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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통위원장 후보자 "대화와 타협의 리더십 발휘하겠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1일 "합의제 행정기구의 장으로서 대화와 타협의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28년간 법관으로 재직하며 첨예하게 대립하는 당사자의 이견을 조율해 합리적 결론을 도출하는 노력을 꾸준히 했다"면서 "방송·통신 전문가와 현업 종사자 등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방송통신 분야를 속속들이 알지 못하지만, 이 분야와 직·간접으로 연계된 재판, 관련 학회·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방송통신의 기본 원칙과 사회적·경제적 영향, 공익적·산업적 가치를 균형 있게 바라보는 식견을 길렀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자는 신뢰받는 방송환경 확립에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방송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방송통신 현안을 둘러싼 첨예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데 원칙과 소신에 따라 임하겠다"면서 "방송통신 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법·제도와 규범을 확립하고, 필요한 규제와 불편만 끼치는 규제를 구분해 방송의 공정·공공성에 저해되지 않는 한 적극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후보자는 "널뛰기하는 불법 보조금, 잊을만 하면 터지는 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가 있지만 이용자를 보호하는 합리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2014-04-01 16:12:5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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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골프존 회장 게임으로 골프존 신화 재도전(상보)

김영찬 골프존 회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게임을 선택했다. 김 회장은 2000억원대 자산을 지닌 '자수성가 CEO'의 대표 인물로 게임 사업을 발판으로 제2의 골프존 신화에 도전한다. 골프존은 1일 자사의 G&E(Game & Entertainment) 본부를 100% 자회사 방식으로 분사시킨다고 밝혔다. 사명은 '골프존 엔터테인먼트'이며 기존에 축적된 기술력을 발판으로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대한 사업 확대에 주력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프존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체험형 하이브리드 게임 등의 게임 사업과 캐릭터, 테마파크 사업 등 문화 콘텐츠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골프존 엔터테인먼트 김효겸 대표이사는 "게임 사업을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군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인프라 개발 등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골프존 그룹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골프존 엔터테인먼트는 주요 라인업으로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 OG'를 네오위즈게임즈와 론칭할 계획이며, 2분기부터 자체 개발을 포함해 10여종의 모바일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2014-04-01 15:07:5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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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게임 개발 통합 솔루션 '게임 클라우드' 출시

LG유플러스가 게임 개발사를 위한 클라우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중소 개발사의 게임 출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프라 구축과 운영 플랫폼 개발 등을 원스톱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발사는 LG유플러스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구축 마법사'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등 인프라를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기존에 인프라 구축이 평균 2주정도 소요되던 것과 달리 구축 마법사를 활용할 경우 1시간 이내로 구축이 가능하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게임 운영의 필수 요소인 ▲사용자 인증 ▲아이템 관리 ▲과금 관리 ▲콘텐츠 관리 ▲고객 관리 등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통합한 게임 운영 플랫폼도 제공한다.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 구축 시 최소 2명의 개발자가 3개월 이상 개발을 해야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지만, 게임 운영 플랫폼을 이용하면 즉시 구축이 가능하다. 운영 플랫폼에서는 사용자 관리와 통계 관리 등을 이용해 마케팅을 위한 고객 정보 분석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서비스가 중소 게임 개발사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게임 시장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에 맞춰 5월 말까지 서비스 신청 시 클라우드 인프라 1개월 무상 제공, 게임 운영 플랫폼 무상 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솔루션 등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으로 개발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01 14:26:32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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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만원 240개월 할부로 우주여행?...티몬 만우절 딜 네티즌 화제

스마트폰만 터치하면 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다? 티몬은 1일 만우절을 맞아 전 세계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로 '합리적인 가격(?)'에 우주여행 패키지를 론칭했다. 과거 러시아에서 소유즈호를 타고 약 400억원 가량에 국제우주 정거장까지 왕복할 수 있었지만 중지됐다. 현재에는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을 활용해 5~10분 가량의 준궤도 여행을 체험하는 것이 전부다. 이번 우주여행 패키지에서 예비 우주인들은 달, 화성, 금성, 수성 등 4개의 행성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달 패키지의 경우 1억원 가량으로 우주여행을 떠나기 위한 기본 트레이닝과 함께 6박7일의 여행으로 구성됐으며 허블 만원경 체험, 우주유영체험 등 다양한 선택사양을 추가해 여행을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화성과 금성, 수성은 비행 거리와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10억원으로 책정됐다.우주여행을 위한 기본적인 훈련은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우주센터에서 제공한다. 훈련항목에는 무중력 적응하기, 별자리 읽기, 체력단련 등 다양한 코스가 포함돼 예비 우주인들의 우주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티몬은 10억원 이상 소요되는 비용이 부담되는 소비자를 위해 24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최소 43만원의 비용을 매달 20년동안 지불하면 우주여행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또 우주에서도 LTE-A급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구매 금액의 10%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다음 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행객의 편의를 높였다. 물론 이번 패키지 상품은 '가짜'다.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티몬만의 재치가 담긴 만우절 특별 딜이다. 하지만 정교하게 만들어진 페이지와 가격 책정, 그리고 여행 출발일이 11월 31일 오전으로 설정돼 있는 등 진짜딜이라는 의구심을 자아낼 정도다. 실제 결제를 시도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대로 낚였네" "아 진짜 티몬 최고, 다음에는 시간여행 딜도 만들어주세요" "덕분에 웃고 갑니다"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송철욱 티몬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만우절을 맞아 티몬에서 좋은 물건만을 사가는 것이 아니라 웃음까지 무료로 사갈 수 있도록 이번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구축해 소비자들이 믿고 쇼핑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01 12:02:0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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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움직이는 웹툰 1일부터 국내 최초 서비스

'미생'과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러브 인 메모리2' 등의 모바일 드라마를 연속으로 흥행시킨 다음이 '살아있는 웹툰: 무빙툰'이라는 새로운 영상 장르를 선보인다. 다음은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스토리볼(http://storyball.daum.net)'에서 '만화속세상'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장작 작가의 웹툰 '0.0MHz'를 1일부터 한 달간 '무빙툰' 형태로 방영한다. '무빙툰'은 웹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재탄생시킨 콘텐츠 장르다. 이번에 처음으로 방영되는 무빙툰 '0.0MHz'는 가위에 눌리거나 귀신을 보는 등 각종 심령 현상을 겪는 카페 동호회 회원들이 한 흉가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포물이다. 총 10부작이며 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스토리볼에서 연재된다. 웹툰에서는 보지 못한 장면을 추가로 볼 수 있는 번외편도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은 이용자들이 공포 장르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웹툰에 모션 그래픽을 통해 움직이는 영상 효과 주었고, 사운드를 추가해 '무빙툰'을 탄생시켰다. 지상훈 영상 PD를 비롯해 전자 음악을 전공해 영화 사운드 디자인을 해온 문수영 감독 등 총 4명의 영상 PD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지난주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은 각종 SNS를 통해 확산되어 큰 관심을 모았으며, 20만명의 이용자가 티저 영상을 보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2014-04-01 11:44:0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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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에서 인정한 필립스 헤드폰 '피델리오 M1BT' 출시

필립스전자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 '필립스 피델리오 M1BT'를 1일 출시했다. 피델리오 M1BT는 블루투스 4.0 기술을 지원해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다양한 재생기기와 무선연결이 가능하며 AAC, SBC는 물론 APT-X코덱까지 제공해 무선 환경에서도 최상의 음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고성능 40mm 네오디뮴 드라이브를 적용해 모든 음색과 음질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중저음을 강조하는 벤트가 제품 중앙에 자리해 더욱 섬세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 귀를 덮는 이어쉘에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청취에 방해를 줄 수 있는 진동이나 공명, 소음 등을 차단하는 등 아웃도서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어쉘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컨트롤러가 위치해 전화 통화는 물론 음악 감상 시 트랙 변경, 볼륨조절, 재생 정지 등 모든 조작을 직관적으로 할 수 있다. 피델리오 M1BT는 한 번 완전 충전으로 10시간가량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USB 충전 방식이라 더욱 편리하다. 기본 제공하는 3.5mm 오디오 케이블을 사용해 유선 헤드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14 CES에서 헤드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능을 이미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33만9000원이며 유명 헤드폰 평가 사이트 골든이어스(http://www.goldenearsmall.com)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4-04-01 11:30:43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