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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레트로 접목...윤희경 작가 16일 '뱅크아트페어' 참가

유머스러운 상황과 만화적 연출, 꽃패턴등의 소재로 애니메이션 느낌의 작품표현을 추구하는 윤희경 화가가 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윤희경 작가 측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명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되는 '뱅크 아트 페어'(BANK ART FAIR)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뱅크 아트 페어는 2013년부터 홍콩과 싱가포르, 서울 등에서 개최된 수준 높은 작품 전시 장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온 블루칩 작가의 작품부터 신인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윤희경 작가는 팝아트에 레트로적 이미지를 가미한 레트로팝 작업을 하고 있으며, 주로 기억과 추억을 주재로 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은 화폭에 만화적 상상력과 표현법을 가미한 게 특징이다. 유머를 더한 상상속 연출에 익살스런 표정으로 표현된 작품속 인물들은 주로 꽃패턴 의상을 입은 아이들의 모습으로 캐릭터화됐다. 꽃무늬 스카프의 단발머리여자애, 몸빼바지를 입은 민머리의 남자아이가 그의 작품 속 대표 이미지다. 윤희경 작가는 "유토피아를 꿈꾸는 현대인들이 그들이 살아왔던 모습과 흔적속에서?행복의 의미를 되집어 볼수 있는 작업을 추구한다"며 "미래속 자신의 행복을 위해 앞만보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과거의 자신이 느꼈던 행복의 조각을 상기시켜줄수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작가는 뱅크 아트 페어 참가에 이어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트리플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2023-03-05 10:23: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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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데뷔곡 '쿠키'…스포티파이 1억 스밍 5번째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데뷔곡 '쿠키(Cooki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4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가 작년 8월 발매한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트리플 타이틀곡 '쿠키'는 지난 2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횟수 1억53만2023회 재생됐다. 뉴진스 통산 5번째 1억 스트리밍 곡이다. 앞서 뉴진스는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 '어텐션(Attention)'에 이어 싱글 'OMG'의 수록곡 '디토(Ditto)'와 동명의 타이틀곡 'OMG'까지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 노래들은 차트에서도 인기 롱런 중이다. 스포티파이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3월2일 자)에서 'OMG'는 글로벌 '주간 톱 송' 20위에 오르며 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95위(1월5일 자)로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OMG'는 꾸준히 순위를 올린 뒤 지금까지 큰 폭의 변동 없이 순항 중이다. '디토'는 글로벌 '주간 톱 송' 41위로 11주 연속 차트 진입했다. '하이프 보이'는 134위에 랭크돼 발매된 지 7개월이 넘은 지금까지 여전한 인기다. 뉴진스 노래들은 국내에서도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국내 음원 시장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멜론에서 '디토' 'OMG' '하이프 보이'가 두 달째 1~3위를 점령하고 있다. 특히 '디토'는 10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두 기록 모두 멜론이 2004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8년4개월 만에 처음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04 12:56: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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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지수연, '만찢남' OST '오히려 좋아' 발매!…긍정 에너지 더한다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지수연이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의 OST '오히려 좋아'를 발매한다. '오히려 좋아'는 레트로한 시티팝 장르로, 모진 역경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만찢남' 6화에서 '오히려 좋아'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으며 완곡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지수연의 감미로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완성된 '오히려 좋아'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은 물론, 긴장감까지 선사하는 '만찢남'에 활기차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다. 지난 2021년 발매된 위키미키의 미니 5집 'I AM ME.'(아이 엠 미)에는 자작곡 'One Day'(원 데이)를 수록해 호평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에는 위키미키 완전체로 KBS2 '리슨업'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고, 멤버 리나와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OST 'Now or Never'(나우 오어 네버)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만찢남'의 OST '오히려 좋아'는 오는 5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2023-03-03 10:28: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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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오색 찬란 실패담

정지음 지음/알에이치코리아(RHK) 한때 '댓글 읽기'가 취미인 적이 있었다. 한국에 오래 거주한 외국인이 자신의 SNS에 올린 서울의 골목길 예찬론에 '오늘 모국어를 잃어 0개국어 구사자가 됐습니다…'라고 한탄한 댓글, '적군을 속이려면 아군 먼저 속여라'가 사자성어로 뭐냐고 묻자 '오늘일기'라고 답한 글 등이 기억에 남는다. 그러나 요즈음은 댓글을 전혀 보지 않는다. 어느 순간부터 댓글창이 전쟁터로 변해 재밌는 이야기는 없고 서로 헐뜯고 욕하는 말들만 난무해서다. '오색 찬란 실패담'을 탐독하다가 왜 세상에 화가 많은 사람들이 넘쳐나는지 깨닫게 됐다. 도합 3시간(궂은 날씨엔 최대 5시간30분)의 출퇴근길로 인해 번아웃을 겪게 된 저자가 퇴사 후 180도 달라진 자신의 삶을 묘사하는 부분에서 우리는 이 분노의 원천이 어디인지 알게 된다. 회사원 시절 저자는 모든 것을 잠시도 참아내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단골 카페 알바생이 불친절하거나 배달 직원이 예상 도착 시간을 지키지 않을 때, 택배가 잘못 왔을 때, 직장 동료가 어제 물어본 걸 오늘 또 물어볼 때, 내고 내도 자꾸 더 내야 할 세금이 발생할 때와 같은 일상적인 순간에서도 자주 속에서 천불이 났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왜 일을 이따위로 하지?', '왜 실수한 만큼 사과하지 않지?', '왜 굳이 여러 번 대답하게 만들지?', '왜 모든 것이 이렇게까지 비싼 거지?' 따위를 궁리하느라 자신에게 문제가 있단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고. 그는 결국 회사를 관두고, 분노가 치미는 삶과 결별하게 된다. 퇴사 후 왕복 3시간이 넘는 통근 과정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그의 건강은 놀랍도록 좋아진다. 좋은 일 하나 없이도 히죽히죽 웃는 습관이 들었고, 항시 웃게 된 뒤에는 화가 나 마땅한 상황에도 화가 나지 않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과거 그가 멈추고 싶어도 멈춰지지 않았던 생각들은 정반대의 양상으로 펼쳐졌다. '사람이 바쁘다 보면 일을 저따위로 할 수도 있지', '두세 번 설명해주는 게 뭐 그리 힘들다고', '실수하면 당황해서 사과가 잘 안 나올 때가 있지', '경기가 안 좋으니 물가가 오르는 걸 어쩌겠어' 저자는 "뭔가 이상할 때마다 '어쩌겠어...'라고 중얼거리며 머리를 몇 번 득득 긁으면 의문이 사라졌다. 언젠가부터는 타인에게 갈고리처럼 날카로운 물음표를 들이대는 일이 더 어색하게 느껴졌다"면서 "참을성의 역치가 높아졌다기보단, 참을성이 필요한 사건들이 내게서 사라진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나는 왜 이렇게 화가 많은가 혹은 사람들은 왜 모두 분노에 차 있는가'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232쪽. 1만6500원.

2023-03-02 14:16: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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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오늘의 기후 外

◆오늘의 기후 노광준 지음/루아크 기후위기는 이제 남 얘기가 아니다. 앞으로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걸까. 책에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가 소개된다. 무경운 농법을 시도한 70대 농부, 공연을 위해 비행기를 탈 때마다 스태프 숫자만큼 나무를 심는 가수,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의 어둠 체험으로 작은 실천에 참여하는 이들이 바로 그 주인공. 기후라는 이름의 렌즈를 끼면 세상이 전과는 다르게 보인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기후 초심자'들을 위한 안내서. 236쪽. 1만5500원. ◆불편하게 사는 게 당연하진 않습니다 백순심 지음/설렘(SEOLREM) 달리지 못하는 사람에게 '경쟁에서 이기려면 뛰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게 옳은 일일까. 기준값이 정당해지려면 사회는 달리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동 수단과 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사회는 '누구나' 잘 살 수 있는 곳이어야 하지만 여기서 '누구나'에 사회적 약자가 빠져 있다고 책은 짚는다. '투표용지, 키오스크, 셀프 주유소, 종이 빨대···.' 사람들의 일상을 편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여겨지는 것들이지만 장애인에게는 불편함과 난처함을 겪게 하는 골칫덩어리이기도 하다. 장애인을 비장애인의 기준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면 이들은 어딘가 부족한 존재가 아닌, 있는 그 자체로의 존재가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188쪽. 1만6000원.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바츨라프 스밀 지음/강주헌 옮김/김영사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도시화와 기계화로 인해 사회의 기반이 되는 식품, 원자재, 상품 등이 어떻게 생산되고 이동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경제사학자이자 환경과학자인 저자는 세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탓에 사람들이 채팅형 인공지능에 대한 장밋빛 기대나 기후위기로 세계가 종말할 것이란 비통한 예언에 휘둘린다고 진단한다. 책은 오늘날 인류가 사회 경제 전반을 얼마나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데이터로 보여주며 탈탄소화를 위한 단기간의 에너지 전환이 현실적이지 못한 이유를 분석한다. 과학적 통계와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밝히는 현대 문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 492쪽. 2만2000원.

2023-03-02 14:15: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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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서울 컬렉션' 공개!…청춘 방황 이야기로 명작 탄생 예고

'자체 제작돌' 그룹 온리원오브가 새 앨범 'seOul cOllectiOn(서울 컬렉션)'을 발매한다. 같은날 뮤직비디오도 온리원오브 공식과 스톤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서울 컬렉션'은 서울에서 타인에게 상처받고 방황했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타이틀곡 'seOul drift(서울 드리프트)'를 포함해 총 7개의 음원이 수록된다. '서울 드리프트'는 레프트필드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서울의 화려한 불빛과 숨겨진 어두운 이면을 그린다. 도입부부터 특별한 자동차 배기음의 신시사이저 라인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온리원오브는 'chrOme hearts(크롬 하츠)'로 강한척하며 자신을 숨기려고 하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이외에 신기루라는 뜻으로 도시 속 사랑과 허상을 표현한 'mirage(미라지)', 캔디처럼 달콤하지만, 터질 것 같은 폭탄을 의미하는 'candy bOmb(캔디 밤)'. 청춘들의 꿈을 담은 'nabi(나비)' 등을 앨범에 녹였다. 이 밖에도 일본에서 공개한 'Hidoi Otoko(히도이 오토코)'의 오리지널 곡인 'blueblueseOul(블루블루서울)', 미주 투어를 앞두고 선보이는 영어 버전의 'dOra maar(도라 마르)'까지 다채로운 트랙들로 종합선물 세트를 완성했다. 멤버 나인과 규빈은 이번 앨범 수록곡들의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참여했다. 지난해 '언더그라운드 아이돌' 프로젝트에서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온리원오브는 이번새 앨범을 통해 청춘의 혼란스러움을 그들만의 시선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2023-03-02 12:22: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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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킹돌 아리, 솔로 전격 데뷔! 첫 번째 싱글 'Eyes On Me' 발매

4인조 신예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 아리가첫 번째 디지털 싱글 'Eyes On Me(아이즈 온 미)'를 발매하며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록킹돌 멤버 중 첫 솔로 주자로 나선 아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스러운 소녀로 완벽 변신한다. 통통 튀는 비주얼과 매력적인 음색의 아리는 언제나 팬들 곁에 함께하고 싶은 소녀의 두근거림을 'Eyes On Me'에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록킹돌은 지난 2021년 첫 번째 싱글 'Rocking Doll'로 가요계에 데뷔해 이색 세계관과 유니크한 외계 요정 콘셉트로 이목을 모았다. 이후 두 번째 싱글 'Heart Rider(하트 라이더)'를 통해 록킹돌표 트렌드를 이끌었고, 첫 번째 미니앨범 'SURVIVE(서바이브)'로 다크한 변신에 성공하며 또 한번 압도적인 임팩트를 선사했다. 아리는 팀 내 메인보컬로, 록킹돌만의 장르를 구축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왔다. 탄탄한 가창력과 강렬한 무대 장악력, 신비롭고 러블리한 비주얼까지 겸비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솔로 활동이 기대된다. 또한 그룹 활동때와는 다른 180도 달라진 모습을 예고하는 만큼 새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아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Eyes On Me'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3-02 12:15: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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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드림', 다큐로 재구성! 故 김자옥·김성재·김환성·서지원 '뭉클' 이야기 공개

'아바드림'이 다큐멘터리로 뭉클한 감동을 다시 한번 되살린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이 3월 1일 오후 4시 TV CHOSUN에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에는 故 김자옥, 김성재, 김환성, 서지원 등 '트리뷰트' 주인공들의 유가족들이 출연해 가슴 아픈 사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를 전한다.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의 '트리뷰트' 콘텐츠도 준비돼 있어 한층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에서는 최용호 CHO와 김상균 교수가 등장해 메타버스가 전하는 귀중한 의미를 짚어본다. '아바드림'이 본 방송에 이어 특별편에서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 쇼다. 모션캡처, 디지털 캐릭터, 버추얼 스튜디오, AR-XR 라이브, AI보이스, 홀로그램 등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버추얼 아바타를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강원래와 故 김자옥, 김성재, 김환성, 서지원의 트리뷰트 콘텐츠는 물론, 24명의 연예인이 버추얼 아바타로서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2023-02-28 10:54: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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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 '노 머니 노 아트'…전현무 공식 '경매사'로 등장

KBS2가 아티스트들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알리는 신개념 아트 버라이어티 쇼 '노 머니 노 아트'를 전격 론칭한다. '노 머니 노 아트'는 젊은 예술가들이 '무대'를 통해 예술혼을 불태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게 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라이브 드로잉 쇼'를 진행한 후, 오직 한 작품만이 예술 경매에 올라가는 아트 쇼다. 매 회마다 다양하게 등장하는 대한민국 미술 작가들과, 이들의 작품을 사기 위한 아트 컬렉터들의 치열한 경매 과정이 미술 애호가를 넘어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예술 경매에 올라간 작품은 아트 굿즈와 신용카드로도 출시되어, 시청자들도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메인 MC로는 전현무가 낙점됐다. 그는 아티스트로서의 또 다른 재능을 보여주며 뛰어난 진행 능력에 작품을 보는 안목까지 갖춰 프로그램 공식 '경매사'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노 머니 노 아트'의 공식 포스터를 최초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원화 표시가 되어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석고상과 함께, '예술이 돈이 되는 걸 보여 주겠다'는 강렬한 문구가 시선을 고정시킨다. 제작진은 "'노 머니 노 아트'는 아시아 미술시장의 새로운 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대한민국의 MZ세대와 탁월한 심미안을 가진 중장년층을 모두 겨냥해 만들어진 최초의 아트 버라이어티"라며, "예술은 어렵고 고고하다는 편견을 벗어던질 수 있도록, 작가들에게 직접 듣는 작품 이야기부터 생생한 라이브 드로잉, 짜릿한 경매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마법 같은 경험을 선물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미술 작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예술혼이 담긴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 쇼 KBS2 '노 머니 노 아트'는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2023-02-28 10:51: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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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아티스트 박연, 웹툰 '신부가 필요해' 컬래버 음원 '너에게 물들어' 발매

신예 아티스트 박연이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다섯 번째 음원 '너에게 물들어'가 발매된다. '너에게 물들어'는 네이버 웹툰 '신부가 필요해'의 다섯 번째 컬래버 곡으로, 사랑을 하면 할수록 상대방에게 조금씩 물들다 결국 서로를 닮아가게 되는 미묘한 감정을 노래한다. 장르의 구애 없이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온 프로듀서 249, 김선영, 소근호와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 박연이 만나 '신부가 필요해'의 설렘을 배가시켰다. 특히 잔잔한 기타 선율과 조화롭게 이어지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마치 주인공이 직접 노래하는 듯한 박연의 보컬이 따뜻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자아낸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드라마, 영화, 도서, 웹툰, 미술, 사진, 공연 등 문화 콘텐츠의 장르 경계를 허물고 작품이 지닌 서사와 스토리를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감성 프로젝트다. 한동근을 시작으로 우주소녀 유연정, 해리안윤소안, 카디 김예지 등이 '신부가 필요해'의 컬래버 곡을 순차적으로 발매한 가운데, 박연이 부른 '너에게 물들어'로 또 하나의 새로운 서사를 완성할 전망이다. 박연의 '너에게 물들어'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23-02-28 10:44:56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