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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5G 이동통신 특허 전쟁 본격화…선점 경쟁 치열

5세대(5G) 이동통신 관련 특허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30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0~2014년까지 5G 후보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300여 건에 달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G는 4세대(4G)보다 1000배 빠르게 사람·사물·정보를 초고속으로 연결시켜 실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보통신산업 및 타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창조경제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원된 기술을 분석하면 대기업과 국가연구기관의 출원이 전체 출원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대규모 다중안테나 및 밀리미터파 기술을 국내기업이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있고 지난해부터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소형셀 기술은 국내·외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출원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업들이 앞다퉈 5G 관련 특허를 출원하는 것은 2020년부터 상용화될 5G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기술개발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특허청에 제출된 4G 관련 특허가 1만1000건에 달하는 것에 비춰보면, 5G가 상용화될 2020년께는 5G 관련 특허가 1만건을 훌쩍 넘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초고주파수를 사용해 1Gbps 이상의 전송속도를 낼 수 있는 5G 기술을 시연했고, SK텔레콤도 2018년 시범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 정부도 5G를 선도하기 위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고, 2020년 세계최초 상용서비스 실현과 함께 특허 경쟁력 1위, 일자리 1만60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정부·민간 공동으로 약 1조60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향후 5G는 초고속 정보전달을 위해 밀리미터파, 대규모 다중안테나 및 소형셀 기술을 사용해 모바일 입체영상과 같은 실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리미터파는 빙상경기로 비유하면 트랙을 100차선으로 넓혀 한 번에 달리게 하는 것으로, 넓은 주파수 대역을 통해 정보를 대량 전송하는 것이다. 대규모 다중안테나 기술은 안테나를 수백 개 이상 사용해 많은 양의 정보를 보내는 것이다. 소형셀은 올림픽 경기를 중계하는 미니방송국을 빌딩 안에 촘촘히 설치해 어디서나 끊김 없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송대종 통신네트워크 심사과장은 "4G에서 캐리어 묶음기술 등을 이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향상시켰으나, 5G의 경우 1000배 빠른 새로운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1~2년 내 치열한 경쟁국면이 예상된다"면서 "5G 특허 경쟁력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원천특허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03-30 17:21: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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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 "올해 고객서비스 강화로 승부 걸겠다"

"지난해 고객 접점을 만들기 위해 우체국, 편의점 등 판로를 확대했다면 올해는 자체 콘텐츠로 승부를 걸겠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에넥스텔레콤 본사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지난해 판로 확대로 인한 브랜드 홍보에 노력했다면 올해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시장 안정화와 함께 가입자 순증 40만명을 목표로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에넥스텔레콤은 알뜰폰(MVNO) 사업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지난 2003년 12월 회사를 설립한 뒤 2004년 3월 KT(당시 KTF)의 망을 빌려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 에넥스텔레콤은 2012년에는 알뜰폰 업계 최초로 20만 가입자를 돌파하기도 했다. 문 대표가 서비스를 처음 시작할 당시엔 알뜰폰, 이동통신 재판매, MVNO 등의 용어 조차 없었던 시절이었다. 그는 "그야말로 황무지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11년간 어떤 어려움에서도 버텨낼 수 있었다"며 "특히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정책 지원 하에 우체국을 통한 위탁판매, GS25·GS슈퍼마켓 등 편의점 판매, 에넥스텔레콤 자체 브랜드 WHOM 매장 설립 등으로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에넥스텔레콤은 올해 고객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문 대표는 "이통3사의 경우 휴대전화 이용 시 문제가 생겨도 금방 공지가 뜨겠거니, 혹은 금방 조치가 되려니하고 믿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반면, 우리처럼 대부분의 알뜰폰 업체들에게는 고객들이 불안하니 작은 문제에도 자꾸 전화를 통해 문의를 한다"면서 "이 때문에 현재 고객서비스 센터 인원이 45명 수준인데 이를 연내 80명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뜰폰은 이통3사에 비해 서비스가 약하다는 문제가 계속 지적됐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카드사와 협력해 멤버십 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IPTV 서비스를 준비중인 업체와 결합 판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에넥스텔레콤은 2007년부터는 연예인 게임단을 창단하고 연예인 RC카레이싱팀을 창단하는 한편, 각종 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미디어 콘텐츠 사업도 진행 중이다. 문 대표는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바탕으로 각종 드라마와 관련된 자체 콘텐츠 제공 등 이를 통신 콘텐츠 사업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조만간 다양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문 대표는 알뜰폰이 받고 있는 오해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알뜰폰은 이통3사로부터 망을 빌려 재판매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통신 품질은 같은데, 이를 값이 싸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단말기 역시 마치 중고 단말기만 취급하고 있는 것처럼 오해하고 있는데 우리도 최신폰을 모두 판매한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갤럭시S5'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이통3사의 영업정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통3사 영업정지가 알뜰폰 특수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들이 있는데 막상 수치로 보면 그렇게 크지 않다"면서 "알뜰폰 사업자들 역시 동반자로써 이통3사와 상생하길 원하지 (이통3사가)이번 영업정지처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이 반갑지만은 않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지난해 알뜰폰 사업자들이 뭉쳐 설립된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에 대해서는 "현재 매달 꾸준히 사업자들이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목소리를 부처와 제조사, 이통사 등에 전달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작은 사업자들이 모여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단체가 만들어졌다는 데 대해 알뜰폰 시장의 발전과 맞물려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넥스텔레콤은 앞으로도 알뜰폰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계속 도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문 대표는 "시작을 해야 결과가 나오는 만큼 그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수정안도 내놓을 수 있지 않겠나"면서 "알뜰폰 업계의 선도 사업자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 체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고객이 만족할 수 있을만한 새로운 결과물을 선보이겠다"고 역설했다.

2014-03-30 14:00:34 이재영 기자
미래부, '2014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추진

미래창조과학부는 소프트웨어(SW)분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품·서비스 개발에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지원하는 '2014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국내 SW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SW개발에 필요한 협업공간, 국내외 전문가의 창업 멘토링, 창업지원금, 해외 투자설명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 일반인 및 기업(7인 이하)은 홈페이지(k-스타트업.한국)를 통해 다음달 25일까지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신청된 아이디어에 대해 엔젤·VC 등 투자전문가와 함께 1차 서류심사 및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시장성, 창업가능성이 높은 40개의 지원 대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 중 7팀의 우수기업에는 창업지원금을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총 2억8000만원을 지원하며, 글로벌 유망기업 5팀에게는 글로벌 투자자 대상 사업설명회(미국 실리콘밸리) 등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기회를 부여한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89개의 아이디어가 발굴돼 56개 창업 및 84억원의 투자유치 성과가 달성됐다. 올해는 그간 참여해 온 구글 외에 퀄컴, 에버노트, 요즈마 그룹 등이 지원대상 팀 선정, 전문가 멘토링,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2014-03-30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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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아카데미 '로망 원정대' 미국 MS 본사 방문

삼성전자 S아카데미 '로망 원정대'가 마이크로소프트 시애틀 본사를 방문했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공동 주관하는 로망 원정대는 27일과 28일(현지시각) 양일간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MS 본사를 찾아 현장 강의를 듣고 개발자와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또 MS 스토어 방문 및 사옥 투어를 진행했다. S아카데미는 삼성전자가 매년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에게 최신 IT 제품을 소개하며 다양한 대학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망 원정대는 대학생들의 최대 '로망'이 해외 여행이란 점에 착안해 삼성전자와 MS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동 기획했다. S아카데미가 올해 19번째로 진행된 점을 기념해 로망 원정대는 서류와 인터뷰 전형을 거친 19명의 대학생으로 꾸려졌다. 삼성전자와 MS는 지난 11일 치열한 경쟁을 뚫은 로망 원정대 최종 선발자를 확정하고 출국에 앞서 한국MS 광화문 사옥에서 두 차례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지난 27일 미국으로 떠난 로망 원정대는 4박 6일간 미국 MS 본사 방문 및 유수 기업·대학 등을 탐방하고 다음달 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일정 마지막날에는 2010 동계 올림픽이 열린 캐나다 벤쿠버도 방문한다. 학생들은 탐방 기간 동안 삼성전자 아티브 시리즈 제품과 윈도 앱 등을 활용해 조별 또는 개인 미션을 수행한다. 로망원정대에 선발된 장희재 학생은 "평소 가기 힘든 MS 시애틀 본사를 또래 대학생들과 함께 탐방하게 되어 유익하고 기쁘다. 업계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어서 신기했다"면서 "프로그램도 알차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 S아카데미 로망 원정대는 대학 생활 최고의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4-03-30 11:47:57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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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없다' 지적받던 애플 한달새 핵심 특허 5개 등록

애플이 새로운 특허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창업자 스티브 잡스 사망 후 혁신이 사라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최근 한 달 새 핵심 특허를 5가지나 등록했다. 30일 애플 전문 블로그 미디어와 미국 특허청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차세대 아이폰에 적용하기 위한 분할형 카메라와 위치기반 서비스 보안 기능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2개의 이미지 센서로 구성된 전자기기'라는 이름의 이 특허는 이미지 센서가 2개인 카메라를 장착해 광도, 밝기, 데이터, 채도, 색상 정보를 수집한다. 사용자가 보는 사진은 각각의 센서가 포착한 데이터를 결합해 촬영된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를 2개로 분할하고 2개의 모듈로 제작하면 1개의 모듈에 2개의 센서를 내장하는 것보다 단말기를 더 얇게 만들 수 있다. '적응형 보안 프로파일과 같은 선택을 위한 방법을 가진 전자기기'에 대한 특허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가 사용 위치에 따라 특정 보안 프로토콜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하는 시나리오를 가진 보안 프로그램으로 집이나 회사에서는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되지만 해당 지역을 벗어나면 지문인식 등 고난도 인증을 거치는 것이다. 애플은 또 디스플레이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스타일러스 특허도 확보했다. 필기구 촉의 길이를 조절해 농담, 굵기 조절 등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다. 특히 붓의 질감 효과를 낼 수 있게 여러 개의 가느다란 촉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화질과 색 정확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퀀텀닷(QD·양자점) 디스플레이 기술을 확보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애플은 이를 미국 특허청에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백라이트 조광제어 기술'로 등록했다. 이는 기존 레티나 디스플레이 대비 색재현성이 90%이상 향상되는 기술이다. 지난 28일 특허 등록한 '터치 키보드 부착 스마트 커버'는 아이패드의 상품성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 스마트커버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키보드가 커버에 내장돼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언제든 키보드가 필요할 때 커버에서 떼어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키보드는 아이패드와 블루투스로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유선 플러그로도 연결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특허를 꾸준히 만드는 것과 함께 기존 특허를 활용해 삼성, HTC, 모토로라 등에 특허 소송을 제기하는 특허 괴물 전략을 동시에 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2014-03-30 11:23:1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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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바일 스포츠 중계 'T스포츠' 하나면 완성"

SK텔레콤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고화질 스포츠 중계와 경기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통합 스포츠 앱 'T스포츠'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30일 밝혔다. T스포츠는 단순히 영상·문자 중계만을 제공하는 기존 모바일 스포츠 중계 서비스와는 달리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시청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중계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기존 제공중인 T베이스볼·T바스켓볼·T골프의 특장점을 T스포츠에 통합해 하나의 앱에 담았으며, 제공범위를 프로축구까지 확대했다. 특히 T스포츠 특화기능인 'My Sports'는 좋아하는 야구, 축구, 농구 구단과 골프 선수 중 최대 8개까지 구단(선수)를 선택해 그 구단(선수)의 경기일정과 최신뉴스, 최신 영상 등을 따로 모아서 즐길 수 있다. T스포츠는 SK텔레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의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이용 추세를 고려해 지난해 9월 T스포츠팩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이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제공중인 LTE 동영상 특화 상품인 T스포츠팩은 월 9000원에 T스포츠와 e-스포츠 중계서비스인 T LOL의 주요 콘텐츠를 일 2GB씩 한달 최대 62GB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부문장은 "T스포츠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각 스포츠의 특성을 분석해 만들어진 고품질 영상 특화 서비스"라며 "향후 다양한 종목으로 범위를 지속 확장해 풍성한 모바일 스포츠 관람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T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야구 예언자' 이벤트를 다음달 1일부터 27일까지 시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스포츠를 다운받고 경기 결과를 예측하면 되며 경기결과를 모두 적중한 고객 전원에게 치킨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매일 참여 가능하며 일주일에 하루만 맞춰도 경품이 제공된다.

2014-03-30 11:21:4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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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신 서비스"…알뜰폰, 활로찾기 승부수 띄운다

알뜰폰(MVNO) 업계가 보다 빠른 성장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 업체들이 기존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보던데서 한발 나아가 다양한 고객서비스 강화로 승부수를 띄웠다. 그동안 알뜰폰 시장은 저렴한 가격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미지가 강한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일부 이용자들로부터는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말처럼 품질이 이동통신 3사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샀다. 하지만 알뜰폰은 이통3사(MNO)로부터 망을 빌려 자체 브랜드로 이용자들에게 재판매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통3사와 통화 품질이 다를 수가 없다. 다만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멤버십, 이벤트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부분이 걸림돌이었다. 이 같은 이미지 개선을 위해 최근 알뜰폰 사업자들은 멤버십 서비스 제공, 결합서비스를 통한 할인 혜택 강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이미 CJ헬로비전의 알뜰폰 서비스인 '헬로모바일'의 경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고객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CJ ONE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CJ ONE 멤버십의 경우 CGV, 투썸플레이스, 빕스, 비비고, 뚜레쥬르 등 CJ 브랜드 이용 시 추가 적립을 가능케 함으로써 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준다. 가입자는 CJ ONE 제휴사 중 2곳에서 사용한 금액의 3~50%를 포인트로 적립받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CJ헬로비전의 케이블방송, 인터넷전화 등과의 결합 판매를 통해 이통3사와 가격·서비스 경쟁에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에넥스텔레콤 역시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고객 멤버십 서비스 제공을 준비중이다. 다음달 말께 선보일 계획으로 특화 콘텐츠 제공 및 할인·적립 등 고객 멤버십 서비스를 기획, 한 카드사와 협의중인 단계다.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센터 인원도 확충했다. 고객센터 인원을 현재 45명 수준까지 확대한 에넥스텔레콤은 연내 8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알뜰폰 전용 온라인 쇼핑몰 '티플러스몰'을 오픈하고 고객들에게 알뜰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입절차를 간편하게 하는 한편, 각종 이벤트도 제공한다. SK텔링크의 '세븐모바일'은 지난해 자동차보험료와 휴대전화 요금제를 결합한 '롯데인스 마일리지 요금제'를 출시하며 새로운 형태의 결합 요금제를 선보였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알뜰폰 사업자들의 최대 고민은 '싼 브랜드'라는 이미지로 인한 고객들의 오해"라며 "기존 이통3사와 동일한 통신 품질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도 (이통3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이미지 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30 10:46:33 이재영 기자
SK플래닛 'T아카데미', 누적 수료생 6만명 돌파

SK플래닛의 모바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무상 교육 프로그램 'T아카데미'가 29일을 기해 누적 수료생 6만명을 돌파했다. T아카데미는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가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모바일 전문 개발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2010년 설립한 프로그램으로, IT 개발자에게 필요한 교육과정뿐 아니라 기획·디자인 등 앱 상용화에 필요한 과정들을 제공해 수료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SK플래닛은 T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4년간 모바일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팀 단위의 상용화 협업 프로젝트로 구성된 'T아카데미 전문가 2.0'으로 프로그램을 진화시켜 예비 스타트업 발굴 특화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T아카데미는 29일 오전 기준 6만245명의 누적 수료생을 배출해 133개의 앱을 상용화 완료했으며 과정을 거쳐간 수료생들의 창업 및 취업률은 79.4%에 달한다. 특히 T아카데미 전문가과정 출신 스타트업 기업인 '예스튜디오'는 T아카데미 참여 실적과 사업 아이디어 등을 인정받아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관 및 개인 투자자로부터 펀딩을 유치했고, '와이디어'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아 벤처캐피탈로부터 3억8000만원의 펀딩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SK플래닛은 전국 스타트업 및 개발자에게 창업 마인드와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인 '트라이앵글 토크 콘서트'를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전국 7개지역에서 진행, 개발자 2000여 명에게 성공 스타트업 CEO, 벤쳐캐피탈 및 엔젤투자자들의 네트워킹 기회 및 IR기회를 제공했다. SK플래닛은 앞으로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을 보완·검증한 후 비즈니스 모델에 맞춘 프로토타입 개발까지 지원하는 '트라이앵글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6월 신설하고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멘토링을 연계한 특강·세미나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장동현 SK플래닛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스타트업 성공 지원과 국내 IT생태계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시작한 T아카데미가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인재 육성 사관학교로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하는 스타트업의 성공적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3-30 09: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