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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아마존 킨들에 도전장...CES서 '크레마1' 공개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전자책 단말기의 대명사 아마존 '킨들'에 도전장을 던졌다. 예스24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 2014'에서 컬러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원'을 공개했다. 태블릿PC로 진화한 '크레마 원'은 전자책부터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한 곳에 담았다. 7인치 HD IPS 터치 디스플레이(1280x800)를 탑재해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화면을 자랑하며,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그래픽 성능으로 전자책과 앱북,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2GB RAM과 가로 187mm, 세로 124mm의 크기에 두께 9.9mm, 329g의 무게를 갖춰 아마존의 뉴 킨들 파이어 HD보다 얇고 가볍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2 젤리빈을 탑재해 멀티태스킹 기능도 뛰어나다. '크레마 원'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자의 사용환경을 고려해 앱스토어와 전자책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는 것이다. 예스24에서 개발한 큐브 형태의 UI는 사용자에게 디지털의 스마트함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제품 옆면과 뒷면에 터치 센서를 장착해 화면에 손을 대지 않고 좌우 플리킹 동작으로 책을 넘길 수 있도록 구현해 아날로그 감성을 살렸다. 아울러 제품 뒷면에 천연 가죽을 덧대 자연스러운 감촉을 더하는 한편 세련미와 클래식함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16GB, 32GB 와이파이 모델로 가격은 미정.

2014-01-08 11:19:1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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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팬택 '브리즈' 900원에 출시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900원짜리 단말기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헬로모바일은 할부원금이 900원인 팬택 피처폰 '브리즈(Breez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에서 브리즈 단말기 구매자는 단말기 값을 포함해 한 달 9900원(할부원금 900원·기본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출시일인 이날부터 헬로모바일 홈페이지, 온·오프라인 대리점 및 판매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브리즈는 지난 2008년 처음 판매를 시작한 팬택의 폴더형 피처폰으로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08년 5월 출시한 '브리즈Ⅰ'이 100만대, 2010년 5월 출시한 '브리즈Ⅱ'가 150만대, 2011년 7월 출시한 '브리즈Ⅲ'가 2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3회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에 헬로모바일이 '900원폰'으로 선보이는 브리즈는 지난해 11월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브리즈Ⅳ' 버전으로, 전화번호부, 문자메시지, 알람 등 휴대전화의 핵심 기능만을 모아 한 화면에 보여주는 '이지모드(Easy Mode)', 폴더를 열지 않더라도 전면 LCD를 통해 전화, 메시지 수신을 확인할 수 있는 '듀얼 LCD' 등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단축 다이얼로 사용할 수 있는 '핫 키', 일반 사용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천지인 자판',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마이크 등도 탑재했다. 특히 한 번 충전으로 27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마이크로 USB를 제공해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헬로모바일 총괄)는 "저가 피처폰에 대한 알뜰폰 사용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브리즈와 같은 우수한 3G용 피처폰을 수급하게 돼 기쁘다"며 "할부원금 자체를 낮춰 월 9900원이라는 가격 모델을 만들어낸 것이 소비자에게 매력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4-01-08 10:41:1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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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 2.0 버전 출시, 동영상 공유·소식 페이지 강화

카카오스토리가 2.0 버전을 출시했다. 카카오는 카카오스토리 2.0 버전을 통해 '내스토리' 타입별 모아보기 및 시간순 리스트뷰 추가, '소식' 페이지에서 바로 피드백 추가 및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 지원, 디자인 직관성 강화 등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내스토리는 2.0 버전부터 '사진' '동영상' '음악' 등 종류별 모아보기가 가능해진다. 이는 카카오스토리에서의 동영상과 음악 콘텐츠 증가를 반영한 기능이다. 스토리 정렬도 기존 격자 형태에서 시간 순 리스트로 개편해 모든 스토리를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기존 격자 형태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은 스토리 우측 상단의 격자무늬 아이콘을 클릭해 그대로 '내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소식 페이지에서는 '느낌' '댓글' '공유' 등의 기능을 소식 페이지로 바로 꺼내어 사용자들끼리 더욱 빠르게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소식 보지 않기' 및 '신고하기' 등 내 소식 페이지 관리를 위한 기능도 앞으로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동영상과 음악 포스트 또한 추가 이동 없이 소식 페이지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다. 디자인도 대폭 바뀌었다. '최신 알림' 및 '스토리 작성' 등 핵심 메뉴 버튼에 직관성을 더했으며 서비스 전반에 걸쳐 원의 느낌을 살리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가미했다. 이번 2.0 버전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iOS 버전을 동시에 선보이며 안드로이드 OS v.2.2, iOS v.5 이상에서 지원된다.

2014-01-08 10:39:35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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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SOD 출시…"내 마음대로 녹화하고 다시 본다!"

스카이라이프는 클라우드 또는 USB메모리에 실시간 방송을 자유롭게 저장하고 원하는 시간에 재생해 시청할 수 있는 '스카이라이프 온 디맨드(SOD)'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SOD는 내가 보고 싶은 드라마, 영화, 스포츠 등 모든 실시간 방송프로그램을 녹화하고 원하는 때에 재생해 볼 수 있는 개인녹화장치(PVR) 서비스다. 저장용량에 한계가 있는 하드디스크 PVR 서비스와 달리 원격의 저장공간인 클라우드를 활용해 저장용량의 제한이 없고 다수의 채널을 동시에 녹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 녹화된 콘텐츠는 1개월 간 자동 보관돼 이용자가 원하는 때에는 언제든 재생해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 개인 클라우드서비스에 가입해 녹화콘텐츠 장기 보관 및 개인미디어파일을 TV에 재생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SOD는 실시간방송을 클라우드뿐 아니라 USB메모리에 녹화할 수 있는 멀티PVR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USB메모리를 셋톱박스에 꽂아 USB PVR 대상 채널을 USB메모리에 녹화하고 원하는 때 재생해 시청할 수 있다. 시청 중 언제든지 리모컨의 '확인' 버튼을 눌러서 시청 중인 프로그램을 녹화하거나 프로그램 편성표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간편하게 예약 녹화할 수 있다. 시리즈물 역시 매번 녹화할 필요없이 한 번만 설정하면 종방 시까지 자동으로 연속 녹화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실시간 방송을 잠시 멈추거나 되돌려 다시 시청할 수 있는 'USB타임머신', USB메모리에 저장된 다양한 코덱의 동영상이나 자막파일, MP3, 사진 등을 TV에서 재생하는 'UBS미디어'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SOD를 통해 고객이 직접 만드는 무제한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SOD를 시작으로 향후 빅데이터 등을 활용, 개인맞춤 서비스를 강화해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1-08 09:49:3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