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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실속형 블랙박스 파인뷰 2종 출시

파인디지털이 실속형 2채널 블랙박스 'T9'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 터치 LCD를 적용해 영상 재생은 물론 다양한 편의기능을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T9Vu'와 뛰어난 안전성으로 동급 대비 최강 성능을 자랑하는 'T9'으로 구성됐다. 'T9Vu'는 3인치 터치 LCD를 탑재한 중형급 블랙박스로 전방 HD(해상도 1280x720)의 영상을 20프레임으로 연속 촬영해 끊김없이 녹화할 수 있다. 특히 어두운 도로나 골목 등에서 선명한 영상을 촬영하며 120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사각지대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자동모션 감지기능이 전방과 후방에 모두 적용돼 안전하게 운전하고 주차할 수 있으며 주차모드 이벤트 알람 기능으로 주차모드에서 발생한 이벤트와 모션감지로 녹화된 영상의 개수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T9'는 전후방 HD/VGA(해상도 1280x720)를 지원하고 전후방 모두 30프레임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화질로 주변 환경을 녹화한다. 자동차의 전압이 일정 값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차단기능으로 배터리 방전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고온 자동전원 차단기능도 함께 적용해 여름철과 같이 차량 내부 온도가 일정 온도 이상 상승하면 블랙박스 동작을 멈춰 오작동 및 녹화 영상 손실을 방지한다.

2014-04-07 17:21:4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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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재개' LG유플러스, '갤럭시S5+무제한 요금제' 효과 나올까

지난 5일부터 단독 영업재개에 들어간 LG유플러스가 주말 기간 본격적인 마케팅에 힘을 쏟으며 가입자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7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가 순차적 영업정지를 시작한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3일까지 SK텔레콤은 단독 영업을 통해 14만4027명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KT는 8만435명, LG유플러스는 6만3592명의 가입자 순감이 있었다. 당초 통신업계는 SK텔레콤이 초반 단독 영업에 들어가면서 가입자 유치가 압도적으로 활발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영업정지로 인해 보조금 살포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자 이용자들은 시장 관망에 나선 모습이다. 이통3사 영업정지가 모두 끝나는 5월 19일 이후 또다시 자연스레 경쟁이 일어나면서 보조금이 풀리지 않겠냐는 생각 때문이다. 이 때문에 최근 통신 시장은 냉각기에 들어선 모습이다. 실제로 SK텔레콤이 단독 영업기간 가입자 순증도 일평균 6262명에 불과하다. 이는 영업정지 이전보다도 적은 수치다. 이 같은 통신시장의 분위기 때문에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순감한 가입자 회복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초기 단독 영업기간과 달리 LG유플러스는 최근 이통3사를 통해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5' 마케팅과 '완전무한 요금제'를 앞세워 가입자 유치가 보다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말에도 LG유플러스 주요 매장에선 내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바디용품, 섬유유연제, 화장지 세트, 즉석 원두커피 등 사은품을 제공하고 갤럭시S5 구매 고객에겐 기어핏 또는 갤럭시 기어2 네오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영업재개 첫날인 5일이 주말이었기 때문에 가입자 순증 여부는 8일 확인이 가능해 아직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LG유플러스 내부에서는 지난 주말 가입자 순증도 예상보다 활발한 것으로 내다봤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이 영업정지가 풀린 첫번째 케이스이기 때문에 그동안 SK텔레콤이나 KT에서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을 하려는 고객들과 신규 가입자 대기 수요가 몰렸다"면서 "문의 전화도 대거 있었고 분위기도 좋았던 점을 고려하면 지난 주말 예상보다 가입자 순증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갤럭시S5 마케팅이나 음성·문자·데이터까지 완전 무제한 제공되는 '완전무한 요금제'가 입소문을 타면 보다 가입자 유치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14-04-07 17:00:5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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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팝 게임 이을 차세대 한류 주자는 웹툰

웹툰이 차세대 '한류'를 이어갈 핵심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이 해외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큰 만큼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이 주도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 '웹(web)'과 '만화(cartoon)'의 합성어인 웹툰은 인터넷 상에서 즐길 수 있는 만화를 의미하지만 최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에서 독자층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에서 웹툰을 즐기는 유저는 한 달 평균 2000만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다음의 '은밀하게 위대하게', 네이버의 '와라 편의점'이 각각 영화와 모바일게임으로 대박을 기록하는 등 '원소스 멀티 유즈'의 대표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은 최근 북미 최초의 웹툰 포털 '타파스틱'을 서비스하는 타파스미디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김창원 대표가 운영 중인 타파스미디어는 현재 보유 작가 1200여명, 에피소드 2만4000편을 돌파하며 출판 만화가 대세이던 북미에서 웹툰시장을 이끌고 있다. 타파스틱은 북미에서 흥행 가능성이 큰 한국 웹툰 52편을 대상으로 무료 영문 번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중 수 편이 사이트 상위권에 포함됐다. 토종 웹툰 덕에 타파스틱은 최근 미국 사이트 순위에서 슈퍼맨과 배트맨으로 잘 알려진 유명 만화사 디씨코믹스를 2배 앞지르는 성과를 냈다.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웹툰 글로벌 매니지먼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8월 페이스북 전 CTO 애덤 디안젤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올해를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웹툰을 선봉대로 내세웠다. 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런던 도서전에 영어로 번역한 네이버 웹툰을 전시하고 해외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네이버는 하반기에 '라인 웹툰'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글로벌 웹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용 인구가 많은 영어와 중국어로 먼저 시작한다. 김준구 네이버 웹툰&웹소설 부장은 "언어권에 따라 적합한 작품을 제공하고 현지 창작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장기적이고 단계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4-07 14:42:49 박성훈 기자
SK텔레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주관통신사업자 계약 체결

SK텔레콤이 올해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아시안게임)'의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7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아시안게임 주관통신사업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SK그룹은 2012년 2월 조직위원회와 통신·에너지부문 후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같은해 11월에는 SK텔레콤이 통신부문 최상위 등급 후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어느 아시아게임보다 관련된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K텔레콤은 이번 대회에서 경기장 및 데이터센터, 국제방송센터 등 100여 개소의 IT, 통신 및 방송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한다. 우선 IT 인프라 측면에서는 메인데이터센터와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해 대회정보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각 경기장별로 기록계측 및 결과수집을 위한 서버·스토리지와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환경도 구축, 운영하게 된다. 통신 인프라 측면에서는 각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종목별 기록계측정보 및 경기결과를 실시간으로 메인데이터센터로 전달하는 대회정보망과 대회관계자들이 사용할 초고속 유·무선 인터넷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All-IP 방식의 인터넷전화를 도입해 데이터 서비스와 통합해 업무생산성을 높이는 융합 통신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방송서비스 인프라의 경우 촬영된 영상을 압축·비압축 방식으로 국제방송센터로 전송해 고품질 방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가장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가장 스마트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광대역 유·무선 통신 및 방송서비스를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2014-04-07 14:31:4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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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필립스 헤드폰 '피델리오 L2BO'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쓰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는 세상이다. 그러다 보니 이들 기기의 주요 쓰임새인 '음악 감상'은 많은 사람들의 취미가 됐다. 하지만 번들로 나오는 이어폰에 만족할 수 없는 사용자들이 늘면서 특화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디오 관련 브랜드의 절대 다수가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선보이고 있는 이유다. 우리에게 전기 면도기, 다리미, 토스터 등 가정용 가전 제품 브랜드로 익숙한 필립스 역시 그 중 하나다. 필립스가 100년이 넘는 음향 기술 노하우를 가졌다고 하면 놀랄 수밖에 없다. 필립스는 보급형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는 데 후자의 경우 '피델리오'라는 별도 브랜드를 사용한다. 토요타가 일반차와 달리 럭셔리 제품에 '렉서스'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번에 사용한 제품은 피델리오 헤드폰 라인업 가운데 'L2BO'다. 이 제품은 필립스의 음향 기술과 디자인을 마음껏 담아냈을 뿐 아니라 가격도 35만9000원으로 고객 저항이 상대적으로 덜한 장점이 있다. 필립스의 안방인 네덜란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오렌지 컬러가 블랙톤이 지배하는 제품에 포인트를 주는 첫인상은 반할 수밖에 없다. 검정이나 회색의 남성 수트에 잘 어울린다는 게 소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고성능 40mm 네오디뮴 드라이브를 적용해 모든 음색과 음질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것도 마음에 들지만 벤트를 중앙에 위치시켜 중저 음역대에서도 풍부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게 한 실용 디자인도 주목할 만 하다. 이어쉘과 하우징 부분을 알루미늄으로 감싸 진동이나 공명, 소음 등을 차단해 음악 청취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최고급 메모리폼 쿠셔닝 이어패드를 적용했다. 별도의 마이크를 장착해 휴대전화 통화도 가능하다. 재미있는 것은 장시간 착용했을 때 정수리 부분이 살짝 아픈데 이는 헤어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점이다. 헤드폰을 쓰고 나면 머리 윗부분이 눌려 스타일링을 다시 해야하지만 이 제품은 그럴 일이 없다는 얘기다. 35만9000원.

2014-04-07 12:03:21 박성훈 기자
글로벌 창업·벤처1세대 멘토링 지원사업, 성과 가시화

미래창조과학부는 글로벌 창업과 벤처1세대 멘토링 지원사업의 그간 성과를 점검하고 국내 스타트업과 엑셀러레이터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7일 오후 1시 서울 상암동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에서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벤처1세대멘토링센터, 엑셀러레이터 17개 기관, 스타트업 5개 관계자 등 4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창업과 벤처1세대 멘토링 사업의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우수 성과기업 사례 발표 ▲스타트업·엑셀러레이터의 현장애로 및 발전방안 논의 간담회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지난해 9월부터 미래창업글로벌지원센터·벤처1세대멘토링센터 등이 본격 운영된 후 약 7개월 동안 총 1623개 스타트업·예비창업자 및 동아리 팀에 대해 전문 컨설팅(법률·회계·투자유치 등), 멘토링, 엑셀러레이팅 등 총 2923건의 각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올해 3월말 현재까지 법인설립 11건, M&A 1건, 투자유치 18건, 사업계약 및 제휴 52건, 특허출원 226건 등 의미있는 성과가 달성됐다. 특히 글로벌 창업 관련 해외 법인설립 4건, 해외 투자유치 3건, 해외 사업계약 및 제휴 42건 및 해외 특허출원 125건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했다. 윤종록 차관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창업과 벤처1세대 멘토링 지원사업이 7개월여 간의 비교적 짧은 기간에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진출에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면서 "젊은 꿈과 끼를 가진 우리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처음부터 세계 시장을 지향해 창조경제의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래부는 지금까지의 성과와 현장 애로사항 등을 종합해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를 글로벌 창업의 교두보로 육성하기 위해 '벤처 글로벌 문화 확산'을 위한 특화 교육, 투자유치 데모데이, 글로벌 창업 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최 ▲벤처1세대멘토링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단을 벤처2, 3세대까지 확대 및 지역 멘토링 사무소 개소 ▲엑셀러레이터 관련 제도개선, 글로벌화, 전문 협의회 운영 등 활성화 기반 조성을 적극 추진해 연내 창조경제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4-04-07 12: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