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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렌 '사자' 합류 확정…박해진·나나와 호흡(공식)

그룹 뉴이스트의 렌(본명 최민기)이 드라마 '사자'에 출연한다. 8일 드라마 '사자'(극본 김제영/연출 오진석)의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에 따르면 렌은 '사자'의 여훈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액션 추리 드라마다.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똑같이 닮은 남자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새로운 컬러의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렌은 이 작품에서 극중 여린(나나 분)의 남동생인 여훈 역으로 등장한다. '사자'는 박해진과 나나가 각각 1인 4역의 남자주인공 강일훈과 강력반 형사 여린 역으로, 곽시양이 엘리트 경찰 최진수, 경수진이 사회부 기자이자 여린의 친구인 박현수, 조현재는 강일훈의 형인 재벌가 부사장 강일권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초특급 캐스팅으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렌이 연기하는 여훈은 여린의 친구같은 남동생으로 비밀이 많은 집안에서 비타민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는 사랑스러운 막내다. 여훈은 어린시절부터 골목대장같은 씩씩한 누나의 든든한 편이 돼주며 여린이 사고를 칠 때도 늘 그의 곁을 지켜주는 인물이다. 제작사 관계자는"렌의 맑으면서도 믿음직한 이미지가 누나를 곁에서 바라봐주는 여훈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릴 것으로 보여 적극 캐스팅했다"라며 "가수는 물론 연기 영역에서도 재능을 보이고 있는 렌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렌은 KBS 2TV 드라마 '전우치'에 출연하는 등 노래뿐 아니라 연기 실력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 겸 배우다. '사자'에서는 귀여우면서도 철든 막내아들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사자'는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돌입, 100% 사전제작으로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2017-09-08 14:58:44 김민서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탐대실(小貪大失)

스포츠정신이란 말이 상징하듯이 운동경기야말로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말 그대로 가장 진솔하고 꾸밈이 없는 분야가 아닌가...그런데 의외로 스포츠계의 이러한 승부조작은 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듯 하다. 일전에 시끄러웠던 축구계와 문제가 된 농구뿐만 아니라 야구계 역시 몹시 시끄러운 과거를 갖고 있었다. 야구의 원조격인 미국 야구계의 일인데 그 대표적인 것으로 1919년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를 들 수 있단다. 지금도 미국에서 유명한 인기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신시내티 레즈가 맞붙었었는데 9게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시내티가 승자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런데 문제는 시리즈 내내 석연찮은 판정과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수들의 이해 못할 실수들이 승부조작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것이다. 실제로 당대 최고의 타자로 불리던 조 잭슨이란 친구는 시즌 내내 무실책을 자랑했지만 이 시리즈 동안에는 고작 홈런 1개만을 치고 5개의 실책을 범했을 뿐아니라 홈으로 들어오는 주자를 잡기 위해 홈으로 송구된 공을 투수가 고의로 커트시켜 홈인이 되도록 한 장면도 연출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치에 맞지 않은 경기내용을 나 몰라라 할 수는 없는 법이었으니 결국 조사가 시작되었고 시카고 선수 7명이 거액의 돈을 받고 고의로 승부를 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메이저리그의 신뢰성이 땅에 떨어졌고 사람들은 이 사건을 팀의 이름인 화이트 삭스(흰 양말)를 빗대어 블랙삭스 스캔들(Black Sox scandal) 즉 검은 양말 스캔들이라고 불렀다 한다. 이 사건으로 주동자였던 조 잭슨은 메이저리그에서 영구 제명당하는 처벌을 받았다고 하니 아무리 돈이 좋다한들 소탐대실(小貪大失)한 것을 알기나 했을까? 아무리 많은 돈을 벌었다 해도 명예를 잃은 이상 그 돈은 '더러운 돈'의 오명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물론 우리 속담에는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승부조작과 같이 사람들을 속이고 번 돈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다. 돈을 향한 인간의 탐욕이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으니 자본주의를 탓할 것인가? 결국은 사람이 문제다. 돈 놓고 돈 먹는 야바위꾼의 탐욕이 정정당당해야할 스포츠정신을 전방위적으로 흐려놓고 열심히 흘린 땀이 돈의 화신에게 정복 당하는 꼴이 더 이상은 생겨서는 안 된다. 젊음의 시절에 흘린 땀의 이유와 의미를 모를 리 없는 그들이 슬픈 실수를 했다고 그래서 연민을 느끼게 된다. 잘못은 했으되 이해해줄 이유가 분명 있으리라 위안을 가져본다. 더불어 내 자신에게도 다짐해본다. 눈 앞의 작은 이익에 끌려 다니느라 소중한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기를.../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9-0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8일 금요일 (음력 7월 18일)

[쥐띠] 48년생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60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마세요. 72년생 금전 거래는 금물입니다. 84년생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이 듭니다. [소띠] 49년생 집안에 혼사가 있겠습니다. 61년생 까다로운 사람을 만나 힘을 빼게 됩니다. 73년생 쓸데없는 접대는 낭비입니다. 85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범띠] 50년생 힘들어도 꼭 이루어지니 기뻐하세요. 62년생 오랜 끈기와 인내가 결실을 보게 됩니다. 74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마세요. 86년생 지금은 어려우나 곧 호전됩니다. [토끼띠] 51년생 주변 상황에 낙심하지 마세요. 63년생 길 밖으로 나가심이 좋겠습니다. 75년생 부지런히 움직일 때 입니다. 87년생 지금은 쉴 때가 아닙니다. [용띠] 52년생 이윤이 많은 거래 건이 성사됩니다. 64년생 다소 이루어질 조짐이 보입니다. 76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88년생 상대의 마음 돌릴 길이 없습니다. [뱀띠] 53년생 큰 꿈은 포기함이 좋을 듯 합니다. 65년생 만인의 존경을 받게 됩니다. 77년생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생활하세요. 89년생 주위의 얕은 말을 듣고 꺾이지 마세요. [말띠] 54년생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개척하세요. 66년생 쇠를 끊을 정도의 힘이 생겨납니다. 78년생 시기하고 질투하게 됩니다. 90년생 하늘이 큰 복을 주니 만사형통입니다. [양띠] 55년생 세상의 모든 일이 이루어집니다. 67년생 준비된 자만이 재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79년생 집안이 화평하니 마음이 편합니다. 91년생 물가에 가려 거든 조금만 미루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동쪽이 길 방향입니다. 68년생 혼자이라 외롭고 처량합니다. 80년생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 좋습니다. 92년생 건강에 무리 있겠으니 휴식이 절실합니다. [닭띠] 57년생 관제 구설을 조심 해야겠습니다. 69년생 내 생각과는 무관하게 세상이 변해 갑니다. 81년생 가까운 곳의 나들이는 길합니다. 93년생 애정운이 길하니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개띠] 58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게 됩니다. 70년생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세요. 82년생 사업의 흐름이 바뀔 시기입니다. 94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입니다. [돼지띠] 59년생 많은 이들과 함께 어울리세요. 71년생 단체 생활을 하면 매우 길합니다. 83년생 큰 뜻을 이루니 세상의 모범이 됩니다. 95년생 맛있는 음식으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2017-09-08 06:05: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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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라 마봉춘·고봉순!' MBC·KBS 응원 목소리 커져

'돌아오라! 마봉춘! 고봉순!' 공중파 방송 구성원들의 '정상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최근 MBC와 KBS 등 양대 지상파 방송 노동조합은 잇따라 파업을 벌이며 방송 정상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MBC와 KBS의 애칭 '마봉춘, 고봉순'을 부르며 노조원들을 응원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참여연대·한국YMCA·경실련 등 500여 개 시민단체가 결합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KBS-MBC 총파업 3일째인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지지' 의견을 밝혔다. 이날 시민단체는 "끝까지 KBS, MBC 언론 노동자들의 곁을 지킬 것이다. 그들의 정당한 파업에 지지와 연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삶의 현장 곳곳에서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투쟁에 함께 할 것이며,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외치던 시민들과 함께 마봉춘, 고봉순을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7일 이날 상암 MBC에서 오전 집회를 마친 MBC 파업 참가자들은 오후 방송문화진흥회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한 빌딩 앞에 모여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적폐 이사들이 퇴진할 것을 요구했다. KBS 본부노조원들은 이날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앞에 모여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방송법 개정안을 포함한 '언론장악방지법' 국회 통과 및 고대영 KBS 사장 사퇴를 촉구했다.

2017-09-07 15:47:2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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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뮤지컬 '레베카' 루나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 책임감 느껴"

'레베카' 속 '나' 역 맡아 열연 옥주현 등 선배들 도움 받아 차츰 성장 중 발성·연기 등 다양한 부분에 노력 기울여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 책임감을 느껴요.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더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참 부지런히 움직인다. 노래와 춤, 연기. 이 모든 것을 제대로 해내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뮤지컬 '레베카'에선 아이돌 루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오직 배우 루나만이 존재할뿐이다. 루나는 뮤지컬 '레베카'(연출 로버트 요한슨)에서 '나' 역을 맡았다. '나'는 순수한 매력을 가진 여성으로 막심과 사랑에 빠져 맨덜리 저택의 새 안주인이 되는 인물이다. 최근 인터뷰를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루나는 "너무나 출연하고 싶었던 작품이라 매회 공연 때마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레베카'는 단 하루도 놓칠 수 없는 작품이에요. 공연을 올리면 한 시름 놓는다고 하는데, 전 그렇지 않더라고요. 몸과 마음, 모두를 다잡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공연의 일분 일초도 놓치지 않으려 하고 있어요." 섬세한 감성, 순수한 매력을 가진 '나'와 긍정의 힘으로 중무장한 루나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닮아있었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이번 작품에 합류하게 된 그는 "캐스팅 확정 소식을 듣고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디션 때 정말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저를 잘 아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왜 이렇게 떠냐'고 하셨을 정도였죠. 그런데 긴장하고 있던 제 모습이 오히려 '나'와 비슷하다고 느끼셨다고 해요. 긴장이 플러스 요인이 될 줄은 몰랐죠.(웃음)" 극중 순수했던 '나'는 맨덜리 저택에 입성한 뒤 죽은 레베카의 그림자에 묻혀 방황한다. 그러나 막심의 진짜 사랑이 자신임을 깨닫고 강인한 여성으로 차츰 변화해간다. 루나는 '나'의 서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그는 "'나'는 의기소침하기 보다 솔직하고 밝고 당찬 소녀"라며 "레베카에 대한 의식 때문에 눌려 살아서 의기소침해진 것뿐, 막심의 진심을 알게 된 후엔 레베카 보다 더 강한 여자로 거듭난다"고 말했다. '나'에 대한 이해와 고민은 곧 또 다른 과제로 이어졌다. 루나는 "저를 버리는 작업이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나'와 저는 나이가 어리다는 것과 밝고 순수한 소녀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그 공통점이 제겐 딜레마였죠. 그래서 1막의 '소녀'라는 단어가 제겐 굉장히 힘들게 다가왔어요. 너무 저, 루나로 보일까봐요. '나'와 다른 제 모습을 찾아 그걸 표현하면서 동시에 이 작품에서 저를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 어딜까를 계속 고민했어요. 굉장히 어려웠지만 이 과정을 통해 저 스스로 성장하게 된 것 같아요." 루나는 소녀에서 여성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리기 위해 창법의 기술적인 면에도 다양한 변화를 줬다. 특히 '레베카'의 클래식한 창법을 구사하기 위해 그는 많은 노력을 감수했다. "저는 뮤지컬에서 클래시컬한 걸 버리고 싶은 배우 중 하나였어요. 굳이 허스키한 소리를 빼야 하나, 곱게만 해야하나 고민했었죠.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도 '나'가 청아한 목소리를 가졌다고 한 적은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감독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제가 가진 목소리로 잘 표현해주길 바라셨죠. 그래서 노력하고 있어요." 감정의 진폭이 큰 만큼 감정적 소모도 늘 뒤따른다. 루나는 "1막이 감정적으로 제일 힘들다. 고독하게 살아오다 막심을 만나 저택에 들어가지만 저택의 모든 사람들이 레베카로 인해 '나'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그걸 2막에서 눈물 흘리며 터뜨릴 수 있어 좋다. 시원하다"고 말했다. 뮤지컬 배우에게 마인드 콘트롤 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체력 관리다. 아이돌로서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이어온 루나이기에 체력 관리는 익숙한 일일 거라 생각했지만 그는 "아이돌과 뮤지컬 배우의 체력 관리는 전혀 다르다"고 답했다. 루나는 "식단부터 최대한 건강한 걸로 많이 먹으려고 한다. 공연 전 6시간 전부턴 금식을 하고 있다"며 "뮤지컬은 소리를 잘 내기 위해 체중과 성량 관리를 잘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루나의 고민을 덜어주는 이들은 바로 '레베카'에 함께 출연하는 선배 배우들이다. 특히 같은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도움은 그에겐 한 줄기 빛과 같았다. 루나는 "주현 언니를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했는데 이번 작품을 함께 하면서 더 존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도 나름대로 사람들을 잘 챙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주현 언니를 비롯해 '레베카'의 모든 선배님들이 제게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알려주시는 걸 보면서 감사함 그 이상을 느끼고 있거든요. 덕분에 공연은 함께 하는 거라는 것을 느꼈고, 이게 바로 살아있는 거구나 하는 감정을 느꼈어요." 함께 하는 즐거움을 보다 확실히 알게된 만큼 가수로서, 뮤지컬 배우로서 루나에게 '레베카'는 오랫도록 남을 작품이 됐다. '레베카'를 두고 스스로 "인생 작품"이라 말한 그는 "이렇게 큰 작품을 하게 된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것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레베카'를 잘 마치고 싶어요. 첫 공연 때와 마지막 공연 때 제가 얼마나 달라져 있을지 궁금해요. 소리도 많이 잡혀가고 있거든요. 예상을 뒤엎는, 볼 수록 사랑스럽고 빠져들 수밖에 없는 '나'를 보여드릴게요. 어서오세요. 맨덜리 저택으로."

2017-09-07 15:34: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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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강경준 '동상이몽' 출연, 네티즌 "무리수vs응원" 엇갈려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동상이몽' 출연을 확징 지은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7일 SBS에 따르면 4년째 공개 열애 중인 장신영, 강경준이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한다. 현재 '동상이몽2'는 이재명-김혜경 부부,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출연하며 배우자 간의 시각차를 보여주며 중년 부부, 국제 결혼 등을 통해 다양한 부부의 형태를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최근 '비혼족'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비혼 커플에 대한 관찰로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날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합류 보도 과정에서 두 사람의 동거설이 불거지는 해프닝이 발생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와 함께 동거를 미화하거나 두 사람의 이미지가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다는 걱정을 보이는 이들까지 나타났다. 일부 누리꾼은 "무리수다. 동거 커플은 언제든지 깨질 수 있다. 이런 프로그램 출연으로 관계에 금이 가기도 한다", "혼인 신고 안 한 게 동거지 그럼 뭐야? 정식으로 부부로 사는 거랑 동거하는 게 책임감에서부터 벌써 다르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출연하는 것은 맞지만 동거 중인 커플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못을 박았다. 반면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결혼에 대한 인식의 흐름이 바뀌면서 '비혼'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기대하는 바에서다. 이들을 향한 걱정과 응원의 시선이 뒤섞인 가운데 최초의 비혼 커플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커플의 모습은 18일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2017-09-07 15:27:56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