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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보험, 위기와 기회] 교보생명, '고객 완전보장' 본업 복원

교보생명은 2026년 최우선 경영과제로 '고객 완전보장'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전면에 내세웠다.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불완전판매와 승환계약 등 불건전 영업 관행을 끊고, 전속채널 경쟁력과 인공지능(AI) 전환(AX)을 동시에 강화해 보험의 본질인 '보장'으로 재도약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 '완전보장'이 제1 과제 교보생명이 정의한 '고객 완전보장'은 가입 확대보다 보험의 전 과정에서 소비자보호 수준을 끌어 올리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신창재 의장은 2026년 출발 조회사에서 보험의 '완전 가입'부터 '완전 유지', '정당한 보험금 지급'으로 이어지는 흐름이야말로 생명보험 정신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창재 의장은 "고객에게 피해를 주는 불완전 판매와 승환 계약 등 불건전한 영업 행위와는 철저히 결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문도 함께 제시했다. 영업 확대보다 '민원·분쟁이 생기지 않는 판매'와 '정당한 지급'이란 신뢰의 기준을 먼저 세우겠다는 의미다. 교보생명은 시장 환경을 '만만치 않은 출발선'으로 보고 있다. 보험료 성장세 둔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불건전 영업 관행이 신뢰를 흔드는 리스크로 커졌다는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회사는 2026년을 '신뢰의 품질'을 먼저 끌어 올리는 해로 규정하고, 고객가치 중심의 영업·관리 체계를 정교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전속채널 강화·AX 추진 교보생명은 '완전보장'의 실행 축으로 전속 대면 채널과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꺼냈다. 우수 재무설계사(FP)를 중심으로 전속채널을 확장하고, AX를 통해 고객 접점과 업무 프로세스를 바꿔 생산성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창재 의장은 "AX가 단순히 시스템을 도입하는 수준이 아니라 '조직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전환'이란 점을 강조하며 추진 기반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AX의 목표를 고객경험 개선과 업무 효율화, 비용 구조 개선까지 포괄하는 전사 과제로 설정해 '체감 성과'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재무 지표도 내실 기조를 뒷받침한다. 교보생명의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88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험손익은 4215억원으로 줄었지만, 투자손익은 6706억원으로 늘었다. 자산부채관리(ALM) 원칙 아래 장기채권 비중을 확대하고 금리 변동성 축소에 집중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국제회계기준(IFRS17) 체제에서 핵심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도 보장성 중심으로 확대 흐름을 보였다. 교보생명의 3분기 신계약 CSM은 398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늘었고, 3분기 말 누적 CSM 잔액은 6조3885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보장성 판매 확대와 보유계약 효율 관리가 동시에 작동했다는 설명이다. 교보생명의 2026년 과제는 이 같은 '보장성 중심 체력'을 전속채널 경쟁력과 AX로 연결하고 판매·유지·지급 전 과정에서 소비자 체감 품질을 제고하는 것이다. 신 의장은 "고객 완전보장을 목표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불건전 영업 관행과의 결별을 재차 강조했다.

2026-01-22 08:21:0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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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DB손보

교보생명이 14년 연속 피치 'A+'를 획득했다. ◆ 국내 생보사 중 최장기 유지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가 자사의 보험금 지급능력평가(IFS) 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3년 국내 생보업계 최초로 A+등급을 획득한 이래 14년 연속 해당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 피치는 이번 평가에서 교보생명의 ▲수익성 강화 ▲견조한 자본적정성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A+등급 유지의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탄탄한 재무 구조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민첩한 시장 대응을 통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프로미 새해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 새해 행운의 혜택 제공 DB손해보험은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18일까지 고객 참여형 브랜드 이벤트'프로미 새해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나의 새해 목표를 약속 카드에 쓰고 자신의 SNS채널이나 핸드폰, PC등에 저장해 새해 목표가 이뤄지도록 응원하는 이벤트다. 이번 캠페인은 ▲나의 새해약속 카드 쓰기 ▲새해 인사 즉석카드 보내기 ▲캠페인 페이지 공유하기 ▲프로미119 안전퀴즈 365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이 새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적어보며 스스로 약속하고 동기부여와 응원을 위해 기획했다"며 "약속 카드가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새해 인사 카드를 통해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1 13:43:2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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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금융당국, 'K-보험 인프라' 보험개발원 방문

보험개발원이 몽골 금융위원회(FRC)와 의무보험협회(AMI) 등 정책당국·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보험산업의 선진 시스템 연수를 진행한다. 몽골 금융당국이 연수단을 직접 이끌고 방한한 만큼, K-보험 IT·데이터 인프라가 자국 보험시장 현대화의 핵심 벤치마킹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보험개발원은 몽골 금융위원회(FRC)와 의무보험협회(AMI) 등으로 구성된 연수단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2일까지 3일간'K-보험 선진 시스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보험개발원 본원(여의도)과 자동차기술연구소(이천)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한국 보험산업의 IT 인프라와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통계 인프라·빅데이터 활용, 의무보험 가입관리 등 정보시스템 고도화, AI 기반 보상 효율화 등 혁신 사업 분야를 공유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보험개발원은 이번 방문의 배경으로 과거 2013년 몽골 자동차 의무보험 관리시스템 개발을 지원했고 지난해 8월 몽골 의무보험협회와 보험정보시스템 확대·고도화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점을 들었다. 개발원은 이번 연수가 해당 MOU의 '첫 실행 단계'에 해당해 지식 공유를 넘어 컨설팅 및 시스템 전파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몽골 측은 한국 연수의 실효성을 강조했다. 연수단장인 바트볼드 조릭트 몽골 금융위 보험부문장은 "몽골 보험산업 내 전문기관의 역할과 기능 확대를 계획 중인 우리에게 한국 연수는 구체적 방향성과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몽골 금융당국이 직접 참여한 이번 연수는 한국 보험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데이터 관리 역량과 기술 지원을 통해 아시아 보험당국과의 유대 강화 및 보험사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0 15:03: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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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롯데손보·흥국화재·하나손보

롯데손해보험이 'CREW 스크린골프 보험'을 출시했다. ◆ 홀인원 시 기념품 구입·만찬비용 등 보장 롯데손해보험은 스크린 골프장에서 홀인원 달성 시 기념품·만찬비용 등을 보장하는 'CREW 스크린 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CREW 스크린골프 보험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스크린 골프 이용 고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보험이다. ◆골프존 ◆SG골프 ◆카카오VX 등 스크린 골프장에서 18홀 정규 라운딩 중 홀인원을 기록할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보장한다. 홀인원을 달성했을 때 실제 지출한 기념품 구입·라운딩 비용은 물론, 홀인원을 축하하기 위한 일부 비용까지 보장 범위에 포함했다. 홀인원을 기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발생한 비용이라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실속파 고객의 홀인원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보험 서비스"이라며 "고객의 일상 속 보장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보험을 '앨리스' 앱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흥국화재가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 중 MRI검사지원비'로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 '치매 치료 중 MRI 검사비' 150만원 흥국화재는 업계 최초로 표적치매치료를 위한 필수 검사인 'MRI검사비' 보장 특약을 개발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흥국화재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은 특약은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 중 MRI검사지원비' 특약이다. 이번 특약은 ▲CDR 0.5점에 해당하는 최경증 치매 또는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후 ▲뇌 속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축적이 확인되고 ▲아밀로이드베타 치료제 투약 또는 투여의 치료 과정 중 MRI 검사를 시행한 경우 최대50만원을 3회한도, 최대150만원을 지급한다. 현재 국내 레켐비 처방 병원의 MRI 검사비는 현재 비급여로 분류해 평균 약74만원 수준으로 총3회 시행시 약220만원의 비용이 발생된다. 이번 특약 개발로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은 완화될 전망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포화된 보험시장에서 가격이나 인수경쟁력에 의한 출혈 경쟁이 아닌 상품 본연의 경쟁력에 보다 집중해 고객의 보장 공백을 해소하고 나아가 회사와 보험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이 새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무료급식 봉사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2025년 3월부터 매달 이어온 정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나손해보험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꾸준히 실천하는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 봉사도 임직원들이 매달 정기적으로 참여하면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1월에는 하나손해보험 배성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이 전원 참여해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식, 설거지, 급식소 청소를 진행했다. 배성완 대표이사는 "작년 3월에 처음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했는데 이후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매달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0 15:01:5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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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보험GA협회장 “1200%룰 시행…현장 혼선 불가피”

"1200%룰이 법령화되면, 정보가 충분히 들어오지 않을 경우 7월 시행 과정에서 탈이 날 수 있다." 보험GA협회(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판매수수료 개편 '시행 국면'에서 1200%룰 법령화를 최대 변수로 지목하고 보험사와의 정보공유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협회는 유지관리수수료율(1.5%) 조정 배경과 '보험금 제때·제대로 받기' 전사 캠페인,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입법 추진도 함께 제시하면서 업권 과제를 '소비자보호·안착·입법'으로 재정리했다. 김용태 보험GA협회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3년간 GA업권은 비약적인 외형 성장을 해왔다"며 "경제가 저성장 국면인 만큼 성장의 이면을 비판적으로 돌아보고, 외형에 걸맞은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협회가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의제는 '보험금'이다. 협회는 청구 가능 여부를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돕고, 수령 가능 총액 산정과 청구 절차 안내, 요청 시 청구 진행 대행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용태 회장은 "보험소비자 입장에서 최대 권익은 제때 제대로 보험금을 받는 것"이라며 "'보험금 제때·제대로 받기'를 업권 차원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실행력은 '협약'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오는 1월 29일 대형 GA 74개사가 참여하는 금융소비자보호 협약식을 열고, '보험금 제때·제대로 받기'를 전사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을 협약으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차원에서 각 회사의 이행을 점검할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권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체제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판매수수료 제도개편과 관련해 김용태 회장은 '마지막까지 남은 쟁점'으로 새로 신설되는 유지관리수수료(유지관리비)를 꼽았다. 그는 당국이 초기에 제시한 월 1.2% 수준에 대해 "2년 분급에서 4년 분급으로 전환되면 동일한 금액을 더 오래 나눠 받는 구조라 체감 소득이 줄고, 이자 손실도 발생한다"며 "중간층 설계사가 업을 포기할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규제개혁위원회 중재로 월 1.5%로 조정돼 타결된 점에 대해서는 "최악은 피했지만 최선은 아니다"라고 평가하고 "시행 과정에서 부작용을 점검해 보완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1200%룰 법령화는 '안착'의 최대 고비로 지목했다. 김용태 회장은 1200%룰을 악의적으로 어기고 지원금을 살포하는 과당경쟁이 있었던 점을 인정하면서도, 법령화 이후에는 위반 시 제재가 가능한 만큼 GA가 룰을 준수하려면 보험사별 지원 구조 등 관련 정보가 보안이 담보된 범위에서 공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각 보험사의 지원 구조는 영업비밀 성격이 강해 쉽지 않다"며 "정보가 충분히 들어오지 않으면 7월 시행 과정에서 사고가 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도 재점화했다. 보험상품이 보장 중심을 넘어 자산관리·투자 성격까지 확대되는 만큼, 계약 이후에도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받고 관리받을 수 있는 판매채널의 역할을 제도적으로 정립해야 한다는 취지다. 김 회장은 "수수료 제도개편 논의로 멈춰 있던 보험판매전문회사 논의를 다시 추진해야 한다"며 "협회 차원에서 법안 초안을 마련했고 국회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0 14:31:4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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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캐롯 카케어' 출시 1년만에 회원 10만명

한화손해보험은 디지털 자동차 관리 서비스 '캐롯 카케어'가 출시 약 1년 만에 회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롯 카케어는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차량 정비 이력과 관리 정보를 모바일앱에서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복잡한 차량 관리 과정을 보다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캐롯 카케어는 지난 2025년 12월 기준 회원 수 10만명을 달성했고 현재 서비스 내에 누적된 정비 이력은 총 274만건, 최근 6개월 평균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약 3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단순 가입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실제 차량 관리 과정에서 서비스를 반복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한화손보는 캐롯 카케어의 서비스 확장을 포함해 보험 상품 중심의 접근을 넘어 고객 일상에 밀착한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발굴·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보험 가입 전·후 모든 과정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더욱 폭넓은 고객 경험을 제공해 고객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캐롯 카케어 서비스는 실제 차량 관리 과정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 안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9 14:44:5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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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삼성생명·하나손보

삼성화재가 '2026 컴플러스 데이(Complus Day)'를 개최했다. ◆ 윤리경영 실천 삼성화재는 지난 16일 임직원의 준법 의식을 고취하고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6 컴플러스 데이(Complus Day)'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금융권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컴플라이언스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 행사는 컴플라이언스팀과 소비자정책팀, CISO 등 내부통제 관련 부서들이 함께 참여해 '디지털 시대의 올바른 컴플라이언스'라는 부제로 운영됐다. 행사는 방탈출 컨셉의 '미션, 컴플러스'와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의 영어이름인 마빈을 활용해 준법경영 메시지를 전달하는 '마빈스 초이스' 2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삼성화재 본사 33층에서 진행된 '미션, 컴플러스'는 방탈출 컨셉으로 마련된 여러 부스를 임직원들이 체험하고 내부통제 기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디지털 시대의 컴플라이언스는 안전한 성장을 가속하는 정교한 조타장치와 같다"며 "꾸준한 준법윤리 실천을 통해 흔들림 없는 삼성화재의 중심축이 되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삼성생명이 차별화된 연금설계 솔루션을 마련했다. ◆ '연금LAB' 서비스 삼성생명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연금'을 연구하는 '연금LAB' 서비스를 지난달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금LAB은 'Life And Balance'의 의미를 담아 연금을 통해 고객이 미래와 노후를 균형 있게 준비하도록 돕는 디지털 연금 분석 서비스다. 선별된 콘텐츠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이 연금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연금 LAB은 고객의 연령, 직업, 자금 여력 등 개별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상품을 알려준다. 만약 연말정산 시즌인 연초에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직장인을 위해 연간 600만원 납입 시 최대 99만 원(16.5% 세액공제, 관련세법 충족시)을 돌려 받을 수 있는 연금 상품을 제안하는 최적의 시뮬레이션을 추천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노후라는 긴 항해에서 연금보험은 고객을 안전하게 목적지로 인도하는 등대와 같다"며 "연금LAB을 통해 연금보험의 이로움과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 사회적 책임 실천 하나손해보험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을 통해 불법 도박에 노출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에 참여한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의 추천으로 참여했다.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이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명백한 범죄"라며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하나손해보험도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9 13:33:5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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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사고 5년 새 5배…'PM법'에 대여업체 보험 의무화

개인형 이동수단(PM) 사고가 최근 5년 사이 가파르게 늘면서 정부가 규제 체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대여업체 책임보험 의무화'가 제도권 과제로 부상했다. 피해 보상 공백을 줄이려면 의무보험의 운영 기준과 함께 개인용 PM 사각지대까지 단계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PM 사고는 2019년 447건에서 2024년 2232건으로 늘어 최근 5년 연평균 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는 23만건에서 19만6000건으로 줄었지만, PM 사고는 399.3% 증가해 '역주행' 양상이 뚜렷했다. 사망자도 2019년 8명에서 2024년 23명으로 약 3배 늘었다. 전체 교통사고 대비 PM 사고 비중은 0.2%에서 1.1%로 상승했다. 사고 원인 측면에서 PM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비중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고 증가세는 '규제 공백' 논의로 이어졌다. 정부는 2025년 12월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PM법)'을 마련했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이를 의결했다. 법안은 국가·지자체 책무, 이용자·사업자 의무, 대여사업 운영체계 등을 포괄 규정하고 특히 대여사업자에 책임보험 가입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는다. 피해자 보호·구제를 위해 공공보험이나 보상제도를 마련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됐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개인형 이동수단 규제 정비와 보험산업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대여업체 책임보험 의무화 도입시 '무보험'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보장 공백을 줄이고, 사고 처리의 예측가능성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다. 현재는 피해자나 가족의 자동차보험 무보험차상해, 일부 지자체 시민안전보험, 개인 PM보험 등 '조각난 보상 경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가입 여부에 따라 보상 절차와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 공유 PM 비중이 큰 점도 의무보험 논리의 근거로 제시된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 경험이 73.6%로 나타난 점을 고려하면 국내 공유 킥보드 이용 비중은 약 70% 내외로 추정된다. 다만 의무보험이 '대여'에만 적용될 경우, 개인 소유 PM이 새로운 사각지대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은 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약 30%로 추정되는 개인용 PM 이용 사례의 보장 공백을 줄이기 위한 단계적 확대 방안이나 본계약·특약 형태의 상품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천지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대여용 PM에 대한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경우 대여업체 의무보험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향후 의무보험 대상을 개인용 PM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 또는 본계약 또는 특약 형태로 가입 가능한 보험상품을 개발·공급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9 07:52:1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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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라이프·신한라이프케어

KB라이프가 2026년 전략 슬로건 '넥스트 이즈 나우(Next is Now)'를 선포했다. ◆ 실행 중심 경영 의지 선언 KB라이프는 지난 15일, 정문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KB라이프,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등 3사 소속 임원 및 부서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KB라이프는 2026년 전략 슬로건 'Next is Now'를 공식 선포했다. 이는 그룹의 전략 방향인 '전환(Transition)'과 '확장(Expansion)'을 실행의 관점에서 구체화한 슬로건이다. 단순한 선언을 넘어 지금 이 순간부터 담대하고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담고 있다. KB라이프 임직원은 고객과 현장을 중심에 두고 실질적 전환과 내실있는 확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전략 슬로건 선포와 함께 KB라이프는 16개 본부와 2개 자회사의 비전과 Top3 핵심과제를 공유했다.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한 전사적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변화 주도적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은 "올해 그룹 전략 방향인 전환은 익숙함과의 이별이고, 확장은 익숙하지 않은 것과의 만남"이라며 "2026년에는 말이 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AI 기반의 일하는 문화 전환과 새로운 시장과 고객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평생 행복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한라이프케어가 '쏠라체(SOLACE) 홈 미사'를 개소했다. ◆ 개인 맞춤형 돌봄 환경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인 '쏠라체(SOLACE) 홈 미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쏠라체 홈 미사는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숙식 제공과 함께 신체활동 및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고려한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의 시니어사업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시설로서 설계됐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그룹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시설로,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아낸 곳"이라며 "단순히 머무는 시설이 아니라 편안한 일상이 이어지는 생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의료적 안심이 확보되는 케어 시스템과 전문 돌봄 인력을 통해 프리미엄 요양의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운영 목표"라며 "쏠라체 홈 미사에서 확립하는 기준과 역량으로 우아한 삶이 어우러지는 라이프 커뮤니티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8 12:41:41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