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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미래부·통신사·전문가 공동참여 '네트워크 보안연구반' 설치

미래창조과학부는 취약한 네트워크 장비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전문가·통신사가 모두 참여하는 '네트워크 보안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그동안 네트워크 장비분야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네트워크 장비전반에 대해 전문적·체계적 대응을 위해 '네트워크 보안연구반'을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13일 미래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안연구반의 활동 범위 및 운영일정, 역할 분담,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성 확보를 위한 장·단기 추진대책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보안연구반은 향후 단기적으로 통신사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보안 취약점 분야에 대해 통신사별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네트워크 장비분야 보안이슈에 대한 국내외 사례 조사 및 연구를 통해 통신사 네트워크 장비 보안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보안연구반 구성은 미래부 내 관련부서, 통신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보안 전문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학계전문가를 포함한 17인 내외로 구성했으며, 최준규 KAIST 교슈가 연구반장을 맡아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보안연구반 운영을 통해 통신사 네트워크 장비분야 전반적인 보안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정부차원에서도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강화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1-12 12:23:51 이재영 기자
미래부·교육부, '2014 한국 수학의 해' 선포식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수학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수학이 창조경제 기반임을 강조하기 위해 2014년을 '한국 수학의 해'로 선포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부와 교육부는 이번 '2014 한국 수학의 해' 선포를 계기로 수학의 저변확산 및 창의적 수학교육 강화, 창조경제 기반이 되는 수학연구 등 '2014 세계수학자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수학 선진국 도약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된 '2014 세계수학자대회'는 4년마다 개최돼 수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전 세계 수학자 5000여명이 참가하는 기초과학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 우리나라는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아시아에서 4번째로 세계수학자대회를 유치·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 세계 수학계의 중심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2014 한국 수학의 해 선포식' 행사는 학계, 산업계, 교육계의 오피니언 리더를 통해 창조경제 시대 수학의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수학적 역량을 가진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수학과 창조경제 포럼'과 '2014 한국 수학의 해 선포식'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부와 교육부는 이번 수학의 해 선포를 시작으로 수학과 창조경제 슬로건 '수학, 창조를 더하고 가치를 나누다'를 활용한 다양한 수학문화 행사와 수학문화 콘텐츠 제작·보급, 수학대중강연 등 수학저변확대와 창의적 수학교육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2014-01-12 12:21:1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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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LG CNS 사장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이다!" LG CNS가 올해 공격적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나선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10일 서울 양재동 The-K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년 리더 멜트인' 행사에서 "2014년에는 글로벌 기업 LG CNS의 새 역사를 쓰자"며 "연초부터 해외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LG CNS는 지난 2011년 글로벌기업들과 경쟁을 통해 3000억원 규모의 콜롬비아 보고타 교통카드 사업을 수주, 해외 대형 IT사업 수행역량을 과시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 영국 런던 교통국에서 발주한 1조6000억원 규모의 '스마트 대중교통 요금지불 시스템' 프로젝트 적합성 심사를 통과, 최종 사업자 선정을 놓고 미국, 독일 업체와 경쟁하고 있다. 아울러 러시아에서는 2020년까지 총 500MW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1조8000억원 규모 사업을 현지 업체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스에서도 테르나사와의 컨소시엄으로 1000억원 규모의 아테네 'e-티켓팅' 사업 입찰에 참여해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김대훈 사장은 이에 올해를 '글로벌 기업 도약의 중요한 변곡점이 되는 해'로 지정하고 ▲위기의식 재무장 ▲솔루션 기반 해외사업의 빠른 성과 창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의 3가지를 당부했다. 김 사장은 "2014년 국내 IT시장의 어려움과 해외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위기상황에서 모든 리더들이 위기의식으로 재무장해야 한다"며 "사업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자체 솔루션이 모두 준비된 만큼 올해는 해외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일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쌓아 온 경험을 토대로 성장사업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자고 독려했다.

2014-01-12 11:11:5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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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간편결제 '페이핀' 서비스 확대 제공

SK플래닛의 초간편 결제서비스 '페이핀'이 안전하고 편리한 간편결제를 확대 제공한다. '페이핀'은 신용카드, 휴대전화 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들을 애플리케이션 내에 등록해 온라인이나 모바일 쇼핑 결제 시 미리 설정해둔 비밀번호로 간편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SK플래닛은 페이핀을 통한 '실시간 계좌이체' 결제 서비스를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페이핀의 실시간 계좌이체 결제 서비스는 자유입출금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자신의 계좌를 페이핀 앱에 등록하고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페이핀은 계좌의 사전 등록 방식으로 페이핀 비밀번호, 결제인증번호와 계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 시 마다 은행을 선택하고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보안카드번호 등을 입력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정보 노출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마저 없앴다. 페이핀의 실시간 계좌이체 결제서비스는 현재 KB국민은행의 계좌를 등록할 수 있으며 다음달 우리은행, 부산은행을 비롯, 올 상반기 중으로 국내 대부분의 주요 은행들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중희 SK플래닛 페이먼트(Payment) 사업부장은 "페이핀은 복잡한 결제 방식으로 모바일 커머스를 이용했던 고객들이 불편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결제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개발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모바일·온라인 커머스 시장뿐 아니라 오프라인 결제 시장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1-12 09: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