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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경제 1%성장하면 韓 성장률 최대 0.5%p↑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으로 우리 경제도 동반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중국경제가 1%로 성장하면 우리 경제도 최대 0.5%포인트(p)까지 성장률울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2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기관들은 중국경제의 성장률이 1%p 상승할 경우 상품과 서비스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우리경제 성장률은 약 0.2~0.5%p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경제의 회복이 우리의 수출과 관광 수요를 촉진시키면서 미국경제 성장의 견인력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봤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작년 3.0%에서 올해 5.3%까지 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0.8%)이나 EU(0.3%)는 물론 신흥국(3.7%) 등을 모두 웃도는 수치다. 특히 리오프닝 이후 소비 등 내수회복 움직임에 전망치가 작년 말 4.6%에서 상향 조정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경제의 회복이 미국과 유럽 경제의 동시 회복보다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스탠다드차타드(SC)의 경우 중국의 영향이 미국보다 5배 가량 더 큰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투자은행(IB)들은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상품 수요와 서비스 수요가 동시에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BNP는 우리나라의 수출입과 관광, 공급망 등 중국경제와의 연관성이 여타 신흥국은 물론 아시아 국가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했다. 우리나라의 대(對)중국 수출은 중국의 리오프닝에 3% 안팎으로 증가하고,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간접 수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대중국 수출 비율은 10%로 동남아 국가 평균(8%)보다 높다. 업종별로는 그동안 수요 감소폭이 컸던 화장품과 철강, 석유화학 등의 수혜가 크고, 반도체 등 IT 제품도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요우커(중국 관광객)의 방문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경우 촉진할 수 있는 국내 소비 규모는 약 13조~21조원에 달한다. GDP의 0.6~1.0% 수준으로 성장 견인 효과로 보면 수출 못지 않다. 다만 제약요인도 여전하다. 과거와 달리 중국에서 파급력이 큰 부동산 부문의 투자 여력이 축소됐고, 경기부진으로 누적된 재고가 소진되기까지 길게는 6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 미중 갈등으로 대중국 수출의 약 33%를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이 제한되면 대중 수출 뿐만 아니라 무역수지 손실도 불가피하다. 리오프닝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우려도 있다. 국제금융센터 이치훈 신흥경제부장은 "중국경제 재개방이 우리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 정도가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중국경제 성장이 기회와 위협요인으로 동시에 부각될 수 있음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3-03-27 14:18: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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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ESG 경영' 노력 담은 보고서 발간

한국농어촌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목표와 성과 등을 소개한'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에 '농어촌愛Green가치 2030'을 ESG경영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후 ESG 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추진 방향 검토, 현황 모니터링, 성과점검 시행으로 ESG 경영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환경(E)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활용, 녹색 생태계 구축을 통한 농어촌 Net-Zero 구현에 힘썼으며, 사회(S)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동반성장,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농어촌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배구조(G) 분야에서의 ESG 운영체계 고도화, 윤리경영 실현,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경영 활동을 실천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에는 GRI 가이드라인 및 ISO26000을 반영해, 공사의 ESG 경영 분야별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공사소개-ESG경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호 사장은 "깨끗한 환경, 따뜻한 사회,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농어업분야 ESG를 선도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23 14:21: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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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사 위한 '안전 푸드트럭' 운영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소에서 근무하는 협력회사 직원들을 위해 푸드트럭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발전본부에서 오는 5월까지 3개월 동안 '안전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안전 푸드트럭이 제공할 음식은 약 7600명분에 달한다. 이날 박형덕 사장은 안전 푸드트럭을 찾은 태안발전본부 협력사 근로자에게 손수 배식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태안발전본부장과 직원들도 배식에 나서 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부발전은 즉석복권 당첨자에게 회사 마스코트인 '위피(Weepy)' 인형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서부발전은 'CEO가 찾아가는 안전컨설팅', 무재해 포상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안전컨설팅에서 도출된 현안 82건 가운데 71건을 해결했고 나머지 11건은 조치 중이다. 2022년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들에게는 총 2억8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하는 등 동기부여를 위한 지원책도 시행 중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23개 협력사를 상대로 안전컨설팅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협력사는 물론 전 사업소의 무재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3-23 10:18: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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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벚꽃마라톤 참가자 대상 이용요금 할인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오는 4월 1일 열리는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이용요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할인행사는 크게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 할인과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할인으로 입장할인의 경우, 대회 전날인 3월 31일부터 대회 다음날인 4월 2일까지 주말동안 이뤄진다. 주간입장료는 대인(1만2000원)·소인(1만원) 구분 없이 8000원이며, 야간(루미나이트) 입장료는 6000원에서 50% 할인된 3000원으로 일괄 적용된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할인은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정상가(3만원) 대비 40% 할인된 1만8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 및 공연 할인대상자는 대회 참가 번호표 지참자와 동반 3인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즐길 수 있는 365일 힐링테마파크로 전시와 공연, 체험을 한 곳에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공원 내 경주솔거미술관은 한국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의 한국화 작품을 연중 감상할 수 있으며, 벚꽃시즌 미술관 앞 벚꽃 터널은 경주에서도 손꼽히는 포토 존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4월1일과 2일에는 벚꽃 버스킹도 열릴 예정이어서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버스킹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오랫만에 다시 열리는 경주벚꽃 마라톤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자 및 가족들에게 힐링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특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21 15:31: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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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해외로 눈돌리는 中 빅테크…알리바바 韓·티무 美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규제는 크게 개선될 기미가 없는 반면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 등으로 중국 내에서는 성장을 크게 기대하긴 어렵게 되면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선언한 가운데 스페인을 기점으로 유럽 시장을 본격 공략키로 했으며, 미국에 진출한 핀둬둬의 티무는 아마존의 상대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2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해외 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는 스페인에서 '알리익스프레스 초이스 서비스'의 출시 행사를 갖고 9일 내 배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를 위해 스페인행 전세 항공편을 주당 9회로 늘리기로 했다. EU 시장에서는 물류 허브인 벨기에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횟수다. 스페인 내의 상품 픽업 포인트도 현재 5000곳에서 이달 말까지 75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알리익스프레스 개리톱 유럽 책임자는 "일부 상품에 특화된 경쟁업체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시장에서 가장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해 왔다"며 "물류와 무료 반품, 할부결제, 상품 선택 및 품질, 가격 보장 등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달 초 한국에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선언했다. 알리익스프레스 레이장 한국 대표는 당시 "한국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한국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해외직구의 장벽을 해소하고, 국내 쇼핑처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일일 활성 사용자는 전년 대비 60% 이상 급증했다. 알리바바 뿐만 아니라 경쟁 전자상거래 업체들도 해외 시장으로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핀둬둬의 쇼핑 앱인 티무(Temu)는 미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의 진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티무는 아마존과 월마트를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되는 앱으로 집계됐다. 핀둬둬의 공급망을 활용해 중국 제품을 미국 소비자에게 초저가로 공급하면서 작년 9월 출시된 이후 단시간 내에 급성장했다. 중국 바이트댄스의 틱톡 역시 일부 정치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틱톡샵으로 영국과 미국 등에서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2023-03-21 13:32: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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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中 '나홀로' 유동성 풀기 시동…"긴축 리스크가 더 커"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나홀로' 유동성 풀기에 시동을 걸고 있다. 중국에서 실질적으로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는 동결했지만 지급준비율은 재차 인하하면서다. 특히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를 두고 선진국의 급격한 긴축이 세계 경제에 새로운 위험요인이 됐다고 경고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0일 실질 기준금리인 3월 LPR를 1년 만기는 3.65%, 5년 만기 4.30%로 동결했다. 작년 8월 금리 인하 이후 7개월 연속 동결이다. 인민은행은 매달 시중은행이 보고한 금리를 취합해 LPR을 고시한다. 동향을 취합한다고 하지만 인민은행이 정책 지도 등을 통해 금리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보통 LPR 1년물은 기업 대출, 5년물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된다. 인민은행은 "경제에 질적 성장과 합리적인 양적 성장을 촉진하고 거시정책을 잘 조합하며 실물경제에 더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온건한 통화정책을 정확하고 힘 있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1년물 금리는 지난 15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75%로 고정하면서 동결이 예고됐다. 그러나 이때도 MLF에서 2810억위안(한화 약 53조원)을 순공급하고,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으로 1040억위안을 풀었다. 5년물 금리는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면서 일단 동결된 것으로 보인다. 11개월 연속 하락했던 중국의 평균 집값은 올해 1~2월 상승세로 전환됐다. 경기 침체에 금리 인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지만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을 감안하면 금리차가 더 확대되는 것은 중국 입장에서도 부담스럽다. 대신 다른 수단을 택했다. 지준율 인하다.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동결에 앞서 지준율을 0.25%포인트(p) 인하해 유동성을 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지준율 인하는 작년 12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지준율은 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중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예치해야 하는 현금 비율을 말한다. 지준율을 낮추면 은행은 시중에 풀 수 있는 유동성이 늘어나게 된다. 이강 인민은행 총재는 이달 초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준율 인하는 장기적으로 유동성을 제공하고 실물 경제를 지원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인민은행은 이번 지준율 인하로 5000억위안(한화 약 95조원)이 시중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SVB 파산과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유동성 위기 등도 중국이 '나홀로' 통화완화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쉬안창넝 인민은행 부총재는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포럼에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선진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은 세계 경제에 새로운 위험을 가져왔다"며 "선진국의 인플레이션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한 반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는 은행 및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차이 중국 수출입은행 부총재는 "앞으로 '회색 코뿔소'와 '블랙 스완' 같은 일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많은 개발도상국이 자본 유출과 통화 가치 하락, 국제 수지 악화, 채무 불이행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2023-03-20 13:28: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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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다시 코로나 시절로…올해만 시총 550조 증발

'위드 코로나'에 들썩였던 중국 증시가 '제로 코로나' 시절로 되돌아갔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도 중국 경제는 지지부진한 데다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와 크레딧스위스(CS) 위기설까지 겹쳤다.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날아간 시가총액만 550조원이 넘는다 1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MSCI 중국지수는 지난주 SVB 사태 등으로 하락하면서 올해 20%에 달했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작년 말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지난 1월 27일 정점을 기준으로 날아간 시가총액은 3530억 달러다. 나스닥 골든 드래곤 차이나 지수 역시 7주 연속 하락 행진에 작년 말 수준까지 하락했다. 24%나 급락하면서 시장에서 700억 달러 안팎이 증발했다. MSCI 중국 지수는 지난달 말 기준 중국 본토와 해외에 상장된 중국 기업 712개의 주가를 따라간다. 나스닥 골든 드래곤 차이나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 63개의 주가를 추적한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알리바바 그룹과 텐센트, 메이투안 등의 주가는 올해 최고가 대비 적어도 19%, 최대 34%까지 급락했다. 후이천자산운용 다이밍 펀드매니저는 "금융시장의 혼란으로 전세계가 요동치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안전한 자산은 없다"며 "중국 증시의 하락세가 언제 끝날지는 중국의 강력한 성장궤도가 언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인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대내외 모두 악재만 산적해 있다. 미국에서 SVB를 포함해 중소은행 3개가 이미 파산했고, CS의 유동성 위기는 순식간에 글로벌 금융위기설로 번지는 분위기다. 중국 내에서는 자동차 업체와 빅테크 기업들이 가격 전쟁을 시작하면서 실적 회복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국태군안증권 다이칭 애널리스트는 "경제 회복의 강도와 해외 금융 시스템의 위기에 대한 의구심으로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에 나서고 있다"며 "일부 업종의 경쟁적인 가격 인하와 보조금 전략은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부양을 위한 중국 당국의 움직임도 아직은 인상적인 것이 없다. 신임 리창 중국 총리는 첫 언론 브리핑에서 해외 투자자들에겐 기피 정책 중 하나인 '공동 번영' 같은 기존 공산당의 주요 정책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약속만 되풀이 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보고서를 통해 "예측 가능한 정책 환경과 제도화된 조치가 없다는 것은 기업 신뢰도가 단기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2023-03-19 14:11: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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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에경연, 그린에너지 산업 활성화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한국수력원자력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15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제1차 그린에너지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갈수록 비중이 커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발전 공기업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국내 유일의 에너지경제 정책 연구기관인 에경연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수원과 에경연의 신재생 및 탄소중립 관련 업무 담당자 30명이 자리해 ▲RPS 현황 및 제도 개선 방향 ▲국내·외 수소 경제 현황 및 향후 수소 발전 입찰 제도 도입과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환 에경연 수소경제연구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안정적인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생태계 확보를 위해서 한수원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와 같이 소통의 장이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규식 한수원 신사업기획부장은 "신재생 사업과 연구 분야의 주역인 두 기관의 만남은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정책 및 산업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수원과 에경연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육성을 위한 세미나 등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15 11:14:03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