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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KB라이프·롯데손보

KB손해보험이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보험·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 쿠팡파트너스·스몰티켓과 업무협약 KB손해보험은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스몰티켓과 함께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보험 상품 및 위험 관리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양 사와 함께 차량 운행 데이터와 사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맞춤형 보험 상품과 위험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 영업용 차량의 FMS(차량 관제 서비스, Fleet Management System)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 위험을 미리 예측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FMS 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 사고 자동 접수 시스템을 개발해 신속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파트너스연합회는 전국 택배 물류차량에 FMS를 장착해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스몰티켓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혁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이번 쿠팡파트너스연합회와 스몰티켓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보험과 데이터, 모빌리티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KB손해보험은 차별화된 보험 상품과 자동차 사고 접수 시스템을 개발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라이프가 시니어 비즈니스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파 KB라이프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생명보험사 CEO와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비즈니스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열리는 '태평양 보험 컨퍼런스(Pacific Insurance Conference 2025, 이하 PIC 2025)'를 계기로 마련된 공식 방문 일정이다. 마크 스티븐(Mark Steven) 말레이시아 LIAM 협회장을 비롯한 생명보험사 CEO 및 임직원이 참가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벤치마크 세션에서는 말레이시아 생명보험협회(Life Insurance Association of Malaysia, 이하 LIAM)와 회원사 임원단이 방문했다. KB라이프는 KB금융그룹 사업현황 소개와 함께, KB라이프와 KB골든라이프케어의 시니어 사업을 소개했다. 24일에는 'PIC 2025' 세션의 일환으로, 아시아 생명보험사 CEO와 임원단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KB라이프만의 차별화된 시니어 비즈니스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시니어 산업의 경쟁력과 KB라이프의 운영 노하우를 글로벌 생명보험사 리더들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KB라이프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아우르는 포용성장을 실천하며 KB만의 차별화된 시니어 라이프 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이 '덕밍아웃·액티비티·불효자보험'에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했다. ◆ 가을철 맞춤 '보험 선물' 인기 롯데손해보험은 생활 밀착형 플랫폼 '앨리스'의 '골프보험'에 이어 '덕밍아웃·액티비티·불효자보험'에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고객은 앨리스 앱에서 인증만 완료하면 이 같은 4가지 보험서비스를 결제 전까지 약 10회 이내의 클릭으로 손쉽게 선물할 수 있다. 보험증권은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즉시 발송된다. 선물 받는 고객은 본인인증 절차 및 계약 체결 동의만 거치면 보험에 가입돼 즉시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을은 골프와 공연, 레저 활동이 활발해지고 민족 대명절 추석까지 앞두고 있어 가족과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시기"라며 "앨리스의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는 가족과 지인의 안전을 챙기면서 마음까지 전할 수 있는 새로운 선물 문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9-28 13:04:0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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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점심시간 활용 '브라운 백 미팅'

동양생명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임직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회사의 주요 현안과 전략적 이슈 등을 공유하기 위한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사내 지식 공유 및 소통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내부 및 외부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특정 주제를 심도 있게 토론한다. 회사의 주요 사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첫 회차는 'K-ICS(신지급여력제도)'를 주제로 진행됐다. 선착순으로 모집된 약 30명의 직원이 참석해 제도의 기본적인 이해를 다지고 보험업계와 회사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험 관련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저연차 직원들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적은 직원들이 참여했다. 제도와 전략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브라운 백 미팅을 통해 사내에 자율적인 학습 문화가 자리 잡고, 임직원의 전문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9-25 15:53:1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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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창립 70주년 KPGA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현대해상은 '최경주복지회'와 공동 주최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를 28일까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현대해상 창립 70주년이자 현대해상과 최경주가 함께하는 10번째 대회다. 대회장에 '70주년 시그니처 보드'와 '동행 10년 기념관' 등을 설치해 이를 기념한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표방하는 대회로 올해도 변함없이 선수들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126명 출전 선수 전원 참가비와 식사 지원은 물론 선수와 캐디가 사용할 수 있는 공식 숙소(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프로암' 개최 대신 이틀 동안 공식 연습일을 진행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지난 2018년 본 대회 우승자인 박성국 선수가 지난주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골프존 오픈'에서 대기 순번으로 출전해 7년 만에 감격스런 투어 2승째를 거뒀다. 박성국 선수는 이번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장으로 금의환향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선수들을 위한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선수들은 경기에 집중하고 선수의 가족은 응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팬 분들이 대회장에 오셔서 선수들의 멋진 샷을 눈 앞에서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9-25 15:51:0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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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카카오페이손보·DB손보·KB손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해외여행보험 '지수형' 특약을 도입했다. ◆ 출국 항공기 지연 시 영수증 없이 '즉시 보상'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로 급증할 해외여행보험 수요에 맞춰 상품을 개정하고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영수증 없이 즉시 정액 보상해 주는 '지수형 항공기 지연·결항 특약'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개정된 해외여행보험 특약(비행기가 지연됐을 때)은 ▲국내 출발 항공기 지연·결항 시(2시간 지연부터) ▲수하물 지연·귀국·경유 시 항공기 지연 보상으로 구성된다. 특약 가입자는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2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최초 4만원을 보상받는다. 이후 2시간마다 2만원씩 추가 지급받아 최대 1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항공편이 결항될 경우에도 1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한다. 해외공항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항공편, 또는 해외공항 출발·경유 항공편이 4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식음료비·숙박비·교통비 등을 실제 사용한 금액 기준(실손형)으로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한다. 수하물이 6시간 이상 늦게 도착하거나 분실된 경우에도 동일 한도 내 보장이 가능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폭넓게 커버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실시간 데이터 기반 보상 서비스로 서류 및 절차상의 번거로움의 없애고 비용 인정과 관련된 분쟁 가능성을 최소화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간편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금융권 최초 외국인 전용 '다국어 통역 AI. AGENT'를 도입한다. ◆ 글로벌 AI BPO 기업 유베이스와 협력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재 유베이스 본사에서 금융권 최초 '다국어 통역 AI AGENT' 서비스 도입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인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이용 환경 제고 방안의 일환이다. 다국어 통역 AI AGENT는 글로벌 AI BPO 기업 유베이스와 협력해 도입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다. 완전판매 모니터링 상담 전과정을 실시간 다국어로 통역해 상담 내용 누락이나 오해 가능성을 줄이고 가입 절차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통역 업체 연결과정이 생략돼 고객 대기시간이 줄고 외부 통역업체 의존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라는 장점을 갖췄다. 필요시 통역가능한 언어를 자유롭게 추가 가능하다. 적용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한다. 오는 11월 중 오픈 예정으로 향후 적용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다국어 통역 AI AGENT는 외국인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안심하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라며 "취약 계층 그 누구도 불편하지 않은 보험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소비자 권익 보호와 서비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이 '안전한 점포 만들기'로 소상공인과 상생을 실천한다. ◆ 야외 점포 200곳 방염포 설치 지원 KB손해보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한 점포 만들기는 안전점검이 필요한 소상공인 점포의 전기배선, 가스배관, 소방시설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점검해 화재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2년째 진행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KB스타즈 배구단 연고지인 의정부시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인근 점포 2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올해 안에 전통시장 야외 점포 약 200곳에 화재 확산을 막는 방염포를 설치해 초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 상권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9-25 14:25:3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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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사이버 위험관리 실무자 간담회'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사이버 위험관리 보험업계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급증하는 침해사고에 대한 업계 대응 역량과 사이버보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SK텔레콤 USIM 정보 유출(4월), 랜섬웨어로 인한 YES 서비스 중단(6월), 롯데카드 데이터 유출(7월) 등 사건이 잇따르며 보험·보안 업계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발표 세션은 ▲인벤 한희석 CISO 'AI와 신규 보안 공격사례' ▲유락 유봉석 대표 '디지털포렌식·정보유출 보안진단' ▲화재보험회협회 곽훈 팀장 '사이버보험 인식 실태조사 및 위험관리 체계 표준화 방향'으로 구성됐다.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6일 Munich Re Japan에 방문해 글로벌 사이버보험 시장 및 사이버보험 위험관리 기법 등을 논의했다. 일본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국내 사이버보험 위험관리 표준화 등을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 "사이버 사고는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위험 요인"이라며 "보험업계, 보안업계, 위험관리 전문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리스크 평가 정확도를 제고해 국내 사이버보험 시장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9-24 17:35:06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