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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SaaS형 AI 컨택센터 플랫폼 론칭 웨비나 개최한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가 오는 30일 '컨택센터의 진화, 휴먼과 AI의 협력(Collaboration)'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AI 컨택센터는 AI 기술을 접목한 콜센터를 의미한다. AI 컨택센터 도입을 고민하거나 진화하는 컨택센터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등록사이트 'skdna2022.com' 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웨비나에서 SK㈜ C&C는 다수의 AI 컨택센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AI 컨택센터 플랫폼 'Accu.AICC(아큐닷에이아이씨씨)'를 공개한다. 먼저 이기열 SK㈜ C&C Digital플랫폼 총괄이 팬데믹 이후 비대면 활동 증가와 같은 생활 패턴 변화 속에서 컨택센터가 인공지능과 어떻게 협력하며 진화해 가는지를 시장과 기술 관점에서 설명한다. 메인 행사로 SK㈜ C&C 차지원 AI/Data플랫폼 그룹장이 소개를 맡은 'Accu.AICC(아큐닷에이아이씨씨)'는 이미 컨택센터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에서 기존 챗봇·음성봇을 비롯해 AI 상담 지원 기능을 추가하고 싶은 기업과 초기 인프라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까지 모든 기업 니즈를 담아낸 플랫폼이다. 실시간 답변 추천·검색 서비스 시연과 함께 상담 내용 분석 및 후처리 기능을 소개하며 상담사와 조화된 AI 컨택센터 활용 모습을 보여준다. 차지원 SK㈜ C&C AI/Data플랫폼 그룹장은 "휴먼과 AI의 협력(Collaboration)을 통한 AI 컨택센터(AICC) 경쟁력 강화가 기업에게 줄 수 있는 가치는 명확하다" 며 "SK㈜ C&C가 보유한 Accu.AICC(아큐닷에이아이씨씨)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A I컨택센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8 08:41: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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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G, '차세대 심장진단기'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

심자도시스템, GMP 인증이어…각종 심장질환 조기 진단 가능 국내 한 중소기업의 기술력으로 심장질환을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27일 ㈜AMCG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심장진단기기인 심자도시스템이 GMP인증을 받은데 이어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식약처로부터 최근 취득했다. 심자도 시스템(Magneto cardio graph·MCG )은 검사시 방사선이나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환자에서 발생하는 생체 자기를 측정해 각종 심장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 아울러 태아의 심장질환, 부정맥의 원인 진단 및 기존의 검사는 물론 확인이 거의 불가능했던 허혈증, 심장 돌연사 예측도 가능하다. 또 심장 이상, 부정맥과 관련한 모든 질환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으면서도 기존 검사 방식의 단점을 완전히 보완한 3차원 실시간 검사도 할 수 있는 첨단 혁신기술이다. 심자도시스템은 1963년 미국에서 맥피(MCfee)와 보울(Baule)에 의해 시작된 기술로서 한국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용호 박사팀이 20년간 개발해왔다. 이 박사팀은 세계 최초로 96채널의 시스템 개발을 완성했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해 심장진단 전문기업인 AMCG와 지난해 3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이전을 끝낸 바 있다. 해외에서는 일본의 히타치, 미국의 제네티시스, CMI 등의 제품이 있는데 이는 64채널 이하의 제품이 대부분이다. 해상도와 민감도 등 성능 및 기술 측면에서 한국 기술이 최소 5년이상 앞서 있다는 평가다. 세계심장학회 발표에 의하면 심전도 검사의 민감도가 30% 이하로 보고 되고 있다. 심전도 검사는 검사 오류 가능성도 높으며 심장박동의 이상 유무만 확인할 수 있을 뿐 부정맥의 위치나 예측같은 조기진단이 어렵고 관상동맥질환도 확인이 잘 안된다. 스탠트 시술 후 모니터링이나 태아의 검진, 스포츠 분야로 활용도 어렵다. 심장의 모양을 보거나 영상화하려면 MRI나 CT를 통해야 하지만 비용과 시간, 투입 인력 부담이 상당하다. 초음파는 심장의 모습만 볼 수 있고 CT와 조영술은 혈관진단에 치우치는 동시에 방사선 노출, 약물 부작용이라는 문제가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이용호 박사팀이 20여 년간 연구한 심자도시스템의 원천기술을 AMCG에 이전 완료한 심자도시스템은 심전도검사 및 보완검사시의 문제점을 대부분 해소하는 동시에 3차원 실시간 검사가 가능해 심장병환자의 심장질환을 정확하고 신속한 조기진단(민감도 90%이상)이 가능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심자도시스템은 심장질환의 모든 진단이 가능하고 다른 검사에 비해서 90%이상 민감도 및 특이도 등 진단의 정확도가 매우 높다"며 "짧은 진단시간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피로도가 낮고 약물이나 방사선 투입이 없어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획기적인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AMCG 한오석 대표는 "2년 전부터 관련기술과 시장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국내에 약 5조원이상, 해외에서 100조원의 시장이 열려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정확한 진단 표준을 만들기 위해 연내로 다기관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진출을 위한 FDA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대표는 "대규모 생산, 판매를 위해 공장부지를 계약했으며 글로벌 대규모 투자유치도 준비중"이라며 "AMCG의 심자도장비를 조기 검진에 활용하면 국내에서 연간 150만명 이상의 심장질환 환자와 3만명 이상의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한국형 의료기가 글로벌 세계시장에 진출해 심장진단 분야의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6-27 14:12: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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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게임, 차세대 게임기기로 진화하나...선두'게임피아' 하반기 신작 예정 라인업 소개

국내 콘솔게임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1년 콘솔게임 시장 규모는 58% 가까이 성장하면서 차세대 게임기기로 전화하는 과정을 거치는 분위기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여전히 콘솔게임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앞서 수치는 콘솔게임을 개발하거나 유통 및 선보이려는 국내업체에는 긍정적인 신호다. 해당 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기업은 '게임피아'다. 게임피아는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게임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회사로 대형게임사 외에도 매년 많은 타이틀을 출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게임피아가 유통하는 주요 게임들은 모두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상반기...기대작 대거 발매 앞두고 '마케팅' 총력 게임피아(대표 정종헌)가 27일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콘솔게임 주요 라인업을 소개한다. 우선 게임피아가 가장 출시에 박차를 가하는 ▲'몬스터헌터 라이즈:선브레이크'는 오는 30일 발매 예정에 있다. 이에 모바일라이브 방송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면서 활발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필두로 신작 ▲EA SPORTS FIFA 시리즈 ▲바이오하자드 골드 에디션 ▲바이오하자드 RE:4 ▲스트리트 파이터 6 가 순서대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우선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될 '몬스터헌터 라이즈:선브레이크'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게임피아는 27일(오늘) 오후 8시 CJ오쇼핑과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OLED 모델)과 '몬스터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의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닌텐도 스위치 화이트 색상을 비롯해 30일 발매를 앞둔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패키지 제품, 닌텐도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에디션,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아미보 3개 세트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닌텐도 스위치(OLED 모델)는 17.8 cm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화면의 베젤이 슬림해졌다. 스탠드는 프리 스톱 방식을 채택해 화면을 보기 편한 각도로 세워 보다 쾌적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유선 LAN 단자가 독에 탑재돼 안정적인 온라인 플레이가 지원된다. 64GB의 본체 저장 메모리 및 개선된 스피커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방송 중 판매되는 모든 제품들은 무료배송일 뿐만 아니라 구매 시 결제금액의 7%에 해당하는 CJ 온스타일 적립금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방송 중 제품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몬스터 헌터 라이즈' '몬스터헌터 스토리즈2 파멸의 날개' 라이선스 굿즈들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의 제품소개와 혜택을 풀어보는 에피소드 영상 '브티나는 생활' 닌텐도 스위치편이 TVN D 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브라이언과 아나운서 겸 방송인 허송연이 출연한다. 몬스터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는 작년 발매된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초대형 확장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몬스터의 습격으로부터 카무라 마을을 구한 헌터이며, 왕국의 사자 피오레네의 요청을 받아 왕국을 구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이국의 땅 관측 거점 엘가도로 떠나 몬스터의 이변을 조사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원작보다 더욱 경쾌하게 진화한 액션과 개성 넘치는 새로운 몬스터와 필드를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다양한 마스터 랭크 퀘스트에도 도전할 수 있다. ◆ EA SPORTS FIFA 시리즈 신작...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 EA SPORTS FIFA 시리즈는 FIFA와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하여 만들어진 가장 대표적인 축구 게임이다. FIFA 시리즈에는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볼 물리작용과 정교한 메커니즘이 적용되어 드리블이나 수비를 더욱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작년에 출시된 FIFA 22부터 HYPERMOTION이라는 신기술이 도입되어 경기의 모든 순간을 한 단계 향상된 상태로 즐길 수 있게 하였으며, 올해에도 남은 하반기 중 FIFA 시리즈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바이오하자드 골드 에디션 (PS4, PS5, XBOX - 10월 28일 발매) 유명 호러 어드벤처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골드 에디션으로 다시 등장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이야기는 바이오하자드 7에서 일어난 베이커 저택의 참극으로부터 수년 후를 배경으로 하여 진행된다. 사건에서 살아남은 에단 윈터스는 대바이오 테러 부대 BSAA의 보호 아래 아내 미아와 사랑하는 딸, 로즈와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행복한 가족의 일상은 BSAA 대장인 크리스 레드필드의 습격으로 깨지고 만다.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에단은 다시 죽음의 장소로 향하게 된다. 이번 골드 에디션에는 게임 본편을 숄더뷰로 플레이할 수 있는 '3인칭 시점',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스테이지를 추가한 '더 머서너리즈 어디셔널 오더스', 그리고 에단의 딸 로즈마리가 주인공인 신규 시나리오 '섀도우스 오브 로즈'가 수록되어 있는 추가 콘텐츠 '윈터즈 익스팬션'이 포함되어 있다. ◆바이오하자드 RE:4 (PS5, XBOX - 2023년 3월 24일 발매) 모두의 극찬을 받은 바이오하자드4(2005년 출시)도 리메이크 되어 다시 돌아오며, 원작에서 느낄 수 있었던 호러 어드벤처의 정수가 현세대기를 통한 높은 퀄리티로 표현될 예정이다. 카메라 시점은 3인칭이며, 컨트롤 방식도 현세대기에 맞춰 더욱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작품은 라쿤 시티 사태 후 6년 뒤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은 사태 당시 신참 경찰이었던 레온 S. 케네디로 이후 많은 임무를 수행하면서 성숙하였고, 현재는 대통령 직속 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6 (PS4, PS5, XBOX - 2023년 예정) 격투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 봤을 전설의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신작 스트리트파이터 6이 2023년 중 발매예정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6의 세계에서는 그라피티, 스트리트 음악 등의 스트리트 컬쳐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진화한 그래픽을 통해 육체 표현이 더욱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재현될 예정이다. 이번 최신작에서는 기존의 대전 격투를 계승하는 모드인 '파이팅 그라운드'뿐만 아니라 싱글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스토리 모드인 '월드 투어', 그리고 플레이어들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허브 역할을 할 '배틀 허브' 등 장르를 재정의하는 세 가지 모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누구나 자신의 스테이지에 맞추어 강함을 추구할 수 있도록 게임이 구성되어 있다. 게임피아는 "2022년 하반기에는 앞서 소개한 제품들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될 예정이며, 계속하여 콘솔 게임 및 게임피아 출시 예정작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달했다.

2022-06-27 13:59: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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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 5G 중간요금제 빠르면 다음달 출시…'구색맞추기식' 1개 요금제 출시해서는 안 돼

정부의 압력에 따라 이동통신 3사가 빠르면 다음달 중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소비자 단체 등 일부에서는 5G 중간요금제 출시로 이용자들이 선택권이 늘어나 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지만, 다른 일부에서는 이통 3사가 '구색맞추기'성 상품을 선보여 결국 5G 중간요금제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월 5만원 후반대에서 6만원 정도에 20GB에서 30GB를 주는 중간요금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G 중간요금제는 빠르면 다음달경 출시될 계획이지만 시스템 반영 등에 투자되는 시간을 감안하면 8월로 출시가 한달 정도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이다. 다음달 7일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통 3사 CEO들과의 만남이 개최될 계획인데, 이 자리에서 5G 중간요금제의 출시시기와 출시사양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5G 중간요금제 빠르면 다음달 출시, 5G 특화요금제 논의도 진행될 것 5G 중간요금제는 현재 이통사에서 운영 중인 100GB 이상의 고가요금제와 20GB 이하의 저가요금제 사이의 요금제가 없는데, 소비자단체에서 통신비 지출 절감을 위해 이 사이 새로운 요금제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하면서 시작됐다. 한국소비자연맹 조사에 따르면 국내 5G 이용자의 월평균 데이터 소모량이 31GB에 달해 5G 대부분의 가입자들이 사용량에 비해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는 비난이 제기돼 왔다. 또 정부는 5G 중간요금제에 이어 어르신, 청년층에 특화시킨 특화요금제 출시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어르신 전용 5G 요금제 출시를 통해 기존보다 더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7월 과기정통부 미팅에서 5G 특화요금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연령대별 요금제의 경우, 이통 3사에서 전부 선보인 게 아니라 LG유플러스가 어르신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KT가 29세 이하를 위한 요금제를 선보이는 등 통신사 중 일부에 국한돼 운영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 "최소 2개 이상 요금제 내놔야. 1GB당 너무 큰 요금편차, 신규 요금제 통해 개선돼야"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놓고 출시 효과에 대한 입장은 엇갈리고 있다. 참여연대측은 "이통 3사가 20~100GB 중저가 요금제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하루빨리 중간요금제를 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5G 상용화가 4년차에 들어서며 5G 가입자가 많아지고 있는데,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하고 5G 특화요금제를 선보이는 것은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특히, 이들 요금제 출시로 소비자들은 통신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SKT는 최근 과기정통부에 5만9000원 이하의 요금에 기본 제공 데이터 21GB 이상의 중간요금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SKT측은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SKT가 6만원 안팎에서 20~30GB 요금을 내놓는다면 KT와 LG유플러스도 SKT에 비해 많이 저렴하거나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출시하기 보다 SKT와 비슷한 수준의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KT와 LG유플러스는 후발주자인 만큼 SKT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요금제를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데, 가격은 같더라도 데이터를 조금 더 제공하거나 SKT보다 1000원 정도 더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 이통사들은 5만 5000원 요금제를 선택하면 기본 데이터로 10GB를 제공하고 있으며, 6만9000원~7만 5000원 요금제를 내면 110~150GB의 기본 데이터를 제공한다. 하지만 5만 9000원이나 6만원에 20GB나 30GB를 선택해야 한다면 소비자들은 금액 차이가 크지 않은 6만 9000원 요금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 같은 1가지 요금제 출시는소비자들이 요금제를 변경하기에는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 관계자는 "5G 요금제가 고가요금제에 혜택이 집중돼 있고 20GB에서 100GB 사이의 요금제가 없어서 5G 중간요금제를 제안한 것"이라며 "이통사에서 20~30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 1개를 출시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그걸로는 부족하다. 소비자가 사용한 만큼 낼 수 있는 요금제가 필요하며, 최소한 2개 정도의 요금제는 내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통사들이 형식적으로 1개의 요금제를 내놓고 5G 중간요금제를 냈다고 말할 수 있는 데 요금제에 선택지가 있으면 좋겠다"며 "특히, 고가요금제와 저가요금제의 1GB 당 요금 차이가 너무나 큰 데, 단위당 사용금액 자체의 편차가 너무나 큰 부분도 충분히 수정할 수 있는 요금제를 선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6-27 13:15: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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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ESG일환...안양천 생태 환경 보존 위한 봉사 활동 전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지역 생태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컴투스는 지난 25일 금천구청역 인근 안양천에서 펼쳐진 이번 활동에는 컴투스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을 비롯해 국제구호NGO '좋은변화', 금천생태포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환경 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봉사단원들은 물속에 직접 들어가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식물과 녹조를 제거하는 정화 작업과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에코 플로깅'도 병행하며 하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하천의 수질 개선 및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 흙공을 직접 만들고 던지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하천 정화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원액과 황토를 배합한 친환경 흙공 1,500여개를 '컴투게더' 봉사단원들이 직접 뿌리며 안양천의 수질 개선에 힘을 보탰다. 활동에 참여한 컴투스 봉사단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책임감과 환경 보호에 대한 열의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손으로 깨끗이 정화된 하천변 및 산책로를 주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7 13:11: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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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ame] 게임업계, '각양각색' ESG경영 전략 화두

최근 산업전반에 걸쳐 ESG 경영이 화두다.특히 게임사들의 ESG 경영 전략이 업계 이목을 끈다. 긴 역사를 자랑하지는 않지만 게임이라는 특수분야에 걸맞게 독특하고 재미있는 요소를 접목하는 등 ESG 변화에 동참하고 있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자발적인 ESG 경영 실천을 산업계 전반이 지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게임업계는 수장을 필두로 ESG 경영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 국내 금융당국이 ESG 공시 의무화를 추진중에 있는 가운데 주요 게임사들은 저마다 어떤 ESG 경영 전략 세우고 있는지 살펴본다.<편집자주> 본지는 게임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기업을 선정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6월 게임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크래프톤·2위 엔씨소프트·3위 넷마블 4위 펄어비스 6위 위메이드 순으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기준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시장가치, 재무가치 등으로 나눠지며 여기에는 사회에 대한 공헌도, 시장의 평가 등으로 평가된다. ◆ 2025년 ESG 공시 대상 '크래프톤'…CRS 시작, '작지만 강한 기부 문화 조성 속력' 우선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크래프톤의 ESG전략부터 살펴본다. 크래프톤은 ESG 경영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ESG 보고서를 발간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크래프톤은 자산 2조원의 상장사로, 금융당국이 설정한 2025년까지 ESG 공시 대상에 속한다. 이에 크래프톤은 3년간 부지런히 ESG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 우선 크래프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CRS 경영을 통해 상황에 따라 ESG 를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직까지 안팎으로 부각되는 ESG 활동은 없지만 다양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 분위기다. 해당 기부는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부터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장려하는 매칭 그랜트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구성원이 기부하는 금액에 대해 회사가 일정 금액을 매칭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크래프톤 구성원 모두가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자발적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자는 취지에서 고안됐다. 이 프로그램은 기부 참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장벽을 낮추기 위해 개인의 기부 금액별로 매칭 비율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적은 금액으로도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그 취지다. 단기적으로는 학교 등 인재 양성 및 우수 인재 확보로 연결될 수 있는 곳에 기부하며, 중기적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 등 더 넓은 범위의 단체,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재직 중인 임직원 KAIST 전산학부 졸업생 17명이 참여해 총 1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발전 기금은 ▲전산학부 학생회 및 동아리 지원 ▲전산학부 지정기금 ▲전산학부 건물 증축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KAIST 졸업생 구성원의 기부까지 합해 지금까지 약 112억원 상당의 기부금이 구성원 출신 학교 및 동아리 등에 약정됐다. 지난해에는 충남대 경영학부 장학기금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충남대 경영학부 출신 직원이 1,000만 원을 기부하고, 크래프톤이 추가로 1,000만 원을 매칭해 총 2,00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 당시 충남대학교 교학부총작은 "크래프톤에서 좋은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기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미 있는 장학금이니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경영학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크래프톤 매칭 그랜트 기부 담당자는 "2022년에는 보다 많은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영역 및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법을 전사가 고민하고 있다. ESG공시 의무화는 일정에 맞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ESG에 진심 '엔씨소프트', '윤송이' CSO 주도…게임업계 중 유일 엔씨소프트는 ESG 경영에 가장 적극적인 게임사다. 특히, 지난해 국내 게임업계 중 처음으로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하고 실무조직인 ESG 경영실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실천하고 나섰다. 특히 창업주 김택진 대표 부인인 윤송이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직접 나서 ESG 경영을 주도하는 모습이 게임업계에서는 유일하다. ESG경영실은 윤송이 최고전략책임자가 ESG경영위원장으로도 도맡아 운영하고 있다. ESG경영실은 다양성·포용성·인공지능(AI)·환경 정보 공개·윤리 경영·디지털 시민성 등 다양한 주제의 실무를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업계 중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한 엔씨가 27일 디지털 버전으로 ESG플레이북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는 ESG에 대한 경영비전과 세부활동 및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총 80페이지 분량의 ESG PLAYBOOK 2021을 통해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을 ESG 경영활동의 핵심가치로 규정하고 주요 활동들을 소개했다. '올바른 즐거움'에서는 국가, 성별, 인종 등 콘텐츠 내 혐오와 차별을 예방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담았다. 게임 개발 초기 단계부터 소통을 이어가는 '쉬프트 레프트(Shift Left)' 커뮤니케이션 내용도 소개했다. '디지털 책임'에서는 글로벌 수준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 체계를 구축하여 이용자가 안전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다뤘다. 엔씨(NC)는 사회적으로 편향되지 않도록 '인간 중심의 AI 기술' 개발에 대한 체계를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구 및 개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환경 분야 개선을 위해 시설 인프라실, 서비스인프라실, PH센터로 구성된 '환경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환경경영 정책과 원칙을 수립해 친환경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는 기후변화, 생태계 보호 등 환경경영 관련 중요 과제의 계획과 이행 여부를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시설인프라실과 서비스인프라실은 각각 본사 사옥·임대 사옥,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량 측정·관리를 맡고, PH센터는 구내 식당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법인 차량 에너지 사용량 등을 관리·감독한다. 실제 엔씨는 LED 조명 교체·저녹스 버너 도입,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판교 R&D 센터 내 용수 사용량 절감, 폐기물 저감 활동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있다. 2026년 완공 예정인 NC 글로벌 연구개발 혁신 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건축물로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 그린빌딩협의회 주관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LEED'의 플래티늄 등급 획득을 목표로 했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 등 핵심 가치를 위한 노력들을 실천할 것"이라며 "초기 개발부터 서비스와 운영 전반에 걸쳐 소통을 확대하고 외부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을 엔씨소프트 ESG 경영 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노력들을 실천 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권 영식 '넷마블' 대표 필두로 ESG 경영 문화 정착 시킨다 넷마블도 최근 첫 ESG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ESG 영역 확장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번 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발행할 계획이다. 해당 보고서에는 ESG 전략 및 이슈와 성과 등이 내포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말 ESG 경영위원실을 구축해 장기적으로 ESG 이슈 통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이고, ESG 이슈별 협의체를 통해 체계적인 정보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는 게 운영 방향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보고서 발간에 앞서 "넷마블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넷마블만의 특화된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해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힌바 있다. 특히 넷마블은 환경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이 지난해 입주한 구로 신사옥 지타워는 설계 과정부터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표방했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연료 전지 시스템, 지열 시스템을 활용해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17.27%를 충당하도록 설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타워는 2020년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인증받기도 했다. 이어 올해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도 획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인증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체계 등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에 부합하는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아울러 넷마블은 자연 생태적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신사옥 건설 시조경면적, 공개공지 및 생태면적률을 법적 요구사항 이상의 공간을 확보했다. 옥상면에는 바닥 면적 180㎡의 육생비오톱과 약 99㎡의 수생비오톱 등 생태 환경을 조성했다. 친환경 출퇴근 문화 조성을 위해 약 260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시설도 구비했다. 넷마블은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과 전기차 충전 설비 설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회 공헌 활동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사옥 지타워에 캐릭터 공원과 게임 박물관 등을 조성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 데 이어 기존에 해왔던 사회 공헌 활동을 더 정교화한다는 것이다. 그간 건강한 게임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회 공헌 사업을 전개해왔던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신규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SG 경영 문화도 정착시킬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지만 전사적으로 ESG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ESG 경영을 내재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것. 권 대표는 "코로나19로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이 심화돼 그어느때보다 힘든 한해"라며 "진정성 이는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추진 과정과 성과는 넷마블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규모에 비해 적극↑성과↑ 기업이미지↑… 펄어비스, ESG 분야 선두주자 펄어비스는 규모에 비해 ESG 경영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중견기업인 펄어비스의 이같은 행보가 전체적인 회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됐다는 게 업계 평이다. 펄어비스도 앞서 넷마블, 엔씨소프트 처럼 첫 ESG보고서를 발간하면서 ESG 경영 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6월 코스닥 게임사 중 최초로 'ESG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설립하고, 올해 3월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ESG 경영 전략 및 로드맵을 추진해온 대표 게임사다. ESG 보고서'는 이용자 뿐 아니라 주주, 임직원, 파트너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기대하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그 이행과정을 투명하게 소통하기 위해 발간됐다. 보고서에는 ▲기업 소개 ▲정보보안 관리 강화 ▲임직원 다양성 관리 ▲게임 개발 역량 향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작년 한 해 동안 이행한 주요 지속가능경영 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펄어비스는 국내외 보안 표준을 준수하는 인증된 보안 체계를 마련하고 영역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등 정보보안 관리를 통한 안전한 게임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글로벌 게임 문화 조성에 앞장서왔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게임에 필요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임직원들의 배경과 가치관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개발하는 등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개발 역량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펄어비스는 기부에 가장 적극적이라는 점에서 타 게임사와의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외계층 및 의료진들에게 5억 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3월에는 동해안 지역에 산불이 발생하자 피해지역에 1억 원을 기부했다 2020년에 발생한 터키 지진 및 호주 산불 등의 재난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올해 3월에도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국경업는의사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임직원들과 이용자들의 소통에 기부를 접목하기도 한다. 펄어비스는 스트리머 협업 패키지 상품을 제작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기부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만들었다. 지난 5월에는 난치병을 앓는 소방관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가한 '빅워크 캠페인'도 열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기부 바자회 '펄리마켓'을 열고 수익금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앞으로 해마다 ESG경영 보고서를 펴내 경영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트렌드 이끄는 기업 답네...블록체인 기술 인재 양성 위해 '암호화폐'기부 P2E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고 있는 위메이드도 ESG경영에 적극 뛰어들었다. 위메이드는 특히 P2E게임을 통해 거둔 수익을 대학교나 지역사회와 나누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같은 이례적인 행보에 업계는 ESG 경영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최근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동서대학교에 각각 1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위믹스(WEMIX)를 기부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기부 받은 위믹스를 한국 게임산업 발전 기금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육성 및 지원 사업에 활용할 계획을 세웠고, 동서대학교는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연구, 학술 활동의 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동서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의 교육프로그램 및 자체 개발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에 위믹스 암호화폐를 활용해 메타버스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더불어 발전 기금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 등 양측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발전 방안까지 고민하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2년 전 지스타에서 마스크를 기부하면서 시작된 인연이 위믹스 기부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모든 분야를 혁신할 블록체인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데 위메이드는 지속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가족이 된 위메이드플레이(전 선데이토즈)의 사회공헌 활동도 눈길을 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특히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사회공헌 이벤트에 적극적이다. 지난 4월에는 저소득 취약계층 시청각 장애아동의 촉각 치료를 위한 행사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무료로 생성되는 콘텐츠를 소모하는 목표를 달성하면 위메이드플레이가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위메이드플레이의 기부금은 1년간 7명의 장애 아동들에게 전문 촉각 치료 강사의 1대1 맞춤형 방문 치료 등의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유기동물 지원하는 활동에도 힘을 쏟는다. 유기동물 이벤트는 '애니팡 터치' 이용자들의 퍼즐 스테이지 클리어로 증정되는 별 150만 개가 누적되면 위메이드플레이가 유기동물을 위한 지원금을 기부하는 행사다. 이같은 이벤트는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동물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위메이드플레이는 구성원들의 봉사활동을 비롯해 보호소 신축, 의료기기 지원 등 꾸준한 유기동물 관련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활동과 함께 게임 이벤트로 이용자들과 동물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쌓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는 보호단체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유기동물 130여 마리의 치료와 600여 마리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22-06-27 13:09: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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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비스형 네트워크 기업전용회선 'KT 플렉스라인' 출시

KT가 기업 고객의 디지털전환(DX)을 위해 유연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형태의 기업전용회선 'KT 플렉스라인'(KT Flexline)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T 플렉스라인'은 SD-WAN(Software Defined Wide Area Network,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서비스로, 광대역네트워크에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가상화 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돼 높은 네트워크 유연성과 보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SD-WAN이 적용된 'KT 플렉스라인' 가입 고객은 업무 환경이나 네트워크 사용 현황에 따라 회선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하루 단위로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예컨대, 대규모 화상 회의나, 웹세미나(웨비나), 고용량 동영상 백업 등 일시적으로 회선 속도 증설이 필요할 경우, 계약 변경 없이도 회선 속도 변경이 가능하다. KT는 기업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올해 하반기 'KT 플렉스라인'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회선 대역폭을 변경, 부가서비스 가입 및 해지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KT 운용센터를 통한 서비스 관제 및 관리 지원도 받을 수 있다. 'KT 플렉스라인' 서비스 가입 시 기본으로 포함된 '플렉스라인' 단말을 통한 방화벽과 VPN(가상사설망) 등 보안 기능 이용과 회선·사용자 원격 관제 및 제어도 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인 '클라우드 다이렉트'를 추가로 선택하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업무 환경을 직접 연동할 수 있다. KT 민혜병 Enterprise서비스DX 본부장은 "기업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통신 서비스도 DX(디지털전환)를 통한 민첩성과 유연성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며 "기업 고객의 사업의 DX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06-27 09:48: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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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세계 최초로 볼류메트릭 기술 활용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나선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27일부터 7월 3일까지 1주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볼류메트릭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해외 유명가수들이 게임 엔진과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콘서트를 한 사례는 있지만,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볼류매트릭 영상 캡쳐 기술을 활용한 실사 기반의 생생한 가상 콘서트는 이번이 세계 최초다.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에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인물의 360도 전방위를 동시에 촬영해 실사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만드는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활용했다. 덕분에 관객들은 K팝스타가 빌딩만큼 거대해진 모습으로 연출된 공연 등 초현실적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객들은 구(Sphere) 형태의 메타버스 콘서트장에서 360도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며 감상할 수 있으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스카이보드(skyboard)를 타고 공중을 자유롭게 부양할 수 있다. SKT는 초고화질의 볼류메트릭 콘텐츠를 메타버스 플랫폼과 접목함으로써 공연 업계에 혁신적인 공연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메타버스 이용자들에겐 아바타를 통해 실시간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공연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적재·윤하·제이미·수란·민수·이루리·윤지영·유라 등 총 8명의 K팝 아티스트 및 이프랜드 유저들이 결성한 아바타 걸그룹 '이프레젠디' 등이 참여하며, 아티스트들의 오프닝 무대·인디 가수들의 아바타 라이브 공연·아바타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의 아바타 팬미팅은 27일에 윤지영·민수·유라·적재, 30일에 이루리·수란·제이미·윤하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각각 30분씩 진행 예정이다. SKT는 지난 MWC 2022에서 볼류메트릭 콘서트 데모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SKT는 8월 안에 윤도현, 10CM등 다른 뮤지션들의 볼류메트릭 콘서트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이프랜드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이 초실감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7 09:30: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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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콜드체인 전문 물류기업 팀프레시에 553억원 투자 진행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국내 콜드체인 전문 물류 기업인 팀프레시에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팀프레시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팀프레시의 시리즈D에 참여해 553억원 규모로 투자를 시행했다. 이번 시리즈D 투자는 팀프레시의 신주 및 구주 인수를 통해 이뤄졌고 이를 통해 KT는 팀프레시 지분의 약 11.4%를 취득하여,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팀프레시는 2018년 설립된 콜드체인 전문 물류 회사다. 팀프레시는 새벽배송, 신선식품 배송을 강점으로 화물주선, 식자재 공급 등 종합 콜드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팀프레시는 2018년 7월 서비스 론칭 후 빠르게 성장해 설립 4년 만에 월 매출 약 20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냉장 냉동 시설을 갖춘 대규모 물류센터와 약 9000대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물류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3PL(Third Party Logistics)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KT는 2021년 물류 시장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목표로 물류 전문 그룹사인 롤랩을 설립했다. KT와 롤랩은 디지코 전략을 물류 시장에도 적용해 디지털 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KT가 이번 투자로 팀프레시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것처럼 팀프레시 또한 롤랩의 지분 20%를 보유한 2대 주주로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를 계기로 KT는 팀프레시의 강점인 신선식품 배송 및 물류센터 운영 분야 역량을 활용하고 팀프레시는 KT AI 물류DX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물류센터 운영과 운송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생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전환은 필수"라며 "팀프레시 등 물류 전문기업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반 물류DX 역량을 활용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국내 물류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7 09:14:2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