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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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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한화생명·흥국생명

삼성생명이 '삼성 The퍼스트 건강보험S'를 개정 출시한다. ◆ 검사부터 치료 과정 통합 보장 강화 삼성생명은 암과 주요 순환계질환 치료 과정을 대비할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한 '삼성 The퍼스트 건강보험S'를 오는 10일 개정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암과 주요 순환계질환 치료에 필요한 핵심 보장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했다.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치료비를 연간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하는 '암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AT'을 신설해 영상·정밀검사, 수술, 항암약물치료, 방사선치료, 통증완화치료, 재활치료 등 치료 과정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액본인부담(비급여포함) 암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AT'로 전액 본인 부담이 발생하는 로봇수술, 일부 표적·면역 항암치료, 양성자 방사선치료 등 비급여 영역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뇌혈관·심장 질환 등 순환계질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술, 혈전용해치료, 급여 혈전제거술, 중환자실 치료, 재활치료 등을 보장하는 '주요순환계질환통합치료(종합병원이상)특약AT'도 마련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개정 상품은 실제 고객의 치료 여정을 기준으로 보장을 통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맞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보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암 경험청년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 목표 대비 340% 초과 달성 한화생명은 암 경험청년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대한암협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까지 진행된 사회공헌 캠페인 '다정한 속도'를 통해 조성됐다. 이는 암 치료 이후 학업과 취업, 사회관계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총 10만명 이상이 참여해 당초 목표였던 3만 명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 참여 규모는 목표 대비 340%에 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암협회를 통해 2030 암 경험청년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WE CARE_RESET' 사업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신체 심리 회복 지원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암 경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숨겨야 할 경험'에서 '함께 이겨내는 경험'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임석현 한화생명 기획실장은 "세계 암의 날(2월 4일)을 맞아 고객과 임직원의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을 암 경험청년에게 전달하게 되어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암 경험 청년들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인턴사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빵 만들기 및 명절음식키트 포장 흥국생명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종로빵나눔터에서 인턴사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흥국생명이 매년 이어오고 있는 정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인턴사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명절을 앞둔 시기를 고려해 기존 빵 나눔에 더해 떡국떡과 사골 육수로 구성된 명절음식키트를 함께 포장하고 전달했다. 이날 인턴사원들은 전문 제빵사의 도움을 받아 무화과빵과 옥수수빵 등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준비한 빵과 명절음식키트는 종로구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준형 인턴사원은 "인턴으로 근무하며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뜻깊었다"며 "책상 앞에서 배우던 '나눔의 가치'를 현장에서 몸으로 느끼며, 흥국생명의 일원이라는 자부심도 함께 커진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9 15:08:5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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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삼성화재·삼성생명

NH농협생명이 2026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 신뢰받는 금융사 다짐 NH농협생명은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보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회사 차원의 노력으로 마련됐다. NH농협생명은 윤리경영을 핵심 경영 가치로 삼고, 전 임직원이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윤리경영 실천 선언문 낭독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고객 신뢰 제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일상 업무 전반에 윤리 기준을 내재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보험사의 신뢰는 윤리적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화재가 38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 ◆ '고객 체험·설문 검증·전문가 자문' 결합 삼성화재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38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고객패널은 기존 운영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오프라인 고객패널 ▲온라인 고객패널 ▲소비자·법률·의료 분야의 전문가 패널을 결합한 3단계 체계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고객패널은 월별 과제를 중심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고객 입장에서 느낀 불편과 개선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매월 다른 활동 주제를 체험해 고객의 실제 이용 흐름과 맥락을 깊이 살펴보는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체험한 의견을 설문과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비자 관점에서 개선할 수 있도록 고객패널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신뢰할 수 있는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를 인정받았다. ◆ 제2금융권 최초 FDS 운영 삼성생명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6일 서초경찰서 주진화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능화·조직화 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해 삼성생명이 이상 거래를 조기에 인지하고, 즉시 대응해 실제 피해를 방지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지난해 12월 삼성생명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고객이 평소와 다른 패턴의 해약 시도와 자금 인출 징후를 포착하고 거래를 즉시 중단했다. 이후 고객 확인 과정에서 해당 거래가 허위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연관됐음을 확인해 약 1억7000만 원의 고객 자산을 지켜냈다. 삼성생명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와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제 2금융권 최초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시스템 기반 탐지와 고객 확인 절차를 연계한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상거래 탐지와 신속한 고객 확인 절차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고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8 12:54:4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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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실적, 보험 계열사 성적표 '희비'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지난해 실적에서 보험 자회사 성적표가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KB손해보험은 2025년 당기순이익 7782억원으로 지주 비은행 이익의 '현금창출' 축을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도 5077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5000억원대의 순익을 기록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3년차인 2025년 실적은 단순 순이익보다 보험손익·투자손익·보험계약마진(CSM)·지급여력비율(K-ICS) 등 '질적 지표'에서 차별성을 나타냈다. KB손해보험은 2025년 당기순이익 7782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4.04%를 기록했다. 다만 보험 본업 지표인 보험손익은 6267억원으로 전년 9780억원 대비 35.9% 줄었다. 세부적으로는 장기보험 손익이 7740억원으로 감소했고, 자동차보험 손익은 -107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사고 1건당 지급액(단가)' 상승과 자동차·장기 손해율 부담이 보험손익을 압박했다는 해석이다. 그럼에도 실적이 크게 흔들리지 않은 배경으로는 투자손익이 꼽힌다. KB손해보험의 2025년 투자손익은 5284억원으로 전년 1773억원 대비 크게 늘어 보험손익 둔화를 상쇄했다. 자본여력도 개선됐다. K-ICS는 190.2%로 전년 대비 3.8%포인트(p) 상승했고, CSM은 9조2850억원으로 5.3% 증가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2025년에는 장기·자동차·일반보험 전 보종 손해율 상승 영향으로 전년 대비 보험손익 크게 감소됐지만, 대체투자 확대로 투자손익이 큰 폭으로 증가해 순이익 감소가 제한적이었다"라고 말했다. KB라이프는 '수익성보다 체력' 지표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KB라이프의 2025년 당기순이익은 2440억원, ROE는 5.65%로 집계됐다. 보험영업손익은 26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 감소했지만, CSM은 3조2638억원으로 8.4% 늘었고 K-ICS는 270.2%로 7.1%p 상승했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1조261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에서는 신한라이프가 비은행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신한라이프의 2025년 누적 당기순이익은 5077억원으로 2년 연속 5000억원대를 유지했다. 세전이익은 7881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으나, 법인세율 인상 영향 등으로 순이익은 3.9% 감소했다. 다만 보험손익이 7090억원으로 6.8% 늘고, 누적 금융손익도 2031억원으로 31.5% 확대되면서 실적의 하방을 방어했다. APE는 1조7209억원(8.9% 증가)으로 늘었고, 연말 CSM은 7조6000억원(4.5% 증가), K-ICS는 204.3%(잠정)로 집계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영업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생보와 손보의 대비가 뚜렷하다. 하나생명은 2025년 연간 순이익 15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반면 하나손해보험은 지난해 연결 기준 47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단독 기준으로도 약 350억원 적자였다. 우리금융그룹 편입 첫해를 맞은 동양생명은 지난해 순익 1240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60.5%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지난해 1140억원으로 전년 동기(2740억원) 대비 58.4% 줄었다. 투자손익 역시 850억원으로 1년 전(940억원)보다 9.6% 감소했다. 동양생명은 "그룹 편입 이후 지난해는 재무 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영 전반의 체질 개선에 집중한 해"라며 "올해도 건전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보장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운영과 손해율 관리를 통해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8 12:37: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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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2025년 순익 209억…신계약 CSM 16%↑ '가치영업' 전환

iM라이프는 2025년 당기순이익 209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신계약 CSM이 전년 대비 16%(216억원) 늘어나 '물량 중심'에서 '가치 중심'으로의 영업 전환 성과를 강조했다. CSM(서비스마진)은 2025년 말 잔액 762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계약 CSM은 전년 대비 16%(216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CSM 잔액도 전년 대비 약 8%(559억원) 성장했다. iM라이프는 박경원 대표 취임 이후 영업 패러다임을 '물량 중심'에서 '신계약 가치 중심'으로 전환한 전략이 CSM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반면 2025년 투자손익은 -219억원으로 나타났는데, 전년도 일회성 요인에 따른 기저효과가 소멸하면서 발생한 일시적 감소다. 다만 ALM(자산부채종합관리) 중심의 안정적 운용 기조를 강화해 시장 변동성 대응력을 높였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K-ICS 비율은 2025년 말 기준 200%를 상회하는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iM라이프는 "향후 도입될 기본자본 K-ICS 비율 규제에 대비해 가치 중심 영업을 통한 보험손익 창출과 대주주 iM금융지주와의 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며 "2025년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B2B 비즈니스 모델 100% 전환'을 마무리했다"고 강조했다. 사업가형 세일즈 모델 정착과 오퍼레이션 지원 시스템 강화를 통해 GA 시장 내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는 설명이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6 17:21:3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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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교육기관 첫 '스테이블코인 수강료 결제'

보험연수원이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수강료를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월 9일부터 '2026년 2기 크립토 리터러시 과정' 수강신청에서 USDT·USDC 결제가 가능해지고, 결제 시 수강료 약 10%를 할인한다. 보험연수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교육 현장에서 수강료를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는 첫 사례"로 규정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비하고 디지털자산을 투자 대상이 아닌 결제·정산 수단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결제 자산은 달러 스테이블코인(USDT·USDC)이다.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입법화되면 달러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디지털자산 특성상 입금 확인과 수강 취소 시 환불 처리의 정확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업비트 거래소를 통한 입금 구조를 택했다. 디지털자산 결제를 원하는 수강생은 업비트에 가입한 뒤 지갑을 이용해 연수원 지갑으로 송금하면 된다. 결제 전 입금 절차와 환불 기준·유의사항 등에 동의해야 한다. 연수원은 시범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업비트와 협의를 진행했다. 수강료 입금 및 환불 테스트를 거쳐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1월에는 업비트에 법인 지갑을 개설했다. 첫 시범 운영은 안정성과 제도 보완을 위해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연수원은 시범 운영 과정에서 확인되는 문제를 보완하고 업비트 외 다른 국내 거래소와의 협력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크립토 신금융 교육과 기술 실증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디지털자산 활용 사례를 교육과 운영 전반으로 확대하겠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금융·보험 산업의 AI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5 15:32:4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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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증여 자산관리 플랫폼 '파이(Pi)' 출시

한화생명은 자녀와 부모를 위한 증여 투자 플랫폼 '파이(Pi)'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미성년 자녀를 위한 증여·투자·세무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한화생명이 최초다. 기존 금융권의 자녀 관련 서비스가 계좌 개설과 자금 이체에 머물렀다면, 파이는 자녀를 위한 자산증여는 물론, 증여 후까지 이어지는 자산관리까지 모두 연결했다. 성장 단계별 증여시점, 자산투자, 세무관리까지를 시점별로 구조화 했다. 이번 출시는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브랜드 'PLUS(플러스)' 가 지향하는 데이터·테크 기반 금융 솔루션을 구현한 결과물이다. 파이는 PLUS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녀의 경제적 자립이라는 부모의 고민을 데이터 기술로 풀어냈다. 첫 단계는 증여 계획 수립이다. 미성년 자녀의 증여세 비과세 한도(10년 합산 2000만원)를 기준으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입력하면, 파이 앱이 남은 공제 한도를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복잡한 셈법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세금 부담을 최소화한 증여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증여자산을 투자하는 것도 간편하다. 한화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앱 내에서 자녀 명의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은 물론, 해외 주식 및 ETF 투자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증여된 자산이 예금 통장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세무 신고 부담도 줄였다. 10년 단위로 시행해야 하는 증여자산 세무 신고에 맞춰 알림을 제공하고, 증여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준비해 비대면 간편 신고를 지원한다. 증여 이력과 공제 한도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별도의 세무 지식 없이도 증여 관련 세무 절차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장은 "'파이(Pi)'는 자녀의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모들의 니즈에 주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녀 증여 플랜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라며 "자녀의 생애 첫 금융부터 미래자산까지 보다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고객의 금융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5 15:31:4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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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퇴직연금 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1위

교보생명은 2025년 4분기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이 22.47%를 기록해,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5개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성과의 배경으로는 장기간 축적된 퇴직연금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우수한 상품 선정 역량 ▲고객 맞춤형 투자 컨설팅 노하우 ▲안정적인 수익률 제고를 위한 유지관리 서비스가 꼽힌다. 교보생명은 퇴직연금 펀드 선정 과정에서부터 외부 전문기관과 전문가 의견, 인공지능(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하고 추천하는 체계를 구축해 왔다. 단기 성과보다는 최소 3년 이상의 장기 수익률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시장 변동성 등 위험 지표를 함께 반영해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을 선별하는 방식이다. 이같은 운용 체계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DB형과 확정기여(DC)형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DB형이 적립금 상위 15개 사업자 중 3위(11.93%), DC형은 5위(22.24%)를 기록했다. 차별화된 고객 관리 방식 역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경쟁력이다. 교보생명은 업계 최초로 분기별 '퇴직연금 운영보고회'를 도입해 고객사 경영진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운용 현황과 시장 전망을 직접 설명해 왔다. 15년 넘게 축적된 운영보고회 노하우는 고객 신뢰의 기반이 되고 있다. 문영미 교보생명 법인사업본부장은 "교보생명은 우수한 상품 제공 역량과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투자 전략 수립과 실행, 성과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운용 여건과 투자 목표를 정밀하게 분석해 차별화된 퇴직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05 15:28:34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