토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보험사가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상반기 보험사들이 공개 채용을 대폭 줄인 것과는 다른 행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KB생명, KB손보, DB손보 등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오는 7월 통합 '신한라이프' 첫 출발을 맞이해 2021년 신한라이프 공채1기를 모집한다. 오는 4월 1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채용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번 신규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KB생명보험과 KB손해보험도 최근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KB생보는 금융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자를 포함한 보험경영일반, 디지털·정보보호, 상품계발·계리·리스크 등 3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22일까지 KB생보 홈페이지를 통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절차는 ▲서류·필기전형 ▲AI역량검사 ▲2차례에 걸친 면접이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4월 중 채용될 예정이다. KB손보는 지난 17일 디지털·데이터, 상품·계리 등 총 2개 부문에서 신입사원 입사 지원을 마감했다. 이번 공개채용의 전형 일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최종 면접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KB생보와 마찬가지로 오는 4월 중 KB손해보험에 입사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도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입사원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다수의 보험사가 상반기 공개 채용을 축소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보험사들이 더는 인력 충원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상반기부터 보험사들의 디지털·데이터 관련 전문 인력 충원이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 채용절차가 진행 중인 신한라이프, KB생명, KB손보는 디지털 관련 공모전 수상자와 교육(연수) 이수자,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우대 조건을 내걸었다. KB손보는 이번 채용에서 디지털·데이터 직무 지원자 대상으로 필기전형에서 코딩테스트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원자들의 디지털 역량에 대한 검증을 위해서다. 이처럼 디지털 관련 인재 중심으로 보험사들의 채용 문이 열리고 있지만, 채용 규모와 분야는 한정적일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채용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해 충원할 인력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회사마다 방향 및 인력 충원이 필요한 부서 중심으로 소규모 채용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21 10:31:5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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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서울핀테크랩, 인슈어테크 활성화 업무협약

DB손해보험 사옥.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인슈어테크(InsurTech)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DB손보는 서울핀테크랩과 지난 18일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협약식에는 고영주 DB손보 부사장, 소영 서울핀테크랩 센터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슈어테크 분야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인슈어테크 사업협력 검토 ▲육성 및 협업 중인 스타트업 대상 인슈어테크 관련 자문 제공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고영주 DB손보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성장을 위하여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영 서울핀테크랩 센터장은 "서울핀테크랩은 다양한 금융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DB손보와의 제휴로 양사가 협력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에 운영하는 핀테크 육성센터다. 핀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2년간 입주 공간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전문 엑설러레이팅 프로그램, 투자유치, 해외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19 11:42:4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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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가입 고객에 상품권 증정

NH농협생명이 31일까지 '온라인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 농촌사랑상품권 또는 NH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온라인 전용 보장성 및 저축성보험 가입 시 농촌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NH농협생명은 31일까지 '온라인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 농촌사랑상품권 또는 NH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NH세테크연금저축보험(Self가입형,무)' 또는 'NH부자습관저축보험(Self가입형,무)'에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농촌사랑상품권(또는 NH포인트) 3만원권을 제공한다. 'NH뇌심장튼튼건강보험(Self가입형,무)' 및 'NH모두의암보험(Self가입형,갱,비갱,무)'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월 보험료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또는 NH포인트) 최소 1만원부터 최대 3만원권을 증정한다. 'NH일년든든생활n레저보험(Self가입형,무배당)'에 가입 시 초회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지급한다. 온라인보험 가입 이벤트는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NH세테크연금저축보험(Self가입형,무)'은 관련 세법 충족 시 매년 최대 99만원(가입자별 상이)의 연말정산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추가 납입 기능과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기능을 통해 유연한 자금관리도 가능하다. 'NH부자습관저축보험(Self가입형,무)'은 보험가입 후 한 달만 유지해도 원금 손실 없이 100% 환급 가능하고, 만기까지 유지하면 만기유지보너스까지 추가 지급한다. 경제 상황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납입하거나 긴급 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연 12회까지 계약자적립금에서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NH모두의암보험(Self가입형,갱,비갱,무)'은 소액암, 일반암은 물론 9대 고액암까지 진단금을 지원한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모바일창구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한 계약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18 10:45:5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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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고령·유병력자 모셔가기 경쟁

보험사들이 고령·유병력자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유토이미지 보험사들이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고령·유병력자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그간 보험시장에서 까다로운 조건으로 고령·유병자 고객을 기피하던 것과는 다른 행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이 지난 1월 출시한 '무배당 AIA 초간편 암보험 (갱신형)'은 출시 한 달 만에 약 8000건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다. 해당 상품은 만성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특정 질문만 통과하면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일반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나 노년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생명도 지난 4일 간병비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진심을품은간병비찐건강보험(갱신형)'과 '무배당 진심을품은간편한간병비찐건강보험(갱신형)' 2종 출시하며 고령자 고객 확보에 나섰다. '무배당 진심을품은간편한간병비찐건강보험(갱신형)'은 고령자나 유병력자와 같이 일반심사로 가입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계약심사 과정을 간소화한 간편심사 상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생보사뿐만 아니라 손보사도 고령·유병력자 고객 확보에 나섰다. NH농협손보는 최근 장해로 인한 소득상실액을 최대 80세까지 보장하고 간병인 서비스도 제공하는 '(무)소득보상간병인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일반가입형과 유병자를 위해 고지사항을 단순화한 간편가입형으로 나눠 유병력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현대해상도 업계 최초로 80대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한 '뉴(New) 간편플러스 종합보험'을 활발히 판매 중이다. 또 최근 '333 더블 간편보험' 등 다양한 간편보험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생·손보사가 고령·유병력자 고객 모시기에 나선 이유는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험 수요가 있는 고령·유병력자를 통해 신계약률을 견인할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본 것이다. 지난 1월 정희수 생보협회장이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성장동력' 확충 방안으로 유병자·고령자 대상 보험시장 확대를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고령·유병력자 고객은 보험 가입 수요가 높은 고객인 만큼 보험사들도 이들을 확보하기 위한 특약과 가입 요건 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평균 수명 연장에 따른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관련 시장의 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18 10:11:1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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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더필요한 소득보장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이 재활 및 소득보장 전용보험인 '더필요한 소득보장보험'을 출시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건강 100세 시대에 맞는 신상품을 선보였다. DB손보는 재활 및 소득보장 전용보험인 '더필요한 소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후유장해 담보의 경우 재활치료에 필수적인 보장임에도 보험료 부담이 크고 가입금액 선택이 자유롭지 못했다. 이에 따라 DB손보는 중증 장해일수록 고액으로 더 보장되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새로운 후유장해 담보를 선보였다. 상해후유장해Ⅱ 담보의 경우 기존 1억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질병후유장해Ⅱ 담보는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등 장해 지급률 구간에 따라 적절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암으로 인한 후유장해를 보장받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존 질병후유장해 담보보다 85% 더 저렴한 암후유장해(3~100%)담보를 신규 개발해 후유장해 보장을 강화했다. DB손보는 사망, 중증 후유장해 및 암 발생 시 장기치료 또는 유족에 대한 소득상실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생애 소득보장 담보를 개발했다. 80세 이전 사고 시 80세까지 최소 10년을 보증하여 매월 보장한다. 80세 이후 사고 시 10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재활치료에 특화된 서비스도 보장 가능하다. 후유장해 발생 시 가정에서 치료가 가능하도록 재활의료기기와 간병인 지원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상품 가입은 0세부터 70세까지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10·20·30년 만기 갱신형 또는 90·100세만기형으로 고객의 선택에 따라 가입 가능하다. DB손보 관계자는 "건강 100세 시대에 재활치료에 대한 보장이 필요하다. '더필요한 소득보장보험'을 통해 사고 및 질환에 따른 후유장해 등 재활치료를 중점적으로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18 10:07:40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