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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엔티, 카페24와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 활성화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가 카페24와 크리에이터 중심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양사는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협력 사업은 ▲카페24를 이용하는 브랜드와 순이엔티 소속 크리에이터 간 연결 체계 구축 ▲유튜브 쇼핑을 포함한 소셜미디어 콘텐츠 기반 이커머스 활성화 지원 ▲브랜드 매출 확장을 위한 신규 소셜커머스 진출 지원 ▲양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카페24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자는 크리에이터를 통해 상품을 알리는 동시에 판매를 통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 또한 각 브랜드와 매칭이 완료되면, 브랜드 상품에 대한 개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상품 판매 시 수익을 준다.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는 "카페24와 숏폼 콘텐츠 커머스 사업 전략적 제휴로 전자상거래 생태계 확장에 큰 기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순이엔티가 올해 가장 집중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인 숏폼을 이용한 커머스 수익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순이엔티는 200여 명의 전속 크리에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매니지먼트, 커머스, 해외사업 등을 접목한 숏폼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이다. 올해부터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숏폼과 쇼핑을 다루는 SNS 활용을 목표로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의 업무협약을 마쳤으며, 지난 1일에는 자체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 '순샵' 운영을 시작하면서 숏폼 커머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샵은 2018년부터 약 1만건의 숏폼 광고를 성공적으로 집행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이다. 플랫폼에 등록된 숏폼 리뷰형 영상으로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는 인지도와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고객은 재미와 정보를 바탕으로 쉽고 편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24-05-08 11:33: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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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소아암 환아에 교육 기회 제공…1대1 비대면 교육

LG유플러스는 사회적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 째깍악어와 소아암 환아 100명에게 1대1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U+아이드림 챌린지'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매년 12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소아암이 발병하고 있지만, 의료기술의 발달에도 여전히 어린이 질병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암치료를 받는 3~5년간 제대로 된 학습을 받지 못하는 환아들이 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장기간 치료로 제대로 된 학습을 받지 못한 소아암 환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과거 '12주 챌린지'로 진행해온 프로그램의 명칭을 U+아이드림 챌린지로 바꾸고 교육 제공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U+아이드림 챌린지는 군인가정, 베트남 다문화가정 등 사회 각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LG유플러스의 아동친화 사회공헌사업이다. LG유플러스와 째깍악어는 아이들이 맞춤교육 서비스 '아이들나라'와 태블릿PC 등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비대면 멘토링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드림 챌린지를 시행한 지 5년차인 올해에는 국방부 군인자녀 1000명, 베트남 다문화가정 100가구와 함께 교육대상을 소아암 환아 100명까지 확대한다. 소아암 투병 중이거나 치료를 종결한 6~8세 환아가 대상이다. U+아이드림 챌린지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아이들이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음악놀이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코로나 시절 군인가정 자녀의 학습기회를 넓히고자 시작한 U+아이드림 챌린지가 다문화가정, 소아암 환아에게 확대되며 LG유플러스의 아동친화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08 10:08: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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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 인기에 1Q 매출 595억원, '흑자' 전환 성공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킹덤' 의 긍정적인 매출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데브시스터즈는 K-IFRS 연결 기준으로 2024년 1분기 매출 595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95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가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올해 긍정적인 매출 추이를 보이고 있는 '쿠키런: 킹덤' 및 비용 효율화 정책에 따른 손익 구조 개선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쿠키런: 킹덤'은 1분기 평균 활성 유저수 및 신규 유저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0%, 225% 상승하면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누적 유저수도 6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월, 3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비스트이스트 대륙 중심으로 세계관을 대폭 확장하며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중국에서도 지난 3월 꽃 도시 콘셉트의 중국풍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현지 애플 게임 매출 순위 14위를 기록했고, 앞서 서리여왕 쿠키를 선보였던 2월에는 17위에 자리하는 등 주요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초기 성과도 일부 반영됐다. 지난 3월 15일 출시한 '쿠키런: 마녀의 성'은 누적 유저수 130만 명을 넘어섰다.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챕터 및 레벨 확장, 시스템 안정성 및 편의성 향상 등 유저 피드백 기반으로 플레이 경험 개선에 집중, 이를 바탕으로 한 지표의 안정적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향후 성공적인 신작 출시 및 기존 제품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우선 기존 라이브 게임인 '쿠키런: 킹덤'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비스트 쿠키 중심으로 본격적인 스토리 및 콘텐츠를 공개하고, 중국에서도 기존 글로벌 버전 콘텐츠를 빠르게 업데이트하며 재미를 확대해 나간다. 그리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e스포츠 대회 '쿠림픽'을 통해 새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유저 경험을 선사하며 경쟁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내달 26일 '쿠키런: 모험의 탑'을 글로벌 출시한다. 모바일 게임에서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캐주얼 협동 액션 장르의 신작으로, 연초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실시간 협동 플레이의 재미, 수동 조작이 주는 타격감 및 액션성 등 유저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으로 지속적인 유저 소통은 물론,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쿠키런: 모험의 탑'을 하반기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5-08 09:54: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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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트리플라,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 글로벌 론칭

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를 글로벌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에서 플레이어는 비어 있는 공간에 다양한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단순한 건물 관리를 넘어 다양한 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각각의 사무실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및 확장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대부분의 연령층이 어려움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개발사 트리플라의 히트작 '고양이 스낵바'의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계승하는 두 번째 타이틀이다. 고양이스낵바는 2023년 1월 글로벌 출시돼 서비스 1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0만 회를 돌파한 게임이다. 개발사는 고양이스낵바의 선전으로 작년 한 해 2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거두기도 했다.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는 론칭 전 사전예약 단계에서 누적 55만 명 이상의 예약자를 확보했다. 이는 고양이스낵바의 사전예약자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트리플라의 이아로 리드 기획자는 "이번 게임은 고양이들이 사업을 운영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스낵바를 운영하던 고양이들이 이제는 사무실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사업을 키워가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될 것"이라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서 개발한 게임인 만큼 '고양이 스낵바' 못지 않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8 09:46: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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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화면만 보는 강의? 에듀테크 업계, 실습 물론 현장 적용까지!

에듀테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수강생이 원격 강의를 원활하게 듣고 배울 수 있는 기술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저출생이 고착화 하며 교육시장 붕괴가 우려됐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에 성인 에듀테크 시장은 활황 중이다.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교육에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하는 바를 뜻한다. 과거 TV, 인터넷을 이용해 송신하던 원격 강의 또한 에듀테크의 일부다. 최근 에듀테크는 과거 일방적 송신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해 원격 강의지만 챗봇을 활용한 실시간 질의응답부터 맞춤형 디지털 강의교재까지, 현장 강의 못 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는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추정치 기준, 교육 카테고리에 있는 전체 에듀테크 앱 월매출이 2024년 1월 약 9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교육 시장 최대 성수기인 1월을 감안해도 괄목할 수치다. 한국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의 학습에 대한 열의 만큼 한국 에듀테크 기업들의 성과도 화려하다. DX 교육에 있어 전문성을 갖춘 엘리스그룹은 '앨리스 LXP'를 개발해 에듀테크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힌다. 대기업 중 19개사가 이용한 교육 실습 플랫폼으로 실제 업무와 동일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각 기업에 맞춤형으로 플랫폼에 내부데이터를 이식해 실제 업무와 동일한 조건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하고, 고성능 컴퓨터가 필요한 프로그램도 웹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해 기업 자원을 절감했다. 이팝소프트의 외국어 학습 앱 '말해보카'는 사용자의 학습 주기와 스타일에 맞춰 어휘 자동복습부터 예문제시, 학습 테스트 후 AI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학습 커리큘럼까지 모두 제공한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말해보카의 전세계 누적매출은 35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달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와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럭스로보는 미국 시사지 '타임'이 발표한 '2024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TIME World's Top EdTech Companies of 2024)' 상위 5% 이내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발표된 집계로, 타임지가 전문가들과 함께 7000개 에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지적재산(IP) 가치, 서비스 품질, 재무 건전성, 업계 영향력 등 다양한 기준과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다. 데이원컴퍼니는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 등을 통해 성인 교육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해외 진출 3년만에 매출 132억 원을 달성했다. 여기에는 AI 기술이 주효했다. AI 기술을 적용해 강의에 한글 자막을 도입하는 등 수강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음성인식 기술 위스퍼(Whisper)로 강의 스크립트를 추출하고, 번역 AI 딥엘(DeepL)로 자막 번역을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 723개의 강의에 한글 자막을 제공하고 있으며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모든 강의에 AI 튜터 '캐미'를 도입해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는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럭스로보는 교육용 모듈형 로봇 제품 '모디(MODI)'는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AI(인공지능) 전자회로 설계 자동화, IoT(사무인터넷) 기술 등 100% 자체 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소프트웨어 기초부터 AI 심화 과정까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및 디바이스를 구현을 목표로 한다. 업계 관계자는 "에듀테크의 발전은 점차로 맞춤형 1:1 방식으로 변화 중"이라며 "이제는 일반화한 챗봇과 같은 단순한 서비스 또한 각 개인의 궁금증을 축적한 데이터를 통해 여러 가지 질문으로 재창조해 이용자에게 제시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2024-05-07 15:56: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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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구성원 성장 과정 인터뷰 영상 공개...공정한 사내문화 엿볼 수 있어

네오플이 구성원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인터뷰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네오플만의 독특한 업무 방식과 사내 문화를 엿볼 수 있다. 7일 2024년 네오플 공개채용 마이크로페이지와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전문적인 커리어 성장을 장려하는 네오플의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네오플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직군별 재직자들은 네오플이 오랜 기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온 회사인 만큼 업무 역량을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중국 진출 등 IP 확장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며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점도 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들은 열정적이고 스마트한 동료들과 함께 일했던 생생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예비 지원자들이 주목할 만한 조직 문화에 대한 경험담을 나눴다. 먼저 네오플 재직자들은 '던파'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지닌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던파 IP 기반의 차세대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의 전수림 캐릭터 모델러는 "네오플은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개발하고 혁신하고 성장하면서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는 곳"이라며 좋아하는 게임의 퀄리티를 높여 나가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알렸다. 좋은 동료들과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네오플의 비전에 걸맞은 열정적인 조직 문화 역시 장점으로 꼽혔다. 재직자들은 "무언가를 이뤄내고자 하는 열정이나 활기가 많이 느껴지는 회사", "구현이나 표현상의 어려움을 겪어도 일단 유저분들이 재밌어 하실 것 같다면 고민하고 연구하고 도전해 보는 분위기" 등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모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내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구성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점도 성장 마인드셋을 갖추는 데에 유효했다고 전했다. 오버킬 개발실 전용 프로그래머는 "최고의 글로벌 IP 중 하나인 던전앤파이터를 보유한 회사라는 자부심과 별개로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게 큰 차이점이다"라며 특유의 던파 스타일과 20년 가까이 되는 라이브기간 동안 쌓인 개발 노하우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늘 열려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 네오플은 매년 도트 관련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독자적인 퀄리티와 수준 높은 개발력의 게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의 독보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IP 확장을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기존 IP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플랫폼, 아트, 기술 등 다방면에서 혁신을 지속하며 구성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한 차원이다. 실제 오버킬개발실 백혜민 3D배경모델러는 프로젝트 오버킬에 대해 "기존 2D에서 단편적으로 보여줬던 부분들을 3D 8방향 액션 전투로 실감 나게 표현한 프로젝트"라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려는 네오플의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탄탄한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창작과 연출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것도 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준 비결이었다. 중국에서 서비스하는 던파 라이브 조직에서 일하는 이아연 담당자는 "던전앤파이터는 문화콘텐츠부터 자체 굿즈 제작까지 IP 확장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더 새롭고 더 멋진 방식으로 유저분들과 만나기 위해 도전 중"이라고 덧붙였다. 던파 아트실의 김용호 콘텐츠 아트 담당자 역시 "탄탄한 던파 세계관과 타격감 있는 플레이가 게임을 뒷받침해 주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연출들을 시도해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려는 네오플만의 '성장 마인드셋'은 재직자들이 지원을 결심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재직자들은 "처음 네오플에 지원할 때 여기라면 분명히 성장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게임이 있음에도 안주하지 않는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큰 성공을 경험한 조직이라면 그 안에서 저 또한 큰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 등 커리어 여정에서 네오플을 선택한 것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네오플은 최근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시리즈의 장기 흥행으로 탄탄한 라이브 운영 능력을 갖추었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관 확장을 위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특히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출시일이 5월 21일로 확정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5-07 11:25: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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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수학적최적화 대회 참가자 모집

LG CNS가 6월 21일까지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한산업공학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수학적최적화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열린다. 수학적최적화는 현재 보유한 자원과 조건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해 최대 효율을 내는 최적의 대안을 찾아내는 기술이다. 주제는 '묶음배송 최적화: 묶어라 보내라 싸게 빠르게'다. 묶음배송은 배달기사가 한 번에 두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경연 참가자들은 음식 주문을 배달기사들에게 할당하고, 각 기사별로 가장 효율적인 묶음배송 경로를 설정하는 자신만의 알고리즘을 만들어 경쟁하게 된다. 경연대회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묶음배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개발한 알고리즘을 하루 한 차례 업로드 할 수 있다. 제출한 알고리즘에 대한 점수와 순위는 매일 정오마다 대회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리더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은 8월 초순까지 진행되며, 마감 다음날 정오에 공개되는 리더보드 상위 20~30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9월 진행되는 본선에서 리더보드 점수를 기준으로 결선에 진출할 10개팀이 가려진다. 결선 기간은 10월이다. 결선 참가자들은 구현한 알고리즘에 대해 10월 중 대한산업공학회 주관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최종 우승팀은 결선 마감일의 리더보드 점수에 발표 점수를 합산해 확정된다. 경연 대회 총 상금은 3000만원이다. LG CNS는 최종 순위 상위 4개팀에 한해 입사 지원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도 부여한다.

2024-05-07 10:11: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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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내 개통' LGU+, 알뜰폰 공식 온라인몰 '알닷' 론칭

LG유플러스는 U+알뜰폰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홈페이지 알뜰폰 파트너스를 4년만에 가입과 개통 기능을 갖춘 공식 온라인몰 '알닷'으로 새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20년 5월 중소 알뜰폰 사업자 성장을 위한 동반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알뜰폰 파트너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를 개편한 알닷의 가장 큰 특징은 U+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개통까지 전 과정을 단 2시간 내에 '원스톱·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원하는 요금제를 홈페이지에서 바로 가입하는 것은 물론, 공용 유심 원칩을 구매하고 2시간 내 수령해 셀프 개통할 수 있다. 기존에는 요금제나 프로모션 정보를 확인한 후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하려면 해당 사업자의 홈페이지에서 가입 절차를 별도 진행해야 했지만, 이제 알닷을 통해 상품이나 프로모션 정보를 확인한 후 즉시 가입이 가능해졌다. 요금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용자는 요금제 찾기 기능으로 맞춤형 요금제를 추천받거나 24개월 할인, 1만원 미만 요금제 등 다양한 검색 필터를 설정해 요금제를 직접 검색할 수 있다. 이번 알닷 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알뜰폰은 큰사람, 인스코비, 인스코리아, 코나아이, CK커뮤스트리 등 19개 회사의 서비스로,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중소 사업자와 실질적인 상생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U+알뜰폰 고객들의 개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알닷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1위 알뜰폰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 사업자와의 상생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상담사와 통화 없이도 5분만에 온라인 개통이 가능한 셀프 개통 서비스와 원칩 구매 시 2시간 내 배송해주는 지금배송 서비스로 사업자의 인건비와 물류비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06 15:25:0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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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셋톱박스, 저탄소제품 인증…"1대당 소나무 20그루 효과"

SK브로드밴드는 셋톱박스 스마트3로 환경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ESG 경영 실천의 성과물로 이 인증을 받은 셋톱박스는 현재 IPTV 업계에서 스마트3가 유일하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은 제품 중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 배출량이 동종 제품의 평균보다 적은 제품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로 저탄소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3는 SK브로드밴드의 주력모델로 셋톱박스 기획 단계에서부터 개발, 제작에 이르기까지 탄소 배출 감축에 포커스를 맞췄고, 최적화된 저전력 시스템 반도체를 도입해 대기 전력이 타사 모델 대비 최대 65% 낮다.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스마트3 셋톱박스는 BFX-AT100(에이엘티 제작)과 BID-AT200(케이엑스인텍 제작) 두 종류다.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3는 기존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던 모델에 비해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을 줄였고, 이는 셋톱박스 1대당 소나무 약 20그루를 심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3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주관하는 '2023 CDP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 기후변화 대응 및 물·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김영훈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개발 담당은 "이번 저탄소제품 인증은 고객에게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이자,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06 15:17:48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