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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모바일게임 '세컨어스'가 '세컨드어스' 아닌 이유

'프로야구 매니저'와 같은 온라인게임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엔트리브소프트가 첫 번째 모바일 게임 '세컨어스'를 출시한다. ' 엔트리브소프트는 자체 개발 첫 스마트폰 게임 '세컨어스' 출시를 앞두고 30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작은 미래 자원 전쟁이 한창인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다른 유저의 기지를 침략해 확보한 자원으로 자신의 기지를 성장시키고 동시에 자신의 기지를 지키기 위해 수비병력과 방어시설을 확장해가는 전략 디펜스 장르 고유의 콘텐츠와 재미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캐릭터들이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그들이 서 있는 곳이 두 번째 지구 즉 '세컨 어스'임을 암시하고 있다. 한편 게임의 이름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세컨드 어스'가 아닌 '세컨 어스'로 정식 명칭이 정해진 까닭이다. 외래어 표기법상 'Second Earth'는 세컨드 어스로 적어야 한다. 물론 미국식 영어로 발음할 때 'd'가 사실상 묵음이 되지만 '월드 시리즈'를 '월 시리즈'라고 표기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에 대해 엔트리브소프트 측은 "세컨드 어스라는 표기를 사용하는 사업체가 있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이같은 결정을 했다. 유저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세컨드 어스는 여성의류 패션몰로 확인됐다. 주요 포털에 검색하면 상단에 노출될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사이트로 알려졌다.

2014-04-30 17:48:0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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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재미 모두 잡으세요···어린이날 '스마트 선물' 인기

어린이날이 다가오면서 교육과 재미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스마트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스마트 학습기 '뇌새김' 공부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하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쉽고 재미있게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스마트 학습기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특히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그림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효과를 높여주는 스마트 학습기 '뇌새김'이 인기다. 교육콘텐츠 전문 기업 위버스마인드의 '뇌새김'은 기기 하나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단어암기는 물론 영어회화, 중국어 회화까지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 학습기다. 영어 단어 학습 콘텐츠인 '뇌새김 워드를 활용하면 영어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면서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도와줘 영어 실력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또 아이의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를 선택해서 학습할 수 있어 학교 수업시간에 자신감을 길러주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유아용 스마트 책상 '오감놀이상 스마트콩' 한창 성장발달 과정인 영유아 손주를 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는 오감을 자극하는 스마트 교구를 추천한다. 웅진에서 출시한 '오감 놀이상 스마트콩'은 일방적인 학습이 이뤄지기 쉬운 전자 교구의 단점을 보완해 아이가 교재를 가지고 놀듯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책상 앞에 앉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놀이상 형태로 제작돼 중앙 센서에 교재를 올려놓기만 하면 소리가 나온다. 전집 뒤에 음원 스티커를 붙인 후 센서에 접촉하면 그림책 내용도 읽어준다. 사물 인지부터 기본 생활습관, 사회성까지 발달을 돕는 '테마활동 놀이판', CD플레이어 없이 센서에 대기만 하면 동요가 나오는 '랄라라 동요카드', 수 개념을 흥미롭게 익히도록 하는 '숫자카드' 등 6가지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중학생을 위한 '포포'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거나 친구들과 함께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중학생들을 위한 센스 있는 선물도 있다. LG 포켓포토는 모바일용 초소형 프린터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블루투스나 NFC(근거리 무선통신)를 이용해 전송해서 곧바로 출력할 수 있다. 별도의 잉크가 필요 없어 유지비가 적게 들고, 손바닥 크기로 크기가 매우 작아 휴대하기에도 좋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메시지를 넣을 수 있고, 다양한 필터 및 디자인을 적용해 개성에 따라 편집하는 등 사진을 예쁘게 꾸미는 기능을 갖춰 여자아이들의 감성에 딱 맞춘 선물로 인기가 높다. ◆고등학생 조카에게 '핏빗' 공식적인 어린이는 아니지만, 이 날이면 여전히 이모나 삼촌의 깜짝 선물을 기대하고 있을 고등학생 조카에게 최신 IT기기인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가 어떨까. 공부도 체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능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건강관리는 필수. 개인의 활동량을 측정해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웨어러블 기기 '핏빗(Fitbit)'을 추천한다. 핏빗은 걸음 수 같은 개인 활동량부터 섭취, 소모 칼로리 같은 식생활 습관까지 체크해 사용자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그래픽으로 보여준다. 활동량과 수면 모니터링 손목 밴드인 핏빗 포스와 핏빗 플렉스, 무선 활동량 및 수면 모니터링 트래커인 핏빗 원, 무선 활동량 모니터링 트래커인 핏빗 집, 스마트 체중계인 아리아 등 총 5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있어 조카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2014-04-30 17:17:3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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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웹브라우저 '스윙' MS IE 보안 결함 반사이익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면서 경쟁 제품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지난 28일 MS의 안방인 미국 정부는 물론 영국 정부도 IE의 보안 결함 오류가 해결되기 전에는 IE의 사용 자제를 권고하면서 구글의 '크롬', 줌인터넷의 '스윙' 등이 탄력을 받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IE의 취약점은 아직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았다는 데서 비롯됐다. 해외에서는 공격 사례가 보고된 바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공격받은 사례는 IE9 ~ IE11 버전에서 나타나고 있으나 IE6부터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MS가 기술 지원을 중단한 윈도XP에서 구동되는 IE6~IE8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대적으로 피해가 커질 수 있다. PC 사용자 과반수 이상이 IE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구글 크롬, 모질라 재단의 파이어폭스 등 다른 브라우저가 관심을 얻고 있지만 국내에서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들이 많아 사용에 제한이 있다. IE와 비슷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으면서도 보안 문제도 안심할 수 있는 '스윙'이 주목받는 이유다. 줌인터넷에 따르면 해외발 IE 보안이슈가 불거진 이후 지난주 동기 대비 스윙 브라우저의 다운로드 수는 20% 이상 급증했다. 토종 브라우저 스윙은 국내 대다수의 사이트에서 IE와 동일하게 동작하면서 이번 IE 취약점과 같은 보안 이슈에 대해 한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IE 취약점은 IE 전용 벡터 마크업 언어인 VML 을 처리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vgx.dll' 파일의 문제점인데 스윙 1.1.1 버전에서는 이 'vgx.dll' 파일이 원천적으로 동작하지 않도록 차단해 사용자들이 별도의 작업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줌인터넷 관계자는 "지난 8일 지원이 종료된 윈도XP의 경우 IE 보안 업데이트는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 시 다양한 위험이 예상된다. 스윙을 사용하면 더욱 안전한 웹서핑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4-04-30 16:28:0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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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소니 CMOS 센서 탑재 블랙박스 '파인뷰'

파인디지털은 30일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G'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LCD를 탑재한 2채널 블랙박스로 전·후방 모두 풀HD(1920*1080) 화질의 카메라를 적용하고 30프레임 영상으로 촬영해 다양한 환경에서 최상의 화질로 영상을 구현한다. 사용자의 운전 환경을 고려해 전·후방 밝기는 물론 촬영모드를 개별 설정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 영상 양끝의 왜곡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디와핑(De-warping) 기능을 적용해 보다 정확한 영상을 보여준다. 파인뷰 CR-2000G는 최상급 화질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첨단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블랙박스에만 적용되는 소니 CMOS 센서를 전·후방 모두 탑재해 조도가 부족한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 넓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115도의 수평화각으로 촬영해 모든 녹화장면을 3.5인치 와이드 LCD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심층 촬영을 위한 줌 기능을 탑재했으며 고화소 카메라 모듈에서 사용되는 블루필터와 WDR(Wide Dynamic Range) 기능을 적용해 운전 중 맞닥뜨릴 수 있는 역광에서도 또렷한 화질을 구현한다. 화면을 반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 듀얼 화면을 지원해 전후방 환경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은 PC, 내비게이션 및 최신 스마트폰에서 재생할 수 있다.

2014-04-30 15:04:24 박성훈 기자