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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男 온라인 女 모바일···2030직장인 2명 중 1명 게임마니아

20~30대 직장인 5명 중 4명은 평소 즐겨하는 게임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게임 전문 리크루팅 게임잡이 20~30대 남녀 직장인들에게 '평소 즐겨하는 게임이 있는가'를 물은 결과, 80.1%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즐겨하는 게임의 종류(복수응답)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이 응답률 66.0%로 가장 높았다. 특히 남녀가 즐겨하는 게임의 종류가 달랐다. 2030 남성 직장인들은 서든어택, 리그 오브 레전드 등과 같은 △온라인 게임을 즐겨한다는 비율이 응답률 51.0%를 차지했다. 반면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온라인 게임을 즐겨하는 응답자가 18.9%로 상대적으로 적었고, 대신 모바일 게임을 한다는 사람은 응답률 80.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외에도 2030 직장인들은 브루마블과 같은 보드게임(6.6%) △포커와 고스톱과 같은 카드 게임(5.6%), 낱말·퍼즐 등 빈칸 맞추기 게임(5.5%) 등을 즐겨한다고 답했다. 반면 테트리스와 너구리 등 오락실 게임을 한다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률 2.0%로 다소 낮았다. 게임 시간은 1~2시간을 선택한 이들이 41.5%로 가장 많았다. 게임을 하는 이유로는 '출퇴근 시간과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는 시간 등을 때우기 위해'가 전체 37.4%로 가장 많이 꼽았다.

2014-03-21 13:58:3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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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서비스 8주년 기념 첫 트윗 검색사이트 오픈

단문 메시지 SNS 브랜드 트위터가 유명 인사와 내 친구들의 첫 트윗을 검색해 찾아볼 수 있는 '퍼스트 트윗(http://first-tweets.com)' 사이트를 21일 오픈했다. 퍼스트 트윗은 검색창에 '@트위터ID'를 입력하면 국내외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는 물론, 가족과 친구 등 지인들의 첫 번째 트윗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트위터 공동 설립자인 '잭 도시(@jack)'를 검색하면, 잭 도시가 2006년 3월 22일에 올린 "지금 막 내 트위터를 만들었어요(just setting up my twttr)"라는 역사적인 1호 트윗도 찾을 수 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WarrenBuffet)은 2012년 5월 '워런이 들어왔다(Warren is in the house)'라는 짧은 글을 남겼는데, 글을 남기자 마자 순식간에 8만명이 팔로어로 등록했다. 2350만명이 팔로워로 등록한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Oprah)는 2009년 4월 "안녕하세요, 반겨줘서 감사합니다. 21세기에 온 기분입니다(HI TWITTERS. THANK YOU FOR A WARM WELCOME. FEELING REALLY 21st CENTURY)"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국내 유명 인사들의 첫 트윗도 흥미롭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Yunaaaa)는 2009년 5월 "나는 지금 점심을 먹다 어쩌다 트위터를 가입하게 됐을 뿐이고... ^^;; ㅋㅋㅋㅋㅋ"라며 빙판 위 우아한 여왕의 모습과는 다른 소탈한 첫 트윗을 올렸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K팝 스타인 슈퍼주니어 최시원(@siwon407)은 2010년 3월 "드디어 트위터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속에 1,2부를 무사히 잘 마쳤네요.^^ 응원 너무나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최시원 되도록 노력할게요.^^"를 남기며 팬들과 소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설가 이외수(@oisoo)는 2009년 6월 "소설가 이외수입니다. 대한민국 강원도 화천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공식 홈피는 www.oisoo.co.kr입니다" 트윗으로 왕성한 트위터 행보를 알리는 첫 활동에 들어갔다.

2014-03-21 12:43:1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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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객 필수품 스마트폰...다음 지역별 종류별 개화시기 알려준다

스마트폰이 상춘객의 꽃구경을 더욱 즐겁게 한다. 포털 다음은 전국의 봄꽃 개화 시기와 꽃놀이 명소를 쉽게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2014 봄꽂 개화지도 서비스를 PC(http://dmaps.kr/i7vu)와 모바일(http://m.map.daum.net/actions/flowerBloom)에서 동시에 시작한다. 2014 봄꽃 개화지도는 이달 27일 제주 서귀포에서 피기 시작하는 벚꽃을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등 계절을 대표하는 꽃 종류별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의 개화 일을 보여준다. 개화 시점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지도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밀착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국에서 꽃구경하기 좋은 명소 목록과 지도, 가는 길 안내, 해당 지역의 360도 파노라마 지도인 로드뷰, 연락처 등의 정보를 이번 봄꽃 개화지도에서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N서울타워나 여의도 한강공원, 해운대 달맞이길, 하동 쌍계사 등 벚꽃이 유명한 지역이나 진달래 명소인 서울숲과 불곡산, 만개한 개나리를 볼 수 있는 응봉산, 대전 현충원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꽃놀이 일정 및 장소 선택을 돕는다. 올해는 특히 이용자와 함께 만드는 봄꽃 개화지도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지원한다. 다음이 제시하는 유명 봄꽃 축제 장소 외에도 이용자 본인이 직접 방문했던 지역, 동네의 숨은 꽃놀이 명소 등을 손쉽게 지도에 추가할 수 있다. 지도 상의 여러 명소들에 대해 추천하거나 의견, 방문 경험 및 조언 등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개화지도에서 확인한 지역별 개화 시기와 장소 정보, 이용자 의견 등은 마이피플이나 카카오톡, 페이스북, SMS로 즉시 공유할 수 있어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함께 주말 꽃놀이 계획을 세우는데 안성맞춤이다.

2014-03-21 12:14:4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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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황창규 KT 회장 "전 임직원이 사활 걸고 경영정상화 매진할 것"

황창규 KT 회장은 "지금 KT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활을 걸고 경영정상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21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32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전 임직원이 앞으로 사활을 걸고 경영정상화에 매진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KT를 통신 대표기업 '1등 KT'로 다시 도약시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대안으로 고객 신뢰 회복, 미래성장 엔진 확보, 사업 재정비 등을 제시했다. 황 회장은 "회사의 모든 경영활동을 고객중심으로 재정비해 고객과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며 "최고 품질의 네트워크를 토대로 에너지, 미디어·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성장 엔진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모든 투자와 비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면서 "사업과 그룹사도 효율성을 진단해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KT 주총에서는 7명의 신규 이사가 선임됐다. 사내이사로는 한훈 KT 경영기획부문장, 임헌문 KT 커스터머부문장 이사가 새로 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김종구 법무법인 여명 고문변호사, 박대근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임주환 고려대 전자및정보공학과 객원교수, 유필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학장, 장석권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이에 따라 기존 사외이사 중 일부는 퇴임 수순을 밟게 된다. 사외 이사 중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성극제, 김종구, 유필화 이사가 결정됐다. 아울러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11명의 이사 보수한도액은 어려운 경영상황을 고려해 전년도 65억원에서 6억원 감소한 59억원으로 승인됐다. 배당금은 주당 800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다음달 18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2014-03-21 11:19:2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