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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팝송 가요 최대 45만곡 공짜로 듣는다

네오위즈인터넷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는 4월 봄을 맞아 대규모 무료 음악 듣기 이벤트를 연다. 벅스에서 무료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6월 30일까지 비욘세, 머라이어캐리, 스팅, 어셔 등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팝뮤지션들의 45만 곡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앱에서는 가수, 장르, 시대, 인기 순위 등으로 정리된 '무료 팝채널'이 별도 생성돼 편리하다. 벅스 회원이면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두번째로 '벅스 라디오'에서 국내 최대 340만 곡을 보유한 벅스의 모든 음원을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벅스 라디오는 이용자의 음악 성향에 맞춘 최적화된 음악을 자동 선곡해 주는 서비스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 벅스앱에 로그인만 하면 '라디오'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개월 간 최대 55% 할인된 금액으로 벅스의 주요 상품들을 이용할 수 있는 '엑설런트 할인 이벤트'도 2월부터 진행 중이다. 무제한 음악감상 및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곡 저장이 가능한 'BASIC(베이직)' 상품은 정상가 7900원에서 할인된 3900원으로 구매 가능하며 'BASIC' 상품에 MP3 30곡 다운로드가 포함된 '올인원'은 정상가 1만1900원보다 저렴한 5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14-04-03 16:21:22 박성훈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희비 교차

4월 5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희비가 엇갈린다. 오는 5일부터 SK텔레콤이 영업정지를 시작하고 LG유플러스가 영업을 재개하면서 양사 표정이 바뀌고 있다. 한편 KT는 26일까지 영업정지라 신중한 상태다. 양사의 신경전은 무제한 요금제 출시에서 격돌했다. 지난 2일 오전 LG유플러스는 음성과 문자에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LTE8무한대' 요금제를 선보였다. 5일 영업재개를 맞아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한 야심작이었다. 업계 최초란 타이틀도 잠시, 30분 뒤 SK텔레콤도 무제한 요금제 'LTE전국민무한'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침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출시 간담회를 하는 도중이라 유필계 CR 전략실 부사장은 "경쟁사 CEO 기자간담회 도중 유사 요금제를 불쑥 발표하는 것은 상도의에 어긋난다"고 성토하기도 했다. 이는 5일 영업정지가 닥친 SK텔레콤의 조급함을 반영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SK텔레콤은 갤럭시S5를 예정보다 2주 앞당겨 출시했다. KT와 LG유플러스가 신규 가입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갤럭시S5 신규 고객을 선점하려는 취지에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5는 하루 평균 7000대가 팔리는 중이다. 시장 분위기에 비해 선전이란 평이 있지만 전작 갤럭시S4 하루 판매량 1만대에 비하면 약세다. 통신장애 후폭풍도 또다른 악재다. 지난 2일 전국대리기사협회 및 이동통신피해자연대는 "SK텔레콤은 통신장애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손해로 12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비자집단분쟁조정 신청서를 소비자원에 접수했다. 일부 가입자들은 법률 대리인을 고용해 집단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SK텔레콤이 사면초가지만 LG유플러스도 마냥 낙관할 수는 없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방송통신위원회 제재로 2차 영업정지 추가 14일을 통보받았다. 통신 3사 중 가장 긴 영업정지를 맞게 된 것이다. 5일부터 시작되는 단독 정상영업에 대한 부담이 그 누구보다 커졌다. /장윤희기자 unique@

2014-04-03 16:08:18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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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랩, SKT '브라보! 리스타트' 2기 선정

정보취약계층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에이티랩(대표 박영숙)은 SK텔레콤의 베이비붐 세대 ICT기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2기 창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지원프로그램에는 255개 팀이 지원해 4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3개 팀이 선정됐고, 선정 팀에 대해서는 창업지원금(2000만원) 및 명동 '행복창업지원센터'에 6개월간 사무실이 지원된다. '브라보! 리스타트' 2기에 선정된 13개 사업 아이디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기능성 SW 개발(박영숙) ▲얼굴인식 출입보안 시스템(정규택) ▲가상 전자칠판(권돌) ▲광각영상 보안 편집 솔루션(정경환) 등이다. 에이티랩은 현재 국내외 모바일 관련 특허를 14개 보유중이며, 정보취약계층 및 시각장애인이 쉽게 화면정보를 음성으로 인지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20년 경력의 시각장애인 개발자와 시각장애인 테스터가 소프트웨어의 기획·설계·디자인 등 전단계에 직접 참여했다. 박영숙 대표는 "이번 행복동행을 통해 장애우 복지를 위한 IT 기술개발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보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이 손쉽게 스마트기기를 사용해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4-03 15:18:55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