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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야오키 프로젝트 합류... '그런 사랑은 없어' 티저 공개!

야오키 프로젝트에 새로운 주자로 합류한 황치열의 특별한 감성이 베일을 벗었다. 야오키 프로젝트 측은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황치열과 함께한 'Yaoki Project Part.3'의 '그런 사랑은 없어' 첫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푸른 하늘과 마이크를 배경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황치열이 등장, 특유의 풍성한 감성으로 '그런 사랑은 없어'의 한 소절을 들려주며 곧 발매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야오키 프로젝트'는 외계에서 온 고양이 야오키(YAOKI)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는 신개념 글로벌 음악 브랜드다. 다채로운 희로애락이 담긴 음원을 K-팝 아티스트들과 야오키의 컬래버레이션 형식으로 발매한다. 야오키는 지난 2022년 12월 위클리(Weeekly)와 함께한 첫 프로젝트 'Happy Christmas(해피 크리스마스)'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2월엔 하이라이트(Highlight) 양요섭과 두 번째 프로젝트 '덤덤하게 또, 안녕'으로 특별한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세 번째 주자 황치열은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의 보컬리스트다. '매일 듣는 노래', '안녕이란', '왜 이제와서야'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만큼, 야오키와의 시너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황치열이 함께하는 야오키 프로젝트의 '그런 사랑은 없어'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2023-03-20 09:29: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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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밴드 캐치더영, 정식 데뷔 전 첫 단독 콘서트 성료…"계속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 것"

신인 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캐치더영 단독 콘서트 <CATCH THE YOUNG WAVE>'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홍대 롤링홀이 개관 28주년을 맞이해 기획되었다.캐치더영은 정식 데뷔 전 공식 발매곡이 한 곡도 없는 신인 밴드로는 이례적으로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콘서트에서 캐치더영은 오프닝 무대로 '널 만나러 가는 길'과 '더 좋은 날'을 선보인 뒤 관객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좋아할 수 없어', 'Fell In Love (펠 인 러브)', 'From Now On (프롬 나우 온)', '꽃과 나비', '선인장 소년' 등 16곡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공연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 커버곡 '걱정하지마' 무대 중 보컬 남현이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If You Love Me (이프 유 러브 미)'와 '꽃과 나비', 'I'm Already In Love With You (아임 올레디 인 러브 위드 유)' 무대를 어쿠스틱 셋으로 선보이는 등 캐치더영은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잇달아 선사했다. 멤버들이 직접 편곡한 커버곡 무대, 베이시스트 산이의 솔로 보컬 무대, 반복되는 구간이 전혀 없는 7분가량의 연주곡 등 이번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캐치더영은 "데뷔 전 첫 단독 콘서트로 팬분들을 만나게 됐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관객들 앞에서 생생히 전할 수 있어 기뻤다. 더 열심히 준비해 계속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실용음악 전공생들로 구성된 프리 데뷔 밴드로, 전 멤버 모두 다양한 악기 연주는 물론 작사·작곡·편곡 등의 음악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 데뷔 전부터 자작곡에 대한 애정 어린 호평을 이끈 캐치더영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앨범의 작곡 및 세션 연주, 무대 등 활발한 활동으로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3-03-17 10:38: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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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 데뷔!

7인조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The Wind)가 올 봄 가요계에 등장한다.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당사의 첫 번째 7인조 보이그룹이 팀명을 더윈드(The Wind)로 확정하고, 올 봄 정식 데뷔한다.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5세대 신흥 주자 더윈드(The Wind)의 첫 번째 발걸음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16일 밝혔다.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 K-POP 톱 스태프들이 모여 출범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약 5년 간 캐스팅·트레이닝을 포함한 신인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양질의 음악 콘텐츠를 준비해왔다. 올 봄 더윈드(The Wind) 론칭과 함께 대중과도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다. 더윈드는 한 줄기 바람처럼 많은 이들에게 지금 꼭 필요한 힐링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팀명이다. 바람이 계절에 따라 형태를 달리 하듯 매 순간 다양한 모습으로 위로·감동·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로고 모션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더윈드(The Wind)의 정식 로고와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라는 미니 1집 앨범명도 함게 공개 됐다. 맑고 화창한 파란색 색감의 이번 로고 모션 영상은 동화 같은 일러스트 이미지들로 구성돼 있다. 'The Wind'가 적힌 책장을 넘기면 하늘에서 바라본 7개의 섬이 나타난다. 그 중 망원경이 놓인 첫 번째 섬이 클로즈업 되면서 K-POP 팬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보이그룹 더윈드는 올 봄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일곱 멤버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일곱 멤버를 공개한다.

2023-03-16 13:55: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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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무소유

법정 지음/범우사 온라인 중고 장터를 구경하다 보면 '대체 저걸 누가 사가나….' 하는 생각이 드는 물건을 파는 사람들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최근에는 브릭 수천톤을 매물로 내놓은 판매자를 봤다. 다행히 킬로그램 단위로 팔고 있어서 사는 사람이 있긴 할 것 같아 보였다.(한꺼번에 팔면 안 팔릴 게 분명했을 양이긴 했다.) 판매자는 브릭을 좋아해 모으다가 양이 많아졌다고 했는데 보면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 필자가 스스로의 우둔함을 깨닫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엊그제 약 10개월 전 펀딩으로 구매한 브릭 세트 4개가 택배로 왔는데 거짓말 안 하고 정말 딱 10초 기뻤다. 그 뒤엔 한숨과 걱정뿐이었다. 거대한 상자들을 보면서 "아… 이 많은 걸 또 어디에 넣어 두어야 하나…."라고 한탄하다 브릭에 미친 건 저 자신이란 것을 알게 됐다. 이럴 때 읽으면 좋은 책이 하나 있다. 법정 스님이 쓴 '무소유'다. 어느 날 법정은 지인으로부터 난초 두 분을 분양받는다. 이후 스님의 삶은 달라졌다. 난초를 잘 키우기 위해 관련 서적을 구해다 읽고, 식물의 건강을 위해 비료를 주고, 여름에는 서늘한 그늘을 찾아 자리를 옮겨 주고, 겨울에는 다소 춥더라도 실내 온도를 낮춰 난초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법정은 "이런 정성을 일찍이 부모에게 바쳤더라면 아마 효자 소리를 듣고도 남았을 것"이라고 자조한다. 화창한 여름날, 스님은 스승을 만나기 위해 봉선사로 향한다. 그러다 문득 난초를 뜰에 내놓은 게 생각난 법정은 찬란한 햇빛을 원망스러워한다. 볕이 뜨거워 축 늘어져 있을 난초잎이 눈에 아른거려 허둥지둥 집으로 돌아온 스님은 그제야 자신이 난초에 너무 집착해 마음이 괴로워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놀러 온 친구에게 난초를 안겨준 스님은 날아갈 듯 홀가분한 해방감을 만끽한다. 법정은 "소유의 관념이 때로는 우리들의 눈을 멀게 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젠가 한번은 빈손으로 돌아가게 된다"면서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라고 말한다. 159쪽. 8000원.

2023-03-16 13:21: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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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갈라쇼 'The original', 프랑스 작품의 정수 뽐낸다

뮤지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꿈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노트르담 드 파리''로미오 앤 줄리엣' '레 미제라블' 등 프렌치 뮤지컬 원곡의 감동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갈라 콘서트 'The original(디 오리지널)'이 오는 18일~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프랑스 뮤지컬의 대명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프로듀서 니콜라스 타라가 제작한 이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프랑스 뮤지컬의 진정한 엑기스를 느낄 수 있는 넘버로 구성된 공연으로 2017년 중국 상하이와 2020년 베이징을 비롯해 주요 도시 투어를 진행하며 폭발적인 호응과 큰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비롯해 세계 4대 뮤지컬이자 웨스트엔드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레 미제라블' 셰익스피어의 세기의 명작 '로미오 앤 줄리엣' 탄탄한 구성으로 프랑스 뮤지컬의 결정판으로 손꼽히는 '모차르트 오페라 락' 뜨거운 매혹의 뮤지컬 '돈 주앙'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뮤지컬들의 주요 넘버를 통해 시대별 프랑스 뮤지컬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도’로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보유한 친숙한 배우 안젤로 델 베키오, '로미오 앤 줄리엣'의 프랑스 초연부터 감미로움의 극치를 보여주며 원조 꽃미남 배우이자 ‘영원한 로미오’로 사랑받고 있는 다미앙 사르그, 뮤지컬 '돈 주앙' '에비타' '물랑루즈'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지안마르코 스키아레아띠 등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프랑스 원어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 뿐만 아니라 프랑스 음악의 묘미를 배가 시킬 오리지널 6인조 라이브 밴드(키보드, 퍼커션, 기타2, 베이스, 드럼)와 더불어 아름답고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20인조 오케스트라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2023-03-15 15:46: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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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日 새 싱글 'Hello Goodbye' 발매…열도 환호 속 컴백

그룹 드리핀(차준호·황윤성·김동윤·이협·주창욱·알렉스·김민서)이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드리핀은 15일 아이튠즈, 레코쵸크, 애플뮤직, 라인뮤직 등을 통해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 음원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헬로 굿바이'는 졸업 시즌의 이별과 만남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상큼 청량한 청춘송 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의 타이틀곡 '더 원(The One)' 일본어 버전까지 담겨 있다. 특히 초회 한정반에 포함된 DVD를 통해 일본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고군분투하는 드리핀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드리핀 채널 볼륨2(DRIPPIN Channel Vol.2)' 영상까지 만나볼 수 있다. 드리핀은 새 싱글 발매전 도쿄 에비스 리퀴드룸(LIQUIDROOM)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헬로 굿바이'와 '미라이'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더 원'과 '빌런(Villain)' 일본어 버전과 지난해 5월 일본 데뷔 싱글 '쏘 굿(SO GOOD)' 무대까지 선보여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대 위 드리핀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화사한 봄날에 걸맞은 맑고 청량한 매력을 강하게 어필, 쇼케이스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 외에도 일본어로 앨범 소개와 팬들과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토타임과 단체 사진을 통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일본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드리핀은 일본 새 싱글 '헬로 굿바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023-03-15 11:57: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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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횡령 의혹' 증언대 선다…오늘 재판 출석

방송인 박수홍씨가 15일 자신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의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피해 사실을 증언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박수홍씨는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열리는 친형 박모씨와 그 배우자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박씨 부부가 재판에 넘겨진 이후 박수홍씨가 직접 법정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수홍씨는 증인심문을 통해 그간의 피해 사실 등을 직접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박씨 부부는 지난 10년간 메디아붐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62억원에 달하는 박수홍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박씨는 구속 상태에서, 그의 아내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고 있다. 검찰은 박씨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부동산 매입 목적 11억7000만원, 기타 자금 무단 사용 9000만원, 기획사 신용카드 사용 9000만원, 고소인 개인 계좌 무단 인출 29억원, 허위 직원 등록을 활용한 급여 송금 수법으로 19억원 등을 빼돌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다만 합의에 따른 정산 약정금 미지급 등은 혐의가 저촉되지 않는다고 보고 제외했다. 또 박수홍씨가 박씨 부부의 권유로 가입했다고 주장한 다수의 생명보험 관련 의혹도 보험 계약자와 수익자, 보험금 납부 주체가 계약별로 같아 범죄가 구성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박씨는 앞선 공판에서 일부 공소사실을 인정하지만 법인카드 사용, 허위 급여 지급 등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인했다. 앞서 박씨 변호인은 박수홍씨의 부모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검찰이 증인 보호를 이유로 반대해 박수홍씨 홀로 출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홍씨는 지난해 6월 친형 부부를 상대로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2023-03-15 08:26:06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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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렉쳐 콘서트 '예술, 빛의 식탁' 선보여

CGV에서 클래식 음악과 미술, 스페셜 다이닝을 함께 즐기는 렉쳐 콘서트를 선보인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는 클래식 음악과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이 떠오르는 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예술, 빛의 식탁'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콘서트에서는 빛을 테마로 한 예술가의 일상과 작품, 예술관을 알아보고 여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첼로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빛과 관련된 해, 달, 별, 촛불 등 4개의 키워드를 통해 펼쳐지는 해설 속에서 햇빛을 사랑한 화가 클로드 모네, 달빛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 별을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내면의 빛을 그려낸 빛의 화가 렘브란트 반 레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로드 드뷔시의 '별이 빛나는 밤에(Nuit D'etoiles')와 '달빛(Clair de lune)', 마누엘 퐁세의 '작은 별(Estrellita)',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와 조반니 카프로의 '나의 태양(O Sole Mio)'을 첼로 라이브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약 80분 가량의 렉쳐 콘서트 이후에는 씨네드쉐프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스페셜 코스로 구성된 다이닝을 맛볼 수 있다. 세계적 명성의 프랑스 요리학교 폴 보퀴즈(Paul Bocuse) 출신의 정호석 총괄 쉐프가 렉쳐 콘서트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9일 씨네드쉐프 센텀시티, 25일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 26일 씨네드쉐프 압구정에서 3차례 만날 수 있다. 예매와 관련된 정보는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형석 CGV 씨네드쉐프사업팀장은 "렉쳐 콘서트는 음악, 미술, 미식 등에 관심 있는 다양한 관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스페셜 코스 요리까지 맛보며 가슴으로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14 14:52:5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