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기사사진
LG유플러스, 서강대와 '메타버스 대학' 조성한다

LG유플러스는 서강대학교와 '메타버스 유니버시티'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버스 유니버시티란 대학 학사시스템과 연동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일회성 이벤트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강대가 전 세계 예수회 산하 대학과 교육 협력을 추진하는 기반으로 삼을 수 있도록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과 메타버스 가상오피스, 화상강의 등 서비스를 대학강의에 활용 가능하도록 개량하고 교육 효과를 실증할 예정이다. 서강대는 메타버스전문대학원 내 메타버스 기술 R&D 랩을 설치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CEO)는 "메타버스가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 교육에서도 실증 사례가 나온다면 메타버스가 한 단계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유니버시티에서 고객이 실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은 "메타버스 캠퍼스, 유니버시티가 선진 대학교육의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 대학과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연구개발과 실증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4 08:51:1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 출시...오은영 박사 독서 전·후 가이드 제공

KT는 올레 tv 키즈특화 서비스인 '키즈랜드'를 통해 도서 및 유아교육 전문가가 엄선한 총 50여권의 동화책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 2는 '올레 tv>키즈랜드>동화 책장>감정 표현 동화'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유명 작가 및 유아동 동화책 베스트셀러' 테마로 처음 선뵈었고, 올해 두 번째 테마는 '감정 표현'이다. 이 테마는 아이의 정서 지능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쁨, 슬픔, 두려움 등 총 10가지 감정을 배울 수 있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책들로 구성됐다. 또한 오은영 박사의 독서 전·후 가이드를 추가로 제공하며 별도로 '부모 가이드'로 차별화했다. 집에서 TV로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육아에 접목시키고 아이와의 대화에도 도움을 주도록 세심하게 제작했다. 오은영 박사는 "미디어를 통한 콘텐츠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아이의 다양한 감정을 부모가 이해하고, 나아가 '마음의 힘'을 키워줄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 코칭'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고 밝혔다. 또 "키즈랜드 동화책이 단순한 콘텐츠 시청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읽고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는 '감정 표현 동화(50편)', '오은영 박사의 책 육아(50편)' 총 100편을 각각 무료 제공한다. 작년에 출시된 시즌1 50편도 시즌2 감정 테마에 맞게 새롭게 편성돼 볼 수 있다. 시즌2 대표 타이틀로는 서정적인 그림으로 부모들에게 더 사랑 받는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아이가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소망하는 부모의 마음이 담긴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등 우리나라 독자는 물론 세계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우수한 책들이 담겼다. KT는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 tv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 키즈랜드 동화책을 본 뒤 응모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실물 도서를 제공한다. 또 소피텔 내 키즈라운지, 체험형 매장인 'KT 애비뉴 강남점'에서는 키즈랜드 동화책을 누구나 감상할 수 있고, 실물 도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키즈랜드 동화책 체험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키린이(키즈랜드 이용 어린이)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채널인 키즈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금쪽 솔루션'이 제공된다. 육아를 하며 어려움을 느끼는 MZ세대 부모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 콘텐츠 중 하나인 '오은영 박사의 부모 가이드' 속 조언을 통해 상황 별로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간은 18일부터 5월 6일까지다. 김훈배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요즘 부모와 아이에게 귀한 선물 같은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키즈 가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03-14 08:50:5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 ‘민트폰’ 1년 쓰고 중고폰 구매 금액 돌려받으세요

KT가 프리미엄 중고폰 브랜드 '민트폰'의 기기 반납 프로그램인 '민트폰 바이백(Buy-back)'의 환급률을 높이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민트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ESG 경영의 일환인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8월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제휴를 맺고 '민트폰'을 출시했다. 민트폰은 엄격한 품질 검수 절차를 거친 중고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브랜드로 ▲분실·파손 위험이 높은 아동의 첫 스마트폰 ▲기본 기능 위주로 사용하는 부모님을 위한 효도폰 ▲영업직·택배 기사 고객의 업무용 세컨폰에 적합하다. '민트폰 바이백(Buy-back)'은 중고폰을 구매하고 1년이 지난 후 단말기를 반납하면 구매가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전액을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민트폰 바이백 가입 고객이 S급 중고 '아이폰11 64GB'를 60만 5000원에 구매한 뒤 1년 후에 파손 및 손상 없이 반납하면 부가세 5만 5000원을 제외한 55만원을 계좌로 돌려 받는다. 민트폰은 외관상 최상의 상태인 S·A급 중고폰을 깨끗하게 클리닝 한 뒤 새롭게 패키징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 작업은 번개장터의 전문적인 손길을 거쳐 이뤄진다. 또 구매 후 3개월 간 무상 A/S를 제공하고, 2만원 상당 유료 서비스에 가입하면 1년간 추가로 A/S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번개장터는 민트폰에 '블랑코 데이터 삭제 솔루션(BMDE)'을 적용했다. BMDE는 13가지 보안 삭제 표준 기술로 데이터를 영구 삭제할 수 있는 국제 인증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단순 공장 초기화와 달리 중고폰 속 데이터를 복원 불가 수준으로 완전 삭제해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민트폰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민트폰 온라인 사이트에서 원하는 단말기와 요금제, 바이백 프로그램 등 옵션을 선택한 후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예상 실부담금액 시뮬레이션과 함께 신청이 접수되며 온라인 대리점 전화 상담으로 상세 조건 확인 후 구매 확정을 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물 확인 후 구매를 원하는 경우에는 KT플라자 11개점을 포함, 49개의 전문 대리점을 방문하면 된다. 민트폰을 취급하는 대리점은 민트폰 온라인 사이트 내 '매장안내'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KT는 이달 말까지 민트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세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민트폰 바이백 홍보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100명을 추첨해 도미노피자 ▲민트폰 상담을 신청한 선착순 300명에게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개통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 안치용 전무는 "민트폰은 자원재활용 측면에서 사회에 기여하려는 KT의 ESG사업의 일환"이라고 밝히며 "민트폰 바이백 프로그램이 평소 플래그십 단말기 가격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고객들과 업무용 세컨드폰, 법인용 단말이 추가로 필요한 고객들에게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2-03-14 08:50:3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14일 최수연 CEO 내정자 새 수장 선임...글로벌 시장서 더 큰 성과 노린다

네이버 최수연 CEO 내정자. /네이버 네이버가 14일 1981년생 최수연 CEO(최고경영자) 내정자를 새 수장으로 공식 선임한다. 1967년생인 포털 1세대인 한성숙 대표가 퇴진하고 그보다 14살 아래인 최 내정자로 세대교체가 이뤄진다. 업계에 따르면 최수연 시대가 열리면 이과(공대)와 문과(로스쿨)를 오간 경력, 해외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젊은 감각으로 네이버의 글로벌 보폭이 더 과감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2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1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개최하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 책임리더를 신임 CEO로 정식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17일 차기 CEO로 내정된 후 약 5개월 만에 출항하는 것이다.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을 제외하고 가장 젊은 CEO라는 점과 사내 주요 임원직을 거치지 않고 대표이사로 직행했다는 점 때문에 최 내정자의 선임은 '파격 인선'으로 평가된다. 그만큼 네이버가 변화와 혁신에 대한 목마름 때문에 경험과 경력이 많지 않다는 위험을 감수하며 젊은 리더를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그의 글로벌 경험, 이공계를 넘나드는 전문성은 글로벌 도약을 본격화하려는 네이버에 필요한 리더의 덕목이다. CEO에 내정된 후 아직까지 공식 대외 행보가 없었지만, 주총 선임을 계기로 최 대표의 리더십 색채가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 내정자는 CEO로 정식 데뷔하는 주총장에서 향후 네이버를 이끌어갈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인터넷 창업세대인 선배 경영진들이 글로벌 확장을 가능하게끔 구축해놓은 인프라를 디딤돌로 '글로벌 네이버'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발표할 전망이다. 네이버 1세대 경영진들은 지난 20여년간 끊임없는 해외 시장 도전을 통해, 라인, 웹툰, 스노우, 제페토, 웍스모바일 등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 소프트뱅크, 왓패드, 왈라팝, 코렐리아 캐피탈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 최수연 대표 체제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매진한다는 구상이다. 또 인터넷 산업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쓰겠다는 다짐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해 5월 직원 사망 사건을 계기로 드러난 경직되고 활기를 잃어버린 조직 문화에 벤처·혁신의 DNA를 복구하기 위해 새로운 인선 및 조직 개편에 대한 생각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정권 교체가 이뤄지며 들어서는 새 정부와 플랫폼 규제 이슈에 어떻게 기민하게 대응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2-03-13 14:33:0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최태원 SK 회장 "새 성장동력 될 AI 전략 로드맵 수립...브레인 조직 '미래기획팀' 만들겠다"

최태원 SK회장이 11일 서울 을지로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SK텔레콤 AI관련 구성원들과 AI 사업을 중심으로 한 회사의 비전과 개선 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SKT 최태원 SK회장이 그룹의 새 성장동력이 될 인공지능(AI)의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관리할 브레인 조직인 '미래기획팀'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 회장은 최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SK텔레콤 AI 관련 구성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AI를 중심으로 2시간에 걸쳐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날 SKT의 AI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350여명의 아폴로TF 구성원들과 AI를 중심으로 한 회사의 비전과 개선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로 타운홀 현장에는 최 회장과 유영상 사장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머지 구성원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미팅으로 참여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플랫폼 기업들과 그들의 룰대로 경쟁하긴 어려우니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의미있는 도전을 하자"며 "아폴로는 SKT를 새로운 AI 회사로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하는 역할인 만큼 이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평소 소통의 중요성과 실행력 제고를 강조해왔는데, 이날 구성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에 직접 답변하고 이를 반영해 즉석에서 실행을 지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미팅은 아폴로 TF가 추진하고 있는 SKT의 차세대 AI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사업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회장은 "기술 뿐 아니라 게임·예술·인문학·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시내외 전문가를 활용해 중장기적인 AI 전략 로드맵을 수립할 것"이라며 "기존 아폴로TF를 정규조직으로 확대해 인력과 리소스를 대폭 보강하고, SKT 뿐만 아니라 SK의 ICT 역량을 결집할 것"을 약속했다. 최 회장은 AI 에이전트를 필두로 AI가 단지 SKT 미래 사업 중심일 뿐 아니라 SK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최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SKT가 본격적으로 트랜스포메이션하는 첫 발을 떼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우리는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또한 이 자리에서 앞으로 더 수평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본인을 SKT 방식대로 영어이름인 'Tony'로 불러줄 것을 요청하며 솔직한 소통을 강조했다. 최 회장의 타운홀 미팅은 최 회장이 SKT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이후 경영 현안 및 미래 전략에 대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첫 행보로 관련 구성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2022-03-13 11:58:43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카카오, 올해 초 신사옥 오픈해 테스트베드나 주요 계열사 집결

네이버 제 2사옥 조감도. /네이버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초 신사옥을 오픈하고 신기술 테스트베드로 삼거나 주요 계열사들을 집결시킨다. 네이버는 현재 본사인 분당 그린팩토리 옆에 제 2사옥을 상반기 중 오픈하고, 카카오는 판교역 인근 판교 알파돔시티 6-1 블록에 신축한 건물 한 채를 모두 임차해 카카오 공동체 다수를 들이겠다는 방침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달 모두 새 사령탑을 맞이하는 가운데 새 건물까지 오픈해 심기일전에 나선다. 네이버는 제 2사옥을 미래의 테스트베드로 삼고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건물로 상반기 입주한다. 당초 3월에 신사옥에 입주할 계획이었지만, 오는 6월까지 현 원격근무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해 입주 계획이 미뤄졌다. 네이버는 제 2사옥에 대해 이미 22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로봇-자율주행-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네이버의 미래를 이끌 모든 기술들이 융합되고 연결되는 '테크 컨버전스(Technological Convergence) 빌딩'으로 마련됐다. 제 2사옥은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으로 제어되는 로봇이 사람과 공존하는 건물로,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로봇 전용 통로, 충전공간 등 로봇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 사람을 배려하는 로봇 주행, 다수 로봇의 이동 상황을 고려하는 로봇 제어, 사고 방지 기술, 5G 특화망을 통한 초저지연 통신과 제어 등 기술적 요소들이 반영됐다. 제 2사옥은 자율주행 로봇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과 AI 기반의 융합 솔루션이 회사 업무 시스템과 연계돼, 얼굴인식을 통한 공간 출입부터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딜리버리 등 직원들은 공간 자체가 비서가 되는 새 업무 공간을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네이버의 메타버스 기술인 '아크버스'가 처음 구현되는 곳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 하다. 네이버랩스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실현될 로봇 친화 건물인 제 2사옥은 5G 특화망, 클라우드,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AI 등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기술들을 하나로 연결되고 융합되는 세계적 레퍼런스 공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초저지연·초연결·초고속 등 특성을 갖춘 5G 네트워크의 특성을 극대화해 로봇에 활용한 케이스는 글로벌에서 네이버랩스가 독보적이다. 또 제2사옥에서 서비스를 할 모든 로봇들의 두뇌로 ARC(AI-Robot-Cloud)가 탑재된다. ARC는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으로, 네이버가 지향하는 '로봇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한 핵심 시스템으로, AI와 클라우드, 로봇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실제 공간 속에서 로봇이 효율적으로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ARC는 ARC 아이와 ARC 브레인로 구성돼, ARC 아이가 GPS가 통하지 않는 실내에서 현재 위치와 경로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사람의 '눈' 역할을 수행하고, ARC 브레인은 모든 로봇의 이동, 측위, 서비스 수행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제2사옥에는 스타트업을 위한 별도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시설 내 기술 점검을 진행할 네이버랩스 등 일부 조직이 먼저 이동을 완료한 상태다. 또 임차 종료된 외부 사업장의 일부 조직,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카이스트-네이버 AI 센터 연구진 등 외부 파트너들도 먼저 입주할 계획으로, 중소상공인(SME), 창작자 등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해, 더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업무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약 4만 9000평 규모의 건물 1채에 대해 5월 1일부터 2032년 4월 30일까지 10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현재 준공은 완료된 상태다. 현재 인테리어를 진행 중이며 5월에 입주할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임대는 현재 판교 지역에 분산돼 있는 공동체를 한곳으로 모아 업무 협업 시너지를 높이는 차원으로 진행한 것"이라며 "자체 사옥 확보는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물에는 이미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일부 자회사들이 입주를 확정한 상황이다. 카카오의 본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제주도에 있지만, 개발자 등 일부 카카오 본사 직원들만 근무하고 있으며, 카카오의 다른 계열사들은 판교에 입주 중이어서 이번 사옥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2-03-13 11:49:3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통신사들 글로벌 진출 박차...중동, 터키, 아시아 등 지역 진출 추진한다

구현모 KT 대표가 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22에 참석한 뒤 NH 바르셀로나 칼데론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KT 통신사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기기 전시회 'MWC 2022'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T는 클라우드 자회사를 통해 아시아 지역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부터 베트남, 터키, 태국 등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인공지능(AI) 반도체 글로벌 진출과 양자암호 분야에서 해외 진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중동의 자인과 업무협약을 통해 중동에 진출할 계획이며, 오만 1위 통신사 및 말레이시아 3위 이동통신사와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최근 클라우드 자회사를 설립하고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부터 베트남, 터키, 태국 등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통신의 글로벌 사업은 이미 15년 전에 끝났다. 라이센스를 안 주는 데, IDC(데이터센터)는 다르다. KT 클라우드 스핀오프 이야기를 했더니 모든 글로벌 사업자들이 관심을 표했다"며 "IDC 및 클라우드 사업으로 아시아 진출을 추진할 것이며, IDC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화웨이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또 지난해부터 베트남 B2B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 최대 ICT 사업자 FPT 그룹과 B2B 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판 '지니뮤직' 사업 추진을 위해 베트남 최대 국영 VTV케이블과 음원 스트리밍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터키 지역에서는 1위 통신기업인 투르크텔레콤과 이달 초 DX 사업개발 제휴 파트너쉽을 체결해 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 미디어 등 분야 공동 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해 6월 태국 통신사 트루(True)와 기업전용 LTE,5G, 기가아이즈, AI 호텔 등 디지털전환 사업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와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총회에서 전략적 제휴를 5년 연장하고 동북아 3개국 대표 통신 사업자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글로벌데이터 전문기업 '엡실론' 지분을 인수해 런던, 싱가포르 등 거점을 활용해 글로벌 DX(디지털전환) 사업에 진출했다. 또 지난 10월 KT 그룹에 편입된 알티미디어 보유 디지털 방송 솔루션 플랫폼의 글로벌화도 추진하고 있다. SKT 유영상 사장이 지난 2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3대 'Next Big-tech(이프랜드, 사피온, 양자암호)'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SKT SKT는 'MWC22'서 전 세계에 공개될 글로벌 '이프랜드' 개발 버전과 이용자의 메타버스 체험 확대를 위해 개발된 'HM(Head Mounted Display)' 버전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 80개국을 시장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SKT 조익환 메타버스 개발 담당은 "80개국은 전체적인 권역을 말한 것으로 기본적인 전략은 우호적 관계 맺고 있는 글로벌통신사 대상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대륙별로 우호적인 관계를 갖는 통신사로 시작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T 유영상 사장은 "2022년은 5G 상용화 이후 3년간 결집된 노하우로 탄생한 SKT의 넥스트 빅 테크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메타버스는 비즈니드모델(BM)을 만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며 사피온은 매출의 대다수가 해외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IDQ도 절반이나 60% 이상이 글로벌 매출이며 2025년 전체 매출 중 글로벌 매출로 10%를 달성하고 싶은데, 사업이 얼마냐 잘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SKT는 MWC에서 세계 각지의 통신사들로부터 협업 요청이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SKT는 AI 반도체 '사피온'의 글로벌 진출도 가속화하기로 했다. SKT는 올해 초 SK글로벌, 하이닉스와 공동투자를 통해 미국에 AI 반도체 전문기업 사피온을 설립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SKT는 지난 2018년 인수한 양자암호 기술 기업 IDQ를 기반으로 유럽, 북미, 아시아 지역의 통신·금융·공공망에서 양자암호통신 이용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지난 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중동의 자인(Zain)그룹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중동 진출의 기회로 삼기로 했다. 자인그룹은 중동을 대표하는 다국적 통신사업자로,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수단·요르단·바레인·남수단 등 7개국에서 약 5000만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자인과 협력에 대해 "상반기 중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쿠웨이트뿐 아니라 바레인, 중동 쪽에 우리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오만 1위 통신사 오만텔의 CEO 셸크 탈랄 세드 마르훈 알 마마리와 XR콘텐츠 및 솔루션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으며, 말레이시아 3위 이동통신사인 셀콤의 이드함 나와위 CEO와는 K-팝 콘텐츠 중심으로 5G 실감형미디어를 함께 서비스하자는 논의를 진행했다. 셀콤은 올해 2분기에 말레이시아 2위 통신사인 디지(Digi)사와 합병해 가입자 1900만명의 1위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중국 차이나텔레콤, 홍콩 PCCW, 일본 KDDI, 대만 청화텔레콤, 태국 AIS, 말레이시아 셀콤 등에 누적 2400만 달러(290억원)의 XR 콘텐츠 및 솔루션을 수출한 바 있다. 앞으로는 XR콘텐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문화아이콘이 된 K-POP 콘텐츠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황 대표는 "5G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다들 B2C에서 내세울 서비스는 무엇인가 관심이 높은 데 콘텐츠를 먼저 서비스하고 유플러스 다이브, 아이돌라이브 등과 같은 플랫폼 수출까지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최상무는 또 "MWC서 26개 해외 통신사와 미팅을 잡아놨는데 중복 미팅도 1회로 끝나는 게 아니라 2회씩 진행했다"며 "29개국 35개 통신사와 45개 미팅을 진행했다"며 글로별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2-03-13 11:43:0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통신사 주주총회 이달 중 잇따라 개최...SKT·KT 신사업 추가, LG U+ 배당

통신사들의 주주총회가 이달 중 잇따라 개최되는 가운데, 통신사들이 마이데이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8일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SK텔레콤은 25일에, KT는 31일에 주주총회를 연다. 이번 주총에서 SKT와 KT는 신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LG유플러스는 배당성향을 상향 조정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업 및 동물용 의료기기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SKT는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지난해 8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난달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이후 본허가까지 취득하면 마이데이터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마이데이터 사업이란 은행, 보험, 카드 등 금융회사와 관공서, 병원 등에 흩어진 개인신용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 것으로, 최근 통신 3사 모두가 이 시장에 진출하려 하고 있다. 유영상 대표는 최근 MWC 2022 행사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SKT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고 본허가 획득을 앞두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 모델을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 "마이데이터는 두 가지 측면으로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여러 금융 서비스들을 만드는 것으로, 패스(PASS) 안에 다양한 서비스들을 추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또 금융에서 끝나지 않고 의료나 여러 서비스로 확대된다면 메타버스, AI 에이전트 서비스 등에 좋은 데이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사선임 안건으로는 강종렬 ICT 인프라 담당 신규 사내이사 선임 뿐만 아니라 전 금융위원장 출신인 김석동 사외이사 재선임하는 건을 다루게 된다. 지난달 SKT 회장을 겸직하겠다고 밝힌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등기 임원이어서 이번 주총에서 관련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KT는 이번 주총에서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목적사업에 '본인신용관리업 및 부수업무'를 추가한다. KT는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올 상반기 내 사업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사업 허가를 받은 이후에는 BC카드, 케이뱅크 등 금융 계열사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해간다는 전략이다. KT는 주주친화적인 안건으로 자회사 주식을 현물배당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정관 개정도 추진한다. KT는 최근 클라우드 및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리해 신설법인 'KT클라우드'를 설립한 바 있다.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법인을 설립하면 모회사 지분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기존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는데, 성장 가능성이 큰 신사업을 분사시킨 만큼 주주가치 제고방안 마련에 나서는 것이다. KT는 주총에서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을 신규 선임하거나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사내이사로는 박종욱 안전보건총괄·경영기획부문장과 윤경림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사장)이 올랐다. 사외이사로는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 김용헌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세종대학교 석좌교수)와 벤자민 홍 라이나생명 이사회 의장이 올랐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사업목적 추가와 관련된 안건을 별도로 내놓지 않았고 배당성향 상향 조정에 나선다. 이번 주총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배당금을 350원으로 정하는 내용이 주요 안건으로 올렸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주주정책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배당성향을 기존 별도 당기순이익 30% 이상에서 40% 이상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내이사로 이혁주 LG유플러스 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재선임하고, 기타비상무이사로 홍범식 현 LG 경영전략부문장을 신규 선임한다. 또 사외이사에는 남형두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후보에 올랐으며, 정병두 법무법인 진 대표변호사는 임기 만료로 물러난다. 특히 이번 주총에서는 통신사들이 ESG 강화방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새로운 ESG 전략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최대 연기금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영(APG)이 SKT, LG유플러스에 탄소배출 감축 요구 서한을 발송한 바 있어 ESG와 관련해 어떤 이야기가 나올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03-13 11:38:5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KT,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 출시...오은영 박사 독서 전·후 가이드 제공

KT 올레 tv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독후가이드 및 부모가이드 영상을 각각 50편씩 제공한다. /KT KT는 올레 tv 키즈특화 서비스인 '키즈랜드'를 통해 도서 및 유아교육 전문가가 엄선한 총 50여권의 동화책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 2는 '올레 tv>키즈랜드>동화 책장>감정 표현 동화'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유명 작가 및 유아동 동화책 베스트셀러' 테마로 처음 선뵈었고, 올해 두 번째 테마는 '감정 표현'이다. 이 테마는 아이의 정서 지능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쁨, 슬픔, 두려움 등 총 10가지 감정을 배울 수 있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책들로 구성됐다. 또한 오은영 박사의 독서 전·후 가이드를 추가로 제공하며 별도로 '부모 가이드'로 차별화했다. 집에서 TV로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육아에 접목시키고 아이와의 대화에도 도움을 주도록 세심하게 제작했다. 오은영 박사는 "미디어를 통한 콘텐츠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아이의 다양한 감정을 부모가 이해하고, 나아가 '마음의 힘'을 키워줄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 코칭'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고 밝혔다. 또 "키즈랜드 동화책이 단순한 콘텐츠 시청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읽고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는 '감정 표현 동화(50편)', '오은영 박사의 책 육아(50편)' 총 100편을 각각 무료 제공한다. 작년에 출시된 시즌1 50편도 시즌2 감정 테마에 맞게 새롭게 편성돼 볼 수 있다. 시즌2 대표 타이틀로는 서정적인 그림으로 부모들에게 더 사랑 받는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아이가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소망하는 부모의 마음이 담긴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등 우리나라 독자는 물론 세계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우수한 책들이 담겼다. KT는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 tv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 키즈랜드 동화책을 본 뒤 응모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실물 도서를 제공한다. 또 소피텔 내 키즈라운지, 체험형 매장인 'KT 애비뉴 강남점'에서는 키즈랜드 동화책을 누구나 감상할 수 있고, 실물 도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키즈랜드 동화책 체험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키린이(키즈랜드 이용 어린이)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채널인 키즈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금쪽 솔루션'이 제공된다. 육아를 하며 어려움을 느끼는 MZ세대 부모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 콘텐츠 중 하나인 '오은영 박사의 부모 가이드' 속 조언을 통해 상황 별로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간은 18일부터 5월 6일까지다. 김훈배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키즈랜드 동화책 시즌2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요즘 부모와 아이에게 귀한 선물 같은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키즈 가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03-13 11:38:2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넥슨재단, 국내최초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시설 건립 추진

(왼쪽부터) 배은정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 김한석 서울대병원 소아진료부원장, 김병관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이재교 엔엑스씨 대표이사,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지준숙 넥슨스페이스 대표이사 [사진=넥슨] 넥슨재단이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Respite care)시설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3년 개원을 목표로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원장,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엔엑스씨 이재교 대표,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첫 독립형 소아 전문 단기돌봄의료시설 건립을 향한 첫 걸음을 축하했다. 보건복지부 중증소아 단기입원병동 설치사업인 이번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건립은 정부지원금 25억 원과 엔엑스씨, 넥슨코리아, 네오플이 조성해 기부 약정한 100억 원의 기금 후원으로 건립이 진행되며 기부금은 센터 운영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넥슨이 지난해 연말 사내 임직원들이 참여한 기부 이벤트로 모금해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한 8,500만 원도 운영 기금으로 사용된다.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는 중증 질환으로 인해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종합적인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국내에는 어린이 전문 단기 의료 돌봄 제공 시설이 전무한 상황으로,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의료 돌봄 시설 부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인근 원남동에 위치한 센터는 연면적 997㎡ (302평)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6개의 병상을 갖출 예정이며, 연간 1,050명의 중증 소아환자의 단기입원 및 돌봄 치료가 가능하다. 1회 입원 시 최대 6박 7일, 연간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24시간 의사가 상주하는 돌봄 의료시설 외에도 놀이 프로그램 시설, 가족상담시설 등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치료와 휴식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시설 건립이 환아 의료 돌봄 제공시설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 며 "넥슨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린이 재활 및 의료 시설 확충에 앞장서며 사회기여를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은 센터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에 대한 전인적 치료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며 공공의료의 지평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센터 건립이 환자와 가족의 삶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2022-03-13 09:49:2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