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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

[새로나온책]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 더 리얼하게, 더 새롭게, 더 재미있게 돌아왔다! 알에이치코리아/허정윤 지음 기발한 상상력으로 지난 여름 아이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했던 '코딱지 코지'가 다시 돌아왔다.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는 '코딱지 코지'를 쓴 허정윤 작가가 들려주는 두 번째 이야기다. '코를 파도파도 코딱지가 계속 생기는 이유가 콧구멍 밖으로 나간 코딱지가 다시 콧구멍 속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라면?' 이라는 엉뚱하고도 기발한 작가 특유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전편이 코딱지 코지가 콧구멍 밖으로 나오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담았다면, 이번 편은 콧구멍을 나온 코지가 서영이네 집에서 본격적으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다. 우리 생활 공간인 집에서 겪는 좌충우돌 코딱지 코지의 콧구멍 바깥생활 적응기는 유쾌한 웃음을 준다. 작고 귀여운 코딱지들이 집 안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보면서 혹시 우리 집에도 코딱지들이 살고 있지 않을까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또한 코를 후비고 책상 밑이며 집 안 곳곳에 코딱지를 붙여 놓는 아이들의 습관을 이야기 속에서 재치 있게 풀어 공감과 재미를 준다. 반전 있는 결말 역시 코지의 빠뜨릴 수 없는 재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편의 이야기가 주로 가상의 콧구멍 속 공간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면, 이번 편은 대부분 만들어진 세트가 아닌 실제 집 안 풍경을 배경으로 코딱지 코지의 모험이 펼쳐진다. 그래서 더 리얼하게 클레이로 제작됐다. '집'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이 공감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으며, 클레이로 만들어진 코딱지들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이번 편에는 기존에 등장했던 코지와 코비 외에도 매력 만점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겉모습은 우락부락 근육맨이지만 최고 겁쟁이인 삼촌 코딱지, 인자한 얼굴 뒤에 파티만 시작하면 춤 실력을 뽐내는 할아버지 코딱지와 할머니 코딱지, 순진한 아기처럼 보여도 스케이트보드 마니아인 아기 코딱지까지. 새로운 코딱지들의 등장으로 재미도 두 배다. 여기에 전편보다 훨씬 더 풍부해진 표정과 움직임 효과는 캐릭터들이 더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저자 허정윤은 그림책 작가, 시인, 빛그림 작가, 창의성 교육 기획자로 활동하면서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어부바' '원숭이 학교' '노란 장화' '코딱지 코지' '투명 나무' 등이 있다. 44쪽, 1만3000원.

2017-07-16 13:28: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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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변호사가 경영을 말하다 外

◆변호사가 경영을 말하다 타임비즈/임정근 지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경영 판단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단 한 줄로 요약하자면 '법대로 하면 된다'이다. 그렇다면 경영에 있어 '법대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 한국 경제를 뒤흔들고 있는 비즈니스 이슈를 집중적으로 파고들면서 CEO와 비즈니스맨에게 필요한 '법대로 하는 자세'에 대해 알려준다. 어제와는 다른 경영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284쪽, 1만5000원. ◆아날로그의 반격 어크로스/데이비드 색스 지음 저자는 이 책에서 디지털 라이프의 한계와 그 바깥에 실재하는 아날로그 세계의 가능성과 미래를 보여준다. 승자독식, 소득 격차라는 문제를 야기한 디지털 경제와 달리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된 경제 모델은 기업들 간 이익의 균형을 맞춰준다는 장점이 있음을 발견하고, 디지털의 혜택과 도구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되짚어나간다. 448쪽, 1만6800원.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갤리온/정희재 지음 전작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에서 따뜻한 위로의 문장들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정희재 작가가 이번에는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쉬어갈 용기에 대해 말한다. 지금 당장 이것 아니면 큰일 날 것처럼 스스로를 몰아세우고,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고,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휴식 같은 책이다. 284쪽, 1만4000원. ◆운석사냥꾼 고즈넉/김용태 지음 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이 책은 끊임없이 악인과 죽음과 희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깊은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어떤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지를 낱낱이 까발린다. 이야기는 얼마 전 귀향한 희령이 운석이 떨어진 다음날 아침 딸 별이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핸드폰 위치추적기록이 별이의 흔적을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저수지. 의붓아버지인 면수도, 늑장 대처를 하는 경찰도 믿을 수 없다. 과하게 외부인을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과, 유독 희령에게만 호의를 보이는 장로까지. 사건은 점점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른다. 408쪽, 1만3500원. ◆빅 히스토리 생각정거장/이언 크로프턴, 제러미 블랙 지음 인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찰하는 '빅 히스토리'는 멀게는 원시시대 불의 발견에서부터 가깝게는 인터넷까지 인류의 역사를 세밀하게 기록한 책이다. 과학, 역사, 종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학문들을 통합해 때로는 거시적으로, 때로는 미시적으로 살펴보며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368쪽, 1만8000원.

2017-07-16 13:27: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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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기사단장 죽이기 1,2권

[새로나온책] 기사단장 죽이기 1,2권 문학동네/무라카미 하루키 '태엽 감는 새' '1Q84' 등 기존의 본격 장편소설 세계관을 잇는 새로운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됐다. 현실과 비현실이 절묘하게 융합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세계관이 여실히 드러나있다. 삼십대 중반의 초상화가 '나'는 아내에게서 갑작스러운 이혼 통보를 받고 집을 나와서 친구의 아버지이자 저명한 일본화가 아마다 도모히코가 살던 산속 아틀리에에서 지내게 된다. 아내와 헤어진 뒤 산꼭대기 집에서의 삶은 고독하고 평화로웠다. 그러던 어느느 날 천장 위에 숨겨져 있던 그의 미발표작 '기사단장 죽이기'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의 등장인물을 일본 아스카 시대로 옮겨놓은 듯한 그 그림을 가지고 내려온 뒤로, '나'의 주위에서 기이한 일들이 잇달아 일어난다. 이 책은 현실과 관념의 경계를 꿰꿇는, 대범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하루키 월드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 상실과 회복을 주제로 각각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오는 모험을 하는 '나'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특히 표면적인 줄거리를 따라갈 수도 있지만, 각 대화와 에피소드는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른 의미를 지닌다. 매우 다의적이고 다층적인 이야기가 의도적으로 구축되어 있다. 무리카미 하루키는 전세계적으로 이른바 '하루키스트'를 양성할 정도로 대중성을 확보한데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해마다 오르내릴 만큼 작풍섬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신작은 일본에서만 올해 2월 출간 당시 1·2권을 합해 130만 부를 찍었으며, 출판계에서는 선인세만 30억 원에 이른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최근 열흘 간(7.2~7.11) 하루키의 대표 소설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주 동기간 대비보다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역시 '기사단장 죽이기'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의 판매량이 4979권으로(1권 기준), 2013년 출간된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의 3배, 2009년 출간된 '1Q84' 1권의 3.7배에 이른다고 전해 하루키 파워를 입증했다. 휴가철인 7~8월 소설 판매량이 증가하는 만큼 상당기간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각각 568쪽, 600쪽/3만2600원.

2017-07-16 12:19: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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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성숙함도 통했다…차트 휩쓴 '음원퀸'

'음원퀸' 박보람이 돌아왔다. 1년 3개월 만에 한층 성숙해져 돌아온 그가 만들어낸 기특한 결과다. 박보람은 1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문(Orange Moo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넌 왜?(Feat.서사무엘)'을 비롯해 '문워크', '아이러니', '상상데이트', '알잖아' 등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신보는 발표 후 음원 차트 1위 및 상위권을 순항 중이다. 특히 타이틀곡 '넌 왜?'(Feat.서사무엘)는 14일 오전 8시 기준 올레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니 7위, 멜론 20위, 벅스 11위, 엠넷 13위, 네이버 12위, 소리바다 16위, 몽키3 20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 곡은 늦은 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법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헤어진 남자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힙합 어반 장르로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샘플링된 듯한 빈티지 사운드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간의 음악과는 다소 분위기를 달리 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박보람은 그동안 '예뻐졌다', '연애할래', '다이나믹 러브' 등 상큼한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여 왔지만, 이번엔 성숙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이는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콘셉트다. 박보람은 1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넌 왜?' 무대를 최초 공개하면서 "겉모습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 성숙해졌다는 의미에서 달이 좀 더 성숙해졌다, 깊이가 있어졌다는 의미를 담아 앨범명을 '오렌지 문'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Mnet '슈퍼스타K 2'를 통해 데뷔한 그는 당시 17살의 나이가 보여줄 수 없는 깊은 감성과 노래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2014년 데뷔 후엔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은 히트에 성공하며 '음원퀸'으로 자리매김 했다. 24살이 된 박보람은 스스로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24살이다. 오디션 참가했을 때는 17살이었는데 시간이 정말 많이 흘렀다"며 "그 사이 스스로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모두 성숙해지고 차분해졌다. 어른스러워진 것 같다고 느낀다"고 고백했다. 단순히 24살이 됐기 때문에 성숙해진 것은 아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레 경험하게 되는 사랑과 이별 등이 그 바탕이 됐다. 수록곡 '아이러니'를 설명하던 그는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걸 좋아한다. 그 얘기를 가사에 차용해서 쓰기도 한다. 물론 제 경험도 담는다"면서 "연애를 하면서 들었던 바보 같은 생각은 바로 저보다 상대가 저를 더 사랑해줬으면 한다는 거였다. 예전에 통통 튀던 제 모습을 떠올릴 수 있지 않나. 지금은 그때보다 더 성숙해졌다"고 웃어보였다. 달라진 음악적 분위기는 안무에서도 드러난다. 박보람은 "예전엔 율동 같은 안무였다면 이번엔 다르다. 선을 이용한 안무가 많고, 이를 잘 표현하기 위해 발레 슈즈를 신어봤다"면서 전에 없던 무대를 선보였다. 이렇듯 1년 3개월간의 공백기는 가수 박보람의 터닝포인트 지점과도 같다. 그러나 아티스트로 한 걸음 더 나아간 만큼 고민도 뒤따르기 마련이었다. 그는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서 대중 분들이 저를 잊을까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프로 다이어터'라는 수식어로 인한 고민도 적지 않았다. 데뷔 당시 30kg 가량 감량에 성공하며 다이어트와 관련한 다양한 수식어를 얻은 그는 "워낙 다이어트로 이슈가 돼서 걱정이다. 이번에도 런던 여행을 다녀오면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고, 앨범 준비를 하니까 조금 더 빼고 싶은 욕심에 살짝 감량해 3~4kg 정도 뺐지만 활동이 끝나면 다시 살을 찌울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분들이 제 편안한 부분, 청아한 목소리를 좋아해주신다는 걸 알게됐어요. 예전엔 발라드만 좋아했었는데 이젠 가리는 게 없어졌다는 점도 달라졌죠.(웃음) 겉모습과 음악 모두 무르익은 달처럼 성숙해진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이제 음악적 방향에 대해 더 고민해보려고 해요." 이날 박보람은 이번 앨범 공약으로 "차트 10위 안에 들면 강남역에서 오렌지 주스를 짜서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공약 실행까지 머지 않았다. 올 여름, 박보람이 전할 다채로운 음악에 귀 기울여 보면 어떨까.

2017-07-14 15:28: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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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이브, 원년멤버 다시 한번 뭉쳤다…17일 스페셜 앨범 발매

록밴드 이브 원년 멤버가 다시 한 번 뭉친다. 지난해 15년 만의 원년 멤버(김세헌, G.고릴라, 김건, 박웅) 재결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브는 오는 17일 스페셜 라이브 앨범 '위 아 이브(We are Eve)'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에는 신곡 '킬링 먼데이(Killing Monday)'를 포함해 지난 4월 '2017 이브 컴백콘서트 RETURN OF EVE', 5월 앙코르 콘서트 '이브 콘서트 RETURN OF EVE : AFTER PARTY'의 실황 라이브 7곡 등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이브는 지난해 재결성 발표 후 올해 1월 미니앨범 '로맨틱 쇼(ROMANTIC SHOW)'를 공개하며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이후 4월과 5월 진행한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브는 이같은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곡은 물론 콘서트 라이브 버전을 엄선해 스페셜 앨범을 꾸리게 됐다. 신곡 'Killing Monday'는 현대인의 월요병 극복을 신나고 유쾌하게 그린 노래로 G.고릴라가 작사, 작곡했다. 기존 음악 틀에서 조금 탈피해 셔플 리듬에 비교적 가벼운 테마를 얹은 곡으로 보컬 김세헌 특유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브는 "우리는 많이 늙었지만, 이브의 자리는 여전히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꾸준하게 활동해나갈 생각"이라며 "멤버 일부는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것처럼 음악 활동에서 선배 뮤지션으로서의 책임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의 스페셜 라이브 앨범 'We are Eve'는 17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7-07-14 14:19: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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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부터 콩순이까지...무대 위에 선 캐릭터

핑크퐁부터 콩순이까지...무대 위에 선 캐릭터 여름방학과 휴가철 등 여름 성수기를 맞아 어린이 뮤지컬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유튜브 스타 '핑크퐁'부터 '헬로카봇', '번개맨', '콩순이' 등 인기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들이 본격적으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어린 자녀 때문에 멀리 떠나는 휴가가 부담스럽다면 시원한 실내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로 '문화 바캉스'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 인터파크 티켓 아동·가족 공연 일간 예매순위(7월12일 기준) 1위부터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어린이 뮤지컬 4편을 소개한다. ◆핑크퐁과 상어가족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은 앱 다운로드 1억 5000만, 유튜브 누적 조회수 23억뷰를 돌파한 인기 캐릭터 '핑크퐁'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첫 뮤지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연이지만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미 첫 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은 사라진 아기 상어를 찾아 나선 핑크퐁과 친구들의 모험을 다뤘다. 기존 어린이 공연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시놉시스에서 출발하는 것과는 달리 인기 있는 원곡 '상어 가족'에서 스토리가 출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5억회를 돌파한 '상어 가족'을 포함한 핑크퐁 인기동요들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했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LED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7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공연된다. ◆헬로카봇 시즌3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3, 우당탕 집짓기 대작전'이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헬로카봇 사상 최대 사이즈인 2.7m의 6단 합체 카봇, 하이퍼빌디언이 등장할 예정이다. 더욱 정교하고 실감 나는 로봇제작을 위해 국내외 로봇 전문가로 활약중인 아트디렉터가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 시즌2 서울 앵콜 공연에서 사용돼 열띤 반응을 끌어낸 원격제어 LED팔찌가 이번 시즌3 공연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연은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백암아트홀 진행된다. ◆번개맨의 비밀 The Original 예매율 3위는 할리우드 슈퍼히어로에 버금가는 국산 영웅 캐릭터 '번개맨'의 프리퀄 이야기를 담은 '번개맨의 비밀 The Original'이 차지했다. 이번 뮤지컬은 평범한 소방대원 출신의 번개맨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탄탄한 스토리와 성인 공연 못지않은 음악, 화려한 영상과 특수효과로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들의 눈과 귀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엉뚱발랄 콩순이: 엄마편 인기 캐릭터 엉뚱발랄 콩순이가 3부작 트릴로지 제1탄 판타지 뮤지컬 드래곤편에 이어 1년만에 제2탄 감동드라마 엄마편으로 찾아왔다. 예매율 4위를 차지한 엉뚱발랄 콩순이: 엄마편은 엄마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콩순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인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제작사인 아이프러덕션 창립 10주년과 엄마편 런칭 기념으로 전체 회차 엄마 무료입장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7월 30일까지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07-14 11:02: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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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메가박스에서 라이브로 만나자

'2017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메가박스에서 라이브로 만나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특별 콘텐트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프로그램으로 '2017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라이브 중계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100년 가까운 유구한 역사를 지닌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축제로 영국의 에든버러, 독일의 바이로이트와 함께 세계 3대 페스티벌 중 하나로 손꼽힌다.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무대로 매년 여름 오페라와 클래식 콘서트, 연극이 총 망라된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중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은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8월 13일, 러닝 타임 160분)와 '아이다'(8월 20일, 러닝 타임 150분)다. '티토 황제의 자비'는 모차르트가 생애 마지막으로 작곡한 오페라로 미국의 명 연출가 '피터 셀라스'의 새로운 해석으로 재탄생한다. 개성파 지휘자 '데오도르 쿠렌치스'가 자신이 설립한 러시아의 '무지카 에테르나'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시대의 음향을 풍성하고 깊이 있게 전해줄 예정이다. 베르디의 '아이다'는 이탈리아 출신의 지휘 거장 '리카르도 무티'와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의 놀라운 조화로 금년 페스티벌의 화제작이다. 특히, '아이다' 역할을 처음 맡게 된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전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1980년 카라얀의 공연 이후 37년 만에 잘츠부르크 대축제극장 무대에 다시 오르는 이 작품은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권지혜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담당자는 "메가박스는 2012년부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실황 중계를 진행해왔다"며 "이번 중계를 통해 국내 관객들 또한 한여름 알프스 산자락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고의 공연이 주는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와 '아이다'는 전국 11개 지점(코엑스, 센트럴, 신촌, 목동, 킨텍스, 분당, 하남 스타필드, 광주, 대전, 대구, 부산대)에서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성인 3만원, 청소년 1만 5000원이고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티켓 예매는 오늘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7-14 11:02: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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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늦은만큼 열심히 군생활 할 것"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늦은만큼 열심히 군생활 할 것"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매회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준 배우 지창욱이 시청자들에게 종영인사와 함께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14일 지창욱은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수상한 파트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밝은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지창욱은 "3~4개월동안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던 만큼 시원섭섭한 것 같다.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였고, 지욱이라는 캐릭터에 큰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래서 연기에 임하는 저 또한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던 작품이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기분이 정말 좋다" 며 사랑스러운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지창욱은 "드디어 8월 14일 군 입대를 하게 됐다. 많이 늦은 만큼 더 열심히 군생활 하고 돌아올 테니 기다려주셨으면 좋겠고, 다녀와서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니 그때까지 여러분들도 몸 건강히 계시길 바란다" 며 군입대를 앞둔 소감도 깜짝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13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창욱은 츤데레 뇌섹검사 노지욱 역을 맡아 생애 첫 로코 도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대체불가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창욱의 폭넓고 깊이 있는 연기스펙트럼은 시청자들의 몰입도와 흡입력을 극대화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 그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로맨스와 스릴러를 오가는 장르의 변주 속에 섬세하면서도 세밀한 눈빛연기와 감정선의 완급조절이 빛을 발했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 무대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덧입힌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매 캐릭터마다 공감과 호평을 얻는 배우 지창욱. 군 제대 후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날 모습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은다.

2017-07-14 11:01: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