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기사사진
넥슨 '도타2' e스포츠 붐 조성...스폰서십 리그 11일 개막

e스포츠 활성화에 나선 넥슨이 '피파온라인3'에 이어 '도타2' 붐 조성을 시도한다.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 2'의 프로팀 육성대회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3'가 11일부터 총 5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내 '도타 2' 프로팀 발굴과 양성을 취지로 한 '넥슨 스폰서십 리그'의 시즌 3 본선 경기는 매주 토요일과 화요일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예선을 뚫고 올라온 8개 팀이 프로게임단 후원금 6000만 원을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8강은 3전 2선 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4강부터는 5전 3선 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최종 결승전은 5전 3선 승제로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곰TV' '아프리카TV' '티빙(tving)' '푹(pooq)'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로 생중계된다. 이번 '넥슨 스폰서십 리그 시즌 3'에는 지난 시즌 우수한 성적으로 시드를 확보한 '오인큐(5InQ)',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 '이오티 해머(EoT Hammer)' 등의 프로팀을 비롯해 '제피르(Zephyr)' '이오티 드릴(EoT Drill)' '팀 앵그리버드(Team AngryBird)' 등 실력파 신생 팀들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회 준우승팀 '오인큐'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신생팀 중에서는 전 '포유(fOu)' 소속이었던 '윌리엄 리(블리츠)'가 해외선수들을 이끌고 창단한 '제피르'가 맹활약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01-10 10:30:11 박성훈 기자
시스코 "만물인터넷, 향후 10년간 공공부문서 5000조 가치 창출"

미국 네트워크 통신회사 시스코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4'에서 향후 10년간 '만물인터넷(IoE)'이 전세계 공공 부문에서 약 4조6000억 달러(약 4912조원)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만물인터넷이란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물과 인터넷을 연결해 관련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10일 시스코가 발표한 '만물인터넷:공공부문에서 4조6000억 달러 가치 창출 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정부와 예하 기관들은 만물인터넷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공무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개선하며, 세수를 늘리지 않고도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시는 만물인터넷 솔루션을 구현해 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서비스와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시민들이 각 지역의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가상 환경에서 각종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디오와 협업 기술을 활용해 유럽 최초의 가상 시민 서비스를 개발한 것이다. 아울러 세계에서 앞서가는 '스마트+커넥티트 커뮤니티'라는 명성에 걸맞게 상하수도 관리, 스마트 주차 시스템, 폐기물 관리 및 커넥티드 버스에도 만물인터넷 솔루션을 적용, 시 예산 절감과 시민 서비스 향상의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있다. 시스코는 향후 10년간 전세계 도시들이 만물인터넷을 통해 약 1조9000억 달러(약 2029조원)의 잠재 가치를 창출해내며, 이 같은 경제 가치는 스마트 주차 시스템, 수도 관리, 가스 검침 등 '킬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냉난방공조 및 기타 시스템을 통합해 전력 및 운영 비용 절감 시 스마트 빌딩들은 1000억 달러 상당의 가치 창출이 가능하며 만물인터넷을 활용해 가스 검침 비용 절감 및 검침 정확도 향상으로 690억 달러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도 스마트 주차 시스템으로 410억 달러, 수도 관리 시스템으로 390억 달러, 도로 혼잡 통행료 징수제로 180억 달러 등 가치 창출을 기대했다. 정부 운영 전반에서도 국방부문에 만물인터넷 솔루션을 도입해 전세계적으로 1조5000억 달러의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비국방 부문 연방기관들도 만물인터넷 솔루션 도입으로 재난 대응, 수송 및 운송 관리, 사이버 보안 등에서 4720억 달러의 가치를 생산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마틴 맥피(Martin McPhee) 시스코 컨설팅 서비스 부문 수석부사장은 "공공기관의 수장들은 날로 증대되는 민원과 점점 줄어드는 공공자원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이 모든 국면을 전환할 수 있는 만물인터넷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새로운 기회 모색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스코는 향후 10년간 만물인터넷을 통해 기업들이 창출할 수 있는 가치는 14조4000억 달러(약 1경5326조원)에 달하며, 공공 부문에서 창출될 가치는 4조6000억 달러에 달해 전세계적으로 공공 및 비즈니스 부문에서만 총 19조 달러의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4-01-10 10:22:23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유명 블로거들, 광고 색깔 많이 벗었네

"유명 블로거들이 광고성 글만 올리는 시절은 옛말!" 최근 유명 블로거들이 올려놓은 다양한 분야의 포스팅(블로그에서 사진, 영상, 글 등을 작성해 게시하는 행위)을 살펴보면 광고성 글인지 실제로 체험하고 느낀 바를 객관적으로 작성한 글인지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블로거들이 공개적으로 협찬성 글인지 본인이 직접 객관적으로 쓴 글인지 공개하고 있기 때문. 사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선정하는 파워블로그로 꼽히면 늘상 기업으로부터 유혹의 손길을 받기 마련이었다. 특히 신제품 출시의 경우 각 기업에서는 유명 블로거들에게 제품을 나눠주며 이용하고 사용기를 올려주길 희망했다. 물론 긍정적인 내용만을 바랐다. 이 때문에 실제로 기업으로부터 블로그 운영 지원비라는 명목으로 일정의 대가를 받기도 했다. 돈이나 고가의 제품이 오가며 결국 해당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객관적인 제품의 평가보다는 좋은 점만을 강조하는 홍보성 글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더이상 전문 블로거의 글도 믿을 수 없다며 유명 블로거가 포스팅한 글에 대한 신뢰도가 급추락했다. 이 때문에 일부 전문 블로거들은 소수의 문제되는 이들로 인해 정당하게 글을 올리는 블로거들도 오해를 받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로 인해 전문 블로거들은 최근 자신의 포스팅에 광고성 글이라면 어느 업체에서 지원을 해줬는지, 일시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정보는 객관성이 보장되는 글인지 등을 공개하며 정화 노력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최근 빛을 보며 네티즌들의 신뢰도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한 전문 블로거는 "요즘은 과거와 달리 거짓 포스팅을 올리면 네티즌들이 한 눈에 알아본다"면서 "전문 블로거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보다 객관적이고 사실만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 블로거는 이어 "최근에는 언론에서도 전문 블로거의 글을 인용해 기사를 쓰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문 블로그의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4-01-09 16:15:23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2200만명 즐기는 '드라켄상' 네이버 게임에서도 서비스

지난해 9월 NHN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글로벌 히트작 '드라켄상'을 9일부터 네이버 게임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독일 빅포인트가 개발한 웹 브라우저 기반의 작품으로 잘 짜여진 RPG 요소와 화끈한 핵앤슬래쉬 액션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전 세계 2200만 이용자를 확보했다. 꾸준히 월 70만명의 이용자가 신규 가입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 아이디를 보유한 이용자들은 '네이버 게임'에 로그인만 하면 별도의 설치 없이 ▲상대 거점을 점령하는 최대 6대6까지 가능한 4종의 PvP(이용자간 대전) 모드와 ▲스펠위버, 레인저, 드래곤 나이트 등 3개 클래스 ▲최고 45레벨의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PvP 모드는 전용 맵과 아이템이 제공되어 차별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 게임에서 드라켄상을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머니 '5000 안데르만트' '진실의 크리스탈' 등 인기 게임 아이템이 담긴 네이버 선물상자를 제공하고 로그인만 해도 매일 1개씩 '깜짝 선물 상자'가 주어진다. 5레벨을 달성하는 신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고 5만원권 '네이버 게임 캐쉬'를 지급할 예정이다.

2014-01-09 16:02:31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